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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토] 시라카와, 순수청년의 미소

11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과 KT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훈련을 했다..두산에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영입된 시라카와 게이쇼가 훈련중 미소 짓고있다.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7.11. 2024.07.11 16:58
연예일반

[왓IS] “평생의 반려자” 세븐♥이다해 결혼..위기 딛고 백년가약 맺기까지

가수 세븐(39)과 배우 이다해(39)가 8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일 오후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손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한 세븐은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절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늘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이다해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드릴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밝혔다.이다해는 “여러분의 사랑과 축복 속에 결혼할 수 있다면 저희에겐 정말 큰 기쁨이 될 것 같다”면서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1984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9월 소속사를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공식적으로 연인으로 알려진 시간만 8년. 이들의 교제 사실은 두 사람이 태국 방콕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모습 등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세상에 공개됐다. 세븐과 이다해는 “동갑내기 친구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만남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세븐은 2013년 군 복무 중 안마방에 출입했다는 불미스런 일이 알려지면서 당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2014년 12월 제대 후에도 공식 활동을 자제하던 때였다. 이 때문에 이다해 역시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결국 세븐은 이다해를 위해 용기를 냈고, 열애 공식 인정 이틀 뒤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대중 앞에 고개를 숙였다. 그는 “나라는 존재 하나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힘들어질 수 있구나”라며 이다해를 위해 3년만에 침묵을 깨고 용기를 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세븐은 이후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반성하며 지냈다”며 “제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분들께 이제는 저도 힘이 되고 싶다”고 토로했다.이다해 또한 2017년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그때(안마방 사건)는 저도 대중들의 시선과 같았다. 솔직히 안 좋은 이미지였다”면서도 이후 지인을 통해서 세븐을 만나면서 생각과 다르게 너무 순수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다해는“(세븐은) 나한테 고마운 사람이다. 본인은 자기가 힘든 시기에 내가 위로됐다고 하는데, 오히려 내가 심적 여유가 없고, 힘들 때 밝고 긍정적인 이 사람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내가 더 밝아지고 긍정적으로 변한 거 같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동반 출연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가면을 쓰고 몰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겼던 일화를 비롯해 이다해 집에 처음 인사를 하러 갔을 때 등 다양한 연애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또 이별의 위기가 있었던 때도 있었다며 “주변 사람들이 더 아쉬워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더욱 단단해진 두 사람은 각종 방송, SNS,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열애를 이어갔다. 그 결과,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하며 인생의 2막을 맞게 됐다.세븐, 이다해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분 예쁘게 사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선남선녀 부부다” 등의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는 분위기 일색이다. 한편 세븐은 2003년 ‘저스트 리슨’(Just Listen)으로 데뷔해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와줘’, ‘열정’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다해는 2002년 MBC 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로 데뷔, 이후 ‘왕꽃선녀님’, ‘마이걸’, ‘추노’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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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 "나 보러 안 올 거예요?" 새침한 모습도 매력 뿜뿜~

