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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방탄소년단, 컴백 임박?…연습실서 완전체 포착 [IS하이컷]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로 다시 모였다.12일 방탄소년단 멤버 RM, 제이홉, 뷔, 슈가의 SNS 계정에는 연습실에 모인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연습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마이크를 들고 가사지로 보이는 종이를 손에 든 모습이다. 새 앨범 작업과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보인다.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 및 소집해제됐다. 이후 미국을 오가며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컴백은 내년 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월드투어 역시 예정돼 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크고 작은 이슈로 주목받은 바 있다. 정국은 에스파 멤버 윈터와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또한 RM은 최근 팬들과의 소통 과정에서 우려를 자아냈다. 그는 지난 6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전역 이후 공식 활동이 없던 이유를 설명하며 “팀을 해체하거나 활동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 생각을 수만 번 했다”고 언급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RM은 8일 위버스를 통해 “많은 아미를 피로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답답한 마음이 앞섰다. 음악과 안무 연습에 집중하며 잘 지내겠다”고 사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22:35
연예일반

인피니트 남우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서 K팝상 영예

가수 남우현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상을 수상했다.남우현은 지난 1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팝 상을 수상하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영화, 드라마, 가요, K팝, 뮤지컬 등 국내외 다양한 문화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올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누리꾼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다.올해 앨범 활동을 비롯해 콘서트, 뮤지컬, OST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만능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뽐낸 남우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직후 남우현은 “멋진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상 받은 만큼 더욱 더 열심히 해서 계속해서 사랑받을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새싹(공식 팬덤명)에게 가장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지난 8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을 발매한 남우현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한 단계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뽐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4만 4000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기도 했다.또한 같은 달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을 개최,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 서울 공연은 전회 전석 매진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마카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홍콩에서도 공연을 펼치며 '믿고 보는 공연 장인' 수식어를 재차 확인시켰다.한편, 남우현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슈가'에서 살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로맨틱 색소폰 연주자 조(조세핀) 역으로 캐스팅돼 관객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1 09:16
예능

지드래곤, ‘굿데이2’로 김태호 PD와 재회… “편성·촬영 미정” [공식]

김태호 PD가 가수 지드래곤과 다시 한 번 손을 잡는다.10일 테오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굿데이’ 시즌2에 지드래곤이 출연한다”며 “방송 편성 및 촬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지난 4월 종영한 MBC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협업해 한 해를 대표할 음악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로, ‘무한도전’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배우 황정민, 김고은, 임시완, 정해인, 이수혁, 황광희, 조세호, 데프콘, 코드 쿤스트, 안성재 셰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었다.하지만 방송 중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이슈가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은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굿데이’ 측은 김수현의 분량을 통편집했으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7%의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이런 가운데 지드래곤과 김태호 PD의 재회 소식이 전해지며, 시즌2가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13:29
정치

[조진웅 논란]좌우 진영 대립의 불씨 된 ‘소년범’ 배우

배우 조진웅 씨가 과거 소년범 전과가 드러나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진보와 보수 진영 간 공방으로 확산되며 정치 쟁점화하는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여권 상징된 조진웅…정치권 논란 확산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조 씨를 옹호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박범계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진웅 배우 하면 떠오르는 홍범도 장군의 귀환, 그리고 몇몇 영화”라며 “대중에게 이미지화된 그의 현재는 잊힌 기억과는 추호도 함께할 수 없는 정도인가”라고 썼다. 같은 당 김원이 의원도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고민이 깊어진다”며 조씨의 복귀를 촉구하는 송경용 신부와 한인섭 교수의 글을 공유했다.문제는 해당 논란이 소년범의 재기 여부를 둘러싼 논쟁을 넘어서서 진영 논리에 휩쓸려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조 씨가 이재명 정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면서 공격을 받았다는 음모론도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친여 성향 유튜버인 김어준 씨는 자신의 채널에서 “나는 조진웅이 친문 시절에 해 온 여러 활동 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 것이라고 의심하는 사람”이라면서 “의심과 별개로 우리 사회는 갱생과 재기가 가능한가, 장발장의 과거가 알려진 즉시 사회적으로 다시 수감시키는 것이 옳은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여권에서 동정론이 확산되는 배경에는 조 씨의 과거 행보가 자리한다는 분석이 많다. 조 씨는 민주당과 가까운 대표적 친여 성향 연예인으로 꼽힌다. 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조 씨와 함께 영화 ‘독립군: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맹세문을 낭독한 조 씨가 사전환담장에서 이 대통령에게 해당 관람을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당시 ‘국민 대표’ 자격으로 특사단에 참가하는 등 진보 정치권과의 접점이 여러차례 있었다. ◇“정치 쟁점화 과도”…여권내 신중론도 제기 하지만 연예계 이슈가 정치권으로까지 비화되는 상황에 대해 ‘지나치다’는 반론도 나온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비극같으면서도 희극, 사필귀정이면서도 과유불급”이라고 지적했다.특히 그는 당사자가 책임을 지고 물러난 사안임에도 정치권이 이를 다시 끌어와 진영 논리의 도구로 삼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진보는 진보 진영에 우호적 인물을 통해 동정 여론을 만들고, 보수는 현 정부의 부도덕성을 부각시키는데 그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민주당의 옹호 움직임에 대해 국민의힘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다들 제정신인가? 좌파 범죄 카르텔 인증하느라 정신이 없다”며 여권을 저격했으며,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은 소년기 흉악 범죄 전력을 국가가 검증하고 국민에게 공개하는 ‘공직자 소년기 흉악범죄 조회·공개법’ 발의를 예고했다. 배현진 의원 역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도 불쌍하다는 얘기가 나올 판”이라면서 “범죄 피해자에게 2,3차 가해를 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고 힐난했다. 일각에서는 범죄 문제 있어 정치권은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치는 피해자가 있다면 무조건 피해자 우선주의에 따라 접근해야 하고, 피해자 존재 여부가 불명확할 경우에도 ‘있을 수 있다’는 전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민주당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해자나 범죄 혐의자에 대한 섣부른 옹호나 비난은 어떤 형태로든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학계나 시민사회 등에서 형사정책 관점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얼마든지 피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책임있는 공당의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jina@edaily.co.kr 2025.12.10 09:00
산업

