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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화보같은 일상 깜짝 공개 '바비인형인줄'

배우 유인영이 화보 같은 일상을 깜짝 공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인영은 최근 "안녕,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인영은 등 라인을 과감히 노출한 금빛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다운 눈빛과 미소 그리고 아름다운 배경까지 더해져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흡사 바비인형 못지 않다. 한편 유인영은 지난 2003년 리바이스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했다. 2005년 KBS 드라마시티 '오! 사라'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KBS '러브홀릭' 주연으로 발탁됐다. 2017년 여교사를 통해 제22회 춘사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전체적으로 신경질적이고 날이 선 영화의 톤을 주연인 김하늘과 함께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어, 기존에는 로맨스 장르의 서브 여주인공 전문 배우 같은 인상으로만 남아있던 유인영의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의 뇌리에 새기는 계기가 된다.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절친인 김지석과 JTBC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에 출연해, 웹드라마 '타이밍'을 공동 집필하면서 작가로서의 데뷔를 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도 보여 주었다.2020년 SBS 드라마 '굿캐스팅'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악역을 주로 연기해온 기존의 이력과는 반대로 이 드라마에서는 소심하고 어리버리한 싱글맘인 동시에 국정원 화이트 요원이라는 다채로운 캐릭터 임예은 역을 맡으면서 새로운 매력을 보였다.가장 최신작으로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유인영은 코믹 연기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침을 뱉거나 맨발로 뛰어다니며 목으로 가방을 돌리는 술주정 장면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유인영 얼굴은 도도한데 은근 코믹 캐릭터 잘하는 듯”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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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 ‘술꾼도시여자들2’ 모두의 친구였길”

“‘술꾼도시여자들2’이 여러분의 친구가 되었길 바라요.” 배우 이선빈이 ‘술도녀2’ 시청자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선빈은 17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술도녀2’)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소희와 함께한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많이 아쉽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다. 그리고 많이 허전할 것 같다”고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촬영하면서 많이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또 반대로 유쾌하고 재밌었던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작품에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시청자를 향한 고마움의 표현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술도녀’ 시즌 1부터 2까지 너무나도 과분하고 많은 사랑과 응원을 남겨줘서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여러분의 친구가 되었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끝으로 이선빈은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줘서 너무 사랑합니다아!”라고 말하며 귀여운 애교도 남겼다는 후문이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이선빈은 극 중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우정, 사랑, 직장인의 고충까지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특히 섬세한 완급 조절과 능숙한 캐릭터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무장해 안소희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완성하며 감동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기도 했다. 이 작품을 비롯해 그동안 이선빈은 영화 ‘공기살인’, 오디오 무비 ‘리버스’, 디즈니+ ‘핑크 라이’까지, 지난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의 활동을 섭렵하며 활약했다. 2023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이선빈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술꾼도시여자들2’는 지난 13일 11, 12회를 공개했으며, 티빙을 통해 시즌2 전편을 만나볼 수 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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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술도녀2’ OST 발매… 김건모 ‘서울의 달’ 리메이크