여자친구 예린이 과즙미 넘치는 상큼 미모를 발산했다. U+아이돌Live의 'idollive'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일 예린을 비롯한 다섯명의 뮤지션이 뭉친 '싱인더그린' 개인 포스터 5종과 단체 포스터 1장이 공개돼 팬들을 열광케 했다. 우선 예린은 '싱인더그린' 개인 포스터에서,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채 호기심에 가득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해 보였다. 여기에 귀여운 머리띠를 하고 손을 턱에 갖다대 큐티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어 스텔라장은 개인 포스터에서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모습을 연출했다. 다음으로 아도라는 청바지에 금발과 푸른색이 뒤섞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풍겼다. 윤딴딴은 화이트 라운드 티에 해맑은 미소를 짓는 순수청년 모습을, 마지막으로 '음악 대장' 윤상은 팔짱을 낀 채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리더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idollive 측은 "비대면 세상을 벗어나 가든 콘서트로 여러분들과 함께 할 생각에 설레요. 레전드 윤상의 새로운 도전, #윤상 #윤딴딴 #스텔라장 #예린 #아도라 싱인더그린과 힐링 가득한 시간! 함께 보낼 준비 되셨나요"라고 덧붙여 '싱인더그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은 오는 27일(수) 오후 6시 첫 회를 공개한다. '싱인더그린'은 가수 윤상, 여자친구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 등이 뭉쳐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음악을 만들고 공연까지 선사하는 신개념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7.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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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미주, 박 터지는 사자성어-복불복 물벼락 웃음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과 플러스 크루들의 환장 케미스트리로 안방에 꿀잼을 안겼다. 한가위 맞이 '유대감 댁 노비 대잔치'에서 박 터지는 사자성어 퀴즈부터 시원하게 복불복 물벼락을 맞고 완성한 떡볶이(오병)만들기 미션까지, 명절선물세트 같은 꿀잼 모먼트가 가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와 함께 하는 '유대감 댁 노비 대잔치' 두 번째 이야기와 플러스 크루들의 조찬 현장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8.6%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5.2%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정준하의 꼬치꼬치 인터뷰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0.5%를 기록했다. 정준하가 유재석과 김태호 PD에게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은근슬쩍 던지며 꼬치꼬치 캐묻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사자성어 60초 스피드 퀴즈 대결에선 기사일생(기사회생), 우이사이(우이독경) 등 신박한 오답들이 속출해 MC 유노비를 배꼽 잡았다. 유노비(유재석)의 지식 자랑에 분노한 굴젓댁(정준하), 순수청년(하하), 미나(신봉선), 꽃분이(미주)가 뭉쳐 '유노비를 이겨라' 사자성어 대결에 나섰지만 유노비의 콧대를 끝내 꺾지 못했다. 유대감 댁 곳간의 재료를 활용한 오병(떡볶이) 만들기 미션이 펼쳐졌다. 전국 팔도 재료가 모인 곳간에서 각자 세 개씩 가져온 재료를 이용해 떡볶이를 만들어야 하는 가운데 한 명씩 곳간에 들어간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떡볶이 재료들을 모두 한자로 써 놓은 것. 온갖 촉을 이용해 필요한 재료를 고르는 멤버들의 추리 현장이 웃음을 안겼다. 추리 결과 미나는 감자-미역-소고기를, 굴젓댁은 소고기-청양고추-가지를 골랐다. 유노비는 어묵-쌀떡-닭발을, 꽃분이는 대파-돼지고기-레몬을 선택했다. 순수청년은 킹크랩-시루떡-곱창을 뽑았다. 재료들 외에 필요한 양념장을 걸고 복불복 미션이 펼쳐졌다. 각목 쪼개기 복불복에 이어 찢어진 우산과 멀쩡한 우산 중 복불복 우산 뽑기가 진행된 가운데 양념장 획득은 까맣게 잊어버린 채 신이 난 크루들의 애정폭발 물벼락 잔치 현장이 웃음을 자아냈다. 우당탕탕 복불복 끝에 양념장을 획득한 멤버들은 떡볶이 만들기에 나섰다. '요리 부심' 드높은 굴젓댁이 장금이로 변신한 가운데 소고기를 얹어 먹는 마성의 부챗살 떡볶이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쉴 틈 없이 유쾌하고 즐거웠던 노비 대잔치의 막을 내리며 멤버들은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훈훈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과 플러스 크루 4인의 조찬 현장도 공개됐다. 정준하, 미주의 활약상이 소환되자 정준하는 "박명수도 재밌다고 해줬다"라고 주변 반응을 수줍게 자랑했다. 사자성어 퀴즈에서 오답으로 웃음을 안긴 미주는 수도 퀴즈에선 자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수도를 "아로마"라고 답하며 '예능왕 찐천재'의 매력을 뽐냈다. 웃음 뒤 꺼내 보인 진심 역시 눈길을 모은 대목. 유재석은 "나는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름답고 멋있어 보일때가 방송에서 최선을 다해줄 때다"라고 진심을 꺼냈다. 신봉선과 미주의 마당 찢은 춤 배틀 장면을 소환하며 "봉선과 미주 둘이 춤춰줄 때 너무 멋있었다"라고 칭찬했다. 또 "봉선이의 사진이 공개됐을 때 준하형 얼굴에 검댕이가 과하지 않게 묻었을 때, 나한테는 그게 멋이고 예쁨이고 섹시다"고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찐 웃음을 선사하는 크루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하하는 "재석 형이 멋있을 때는 안테나 새 프로필 사진을 찍었을 때다. 자본주의 미소를 짓고 있더라"라고 감동파괴 멘트를 날리며 찐친 바이브를 드러냈다. 정준하는 앞서 유재석이 소속사를 옮길 때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는지 궁금해했고 꼬치꼬치 캐묻는 '정준하의 꼬치꼬치' 인터뷰가 진행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준하는 김태호 PD에 대해 "태호는 그만 둔거야?"라고 끝나지 않는 인터뷰를 이어갔고, 하하는 한술 더 떠서 김태호 PD를 향한 영입 의지를 드러내며 야망을 표출했다. 오징어게임을 위해 드넓은 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긴 멤버들은 댄스로 몸을 풀었다. 미주의 칼 각 잡힌 아이돌 댄스 몸풀기에 신봉선은 세상 아련한 표정으로 '안 본 눈 삽니다' 살랑살랑 댄스를 소환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모습도 잠시, 국가대표 럭비팀과 오징어게임을 하게 됐단 사실에 '멘붕'에 빠지는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지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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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군, '순수청년의 미소'

