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일반

춤에 진심인 4크루가 밝힌 ‘스맨파’ 대장정 [종합]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댄스 열풍을 몰고 온 ‘스맨파’의 주역들이 힘차게 달려온 5개월을 되돌아봤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종영 기념 파이널 4크루 간담회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참석했다. 오천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영제이는 “경연을 안 해도 된다는 게 좋은 것 같다. 다 같이 편하게 마주하며 웃을 수 있고, 헐뜯는 서바이벌 안 해도 돼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지비는 “몰입이 안 끝나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 콘서트 준비 중에 있는데 콘서트까지 막을 내리면 아무래도 더 멋진 소감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종영 후 달라진 점을 묻자 비지비는 “종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유 있게 한 건 없다. 달라진 게 있다면 카메라 앞에 서 있고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까 표정을 잘 쓰는 법을 많이 익힌 것 같다”고 답했다. 제이호는 “‘스맨파’가 종영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푹 쉬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부담감이 많이 없어져서 속 시원하다. 달라진 것이라 하면 단골집에서 사이다를 서비스로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우승 크루 저스트절크의 우승 소감과 비결도 공개됐다. 영제이는 “노력의 결과를 좋게 받은 것도 좋았지만, 막내들이 성장하는 모습 자체가 기특하고 뿌듯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막내들이 방송을 재미있게 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며 과정도 정말 중요했다고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승 비결에 대해 “그냥 열심히 한 것이다. 좋아하는 걸 열심히 하면 얻어지는 게 있다. 나는 내 인생에서 춤을 선택했던 것에 늘 자부심이 있었는데 선택의 확신을 얻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면서도 “또 다른 비결은 멤버들이다. 멤버들이 다 같이 해주는 것이라 그게 성장의 원동력, 비결 아닌가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맨파’를 둘러싼 각종 논란도 언급했다. 바타는 ‘새삥’ 안무 표절 논란과 관련해 추가 입장이 없냐는 질문에 “앞서 입장을 발표한 게 있어서 그 부분을 참고하면 좋겠다. 더 살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더 좋은 모습, 퍼포먼스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답했다. 보아, 은혁, 장우영 등 저지들의 심사위원 자격 논란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영제이는 “심사위원이 준 점수를 빨리 받아들여야 편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최하점을 받은 적 있고 많이 원망하고 실망도 했다. 하지만 다음에 더 감동을 주자고 빨리 전략을 세웠다. 그게 먹힌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가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 마음고생도 심했을 것이다. 충분히 그들의 마음을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스맨파’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 제이락은 “댄서신에 좋은 기류가 형성됐고 우리가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들은 향후 계획과 각오도 밝혔다. 제이호는 “앞으로 어떤 걸 해나가야 할지,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 많은 상태다. 많은 고민을 해본 후 우리만의 좋은 것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태는 “크게 달라지는 건 없을 것 같다. 우리는 본분이 댄서고, 그걸 잃지 않으려는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대중에게 스트릿댄스를 알릴 기회가 생긴 만큼 많은 것들을 고민하면서 어떻게 만들어갈지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스맨파’는 지난 8일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0% 문자 투표로 선정된 우승 크루는 저스트절크였다. 이들은 오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를 개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1 12:30
연예일반

‘스맨파’ 위댐보이즈 바타, ‘새삥’ 안무 표절 논란에 “마음 편치 않아”

‘스맨파’ 위댐보이즈 바타가 ‘새삥’ 안무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종영 기념 파이널 4크루 간담회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참석했다. 오천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바타는 ‘새삥’ 안무 표절 논란과 관련해 추가 입장이 없냐는 질문에 “앞서 입장을 발표한 게 있어서 그 부분을 참고하면 좋겠다. 더 살을 붙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논란이 생긴 점에 대해서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더 좋은 모습, 퍼포먼스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답했다. 최근 그룹 에이티즈 우영은 콘서트에서 ‘새삥’ 안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댄스 브레이크가 시작되자 표절 및 유사성을 주장하는 팔을 교차하는 동작을 선보인 것. 에이티즈 안무 원작자 안제 스크루브도 해당 안무를 표절이라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10일 자신의 SNS에 “바타가 에이티즈에게 사과하길 바란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바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1 11:53
연예일반

‘스맨파’ 저스트절크 영제이 “헐뜯는 서바이벌 안 해도 돼 마음 가벼워”

‘스맨파’ 저스트절크 영제이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종영 기념 파이널 4크루 간담회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뱅크투브라더스 제이락, 비지비, 엠비셔스 우태, 위댐보이즈 바타, 인규, 저스트절크 영제이, 제이호가 참석했다. 오천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이날 영제이는 “경연을 안 해도 된다는 게 좋은 것 같다. 다 같이 편하게 마주하며 웃을 수 있고, 헐뜯는 서바이벌 안 해도 돼서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파이널까지 가면서 느낀 게 수면 부족이었다. 잠을 자면서 좋은 컨디션에서 좋은 영감을 얻어야 시너지가 나오는데 타이트한 일정들이 컨디션을 안 좋게 했다. 또 부담감도 컸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댄서들의 목을 조이지 않았나 싶다”며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한편 ‘스트릿 맨 파이터’는 지난 8일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0% 문자 투표로 선정된 우승 크루는 저스트절크였다. 이들은 오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를 개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1 11:29
연예일반