그룹 빅마마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OST의 첫 주자로 나선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 측은 8일 오후 6시 첫 번째 OST인 빅마마의 ‘서울의 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빅마마의 ‘서울의 달’은 지난 2005년 발매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재즈 빅밴드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버전이다. 가창을 맡은 빅마마는 자유롭고 거침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정상급 세션인 드럼 김승호, 베이스 최인성, 기타 김동민, BRASS (트럼펫 조정현, 트럼본 김부민, 색소폰 추명호)의 연주와 음악감독 최인영의 브라스 편곡, 보컬리스트 김혜능의 보컬 편곡까지 여러 아티스트가 의기투합해 만든 생동감 있는 곡으로 블루지한 원곡의 정서를 세련되게 풀어냈다. 이처럼 보컬 위주의 리메이크와 다르게 원곡의 코드와 편곡을 뒤엎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재즈 빅밴드 스타일이 완성돼 곳곳에 숨겨진 보컬들의 하모니와 라인들, 연주자들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재탄생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로 오는 9일 티빙 오리지널로 첫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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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한선화·정은지 ‘술도녀2’ 성장통 겪는 어른이들의 이야기 [종합]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더 유쾌하게 돌아온다. 6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술도녀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박수원 PD가 참석했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지난해 티빙 흥행을 견인했던 역대급 ‘술친구’들이 다시 뭉쳐 유쾌한 술 파티는 물론 뭉클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박 PD는 “시즌1에서 사랑받았던 지점들을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시즌2가 보여줄 수 있는 발랄함, 술꾼만의 발칙함을 살려야 했다. 시즌1, 시즌2 사이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캐릭터들의 합이었다”며 “실제로도 ‘찐친’이어서 그 느낌이 촬영장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 좋았다. 최대한 살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말했다. 박 PD는 네 인물의 다채로운 서사를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뽑았다. 그는 “시즌2에서 비로소 캐릭터들이 완성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시즌1 때도 매력 있는 캐릭터였지만 시즌2에서는 ‘이런 모습이 있었네?’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최시원 배우도 시즌1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하찮게 느껴지던 그 남자가 신경 쓰이게 되고 눈에 밟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메인 작가가 돼서 돌아온 안소희 역을 맡았다. 이날 이선빈은 “시즌1 촬영이 끝나고 자주 만났다. 어느 순간 시즌2를 촬영하고 있더라.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알아볼 정도로 호흡하게 됐다. 마지막 촬영이 다가올수록 서운한 기분도 들었지만 ‘드디어 해냈다’는 시원함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희를 연기하면서 승진을 경험해봤다”며 “소희는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희가 세 친구 중에서는 중립을 지키는 역할이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감정 변화가 크게 생기게 된다. 승진이라는 좋은 선물을 받았는데 어쩔 수 없이 산에 들어가서 지연이와 함께 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소희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신이 많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자연주의 요가 수련원에 취직한 한지연 역으로 돌아온다. 한선화는 “지연이의 이야기를 시즌2에서 풀어나가야 했다. 지연이의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초반에 걱정이 많았는데 작가님이 대본 안에서 예쁘게 풀어주셨다”고 말했다. 친구들의 야생 생활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한선화는 “1, 2회가 너무 기대된다. 산속에서 많은 짤이 탄생하지 않을까 한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박 PD는 “촬영하면서 한마음이 될 수밖에 없었다. 화장실 때문에 최소한의 물만 섭취했다. 깊은 산에서 촬영한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다들 더위와 벌레와 싸웠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의리 갑 은둔형 유튜버 강지구 역을 맡은 정은지는 이번 시즌에서 큰 변화를 예고했다. 그는 “생계형 유튜버임에도 생계를 내려놓고 산속에 들어가게 된다”며 “지구에게 사람에 관한 변화”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찐친’으로 두고 싶은 사람이 한 명 더 생긴다.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너무 많았다”고 신경 쓴 부분을 말했다. 정은지는 한선화와의 케미에 대해 “시즌2에서는 짤 생성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고했고, 최시원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지구, 지연의 배틀이 나온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최시원은 ‘술도녀2’의 청일점이자 괴짜 예능 PD 강북구를 연기한다. 최시원은 “수염과 머리가 하나가 됐다. 시청자들이 봤을 때 외형적으로도 즐거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사람이 저렇게까지 될 수가 있구나’ 이 표현이 딱 맞는 것 같다”고 재미를 예고했다. 이에 이선빈은 “강북구의 츤데레 면모가 많이 나온다. 기대가 없었는데 갑자기 훅 들어온다. 많은 분들의 심장을 ‘심쿵’하게 만들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배우들에게 ‘술도녀’는 어떤 의미일까. 정은지는 ‘술도녀2’를 “성장통”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어른도 계속 자라나지 않나. 나이로서는 어른이지만 신 안에서는 저희 다 철부지 같은 면이 있다. 이번에도 성장통을 겪는 어른이들의 이야기지 않을까” 한다고 웃었다. 박 PD는 “산전수전 공중전”이라며 “드라마를 보시면 ‘이 말 그대로였네’ 하고 매칭되는 장면들이 많을 것이다. 인물들의 인생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된다. 격통의 시즌2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찐친’들과 송년회 한다는 마음으로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9일 첫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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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일자쇄골 드러낸 '아찔'한 오프숄더 드레스...우아한 화보컷 공개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력셔리한 섹시미를 뽐내는 화보를 공개했다. 6일 한선화는 "#holiday"라는 글과 함께 최근 찍은 화보컷을 올려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화보에서 그는 어깨와 쇄골을 드러낸 블랙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가녀린 몸매를 드러내는가 하면 트위드 재킷을 입고 고혹미 넘치는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한선화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한 한선화는 김희선,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달짝지근해' 촬영에 한창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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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2’ 이선빈·한선화·정은지, 시즌1 우정 서사 짚어보기

