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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왓IS] 위기의 마블, 루소 형제에게 S.O.S…‘어벤져스’ 5,6편 논의 중

루소 형제가 ‘어벤져스’ 속편으로 마블 구원투수에 나설지 주목된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앤소니, 조 루소 감독 형제가 최근 마블 스튜디오와 다방면에서 함께하고 있으며 최우선 프로젝트로 ‘어벤져스’ 속편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소 형제가 전작 ‘엔드게임’, ‘인피니티 워’에 이어 메가폰을 잡게 될지는 아직 협상 초기 단계이지만, ‘어벤져스’ 5편과 6편 연출을 맡는 것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블 측은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태이다.‘어벤져스’ 후속편은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프로젝트로 논해지고 있다. 이에 마블 측은 거대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이끌 유명 감독을 물색하는 중이다. 앞서 데드라인은 지난 5월, 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 감독 후보로 숀 레비 감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현재 숀 레비 감독은 루카스필름의 새 스타워즈를 비롯한 다른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밝혔다.한편 루소 형제는 최근 게임레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마블 부진의 원인으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꼽았다. 조 루소는 “사람들이 다른 과거와 달리 정해진 날짜에 극장을 찾아가 작품을 보기보다는, 즉각적으로 소비하기를 원한다”며 “또 숏폼 콘텐츠로 소통하는 시대에 2시간 러닝타임 형식은 쉽지않다”고 짚었다.계속된 히어로물에 대한 피로감 때문은 아닌지 묻는 질문에 앤소니 루소는 “슈퍼히어로 이전에 서부극이 같은 방식의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서부극은 계속 재창조 되고 새롭게 발전하며 수십 년 동안 지속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루소 형제가 돌아온다면 마블 시리즈가 다시 관객에게 사랑을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루소 형제의 마블 전작은 마블 역사상 가장 큰 영화 4편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로 첫 마블 시리즈 메가폰을 잡은 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을 연출했다. 루소 형제는 앞선 작품 합산 총 66억 8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엔드게임’만으로는 27억 9000만 달러를 벌어 전 세계 역대 영화 2위에 올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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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리는 MCU? 마블 첫 애니 '왓 이프…?' 세계관 또 확장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모든 스토리가 뒤틀린다? 디즈니+가 15일 MCU 세계관을 기발한 방법으로 재해석해 그려낸 오리지널 시리즈 '왓 이프…?' 론칭을 확정하고, MCU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첫 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주목도를 높인다. '왓 이프…?'는 MCU 속에서 펼쳐진 거대한 사건과 스토리를 비틀어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만약에’라는 가정에서 시작된 기발하고 놀라운 변화의 파장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한 스티브 로저스 대신 그의 연인이자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연구원 페기 카터가 캡틴의 방패를 들고 있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블랙 팬서의 티찰라부터 호크아이,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등 기존 MCU 시리즈에서 만났던 친숙한 캐릭터들은 전혀 다른 비주얼과 분위기로 탈바꿈 된 상황이다. 함께 공개된 '왓 이프…?' 메인 예고편에는 영원한 어벤져스 아이언맨과 블랙 팬서, 헐크, 블랙 위도우, 닥터 스트레인지 등 '어벤져스' 시리즈의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해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간" "현실" "바뀔 수 있어"라는 의미 심장한 말과 함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 실루엣이 나타나고, 헬멧을 벗는 순간 모두가 예상했던 크리스 프랫이 아닌 '블랙 팬서'의 티찰라 얼굴이 나타나 의아함을 더한다. 또한 '퍼스트 어벤져'의 페기 카터가 헐크와 마주하거나, 캡틴 아메리카의 의상과 방패를 든 채 전투에 나서며 자신을 캡틴 카터라고 칭하는 등 기존 마블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설정들도 가득하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지닌 의문의 캐릭터 왓처의 등장과 “모든 것을 지켜보지만 끼어들진 않아. 할 수도 없고 안 해”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지면서 뒤얽힌 마블 세계관과 함께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블 세계관의 무한한 가능성과 확장을 알리는 '왓 이프…?'는 15일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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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과 윈터솔져' 마블 최강 버디 탄생 영상…티키타카 신경전

