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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 ‘극야’, 이재원‧최성원‧김강현‧윤세웅 캐스팅 확정 [공식]

배우 이재원, 최성원, 김강현, 윤세웅이 단막극 ‘극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28일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첫 번째 작품 ‘극야’(연출 장민석, 극본 최자원, 제작 아센디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 이재원, 최성원, 김강현, 윤세웅이 출연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난다.‘극야’는 주류 유통 회사 영업사원인 한 남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스릴러다. 평범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선택지에 놓인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공감과 반전을 안겨줄 전망이다.이재원은 극중 주류 유통 회사에서 실적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영업팀 과장 최수열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철인왕후’, ‘청춘기록’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낸 이재원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직장인의 현실을 연기한다.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절대그이’, ‘빅이슈’ 영화 ‘살수’ 등 여러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최성원은 수열과 오랜 친구이자 같은 회사 영업팀 대리 유연훈 역을 맡았다. 영업에는 소질 없는 성정 때문에 항상 최하위 실적을 기록하는 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할 예정이다.드라마 ‘스폰서’, ‘18 어게인’을 비롯해 ‘KBS 드라마 스페셜 2021-희수’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김강현은 수열과 연훈의 친구이자 같은 영업팀 과장 김정근 역을 맡았다. 극 중 김정근은 치고 빠지는 법을 제대로 아는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 너무 다른 세 캐릭터의 묘한 관계를 그려낼 세 배우의 케미에 기대가 높아진다.KBS 공채 성우에서 드라마 ‘기적의 형제’, ‘스물다섯 스물하나’, ‘킹덤’, 영화 ‘킬링 로맨스’, ‘비상선언’, ‘킹메이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윤세웅은 극 중 주류 유통회사의 상무이자 회사 돈을 뒤로 몰래 빼먹는 잔인한 능구렁이 고상무 역을 맡아 이재원, 최성원, 김강현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KBS ‘드라마 스페셜’은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과 다양성 강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 2년간 ‘KBS 드라마 스페셜’은 멀티플랫폼 전략(극장-OTT-TV)을 시도한 KBS 최초의 영화 프로젝트 ‘TV시네마’ 6편(2021년 4편, 2022년 2편)을 최초로 선보였다. 올해 역시 드라마스페셜 중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 선공개를 예정하고 있다.‘드라마 스페셜 2023’은 오는 10월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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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 남주혁 향한 뒤엉킨 심정 "진짜 싫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폭탄 고백부터 위로 포옹까지 9회와 관련된 초강력 떡밥이 투척됐다. 12일 공개된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 선공개 영상에는 김태리(나희도)가 남주혁(백이진)을 향해 복잡미묘한 감정을 토로하며 고백을 쏟아내는 모습이 담겨 설렘 지수를 높였다. 자신을 피하는 김태리에게 남주혁은 "넌 우리 관계를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데?"라고 묻자 김태리가 붉으락푸르락하며 "나 너 질투해. 아니 나 너 좋아해. 근데 너한테 열등감도 느껴. 모든 게 불투명해 너만 생각하면 그래서 요즘 너가 진짜 싫어"라고 한꺼번에 쉴 새 없이 터트려낸다. 속마음을 털어놓는 귀여운 김태리를 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남주혁의 모습이 심장박동수를 급상승시켰다. 이런 가운데 '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에는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예상치 못한 감정의 변곡점을 맞이하는 뜻밖의 포옹 순간이 포착된다. 극 중 김태리가 태양고 펜싱부와 함께 김지연의 엄마(허지나)가 운영하는 분식집을 방문한 장면. 김지연의 엄마가 주눅이 든 채 쭈뼛대는 김태리에게 다가가 그를 품에 꼭 끌어안은 가운데 깜짝 놀라 눈이 커진 김태리와 엄마의 행동에 당황한 김지연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김지연의 엄마가 김태리를 포옹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9회에는 김태리-남주혁-김지연(보나) 등 불완전한 청춘들이 겪게 되는 성장통과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의 변화가 흥미롭게 펼쳐지게 될 것이다. 김태리와 남주혁, 그리고 라이더37 김태리와 인절미 김지연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2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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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 설렘주의보 심쿵 유발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노란 장미꽃 대면으로 설렘주의보를 발령한다. tvN 주말극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7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4%, 최고 12.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1.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8%, 최고 7.2%, 전국 기준 평균 5.6%, 최고 6.7%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7회 엔딩에는 김태리(나희도)가 남주혁(백이진)의 첫사랑 고백 음성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갇혀있다는 김태리를 구하러 남주혁이 학교 옥상 아지트의 문을 연 순간, 남주혁의 방송 녹음본에서 '나도 사랑해 다은아'라고 읊조리는 남주혁의 음성이 흘러나왔던 상황. 복잡한 표정으로 남주혁을 쳐다보는 김태리와 난처함을 드러내는 남주혁의 모습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드리웠다. 선공개 영상에는 남주혁이 김태리를 번쩍 안아 올리는 모습이 담겨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김태리가 하던 완력기가 날아가면서 유리창이 와장창 깨지자, 남주혁이 깨진 유리에 행여나 김태리가 다칠까 걱정하며 김태리를 들어 올려 위치를 옮겨준 것. 갑작스런 남주혁의 행동에 얼떨떨해하는 김태리의 표정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에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노란 장미꽃을 손에 든 채 마주보고 선 심멎 대면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김태리와 남주혁이 젊음의 거리 대학로 한복판에서 만나는 장면. 김태리는 떨림과 설렘이 범벅된 눈빛을 드리운 반면, 남주혁은 당황한 듯 놀란 표정으로 김태리를 바라보고 있다.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 뜻밖의 깜짝 대면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심장을 몽글거리게 만드는 투샷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좌절을 함께 극복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김태리와 남주혁이 또 어떤 변수들과 부딪히게 될지 8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오늘(6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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