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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호연, 이미지 변신 제대로... 풀뱅 앞머리 ‘찰떡’이네

배우 정호연이 이마를 다 덮는 풀뱅 헤어스타일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정호연은 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 핑크 카펫 포토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정호연은 쉬폰이 매력적인 흰색 드레스에 벨벳 소재의 검은 자켓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예전보다 약간 살이 오른 듯 통통해진 볼살이 눈길을 끈다. 특히 정호연은 풀뱅 앞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오징어게임’으로 역대급 배우 데뷔 신고식을 치른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로 큰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또 김지운 감독의 ‘더 홀’에도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19:34
스타

“오마이걸=몽환”... 데뷔 10년 차가 되면 잘하는 걸 잘한다 [IS인터뷰]

“오마이걸 노래는 ‘인사이드 아웃’ 기쁨이 같아요.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거든요.”영화 ‘인사이드 아웃’ 속 기쁨이는 단 한 가지 색깔로만 이루어져 있는 다른 캐릭터와 달리 노란색과 파란색이 공존한다. 시즌1 감독 피트 닥터에 따르면 슬픔과 기쁨은 항상 공존한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색상을 만들었다.올해로 데뷔 10년차가 된 오마이걸 역시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기쁨과 아련함을 동시에 안겨준 그룹이라는 점에서 기쁨이와 닮아있다. 특히 멤버 승희는 2018년 9월에 발매한 ‘불꽃놀이’가 오마이걸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노래라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26일 미니 10집 ‘드리미 레조넌스’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은 ‘클래시파이드’로 오마이걸 멤버들은 “우리하면 빠질 수 없는 몽환적인 노래”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미미는 ‘클래시파이드’에 대해 “오마이걸이 잘하는 걸 잘한 노래”라고 덧붙여 설명했는데,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초 공개된 ‘클래시파이드’를 들으니 그 말이 절로 납득이 갔다. ‘클래시파이드’는 도입부부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해 팝 댄스 리듬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이 곡은 오마이걸의 색다른 음악전 변신과 몽환적 느낌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발매에 앞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도 연일 화제였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체크를 포인트로 한 쉬폰 드레스를 입고 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유빈은 “사람마다 애착하는 대상이 있지 않나. 어릴 때 대부분 인형을 애착 대상으로 삼는데, 우리가 그 인형으로 변신해서 대중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의미”라고 콘셉트 포토에 관해 설명했다. 또 타이틀 곡 크래딧에 이름을 올린 김이나 작사가에 대해 “표현을 섬세하게 해주신 덕에 노래 분위기를 이해하기 쉬웠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타이틀 곡 브릿지와 랩 파트는 미미가 작사를 맡았다. 그는 “어떤 대상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미라클(팬덤명)이 가사를 봤을 때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았다”며 “가사 중간중간에 오마이걸 수록곡 제목이 숨겨져 있다”고도 귀띔했다. 오마이걸 하면 ‘퍼포먼스’도 빼먹을 수 없다. 노래는 청순한데 안무는 빡세기(?)로 유명하기 때문. 효정은 “‘클래시파이드’는 유독 합을 맞추는 군무가 많다. 덕분에 멤버들과 안무 연습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미니 10집 기대요소는 이게 끝이 아니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세 개의 유닛도 준비했다. ‘라 라 라 라’(미미X승희), ‘스웨이(유 앤 아이)’(유빈X아린), ‘러브 미 라이크 유 두’(효정X유아) 총 3곡이다. 승희는 “제가 먼저 ‘라 라 라 라’ 노래를 불렀다. 힙한 느낌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미미를 꼬드겼다”고 설명했다. 효정은 “회사에서 추천해 준 조합”이라고, 아린은 “언니들 유닛이 먼저 구성이 되고 자연스럽게 막내끼리 뭉쳤다”고 유닛 구성 비하인드를 밝혔다.멤버들의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세 곡의 유닛 이외에도 경쾌하고 밝은 에너지가 특징인 ‘스타트업’과 감각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곡 ‘헤븐리’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컴백에 앞서 오마이걸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마리나 야외무대에서 깜짝 버스킹을 개최했다. ‘살짝 설렜어’ ‘던 던 댄스’로 무대를 시작한 뒤 연달아 ‘비밀정원’ ‘돌핀’ 등 오마이걸을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쏟아졌다. 그리고 신곡 ‘클래시파이드’ 라이브 무대까지 최초 공개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팬들은 열띤 호응을 보냈다.이번 미니 10집으로 “오마이걸이 오마이걸 했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는 멤버들의 소망이 컴백전부터 이루어진 셈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7 05:40
연예일반