가수 박군이 9일 오전 일산의 한스튜디오에서 열리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당신의 일강을 밝히는가’는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밝히고 매일 똑같은 음식에 지루해진 입맛을 반짝! 맛있는 음식으로 밝히고 뻔하고 루즈한 생활 공간을 FUN하고 화사하게 밝혀주는 프로그램으로 SBS Fil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2.09.09 2021.09.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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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순수청년 김진호에 기죽은 '유야호'

SG워너비 무대 폭격에 ‘MSG워너비’ 제작자 유야호가 현타를 맞은 현장이 포착됐다. 1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제작자 유야호와 찐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의 만남이 공개된다. 사진 속에는 3년 만에 완전체로 만난 SG워너비와 유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야호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며 미소를 짓고 있는 김진호와 당황스러운 표정의 유야호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녹화에서 유야호는 초면인 SG워너비에게 스페셜 에디션으로 찍은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SG워너비는 방송을 통해 ‘M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현장을 봤다며 반겼고, SG워너비에 대한 숨은 이야기들을 전했다. ‘블라인드 오디션’ 시스템에 대해 김진호는 “나이스~”라며 유야호를 향해 칭찬의 엄지척을 보냈다고. 예상치 못한 추임새에 당황한 유야호는 “뭐가 나이스예요?”라고 물었고, 이를 본 다른 멤버들은 익숙한 듯 평온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 위에서 열정의 에너지를 터트리는 메인 보컬 김진호의 순수한 반전 매력에 유야호가 조금씩 스며들었다. 과연 SG워너비만 알고 있던 김진호의 숨은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유야호만을 위한 SG워너비의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이때 김진호는 마치 콘서트 무대에 선 듯 현장의 유일한 팬 유야호의 이름을 외치며 노래를 시작, ‘나이스~’ 추임새까지 곁들이며 다른 멤버들을 주저앉게 만들었다. SG워너비의 미니 라이브 콘서트 무대가 끝나자 유야호는 “진호 씨, 나 기죽이려고 그러는 거예요?”라며 취향 저격당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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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첫방부터 10.4% 1위…비밀로 포문 쾌속전개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 주연의 '비밀의 남자'가 첫 방송부터 10.4%라는 두 자릿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속 출발을 했다. 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극 '비밀의 남자'는 청소년 시절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순수청년 강은탁(이태풍)과 그의 어머니 양미경(이경혜)의 사연을 시작으로, 주변 인물들의 면면이 소개됐다. 죄수복을 입은 채 주검이 된 어머니 양미경을 보고 엄마를 외치던 강은탁. 그는 환자복을 입고 의문의 장소로 향하던 중 깊은 물 속에 빠졌다. 그렇게 비밀로 시작된 1회는 강은탁, 양미경과 밀접한 주변 인물들이 소개됐다. 강은탁은 말 그대로 순수 200%의 청년이었다.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고, 가족을 위해 김밥장사를 하는 엄현경(한유정)을 좋아했다. 어머니 양미경의 뜻에 따라 카페에서 조금씩 사회생활을 해나가며 일반인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순수한 강은탁은 때때로 누군가의 오해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카페 다른 직원의 실수가 강은탁의 실수로 둔갑했고, 그로 인해 어머니 양미경은 무릎을 꿇기까지 했다. 양미경은 강은탁보다 하루 더 사는 것이 꿈인 모정 넘치는 어머니였다. 하지만 양미경은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하던 중 혈액암이 진행된 사실을 알게 됐고, 3기 선고를 받으며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강은탁에게 다가올 앞날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상이라도 하는 듯 새어 나오는 눈물이 눈시울을 자극했다. 이런 날을 대비해 양미경은 강은탁 주위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고, 좋은 일들을 했다. 결국 그녀는 강은탁에게 '짝'을 찾아 주기로 결심했다. 춘천 식품 유통업체 사장이기도 한 그녀는 자수성가한 인물로, 집안일을 도맡아 해주는 운전기사 최재성(한대철)과 가사도우미 김은수(여숙자) 부부 가정과 친하게 지내왔다. 이들의 딸인 엄현경과 이채영(유라), 장태훈(유명)이 강은탁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었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이채영의 파워 당당한 커리어우먼 포스는 시선을 강탈했다. 방송국 리포터로 밑바닥부터 찬찬히 올라온 그녀는 어려운 인터뷰도 집념으로 따내며 결국 라디오 DJ 오디션까지 올라갔다. 오디션에서 상대 지원자보다 우월한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PD 이루(최준석)와 사내 비밀연애를 즐기며 성공을 향해 달려가던 중 흑화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강렬한 시작으로 포문을 연 '비밀의 남자'.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캐릭터 모두의 연기가 완벽했다. 전국 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등장과 동시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의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오늘(8일) KBS 2TV를 통해 2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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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종영 아쉬움 달랠 스페셜 앨범 오늘(29일) 발매