[AI 재계뉴스] AI 분석, 12월 들어 가장 많이 언급된 '총수 5인'

12월 9일 AI가 분석한 이달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오너가 5인에 대한 분석 결과입니다. (글·그래픽 출처: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 12월 들어 국내 100대 그룹 오너 가운데 언론·여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은 대체로 ‘4대 그룹 총수’에 최근 이슈가 겹친 경우로 압축된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반도체·AI 투자와 M&A 드라이브,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 등으로 ‘투자·고용 책임론’의 중심에 서 있으며, 정부의 지주회사 규제 완화·반도체 지원 논의와 맞물려 존재감이 커졌다.​쿠팡 개인정보 유출 등 빅테크 리스크 속에서 “전통 제조·반도체 리더십” 대비로 자주 언급되며, 차기 산업·수출 전략 논의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총수로 평가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기아 80주년 행사에서 전기차·PBV·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며 관련 주가·산업 이슈를 촉발해 언론 노출이 크게 늘었다.​이재용과 함께 ‘경영능력 신뢰도’ 여론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내수 부진·수출 규제 속에서도 전동화 전환을 이끄는 총수로 반복 언급되고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의 회장으로서 통상·관세, 비상계엄 이후 투자 심리 위축 등 국가 경제 이슈의 해결사 역할을 맡으며, 정부·국제사회 설득전에 나선 행보가 크게 보도됐다.​​반도체·배터리·AI 인프라 투자와 함께, 한경협 회장단 복귀 논의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재계 대표 얼굴’ 중 하나로 거론 빈도가 높다.​구광모 LG그룹 회장배터리·전장·AI·바이오 중심의 중장기 투자 계획과 함께, ‘조용하지만 실속 있는 오너 4세’ 사례로 세대교체·승진 속도 기사에서 자주 언급된다.​재벌 신뢰 조사에서 3~4위권을 오가며, 이재용·정의선과 함께 차세대 성장 산업을 이끄는 총수로 반복 비교되는 구도 속에 노출이 늘었다.​쿠팡·플랫폼발 이슈와 김범수 카카오 의장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플랫폼 규제와 데이터 보안 이슈가 커지면서, 카카오·네이버 등 다른 빅테크 오너들의 책임·지배구조 논쟁이 재소환됐고, 김범수 의장은 플랫폼 지배구조·규제 논의의 대표 사례로 자주 거론된다.​특히 ‘주식부자’·빅테크 오너 랭킹 자료와 함께, 제조 재벌 총수와 대비되는 디지털 재벌 상징 인물로 언급되며 기사·해설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2025.12.09 15:45
연예일반