술꾼 삼인방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더욱 진해진 우정으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술도녀2’)가 1년 만의 컴백을 맞이해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의 빛나는 찐친 모멘트를 짚어봤다. 대학교 동창으로 만난 세 친구는 ‘평생 음주 무료권’이 걸려있던 술집의 댄스 대회에서 우승을 쟁취, 술정과 우정을 오가는 10년 역사의 스타트를 끊었다. 취향도 성격도 너무 다른 그들이었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술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만큼은 죽이 척척 맞았다. 그렇게 술잔을 기울이며 인생의 굴곡을 넘어온 이들은 사회 초년생의 좌절을 같이 겪기도 했다. 출판사에서 일했던 안소희는 어렵사리 자서전 인터뷰를 맡게 된 박회장(박영규 분)이 한지연에게 흑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떻게든 자서전 프로젝트를 끝내야 했지만 일보다 우정이 먼저였던 안소희는 박회장에게 아부 대신 특급 육두문자를 선사, 한지연과 나란히 직장을 잃고 우정을 얻어냈다. 이들의 의리는 때로 초월적인 힘을 발휘했다. 밤중 괴한의 침입을 당한 한지연은 급박한 상황 속에서 두 친구에게 긴급 신호를 보냈다. 한지연의 신호에 가장 먼저 달려온 건 헤어지기 직전까지 다시는 안 볼 듯 싸웠던 강지구였다. 먼 거리를 단 몇 분 만에 돌파한 강지구가 한지연을 향해 “괜찮냐”고 묻는 장면은 세 친구의 사이가 얼마나 단단한지 알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세 친구의 남다른 위로 방식은 그들이 왜 “가족 같은 친구”인지 보여줬다. 부친상을 입어 패닉에 빠진 안소희를 위해 한지연은 누구보다 어른스럽게 장례 절차를 진행해줬으며 강지구는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안소희를 따끔하게 잠재웠다. 친구가 맘껏 슬퍼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도 해야 할 도리를 할 수 있게 붙들어준 것. 그런가 하면 제자의 죽음 이후 은둔 생활을 하고 있던 강지구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날까지 묵묵히 옆자리를 지켜준 것도 다름 아닌 안소희와 한지연이었다. 갑작스레 찾아온 슬픔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터닝 포인트가 되어주기도 했다. 세 친구 중 가장 해맑고 낙천적이었던 한지연이 유방암 판정을 받자 그들의 견고했던 관계가 깨질지도 모른다는 혼란이 찾아왔다. 수술실에 들어가는 한지연을 향해 민망한 듯 사랑 고백을 하며 장난을 치다가도 수술실 문이 닫히는 순간 소중한 친구를 잃을까, 눈물을 쏟아내는 두 친구의 모습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기승전술’로 왁자지껄한 흥파티를 자랑했던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는 취기가 주는 위로보다 서로에게 온기를 느끼며 성장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다가올 시즌2에서는 어떤 에피소드들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2월 9일 첫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5 14:24
IT

