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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48kg’ 진서연, 이러니 살 안 찌지… 제주 집→식단 공개 (편스토랑)

자기관리 끝판왕 배우 진서연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격한다.2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역대급 신입 편셰프 진서연이 등장한다. 진서연은 독보적인 연기력과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약 중인 배우다. 뿐만 아니라 운동으로 다져진 ‘워너비 몸매 종결자’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기 관리 끝판왕’ 진서연이 ‘편스토랑’을 통해 철저한 자기관리 루틴, 체중관리 식단을 모두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이날 VCR에서는 진서연의 일상과 함께 진서연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최근 제주도로 이사했다는 진서연은 산방산과 서귀포 바다를 정원에 둔 고즈넉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유니크한 소품들로 깔끔하게 꾸며진 인테리어, 사람 좋아하는 남편의 취향을 반영한 10인용 식탁, 화이트 톤의 주방까지. 진서연의 제주하우스는 편안한 힐링의 느낌 그 자체였다.고요한 제주의 아침, 진서연은 역대급 등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잠에서 깬 그의 옷차림이 너무도 강렬해 시선을 강탈한 것. 뒤태를 시원하게 노출한 잠옷의 정체는 운동복이었다. 진서연은 “아침에 운동가기 싫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면, 아예 운동복을 입고 잔다. 무조건 운동 나갈 환경을 세팅하는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진서연의 일상은 자기관리 루틴 그 자체였다. 본인만의 루틴에 따라 운동과 명상으로 아침 시간을 보낸 진서연은 “음식에는 관심이 없으실 거 같은데”라는 ‘편스토랑’ 식구들의 질문에 “식탐이 너무 많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임신 때 정말 편하게 먹었더니 28kg이 찌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진서연은 “나는 똑똑하게 실컷 먹고 운동한다. 촬영이 없는 기간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기본 4시간씩 운동한다. 작품 촬영 중에는 48~49kg을 유지한다. 나만의 건강한 운동 루틴, 식사 루틴이 있어 항상 유지가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모두가 궁금해한 진서연의 모닝 루틴과 “이렇게 먹고도 정말 살이 빠진다고?”라는 감탄이 절로 쏟아질 만큼 강력한 요리들도 공개된다. 얼큰 칼칼한 순두부찌개는 물론 덮밥, 자기만의 튀김 팁까지,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무조건 따라 해 봐야겠다”, “맛이 없을 수 없다. 저게 어떻게 저칼로리 식사냐”고 감탄하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0일 2023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 후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9 13:29
예능

'편스토랑' 심지호 "아내에 모든 걸 해줄 수 있다" 역대급 사랑꾼

심지호가 돌아왔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24시간 아내와 아이들만 생각하는 워너비 남편 심지호가 돌아왔다. 지난 3월 '편스토랑' 출연 당시 로맨틱한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 면모를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던 심지호. 돌아온 심지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정함과 레시피, 각종 살림 꿀팁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심지호는 아이들용 2층 침대에서 눈을 떴다. 심지호가 모델 뺨치는 긴 다리를 접고 굳이 2층 침대에서 자는 것은 아이들을 위해서였다. 2층 침대에서 자고 싶다는 아들 이안이의 소원을 들어주되, 혹시 이안이가 자다가 2층에서 떨어질까 걱정돼 아내 대신 함께 자기로 한 것. 이른 새벽 잠에서 깬 심지호는 곧장 주방으로 향했다. 지난 출연 때와 마찬가지로 심지호는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정성 가득 도시락을 쌌다. 심지호의 도시락 메뉴는 김밥샌드 2종.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고 맛까지 좋은 심지호의 김밥샌드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아내의 아침밥상까지 차린 심지호는 알람 소리에 맞춰 아내를 달콤한 입맞춤으로 깨웠다. 그렇게 아내가 출근한 후 심지호의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 시작됐다. 심지호는 딸 이엘이를 위해 머리 땋는 동영상을 보며 연습하는가 하면, 아내의 것과는 다른 메뉴로 아이들의 아침밥상을 준비했다. 첫 번째 메뉴는 종이 포일을 활용, 무수분으로 만드는 된장버터수육이었다. 종이 포일로 카스텔라처럼 폭신폭신한 식감과 달달함을 자랑하는 꿀 달걀말이도 만들었다. 종이 포일을 활용한 꿀팁에 자취생인 이찬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때 아들 이안이가 치킨을 먹고 싶다고 했다. 냉장고에는 닭고기가 없는 상황. 심지호는 닭고기 대신 팽이버섯을 튀겨, 팽이버섯치킨을 만들었다. 또 아이들을 위한 참외냉국도 준비했다. 자신이 먹을 매콤한 어묵폭탄순두부찌개까지 더하자 풍성한 심지호 패밀리의 아침밥상이 완성됐다. 이안, 이엘 남매는 아빠가 만들어준 아침밥상을 너무도 맛있게 먹었다. 또 맛있는 요리를 해준 아빠에게 "맛있다", "사랑해", "아빠 최고" 등 리액션을 해 아빠를 행복하게 했다. VCR을 지켜본 이찬원은 "이안이가 나중에 크면 아빠처럼 가족들에게 요리를 잘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민도 "심지호 심은 데 심지호 난다"라고 워너비 남편 심지호에 감탄했다. 이날 심지호는 무려 7개의 레시피를 쏟아냈다. 또 종이 포일을 활용해 설거지거리 없이 요리를 하는 방법, 스테인리스 팬 활용법 등 다양한 살림 꿀팁도 대방출했다. 무엇보다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해줄 수 있다"라고 말하는 달달한 사랑꾼 면모는 많은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만찢남 같이 여전히 멋진 비주얼, 다정남, 살림남, 사랑꾼까지 다 하는 남자 심지호. 그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23
무비위크