현실 케미가 작품 내 호흡으로 이어진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카리 스코글랜드 감독)'가 두 주인공 팔콘과 윈터 솔져의 케미가 돋보이는 '마블 최강 버디 탄생 영상'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번 영상 속엔 '팔콘과 윈터 솔져'로 활약한 안소니 마키와 세바스찬 스탠의 촬영 소감과 함께 두 배우가 맡은 캐릭터 팔콘과 윈터 솔져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시선을 이끈다. 먼저 "정반대의 사람들이 서로에게 이끌리는 경우죠. 이렇게 다를 수가 없어요"라는 말과 함께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팔콘과 윈터 솔져가 매번 서로의 다름 때문에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들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하지만 좋은 케미를 볼 수 있죠. 아니야. 있다니까?"라며 작품 안팎에서도 투닥 케미스트리로 두 배우의 티키타카를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유일한 공통점인 좋은 동료이자 친구인 캡틴 아메리카가 떠난 후,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다. 지구를 또 다시 위협에 빠트리려는 정체불명의 슈퍼 솔져 군단 플래그 스매셔와 국가가 선정한 제2의 캡틴 아메리카 존 워커로부터 남다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한다. 많은 것들이 다르지만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두 사람만의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에피소드 전반에 녹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안긴다. 두 배우는 "버디, 코미디, 액션 영화들을 모두 모아놨어요"라며 둘의 여정을 통해 기존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관계 적립이 즐거움을 안길 것이라 전해 기대감을 북돋았다. '팔콘과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고 살아가던 팔콘과 윈터 솔져 앞에 나타난 제2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립 사태를 재현하려는 정체불명 슈퍼 솔져 군단의 위협 속 방패의 진정한 주인이 결정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타노스가 일으킨 블립 사태 5년 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향후 마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제2의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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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과 윈터 솔져' 메인 포스터·예고편 "바뀐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의 새 얼굴이 나타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카리 스코글랜드 감독)'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팔콘과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고 살아가던 팔콘과 윈터 솔져 앞에 나타난 제2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립사태를 재현하려는 정체불명 슈퍼 솔져 군단의 위협 속 방패의 진정한 주인이 결정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존재감을 자아내는 팔콘과 윈터 솔져의 모습이 돋보인다. '어벤져스' 시리즈 곳곳에서 남다른 활약과 함께 캡틴 아메리카의 오랜 친구와 동지로 사랑 받아왔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준다. 두 사람 뒤로 캡틴 아메리카가 떠난 세상에 닥친 거대한 위협을 암시하는 삭막한 분위기의 도시 전경이 놓여있다. 혁명이란 이름 하에 인류를 커다란 혼란에 빠트린 플래그 스매셔와 대규모 전투를 앞두고 비장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팔콘과 윈터 솔져의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캡틴 아메리카가 남긴 방패를 두고 맹훈련을 하고 있는 팔콘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어 대중들을 향해 "상징이란 사람들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는 대사와 함께 국가로 방패를 환원하는 팔콘과 캡틴 아메리카 슈트를 입고 등장하는 존 워커의 모습이 담겨 흥미로움을 더한다. 타노스가 일으킨 블립 사태 후 혼돈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정체불명의 슈퍼 솔져 군단 플래그 스매셔는 대규모 전투를 준비하며 사회를 위협한다. 세상에 닥친 거대한 위협을 막고자 공중과 지상을 오가며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이는 팔콘과 윈터 솔져는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타노스가 일으킨 블립 사태 5년 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팔콘과 윈터 솔져'는 향후 마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제2의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화려한 고공 전투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팔콘 역에 안소니 마키가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 빌드업을 했다. 약 10년 동안 윈터 솔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 일동이 "가장 흥미로운 캐스팅"이라 전한 존 워커 역엔 와이어트 러셀이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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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과 윈터 솔져', 팔콘VS윈터 솔져VS존 워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가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두고 펼쳐지는 세 캐릭터의 숨막히는 대결을 선보인다. '팔콘과 윈터 솔져'는 타노스가 초래한 블립 사태 이후 팔콘과 윈터 솔져가 히어로의 삶을 버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특히 팔콘은 캡틴 아메리카에게 직접 방패를 계승 받았지만, 방패의 무게를 책임질 사람이 자신인가에 대한 고민 때문에 끝내 국가에 방패를 환원하나, 국가에서 선정한 ‘제2의 캡틴 아메리카’ 존 워커의 등장으로 세상에 다시 나가게 된다. 윈터 솔져 역시 과거의 트라우마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중, 존 워커에 대한 소식을 듣고 가장 소중한 친구였던 캡틴 아메리카의 빈자리에 대한 공허함과 방패를 내려놓은 팔콘에 대한 분노로 그를 찾아가며 새로운 여정에 나서게 된다. 