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뮤직

김도향·신촌블루스 밴드·권병호, 28일 울진서 '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

음악명인 김도향, 블루스 레전드 신촌블루스 밴드, 멀티 뮤지션 권병호가 오는 28일 오후 6시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를 펼친다.‘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는 전 세계 뮤지션들의 로망 팝가수 케니 로긴스의 ‘아웃사이드 프롬 더 레드우즈’(Outside From The Redwoods)를 떠올리게 하는 이색 품격 콘서트다. 지난해 가을 첫 공연 이후 단박에 숲 깊은 울진의 대표적 문화 콘텐츠로 떠올랐다.금강소나무가 군락을 이룬 숲속의 호젓한 무대에서 팝음악 전문 DJ 김형준이 MC로 진행하며, 인플루언서이자 피아니스트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빈하영, 울진을 대표하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밴드 '라파트리오', 울진군립합창단 등도 함께 환상의 무대를 꾸민다.한편 이번 공연은 대왕 소나무숲 보호 차원으로 무대를 일시적으로 금강송 에코리움으로 옮겨서 열린다. 장소가 달라졌지만 이번 음악회 역시 소나무 숲이 주는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음악회로 진행된다.공연 주최측은 “음악 공연 외에 아름다운 경관 조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연출한다. 한지로 만든 전통 등이 환상적인 숲속 분위기를 만들어 주며 멋진 포토존까지 선물한다. 또한 무공해 식단 ‘숲밥’을 맛볼 수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과 목공예품, 송이와 능이버섯 등 특산물들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은 딱 500명. 울진 금강소나무 숲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 관람 인원을 적정 수준으로 제한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9.23 19:13
연예

박새별, '딩동댕 유치원' 합류…숲속음악회 선생님 역할

가수 박새별이 EBS '딩동댕 유치원' 선생님이 된다. 6일 EBS에 따르면 박새별은 '딩동댕 유치원' 목요일 코너인 ‘새별 선생님의 숲속 음악회’에서 유아 및 캐릭터 출연자들에게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동요를 가르쳐주는 ‘새별 선생님’ 역을 맡았다. ‘또또리 숲’이라는 동심의 공간에 사는 숲속의 요정(또또리, 푸푸리, 떼구리, 만드리)과 7살 솔이에게 매주 새로운 동요를 가르쳐 준다. 피아노 연주와 다양한 악기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동요를 함께 부르며 유아의 인성과 정서 함양을 돕는다. 박새별은 디즈니 '라푼젤' OST에 참여하고 과거 EBS FM '아름다운 동요세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요를 재미있는 가사말로 개사해 불러보며 예술 감성까지 키우는 ‘새별 선생님의 숲속 음악회’가 믿고 시청할 수 있는 동요 방송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는 “평소 동요에 관심이 많다. 출연자들과 아름다운 동요를 부르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익숙한 곡과 창작곡을 골고루 추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분위기에 맞게 직접 편곡도 한다. 조카에게 믿고 보여줄 수 있는 착한 동요 프로그램을 꿈꾸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딩동댕 유치원'은 평일 오전 8시 EBS 1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2020 딩동댕 유치원’ 채널에서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6 07:11
연예

"봉사활동 모범" 이문세, 11박12일 네팔行…공사·후원 큰 도움

가수 이문세가 팬클럽 회원들과 네팔 해외 봉사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 측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 11일 네팔로 출국해 11박 12일간의 봉사 일정을 마치고 22일 귀국했다. 이번 네팔 봉사단(단장 최우진)은 이문세를 비롯해 팬클럽 마굿간 회원들, 네팔 봉사를 함께 했던 설레발 산악회와 재정 지원을 도운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원 등 약 30여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 2008년 네팔 다딩에 설립한 날랑학교, 2013년 랑탕에 지은 툴로바르크 학교 시설에 대한 보수 공사는 물론, 교복 및 학용품 등 다양한 물품 지원까지 마치고 돌아왔다. 특히 두 학교 모두 오지에 위치해 전반적 시설이 낙후돼 있을 뿐 아니라 2015년 네팔을 강타한 강도 7.8의 대지진으로 학교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등 피해가 큰 상황이었다. 이에 네팔 봉사단은 학교와 마을에 필요한 5만 리터 수조 설치 공사를 시작으로 식수 탱크와 식수대 설치, 교실 내 콘크리트 보수, 인터넷 설치, 교실 내외부와 책걸상 페인트칠 등의 보수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이와 같은 대규모 공사에 이어 봉사단은 약 400명의 현지 학생들에게 교복과 가방, 노트북, 학용품, 학습교구, 운동용품 등을 선물하고 영화 관람, 영어회화 수업, 학습교구 수업, 가족사진 촬영, 학교 주변 미화 등 학생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 가운데 이문세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네팔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와 함께 날랑 학교에 한국어 강좌 개설과 후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네팔 현지에 학교를 설립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한다는 점에서 ‘봉사 활동의 모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던 ‘제10회 이문세의 숲속음악회’의 연장선상에 있는 활동으로, 당시 모인 수익금 전액이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됐다.특히 2003년 처음 시작돼 올해까지 열린 ‘이문세 숲속음악회’는 공연 수익금을 다양한 곳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용하는 자선 공연으로 가수와 관객이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행복한 기부 활동’을 펼치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자선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문세는 1987년 이후 3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근육병 환자 돕기, 네팔에 학교 짓기 운동, 위안부 할머니 돕기, 외국인 노동자 무료 진료소인 라파엘 클리닉과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기부, 아프리카 학교에 급식소 개설, 국내 어린이 환자를 위한 억대 광고료 기부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돕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감동을 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25 12:32
연예