백종원의 '백파더', 요린이 위한 인생 순두부찌개 탄생

지난 14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가 ‘요린이’들과 함께 순두부찌개에 도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생방송된 ‘백파더’ 요리쇼의 문은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식재료를 소개하는 ‘백파더’송을 부르며 화려하게 열었다. 순두부찌개 요리에 걸맞게 순두부 봉지를 머리에 장식하고 순두부 통을 둘러 인간 순두부로 변신한 조빈과 오렌지빛 슈트를 입고 칼칼한 국물을 형상화한 원흠은 환상의 하모니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장인 노라조는 순두부찌개의 순두부와 국물의 환상조합을 예고하며 시작부터 침샘을 자극했다. 본격적으로 이날의 도전요리인 순두부찌개 레피시가 공개됐다. 순두부찌개의 핵심재료는 돼지고기 다짐육과 순두부. ‘백파더’ 백종원은 시중에서 파는 순두부찌개의 맛을 내고 싶으면 돼지고기 다짐육에 지방을 많이 넣어서 갈아 달라고 하면 된다고 팁을 공개했다. 만드는 법 역시 ‘백파더’ 레시피답게 따라하기 쉽고 간단했다.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른 팬에 손질한 파와 양파, 다짐육을 넣고 냄비 바닥에 기름이 보일 때까지 강불에 볶다가 기름이 나오면 고춧가루를 넣고 섞는다.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이다가 순두부를 넣고 다진마늘, 국간장, 맛소금으로 간을 하고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을 첨가한다. 마지막으로 달걀 두개와 청양고추, 후춧가루를 넣으면 완성. 그러나 이날 역시 생방송의 묘미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요린이’의 황당 실수가 속출했다. 한 ‘요린이’는 손쉽게 재료 손질을 할 수 있도록 ‘백파더’ 백종원이 보내준 다짐기에 통양파를 그대로 넣고 사용하다가 다짐기에 양파가 끼는 돌발상황을 일으키며 ‘백파더’ 백종원을 ‘멘붕’에 빠트렸다. 기구의 힘도 ‘요린이’ 앞에선 무용지물이 된 것. ‘백파더’ 백종원이 참회타임을 가지는 상황은 꿀잼을 선사했다. 대파를 직접 기르고 있다는 ‘요린이’의 말을 백종원은 믿지 않았고 뽑아서 뿌리를 보여 달라는 주문을 한 것. 직접 키운 것이 확인되자 ‘백파더’ 백종원은 “난 세상을 잘못 살았다. 참회하고 있어요. 정말 미안해요”라고 사과했고 급기야 “파야 미안해”라고 대파에게도 사과하는 모습으로 찐 웃음을 유발했다. 이처럼 꿀잼 폭발하는 생방송의 묘미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순두부찌개. 빨간 국물에 큼직한 순두부가 어우러진 비주얼부터 침샘을 자극했다. 양세형은 “이 맛을 다 봤으면 좋겠다. 너무 맛있다”며 밥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어린이 ‘요린이’들 역시 “너무 맛있다”며 순두부찌개에 푹 빠진 모습으로 ‘백파더’ 백종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이날 방송은 ‘요린이’도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와 남녀노소 입맛을 저격한 친근하면서도 환상적인 맛으로 인생 순두부찌개의 탄생을 알리며 ‘백파더’의 매직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매회 고군분투하며 ‘요린이’의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있는 ‘백파더’. 다음 주엔 프렌치토스트를 예고하며 ‘요린이’의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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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생방송', 200% 맛 보장 얼큰 칼칼 순두부찌개 기대↑