두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 존 워커는 ‘제2의 캡틴 아메리카’로 국가를 위해 헌신할 각오를 마친 애국심 넘치는 군인이었으나 팔콘과 윈터 솔져, 정체불명의 슈퍼 솔져 군단과 마주하게 되며 내면 깊숙이 있던 어두운 면모가 깨어난다. 이처럼 각자의 계기로 인해 방패를 쫓게 된 이들은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이상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격돌하고, 히어로로 나아가는 과정을 깊이 있는 서사로 완성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액션과 기존 마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의 색다른 면모까지 보여줘 누가 방패를 가진 진정한 캡틴 아메리카가 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팔콘과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고 살아가던 팔콘과 윈터 솔져 앞에 나타난 제2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립 사태를 재현하려는 정체불명 슈퍼 솔져 군단의 위협 속 방패의 진정한 주인이 결정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타노스가 일으킨 블립 사태 5년 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향후 마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제2의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화려한 고공 전투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팔콘 역에 안소니 마키가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 빌드업과 깊이 있는 내적 연기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약 10년 동안 윈터 솔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윈터 솔져의 색다른 면모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존 워커 역엔 와이어트 러셀이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팔콘과 윈터 솔져'는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에피소드 모두 스트리밍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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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과 윈터 솔져', 디즈니+에서 새롭게 시작된 캡틴 아메리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가 놀라운 액션과 세계관,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11월 12일 국내에 첫 공개된 '팔콘과 윈터 솔져'는 해외 공개 당시 액션과 스토리,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가장 마블다운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외신들은 2021년 에미상 액션 스턴트, 비주얼 이펙트 부문 노미네이션 된 작품답게 매 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하고 속도감 넘치는 액션과 비주얼에 “매력적인 액션”(Baltimore Sun), “역시 마블”(Wha she said), “지금 당장 봐야 할 시리즈”(L.A. Weekly), “속도감 넘치는 액션”(KRAN MEDIA) 등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인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작품에 감탄을 표했다. 이어 “흥미로운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비주얼”(hoganreviews.co.uk), “가장 영화적인 TV 시리즈”(2 Minute Telly) 등 특별한 세계관과 비주얼 또한 호평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과 메시지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는데, “MCU 전체에 감정을 채워준다”(Polygon),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히어로들의 매력적인 면모”(San Francisco Chronicle), “따뜻하고 유머가 넘친다”(Common Sense Media) 등 팔콘과 윈터 솔져 두 사람이 ‘블립 사태’ 이후,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은 무엇인지 고심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마블 최초로 히어로 타이틀이 계승되는 깊이 있는 서사를 완성한 것에 극찬을 전했다. '팔콘과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고 살아가던 팔콘과 윈터 솔져 앞에 나타난 제2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립 사태’를 재현하려는 정체불명 슈퍼 솔져 군단의 위협 속 방패의 진정한 주인이 결정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타노스가 일으킨 블립 사태 5년 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향후 마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제2의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화려한 고공 전투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팔콘 역에 안소니 마키가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 빌드업과 깊이 있는 내적 연기까지 모두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약 10년 동안 윈터 솔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윈터 솔져의 색다른 면모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 줄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 일동이 “가장 흥미로운 캐스팅”이라 전한 존 워커 역엔 와이어트 러셀이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 밖에도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다니엘 브륄, 에밀리 반캠프와 '블랙 위도우' 쿠키 영상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던 발렌티나 역의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의 등장도 알려 이목이 집중된다. '팔콘과 윈터 솔져'는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에피소드 모두 스트리밍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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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블립 후 5년" 디즈니+ '팔콘과 윈터 솔져' 스트리밍 기념 스틸