[왓IS] 여신이 따로 없네…윤아·한소희, 칸영화제 밝힌 미모

배우 임윤아와 한소희가 나란히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임윤아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케어링 그룹 산하 주얼리 브랜드 키린 앰배서더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임윤아는 튜브톱 형태의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주얼리 홍보대사답게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 아래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를 착용한 윤아는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하며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한소희도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앰배서더로 칸 레드카펫에 올랐다. 한소희는 쉬폰 소재의 화이트톤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댕기머리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에 화려한 나비 문양의 주얼리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77회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4일 개막, 오는 26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 일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더 세컨드 액트’이며, 한국 상업영화로는 류승완 감독의 범죄 액션 시리즈물 ‘베테랑2’가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의 속편으로,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12시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는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 등이 참석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20 12:01
해외연예

제니, ‘디 아이돌’로 칸 레드카펫 빛냈다..포토콜에서도 시선강탈 [76th 칸]

블랙핑크 제니가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빛냈다.제니는 23일 오전 5시(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의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프랑스 남부 칸 팔레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제니의 옆에는 미국 가수 트로이 시반이 함께 등장했다. 새하얀 오프숄더 쉬폰 드레스에 리본 머리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제니는 카메라를 향해 손키스를 날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변에 모인 팬들에게도 사인을 해 주는 등 모습을 보였다. 뤼미에르 대극장 앞에서는 ‘디 아이돌’ 출연 배우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였다. 제니는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과 위켄드 등과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디 아이돌’은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디 아이돌’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진 그들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위켄드가 제작 및 대본 집필을 맡았고, HBO 드라마 ‘유포리아’를 연출한 샘 레빈슨 감독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총 6부작으로 제작된 ‘디 아이돌’은 이번 칸 영화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에피소드 2편 가량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니 외에도 릴리 로즈 뎁, 트로이 시반, 데비 라이언, 에이블 테스페이, 수잔나 손, 스티브 지시스 등이 출연해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제니는 배우로서 첫 데뷔작인 작품이어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한국 작품으로는 ‘거미집’, ‘화란’, ‘참’ 등 총 7편이 초청을 받았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3 07:36
연예일반

윤하, 무대 의상이 적상추 닮은꼴?! 직접 비교사진 공개에 팬들 '폭소'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의 위트 있는 행동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윤하는 16일 자신이 콘서트 당시 입었던 무대 의상과 적상추를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윤하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에서 윤하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쉬폰 드레스를 입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 의상이 상추 같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를 알게 된 윤하는 직접 콘서트 당시 해당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과 적상추를 나란히 비교한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 같은 사진에 팬들은 "반려가수가 반려상추였다니", "아니 두 번봤잖아. 꽃인 줄 알았는데?", "역시 탄소중립가수", "앨범은 쌀국수 의상은 상추라니" "무농약 유기농인가요?ㅋㅋㅋㅋ", "진짜 누나가 고른 옷이 아니라고 해줘요, 제발"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앞서 이 드레스로 많은 웃음을 안긴 윤하는 해당 콘서트에서 '나는 계획이 있다', '물의 여행'을 선보인 뒤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오르트구름', '슈퍼소닉(Supersonic)', ''파이어웍스(Fireworks)', '록 라이크 스타스(Rock Like Stars)', '텔레파시', '런(Run)', '블랙홀(Black hole)', '종이비행기(Hello)'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윤하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진행한 연말 콘서트부터 전국투어, 이번 앙코르 콘서트까지 모두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무대"라며 "오래도록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소감을 전한 바 있다.한편 윤하는 오는 4월 8일 일본 FC LIVE TOKYO에서 '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023 YOUNHA Y.HOLICS FANMEETING in JAPAN(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6 22:24
연예일반

칸 사로잡은 아이유의 쉬폰 드레스, 알고 보니 국내 브랜드 제품

영화 ‘브로커’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아이유(이지은)의 드레스가 국내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가 26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착용한 회색빛 쉬폰 드레스가 엔조 최재훈이라는 웨딩드레스 브랜드의 제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디자이너 최재훈은 지난달 30일 월간 프로젝트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이 드레스를 공개했다. 그레이와 초록빛이 섞인 듯한 미묘한 색감에 쇄골 부분이 훤히 드러나는 시원한 디자인. 이 드레스는 레드카펫의 색감과 절묘한 차이를 이루며 아이유의 미모를 한층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27일 엔조 최재훈 인스타그램에는 “한국을 빛낸 배우 이지은과 함께한 #엔조최재훈. 배우 이지은과 함께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소식”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팬들은 드레스에 대한 칭찬 댓글로 디자이너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이유는 이날 이 드레스와 함께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인 쇼메의 조세핀 컬렉션 목걸이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로커’는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작품이다. 아이유는 이 작품에서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두고 간 비혼모를 연기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9 15:57
연예