'백파더 생방송'에서 백종원이 얼큰한 맛이 일품인 순두부찌개를 요리한다. '백파더' 백종원은 이번에도 재료와 순서를 간단하게 줄여 요린이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알찬 레시피를 선보인다. 오늘(14일) 오후 5시, 90분 동안 생방송 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1회에는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이 요린이들과 함께 순두부찌개를 요리한다. 요린이들에게는 집에서 만들어 먹기 보다는 사 먹는 것이 익숙했던 순두부찌개. 백종원은 복잡한 재료로 맛을 내는 대신 순두부와 다진 돼지고기를 이용해 상상 이상으로 간단한 '백파더 레시피'를 소개, 요린이들의 고정관념을 깬다. 생방송 90분 동안 요린이들의 폭풍 질문과 돌발 상황이 속출해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백종원. 항상 요린이들을 생각하며 초간단 레시피를 준비하는 백종원이 이번 순두부찌개 편에서도 순항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백파더 편집판'은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참치마요 꼬마김밥' 편을 주제로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백파더'에서는 '편의점 디너쇼'에 이어 연말을 맞아 '고기 마니아 특집'을 준비한다.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활용해 총 1만 원 이하로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를 모집 중인 것. '백파더 고기 마니아 특집'에 응모된 레시피 수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진다. 당첨자에게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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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노래 아닌 요리"…'온앤오프' 김동완X성시경 환상 콜라보

홍수현의 건강한 일상과, 노래가 아닌 요리로 뭉친 김동완과 성시경의 만남이 즐거움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홍수현의 꽉 찬 OFF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성시경과 김동완의 특별한 ON과 방송인 김민아의 집콕 생활도 공개됐다. 법정 스님의 오디오 북과 함께 하루를 연 홍수현은 모델하우스 같은 깔끔한 집으로 이목을 모았다. 오디오 북을 들으며 식사를 마친 홍수현은 운동을 가기 전 얼굴에 거칠게 로션을 펴 바르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간 꾸준히 체력 관리 덕분에 헬스장에서 고난도 운동을 가볍게 마무리한 홍수현은 신체 나이가 20대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드라마 의상 피팅까지 마친 후에는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요리 영상을 보던 중 1.5배속도 모자라 거침없이 SKIP 버튼을 눌러 웃음을 선사한 홍수현은 차돌 숙주 볶음과 순두부찌개를 순식간에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급한 성격으로 초스피드 저녁을 마무리하고는 발리에 사는 친구와 영상 통화를 하며 일과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버터왕자’ 성시경과 ‘허니왕자’ 김동완의 콜라보레이션 요리 방송이 전파를 탔다. EBS ‘최고의 요리 비결’ 신입 MC가 된 김동완을 위해 성시경이 깜짝 셰프로 지원 사격에 나선 것. 촬영을 위해 EBS에 방문한 성시경은 원조 초통령 뚝딱이와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인생 첫 셰프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유 가득했던 성시경은 본격적인 녹화를 앞두고는 한껏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몇 번이고 레시피를 확인하며 긴장한 표정을 짓자 김동완은 절친을 위해 칼을 갈고 재료를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녹화가 시작됐고, 적응을 마친 성시경은 능수능란하게 전복 내장 버터밥과 돼지고기 두부조림을 요리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입담을 자랑, 김동완 역시 성시경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옆에서 도움을 주며 20년 지기다운 우정을 뽐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0 08:48
연예