가수 벤과 어반자카파 조현아, 비투비 육성재 등이 참여한 JTBC 수목극 '쌍갑포차'의 스페셜 디지털 OST 앨범이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25일 시청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종영된 '쌍갑포차'는 이날 OST의 전 음원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다시 한번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는 듣는 이로 하여금 잊고 있던 꿈마저 다시 펼쳐 들게 만든 정진우의 'Dive(다이브)'부터 극 중 강배 역을 맡은 육성재가 가창해 진정성이 돋보인 '사랑은 추억을 닮아서', 아련한 감성의 멜로디와 애틋한 가사, 섬세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인 벤의 'I'll be(아일 비)',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조현아 특유의 깊은 음색이 두드러지는 곡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 국내외 트렌드세터들이 주목하는 DMEANOR(디미너)가 가창한 '내일에 바래다줄게' 등 기존에 발매됐던 OST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 스코어 트랙을 포함해 총 42곡이 수록됐다. 10점 만점 평점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아르바이트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로, 배우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의 찰떡 연기와 힐링을 안겨주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쌍갑포차' OST 피지컬 앨범은 7월 1일까지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7월 3일 정식 발매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스튜디오 2020.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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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안태환 "데뷔작이기에 더 애틋하고 감사"

안태환이 JTBC 수목극 '쌍갑포차' 종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배우 안태환은 25일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했던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곧 종영이라니 아쉽다. 데뷔작이었기에 더 애틋하고 첫 촬영부터 지금까지 매 순간이 감사한 기억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따뜻한 드라마 '쌍갑포차'에서 사랑스러운 최진동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더 다양한 캐릭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앞으로의 안태환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까칠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청년 아르바이트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 '쌍갑포차'. 안태환은 최진동 캐릭터를 맡아 출연했다. 한강배 역의 육성재와 직장 동료이자 절친한 형 동생 사이로 호흡을 맞추며 유쾌 발랄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드라마 데뷔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낸 안태환은 현재 MBC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도 출연 중이다. '쌍갑포차' 최종회는 오늘(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2020.06.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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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쌍갑포차' 월주의 남다른 아우라 "오늘도 본방사수"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쌍갑포차'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황정음은 21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JTBC '쌍갑포차' 스틸컷. 오프숄더 드레스 차림에 포차 이모 월주로 변신한 황정음은 마트를 배경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JTBC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로 지난 20일 첫 방송됐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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