프로미스나인, 짜릿한 미드나잇 비주얼 '핫 아이콘'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짜릿한 비주얼 변신을 뽐냈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의 다양한 콘셉트를 담은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두 번째 싱글 앨범 ‘9 WAY TICKET’(나인 웨이 티켓)과 스페셜 싱글 앨범 ‘Talk & Talk’(톡앤톡)으로 톡톡 튀는 청량 에너지를 발산했던 프로미스나인은 새 앨범을 통해 짜릿하고 두근대는 상황을 직면한 아홉 멤버의 모습을 과감하게 풀어냈다.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르는 아홉 멤버의 뛰어난 비주얼과 콘셉트 소화력에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더해져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첫 번째로 공개된 신보의 ‘Before Midnight’ 버전 오피셜 포토를 통해 신데렐라 같은 우아한 비주얼을 뽐냈다. 레이스, 오간자, 쉬폰 소재의 드레스로 세련된 매력을 과시하는 한편, 절제된 표정 연기로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단체 컷과 함께 공개된 멤버별 클로즈업 컷은 조명이 만들어낸 음영이 멤버들의 얼굴 위에 절묘하게 맞물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After Midnight’ 버전의 Part.1 오피셜 포토를 통해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룩을 선보였다. 공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역동적인 포즈로 프로미스나인만의 밝고 건강한 매력을 배가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에서 한결 성숙해진 면모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After Midnight’ 버전의 Part.2 오피셜 포토에는 귀여운 악동으로 변신한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이 담겼다.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주얼 룩과 함께 짜릿한 순간을 즐기는 아홉 멤버의 환한 미소와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매력적이다. 이처럼 프로미스나인은 신데렐라의 마법이 풀리는 자정을 기준으로 상반된 매력의 비포&애프터 오피셜 포토를 공개, ‘워너비 핫 아이콘’다운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해 ‘Talk & Talk’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프로미스나인이 새 앨범 ‘Midnight Guest’으로 또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20:27
연예

[화보IS] 아이유, 로맨틱 분위기 입은 '봄의 여신'

아이유가 봄을 먼저 맞았다. 국내 최초 브릿지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뮤즈 아이유(IU)와 함께한 2021 봄 광고 캠페인을 4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 봄 광고 캠페인의 컨셉은 ‘이터널 샤인(Eternal Shine)’으로 끊임없이 빛을 발하는 주얼리의 반짝임과 아이유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했다. 봄의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듯한 핑크 컬러를 배경으로 아이유는 성숙한 여인의 자태는 물론 감탄을 부르는 우아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살짝 흘러내린 잔머리, 쉬폰 소재 피치 드레스에 페어 쉐입의 주얼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극대화시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10:04
연예

고은아, '2020 MBC 연예대상' 女신인상 트로피 인증 "행복해"

배우 고은아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은아는 30일 자신의 SNS에 "MBC 방송연예대상 여자신인상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플라워 장식이 된 오프숄더 쉬폰 드레스를 착용한 그는 트로피를 들어 보이며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고은아는 이어 "너무 놀라서 눈물도 참았고 준비하지도 못한 수상 소감 정신없이 하고 내려오고. 방아지(유튜브 구독자 애칭) 시청자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에게 주신 관심과 사랑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너무 행복해요. 사랑합니다 너무너무"라며 벅찬 마음을 표했다. 지난 29일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동생 미르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 털털한 '방효진'의 매력으로 사랑받은 고은아는 올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여자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30 11:05
연예

[화보IS] 천우희 "코로나19 어려움 피부로 와 닿아…빨리 지나가길"

러블리 천우희다. 천우희는 최근 얼루어 코리아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작품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온 천우희는 상큼한 봄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쉬지 않고 영화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천우희는 잠깐 동안의 휴식 기간을 이용해 이번 화보 촬영에 임했다. 쉬폰 드레스, 레이스, 달콤한 캔디 컬러 등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의상과 가방, 소품을 활용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상큼하고 청순한 모습을 뽐냈다. 천우희는 ‘연기를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내가 연기를 잘하는지는 모르겠다. 작품, 감독, 배우처럼 같이 하는 사람들,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을 믿을 뿐이다. 신뢰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는 순간부터 그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 공간에 있는 걸 느끼다 보면 그땐 그게 진짜가 된다”고 말했다. 최근 '앵커' 촬영을 마친 천우희는 “'앵커'는 심리 스릴러다. '곡성'과는 다른 긴장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겪는 영화계의 어려움에 대해 “동료 선후배들 영화 제작이나 개봉의 어려움도 피부에 와닿는다. 다들 작품을 위해서 얼마나 고생하고 개봉날을 기다렸을 텐데 안타깝다. 어서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큰 어려움이지만 현명하게 잘 넘기길 바라고 있다”고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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