'미쓰코리아' 박나래 팀, 두유로 순두부 만들기 성공할까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 대사의 입맛을 저격한 우승팀이 공개된다.31일 방송되는 tvN '미쓰코리아' 2회에서는 마크 리퍼트의 '미쓰 푸드' 굴순두부찌개를 비롯한 각 팀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반찬이 가득한 저녁 한 상 차리기가 이어진다.지난 방송에서 붕어빵 틀로 어묵을 만드는 '붕어묵' 요리에 도전한 한고은, 광희, 돈스파이크는 자꾸만 타버리는 '붕어묵'을 살리기 위한 특급 조치에 들어간다. 세 사람 모두 소문난 요리선수인 만큼 호스트 입맛을 잡기 위해 끝없이 논쟁한다. 과연 팀의 의견이 일치해 가장 완벽한 굴순두부찌개 맛을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박나래, 장동윤, 홍성흔은 순두부를 구하지 못해 두유로 순두부 만들기에 돌입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들이 성공적인 굴순두부찌개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그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현지 시장에서 부침가루를 구하지 못해 밀가루와 덴푸라 가루를 섞어 전 만들기에 도전한다. 가까운 위치의 현지 시장을 방문한 만큼 원하는 한식 재료를 찾지 못한 박나래 팀이 어떤 요리를 완성했을지 궁금하다.마크 리퍼트는 자신의 미쓰 푸드를 요리해 준 '미쓰 코리아' 멤버들을 위해 손수 미국 가정식으로 아침 메뉴를 준비한다. 이른 아침부터 깜짝 식사를 준비한 호스트에게 멤버들은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국과 미국, 이역만리를 뛰어넘은 집밥 교환의 시간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2회에서는 굴순두부찌개 요리 우승팀이 공개된다. 이긴 팀과 진 팀은 각자 다른 주말 일상을 보내게 된다. 이들이 마크 리퍼트 하우스에서 어떤 시간을 보낼 지 기대 부탁 드린다. 또한 '미쓰 코리아' 멤버들에게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미션이 주어질 예정이다. 굴순두부찌개 보다 더욱 어려운 미션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낸다.이역만리 집-밥 교환 프로젝트 '미쓰 코리아'는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하룻밤 얻어 자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마다의 이유로 한국을 떠났지만 여전히 한국의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한국 음식을 요리해주고 그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담는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31 12:56
연예

조빈, '수미네 반찬' 게스트…어김없는 파격 분장

조빈이 '수미네 반찬'에서도 어김없이 파격 분장을 시도한다.27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39회에서는 얼큰하고 시원한 바지락 순두부찌개를 선보인다.뿐만 아니라 지난주 방송에서 기대감을 높였던 아삭한 대파 김치 레시피도 공개한다. 이외에도 담백한 감자에 짭짜름한 햄을 넣어 만든 감자채 볶음, 그리고 학창 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개성 만점 옛날 도시락까지 준비해 기대를 모은다.김수미는 옛날 도시락에서 빠질 수 없는 분홍 소시지 부침, 묵은지김치볶음 등 비법이 담긴 레시피를 대방출함과 동시에 특급 상품을 걸고 '옛날 도시락 만들기 대회'를 연다. 이에 출연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우승자 선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후 직접 만든 옛날 도시락을 먹으며 학창시절로 돌아가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게스트로는 한국의 레이디 가가로 불리는 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출연한다. 조빈은 언제나 그렇듯 파격적이고 화려한 분장으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카엘 셰프는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2.27 11:24
연예