한국관광공사 충북 세종시자, 봄 여행주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봄 여행주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충북 세종지사(지사장 옥종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충북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속리산 자락의 숲속에서 별자리를 관측하는 숲속별자리여행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별을 바라보고 있다. 숲속별자리여행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리는 봄여행주간 프로그램으로 봄 여행주간 기간인 5월 13일까지 계속된다.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숲속음악회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감미로운 음악에 빠져 있다. 숲속음악회는 충북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봄여행주간 프로그램으로 봄 여행주간 기간인 5월 13일까지 계속된다.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리는 숲속음악회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감미로운 음악에 빠져 있다. 숲속음악회는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리는 봄여행주간 프로그램으로 봄 여행주간 기간인 5월 13일까지 계속된다.청주시 청남대를 찾은 관광객이 스탬프QR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당첨 여부는 즉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이 제공된다. 청남대 외 청주시 수암골, 충주시 비내섬, 음성군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보은군 원정리 느티나무 등에서도스탬프QR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충북의 영화·드라마 촬영지 5곳에서 전부 다 QR코드를 찍으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충주시 비내섬을 찾은 관광객이 스탬프QR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있다. 당첨 여부는 즉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이 제공된다. 비내섬 외 청주시 청남대와 수암골, 음성군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보은군 원정리 느티나무 등에서도 스탬프QR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충북의 영화·드라마 촬영지 5곳에서 전부 다 QR코드를 찍으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이석희 기자 2018.05.08 15:31
연예

충북 보은에서 힐링 한번 해볼까? 휴양림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충북 보은군에 있는 자연 휴양림에서는 음악과 바람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오는 28일(토)부터 5월 13일(일)까지 봄 여행주간동안 진행된다.우선 보은군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 충주시 문성자연휴양림에서 숲의 신록에서 뿜어져 나오는 봄기운과 작은 콘서트가 전해주는 깊은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여 낮과 밤, 하루 종일 숲에 머물면서 힐링할 수 있다. 휴양림 숙박예약은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 부터 9시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가 열리고, 4월 28일, 5월 4일~7일, 5월 11일~12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천체전문가와 함께 숲에서 관찰하는 별자리여행’을 떠난다. 명상과 힐링, 트리 클라이밍, 스카이 바이크 등 유료 체험 프로그램과 4D영상관, 식물원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하다.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명상구름다리에 만들어지는 레드카펫 포토존에서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인증샷이 인생샷으로 나오는 근사한 장소다. 매일 밤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멋진 조명과 함께 출렁다리의 밤을 즐겨보자. 명상구름다리 야간 오픈은 여행주간 기간 동안만 진행된다.여행주간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부터 8시 30분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도 열린다. 명상의 집 산림치유, 자연물 이용한 만들기 체험, 줄타기 체험, 좌구산천문대 등 주간 프로그램도 알차다.자연과 숲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행복숲여행을 직접 체험해보는 문성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으로 찾아온 옥상달빛의 힐링 미니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미니콘서트는 5월 4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8시까지 열린다.문성자연휴양림에서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매일 밤 7시30 부터 9시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가 열린다. 생활공예, DIY 가구 만들기, 모노레일 등을 즐길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8.04.23 13:48
축구

아산무궁화, 충남 지역소주 'O2린'과 홍보 보조라벨 전달식 진행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홈경기에 앞서 ‘O2린’을 생산하는 지역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홍보 보조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맥키스컴퍼니의 김규식 부사장과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박성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규식 부사장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하는 ‘O2린’의 보조라벨 25만병을 통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보 보조라벨을 전달받은 박성관 대표이사는 “충청 대표소주 ‘O2린’과 함께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축구단과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일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선양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역의 대표기업에서 전국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고, 아산신도시 용곡공원 일대에 2.5km “에코힐링맨발황톳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건강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족산 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스포츠를 통한 지역공헌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재 기자 2017.08.16 07:32
연예

계족산 맨발축제, “맨발로 황톳길 누벼요”

올해로 10주년 맞은 계족산 맨발축제 5월 14~15일 열린다.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 www.mackisscompany.co.kr)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16 계족산 맨발축제’를 연다.맥키스컴퍼니는 2006년 계족산 황톳길 조성을 시작으로 11년째 황톳길을 관리하고 있다. 2016년은 맨발축제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사람과 자연, 문화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이틀 동안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에코힐링 맨발걷기와 숲속문화체험행사가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맨발축제의 백미는 붉은 황톳길을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마사이마라톤이다. 5월 15일에 열리는 에코힐링 마사이마라톤대회는 현재 축제 홈페이지(barefootfesta.com)에서 참가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계족산 황톳길을 한 바퀴 돌아오는 13㎞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참가비는 1인 1만5000원이다. 마사이마라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메달·완주증·기념품이 지급된다. 29세 이하(198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참가자와 외국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2006년부터 계족산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매년 맨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숲속음악회를 열어 황톳길 위에 즐거움을 얹었다. 계족산 황톳길은 맨발축제기간이 아니어도 언제나 맨발로 즐길 수 있도록 잘 관리하고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는 주말마다 음악회도 열리고 있으니 오셔서 편하게 즐기시라”고 말했다.맥키스컴퍼니는 이을 맥(脈)과 영어 키스(kiss)를 합친 선양의 새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즐겁게 이어주는 일을 하는 회사라는 의미다. 042-530-1836. 2016.03.16 13: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