'어벤져스' 세계관이 이어진다. 디즈니+가 12일 국내에 상륙하는 가운데,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작품 '팔콘과 윈터 솔져'도 스트리밍 돼 마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즈니+ 측은 이번 스트리밍을 기념해 2종 런칭 스틸을 공개하며 향후 마블의 미래와 스토리적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 후 '가장 마블다운 작품'(Pop Culture Leftovers)이라는 호평을 받은 '팔콘과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고 살아가던 팔콘과 윈터 솔져 앞에 나타난 제2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립 사태를 재현하려는 정체불명 슈퍼 솔져 군단의 위협 속 방패의 진정한 주인이 결정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타노스가 일으킨 블립 사태 5년 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향후 마블의 새로운 역사를 쓸 '제2의 캡틴 아메리카'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공개된 런칭 스틸 속 긴장감이 감도는 팔콘과 윈터 솔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캡틴 아메리카가 떠난 뒤 일종의 전략적 동료로 미션을 수행하는 두 사람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두 사람이 시리즈 전체를 거듭하면서 보다 발전된 관계로 나아갈지 호기심을 더한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들고 있는 팔콘의 모습도 의미심장하다. 국가의 위대한 상징이자 숭고한 심볼처럼 여겨지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두고 고심하는 ‘팔콘’의 모습을 통해 그가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류를 또 한 번 위협할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과정 속 각 캐릭터의 성장과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쏠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통해‘어벤져스 멤버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팔콘과 윈터 솔져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향후 마블 페이즈를 이끌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룬 작품이다.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화려한 고공 전투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팔콘 역에 안소니 마키가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 빌드업과 깊이 있는 내적 연기까지 모두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약 10년 동안 윈터 솔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윈터 솔져의 색다른 면모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어벤져스' 시리즈 작품뿐 아니라 '아이, 토냐' '마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제작진 일동이 “가장 흥미로운 캐스팅”이라 전한 존 워커 역에는 와이어트 러셀이 분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 밖에도 기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던 다니엘 브륄, 에밀리 반캠프와 '블랙 위도우' 쿠키 영상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던 발렌티나 역의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의 등장도 알렸다. '팔콘과 윈터 솔져'는 12일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시리즈가 동시 공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1.11.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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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트롱맨2’ 줄리엔강 vs 에이전트H 특급 팔씨름 대결의 승자는?

tvN D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더스트롱맨2’)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 본 게임보다 더 열기가 뜨거운 번외게임 ‘캡틴 팔씨름’을 선보였다. 26일 공개된 ‘더스트롱맨2’ 9회에서는 캡틴 에이전트H가 이끄는 솔져 팀이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팀미션으로 ‘맨몸 스파르타’를 제안했다. 맨몸으로 극한의 체력 레이스를 펼치는 이 미션 제안을 앞두고 “딴 팀 아무도 못할 것 같은데?”라고 자신감을 보였던 솔져 팀은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배지를 가져갔다. 앞서 김동현이 캡틴인 파이터 팀보다 배지 하나가 적던 솔져 팀은 배지 5개를 획득, 파이터 팀과 공동선두가 됐다. “배지 하나를 걸고 캡틴 팔씨름을 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모두가 “하시죠”라며 불타올랐다. ‘배트맨vs슈퍼맨’ 급의 대결 성사에 모두가 흥분한 가운데 가위바위보로 김동현과 줄리엔 강의 1차전이 결정됐다. 오른손 팔씨름에선 용호상박의 승부 끝에 줄리엔강이, 왼손 팔씨름에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김동현이 승리했다. 1대1 상황이 되자 김동현은 “줄리엔강이 ‘원하는 손’을 고르게 해 주겠다”고 선심을 썼고, 줄리엔강은 오른손을 골랐다. 