티빙, 단숨에 국내 최대 OTT로…오리지널 콘텐츠 경쟁 가속

CJ 티빙이 KT의 시즌을 품고 국내 최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31일 OTT 서비스와 콘텐츠 공급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티빙과 시즌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구독료 인상과 경쟁 OTT의 콘텐츠 공급 제한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공정위에 따르면 올해 1~9월 기준 우리나라 OTT 시장에서 넷플릭스가 점유율 38.22%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웨이브가 14.37%로 3위 티빙(13.07%)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쿠팡플레이(11.80%)·디즈니 플러스(5.61%)·시즌(4.98%)의 순이다. 공정위는 "티빙과 시즌의 점유율 합계는 약 18% 수준에 불과해 양사가 합병해도 넷플릭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합병 OTT가 단독으로 구독료를 인상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OTT 구독료 10% 인상 시 49%에 달하는 구독자들이 해지할 것이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설문 결과도 인용해 구독료 인상이 여의치 않을 것이라고 봤다. 양지을 티빙 대표 역시 지난 6월 일었던 기자간담회에서 구독료 인상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 CJ 계열사들이 합병 OTT에만 콘텐츠를 제공할 우려는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위 조사 결과 CJ 계열사들이 경쟁 OTT에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면 매출의 3분의 2를 포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합병 OTT가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 기존 점유율 상위 사업자들과 보다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전망되는바, 그에 따른 OTT 산업의 경쟁력 강화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숫자로 웨이브를 따돌린 티빙은 KT,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전용 모바일 요금제와 구독 상품을 출시해 가입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등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스튜디오 파라마운트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콘텐츠 라인업도 확 키웠다. 티빙은 합병을 계기로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유료 가입자 증가에 크게 기여한 '술꾼도시여자들' 두 번째 시즌도 오는 12월 공개할 예정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0.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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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2’ 이선빈-한선화-정은지, 찐친 포스터 공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변치 않은 우정과 함께 돌아온다. 지난 2021년을 뜨겁게 달궜던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앞서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던 세 친구의 꾸러기 면모가 그대로 담겨 있다. 이미 한 잔 거나하게 마신 듯 두 볼에 사랑스럽게 자리 잡은 홍조와 함께 엉망이 된 머리, 얼굴을 뒤덮은 낙서가 이들의 버라이어티했던 지난 밤을 상상하게 만든다. 특히 포스터 속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의 모습에서는 어딘가 익숙함이 느껴진다. 화끈하게 적신 후유증으로 구토하던 중 직장 동료와 뜻밖의 재회를 했던 안소희와 그런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그저 머리를 묶었을 뿐인 한지연, 친구들이 술에 취해 그려놓은 낙서를 여전히 간직한 의리 만렙 강지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듯 처음처럼 변함없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건배사를 외치러 온 세 친구는 한층 더 솔직하고 진해진 케미스트리로 현실에 치인 사람들의 감성을 다시 한번 적시러 올 예정이다. 과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성장했을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저마다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 세 친구의 하루가 궁금해지고 있다.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2월 첫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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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이광수'도 반한 S라인 몸매 '황금 비율'

배우 이선빈이 군살없는 S라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선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선빈은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오렌지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S라인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난 밀착 원피스로 황금 비율을 자신감 있게 드러냈다. 한편 이선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 출연한다. 또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08 10:26
연예

아이키 만나 성덕된 이선빈, 한라산 등반 성공…유종의 미

산꾼으로 성장한 배우 이선빈이 한라산 등반에 성공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는 '산꾼즈' 멤버들과 함께 최종 목표 한라산 등반에 도전한 이선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키의 팬으로 유명한 이선빈은 마지막 게스트로 등장한 아이키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라산 등반을 앞둔 전날 밤, 이선빈은 아이키와의 만남을 학수고대하며 아이키 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아이키 앞에선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무엇보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아이키와 이선빈의 '헤이 마마' 합동 댄스 무대였다. 아이키와의 만남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던 이선빈은 프로 못지 않은 춤 실력과 특유의 흥겨움 가득한 매력을 뽐냈다. 한라산 등반에서는 더 이상 등산 초보가 아닌 진정한 산꾼으로 거듭났다. 힘든 산행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한라산 정상에 올라 마침내 최종 목표를 이뤄냈다. 앞선 산행보다 훨씬 성장한 이선빈의 등산 도전기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산꾼즈' 멤버들과 함께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라산 등산을 마친 이선빈. '산꾼도시여자들'을 통해 한층 성장,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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