최지우, 영화 ‘슈가’로 3년만 스크린 복귀… 모성애 넘치는 役

배우 최지우가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최지우는 영화 ‘슈가’(감독 최신춘)에 출연을 확정했다. ‘슈가’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을 위해 법과 규제의 장벽을 넘어 직접 의료기기를 만들어낸 엄마 ‘미라’의 뜨거운 사랑과 성장을 담은 휴먼 실화 드라마다.극 중 최지우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는 엄마 ‘미라’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청순하고 우아한 멜로퀸 이미지를 벗고,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강인한 모성애와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는 당찬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국민 언니’로 자리 잡은 최지우는 육아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슈가’는 이러한 ‘인간 최지우’의 진정성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으로, 실제 엄마이기도 한 그는 1형 당뇨 환우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 고통과 아이를 지키려는 절박함에 깊이 공감하며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연출을 맡은 최신춘 감독은 “최지우 배우가 보여줄 에너지는 상상 이상이다. 우아함 뒤에 숨겨진 강단과 뜨거운 모성애가 ‘미라’라는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했다”며 “그녀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놀랍고 따뜻한 챕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슈가’는 오는 2026년 1월 개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9 08:07
메이저리그

'2루수 최다 홈런' 제프 켄트, MLB 명예의 전당 입성…트럼프 지지 받은 클레먼스는 탈락

제프 켄트(57)가 마침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켄트는 8일(한국시간) 실시된 메이저리그(MLB) '현대야구 시대위원회' 투표에서 16표 중 14표를 획득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현대야구 시대위원회는 1980년 이후 활약한 선수들 가운데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탈락한 선수를 대상으로 3년마다 재투표하는 위원회다. 16명의 위원 중 75%인 12표 이상을 획득하면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켄트는 1992년 데뷔, 2008년까지 17시즌 동안 MLB에서 뛰며 통산 타율 0.290 377홈런 1518타점을 기록했다. 올스타 선전은 5번. 역대 2루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할 만큼 '공격형 2루수'로 평가받았다. 올해 후보에 오른 다른 7명은 탈락했다. 가장 주목받은 건 로저 클레멘스였다. 통산 354승 4672탈삼진을 기록한 레전드지만, 선수 시절 약물 논란이 있었다. 취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지지해 화제를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클레먼스는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적이 없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법무부가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다는 혐의로 그를 기소했을 때 약물 복용을 부인한 클레먼스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도 받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카를로스 델가도는 9표, 돈 매팅리와 데일 머피는 각각 6표를 받았다. 역시 약물 이슈가 있는 배리 본즈와 클레멘스는 5표도 받지 못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2.08 14:03
연예일반

NCT 도영·정우, 오늘(8일) 나란히 입대 [공식]

그룹 NCT 멤버 도영, 정우가 나란히 입대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이날 입대 소식과 함께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을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도영과 정우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각각 육군 현역병과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를 앞두고 정우는 자신의 SNS에 금발을 짧게 자르고 잘라낸 머리카락으로 ‘도영 정우 입대’라는 글씨를 만든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두 사람은 입대 전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정우는 지난달 첫 싱글 ‘슈가’를 발표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입대 전날인 7일에는 첫 단독 팬미팅 ‘골든 슈가 타임’을 열었다.도영은 입대 다음 날인 9일 신곡 ‘늦은 말’을 발표하고, 10일 공개되는 김태호 사단 TEO의 새 예능 ‘땡스버디클럽’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한편 NCT 멤버들 중 이들의 입대는 세 번째로 태용과 재현은 각각 지난해 4월과 11월에 입대해 해군 군악병과 육군 군악대로 복무 중이다. 태용은 오는 14일, 재현은 내년 5월 3일 전역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10:17
스타

박나래 ‘매니저 갑질’ 의혹에 조진웅 ‘소년범’ 의혹…연예계 ‘발칵’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코미디언 박나래와 배우 조진웅이 여러 의혹에 휩싸이며 연예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 4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고, 1인 기획사 등록 절차도 거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또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또한 박나래는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나래는 모친이 설립한 주식회사 앤파크에서 사실상 1년 넘게 활동했지만 이 법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명단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조진웅은 5일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성폭행,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또 조진웅이 일명 ‘일진’ 들과 함께 차량 절도 및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고등학교 2학년 당시 특가법상 강도, 강간으로 형사재판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 출연 중이며 오는 1월 MBC에서 신규 예능 ‘나도신나’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이슈가 불거지면서 향후 방송 출연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조진웅 역시 내년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방송 연기, 편집 등의 조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12:40
스타

[왓IS] 박나래 “그만 두더니 마음 아파”…‘갑질 의혹’ 공식 입장은 언제

‘매니저 갑질 의혹’, ‘1인 기획사 미등록’ 등의 이슈가 불거진 코미디언 박나래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지난 4일 논란이 불거진 후 박나래 측은 “변호사와 입장 정리 중”이라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으나 하루가 지나도록 아직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을 상대로 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또한 박나래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또한 박나래는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나래는 모친이 설립한 주식회사 앤파크에서 사실상 1년 넘게 활동했지만 이 법인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명단에서 확인되지 않았다.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은 다수의 매체에 현재 심경을 짧게 전하기는 했다. 박나래 측은 “지난달에 매니저 2명이 별일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원 가압류 신청을 했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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