바로 이 맛이야 '뚝딱 한 끼', 전설의 순두부

이제는 입김이 눈에 보이는 계절이다.추우니까 따뜻하고 포근한 게 당긴다. 한입 베어 물면 온몸에 따뜻함이 감도는 음식, 간단하고 포만감도 있는 메뉴, 기왕이면 건강에도 좋았으면 좋겠다. 햐얀 속살이 몽글몽글하며 섹시한 두부는 어떨까?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두부 하나로 회사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 ‘전설의 순두부’ 순두부찌개전문점은 매일 엄선한 콩으로 이른 아침부터 매장은 두부를 만드는 소리로 하루가 시작된다. 두부는 콩 분쇄를 거쳐 생 두유 착즙, 가열 후 간수를 투입하여 기계 압착을 통해 약 30~40분 만에 콩의 고소한 맛과 두부의 탄탄한 식감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설의순두부’는 최근 이어진 ‘가성비’를 앞세운 프랜차이즈 음식점 창업 성공은 장기화된 불황 속 창업에 돌파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대비 넉넉한 양은 물론 만족할 만한 품질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심리에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생활비 및 교육비, 의복비에 이어 식비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는 현재 가계소비 추세에서 ‘가성비’가 가지는 프랜차이즈 파워는 더욱 강력해지고 있으며 모든 창업 시장의 화두로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의 가성비를 갖추지 못한 프랜차이즈는 오랜 성명력을 유지하기 힘든 실정이다. ‘본사의 브랜드 운영능력은 음식점창업 성공’ 여부에 어느 때보다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강력한 브랜드 운영 역량과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갖춘 프랜차이즈 업체가 요즘 뜨는 창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설의순두부”는 즉석 수제 방식으로 해물순두부, 짬뽕순두부, 대게장순두부, 들깨순두부, 청국장순두부, 옛날순두부 맛을 잘 살린 조리로 점심 피크타임 이후에도 무색할 만큼 활기찬 모습으로 음식 창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4900원 해물순두부는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로 품질 좋은 순두부찌개를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본사의 효율적인 시스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본사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자 초보자도 3분이면 조리 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구축 주방 전문 인력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만들어 냈다. 더불어 무인정보단말기(kiosk)를 설치 무인 주문 및 결재 시스템을 통해 홀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매장운영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짧은 조리 시간으로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서 작은 매장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게 업체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 이지혜 대표는 ‘서민적인 가격, 귀족적인 맛, 성공 창업은 덤! 이라는 가치 아래높은 퀄리티의 순두부찌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시스템 효율화를 통해 좋은 식자재로 만든 푸짐하고 맛있는 순두부 음식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브랜드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12 21:00
경제

비비고, 중국 베이징에 5번째 매장 오픈

비비고가 중국 베이징에만 5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CJ푸드빌은 베이징의 명소이자 유명 쇼핑몰인 스마오톈제 내 비비구 중국의 다섯 번째 매장 '비비고 더 플레이스점'을 오는 21일 오픈했다. 스마오톈제世?天?(The Place)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큰, 길이 250m, 너비 30m의 와이드스크린이 있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스마오톈제世?天?’ 는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지고 각 층마다 40여 개의 패션, 전자, 외식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초대형 시설로, 비비고 5호점은 이곳 2층에 위치해 고객들이 쇼핑몰 중심에 위치한 테라스에 앉아 이벤트 광장과 대형스크린을 즐길 수 있어 집객력이 높고 중국 내 브랜드 홍보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인근 비비고 궈마오점과 함께 브랜드 존(ZONE)을 형성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 차오양구 내 일 평균 유동인구가 3만5천 여명에 달하는 등 중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영국, 뉴질랜드 등 주요 국가의 대사관이 모여있고 상주 인구 2만 여명의 오피스 상권이 조성돼 있다. 비비고는 지난 2010년 국내 첫 비비고 론칭 후 같은 해에 중국에도 진출했으며 베이징 도심과 주요 거점에 매장을 오픈해왔다. 비비고 중국은 브랜드 슬로건인 ‘건강하고 신선한 한식(Healthy & Fresh Korean Kitchen)’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국내 비비고 레스토랑에서 선보이고 있는 한국의 제철 음식을 메뉴로 출시했다. 특히 올 여름에는 열무 비빔밥 반상과 서리태 콩국수 반상을 출시하고 여름 제철인 열무와 서리태의 효능 등을 설명해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뜨거운 음식을 선호하는 중국 현지 고객들을 겨냥해 비비고의 다양한 돌솥비빔밥 메뉴는 물론 황태국, 순두부찌개와 같은 국 메뉴도 지속적으로 선봬 큰 인기를 얻었다.비비고 중국 관계자는 “중국 고객들은 한류의 영향, 지리적 가까움으로 한식은 물론 전체적인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 비비고에 더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2015년도에는 상하이 지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CJ푸드빌은 비비고 외 뚜레쥬르, 빕스, 투썸커피 등이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다. 특히 복합외식문화공간인 CJ푸드월드가 2개점(리두점, 첸먼점) 운영중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12.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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