책상이 흔들리는 진풍경 속에 줄리엔강이 세 번째 판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2경기에서는 솔져 팀 캡틴 에이전트H와 엘리트 팀 캡틴 조원희가 왼손 단판으로 ‘특수부대’vs’국가대표’의 승부를 선보였다. 부들부들 떠는 조원희의 모습에 김동현은 “공만 찼어”라고 놀렸고, 에이전트H는 미안해 하며 가볍게 조원희를 눌렀다. 결국 ‘괴물 피지컬’ 줄리엔 강과 ‘실전 체력’ 에이전트 H의 팔씨름 결승전이 성사돼, ‘짐승남’들의 뜨거운 열광을 자아냈다. 캡틴의 자존심을 건 줄리엔 강과 에이전트H의 살 떨리는 팔씨름 대결 결과는 28일 오후 6시 tvN D ENT 유튜브 채널 ‘더스트롱맨2’ 10회에서 공개된다. ‘더스트롱맨2’는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 목 오후 6시 업로드되며, tvN SHOW TV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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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새 식구"…'블랙위도우' 新캐릭터 대거 등장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연결된 인물들은 누구일까.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져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먼저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은 BBC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을 비롯해 '미드소마' '작은 아씨들'로 장르 불문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할리우드 신예 스타 플로렌스 퓨가 레드룸의 최정예 킬러 옐레나 벨로바 역을 맡아 MCU에 새롭게 합류한다. 옐레나 벨로바는 스파이 양성 기관 레드룸에서 오랫동안 훈련을 받은 인물로 뛰어난 전투 능력을 지닌 최정예 킬러다. 그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와 과거 함께 지내온 사이로 이번 작품에서 티격태격하는 자매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사건의 시작을 알리며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또한 최정예 킬러의 모습과 인간적인 면모 사이의 복잡한 내면 심리를 탁월하게 그려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칼렛 요한슨은 “플로렌스 퓨와의 촬영은 정말 좋았다”며 “그녀는 뛰어난 배우이고 유쾌하고 감정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렬한 카리스마의 전략가 멜리나 보스토코프 역은 독보적 분위기를 지닌 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맡아 열연한다.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6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12회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그녀는 레드룸 프로젝트에 긴밀히 연결된 1세대 블랙 위도우 맡아 강한 모습 이면에 감춰진 사연을 드러내며 극의 매력을 더한다. 러시아 최고의 슈퍼솔져 레드 가디언은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데이빗 하버가 맡았다. 레드 가디언 캐릭터는 냉전 기간, 미국의 ‘캡틴 아메리카’와 비슷한 슈퍼 솔져를 만들기 위해 러시아 당국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다. 그는 큰 덩치에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반면 유머러스한 면모 또한 뽐내며 이번 작품에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전한다. 내달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1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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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마블 영화 연출? 쫄쫄이 슈트 때문에 불가능"

봉준호 감독이 마블 영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19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 영화지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 연출이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개인적인 문제가 있다. 슈퍼히어로 영화의 창의성은 존중하지만, 현실과 영화에서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옷을 입은 사람들을 참을 수 없다. 나는 절대로 그런 옷을 입지 않을 것이고, 그런 옷을 입은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다. 어디를 봐야 할지 몰라 숨이 막힌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슈퍼히어로는 몸에 붙는 슈트를 입는다. 그래서 나는 결코 그런 영화를 연출할 수 없다. 그 프로젝트를 나에게 제안할 사람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아주 멋진 의상을 입은 슈퍼히어로가 있다면, 나도 시도해볼 수 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설국열차'에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출연하는 것에 대해 "'설국열차'에서 크리스 에반스는 물고기 위에서 미쓰러진다. 나는 그것이 마블의 감성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봉준호 감독은 최근 마틴 스콜세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등 거장 감독들이 일제히 마블 영화를 비난한 것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봉 감독은 "나는 마틴 스콜세지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를 매우 존경한다. 그들의 영화를 연구하며 자랐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말하는 논평의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로건' '윈터 솔져' 등을 좋아한다. 그 영화들에는 훌륭한 영화적 순간들이 담겼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1.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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