‘스맨파’ 서울 콘서트 연기→강릉 콘서트 취소…“국가적 애도 동참”

‘스트릿 맨 파이터’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연기 및 취소했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국가적 애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스맨파’ 전국투어 서울, 강릉 공연 일정이 변경 및 취소됐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오는 5~6일 예정돼 있던 서울 콘서트는 2023년 1월 7~8일로 연기됐으며 기존에 예매한 내역은 동일한 요일과 시간, 좌석으로 유지된다. 그런가 하면 오는 12일 예정돼 있던 강릉 콘서트는 취소됐다. 제작진은 “방송 일정 연기로 인한 셋업, 리허설 일정 등에 따라 강릉 공연은 부득이하게 취소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일정 변경으로 인해 취소 및 환불을 희망하는 경우 취소 수수료 없이 100% 전액 환불 가능하다. 제작진은 “공연을 기다려준 많은 ‘스맨파’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강릉 예매자분께 공연 연기 및 취소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 기준 155명이 숨지고 15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연예·공연계는 작품 및 앨범 공개를 연기했으며 콘서트, 팬미팅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1 09:05
연예일반

티빙, 11월 6일 ‘스맨파’ 콘서트 독점 생중계

티빙이 Mnet 댄스 경연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의 콘서트 ‘스트릿 맨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를 독점 생중계한다. 콘서트에는 스맨파의 주역 뱅크투브라더스, 어때, 엠비셔스,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프라임킹즈, YGX까지 여덟 크루가 모두 참여하며, 오는 11월 5일과 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19일 티빙 측에 따르면 서울 공연의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6시 공연이 독점 생중계된다. 스맨파는 계급 미션, 글로벌 K댄스 미션 및 메가 크루 미션을 진행하며 최종회까지 전력 질주 중이다. 특히 저스트절크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조회 수 650만회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와 ‘더 넥스트 에라’ 콘서트에 이어 티빙은 이번 ‘스트릿 맨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까지 독점 생중계를 통해 다시 한번 안방 1열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는 라이브 채팅도 제공돼 이용자들은 함께 소통하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9 14:35
연예일반

[더보기] 댄서 DJ 플레이어… 아이돌들의 무한 변신

아이돌 스타들의 활동 영역에는 한계가 없다. 최근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무대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와 워너원 출신 옹성우는 각각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스크린 점령에 나섰고, 뉴이스트 출신 민현과 오마이걸 멤버 아린은 tvN ‘환혼’으로 안방극장을 열광시켰다. 아이돌 스타들의 단골 도전지인 연기 필드를 넘어 색다른 도전에 나선 스타들도 있다. 댄서부터 플레이어까지 이들의 색다른 도전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스맨파’ 사로잡은 아이돌 출신 댄서 최근 화제리에 방송되고 있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세 명의 아이돌 출신 댄서들이 출연한다.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호야), 빅스타 출신 필독, JBJ와 핫샷 출신 노태현이 그 주인공. 이호원과 노태현은 지난 5월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를 통해 댄스 크루 엠비셔스에 합류하게 됐다. 엠비셔스는 ‘스트릿 맨 파이터’를 위해 만들어진 크루다. ‘비 엠비셔스’는 솔로 댄서들을 경합시켜 엠비셔스 멤버를 뽑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돌 시절부터 춤으로 일가견이 있었던 이호원과 노태현 두 사람이 최종 멤버로 선발됐다. 빅스타 출신 필독은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뱅크투브라더스 멤버로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여했다. 빅스타 활동 이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 유앤비의 리더로도 활동했던 필독. 프리스타일 댄스를 주특기로 하는 뱅크투브라더스에서 아이돌 때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DJ 효(HYO)로 자리 잡은 효연 아이돌 활동을 하며 쌓은 음악적인 역량을 더욱 확장시킨 스타도 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그 주인공. 효연은 이제 자신의 이름뿐 아니라 DJ 효라는 호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이전까지 세계 곳곳을 돌며 DJ로 활약했던 효연은 최근 SM타운 콘서트에서도 본 공연 시작 전 DJ 쇼를 진행하며 프로 DJ의 면모를 뽐냈다. 앞서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DJ로 전향하고 싶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장문의 문자를 전송했던 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DJ로서 효연은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등 개성 있는 음악을 발매했으며,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등 여러 행사에서 무대를 꾸미며 자신의 진가를 인증했다. #아이돌 후배 육성하는 ‘플레이어’ 김성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는 18일 오후 처음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에서 신개념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는 분야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게임 플레이어라는 일종의 심사위원으로 참여,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김성규는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는 많이 해봤지만 ‘더 플레이어: K팝 퀘스트’ 같은 새로운 형식은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능수능란한 심사평과 조언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갑자기 후렴에서 볼륨이 확 커진다거나 하는 부분은 연습을 거듭하면 좋아질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며 노래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등의 섬세한 피드백에서는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노하우가 물씬 묻어나와 김성규가 앞으로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0 10: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