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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G, 日오키나와 FC류큐 업무제휴…어린이전문콘텐츠 SMT 국제적 축구교실 연다
지난 6월10일 오키나와 축구회관에서 HLG(Humble Leader’s Group, 대표 황준기)는 일본 J리그 FC류큐(오키나와)구단과 업무협약 및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HLG의 어린이 교육 콘텐츠 전문 업체인 SMT에서 기획 및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유소년 및 어린이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국제무대 경험 및 국제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시대에 준비된 선수 육성의 뜻을 가지고 마련되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유소년 참가자들은 일본 프로선수들과 함께 트레이닝을 받으며 현역프로 선수들로부터 직접 축구지도를 받게 된다. 또한 이틀에 걸쳐 일본 유소년 축구단원들과도 함께 트레이닝을 받으며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현재 FC류큐는 작년 J3리그에서 우승을 하였고 올해 J2 리그에서 2019시즌 무패신화를 자랑하며 행진하고 있다. 또한 FC류큐에는 J리그 득점왕 스즈키 코우지(鈴木 孝司)선수가 소속되어 맹활약 중에 있다.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HLG의 이진아 부장은 “이번 “SMT오키나와 축구교실” 캠프를 통하여 유소년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는 또 다른 이국에서의 트레이닝 스타일과 분위기 그리고 긴장감 있는 환경 등을 경험하고 일본 친구들과 교류를 해 봄으로서 좋은 추억과 좀더 축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런 경험이 우리 축구 꿈나무들이 앞으로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외국에서의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전문 인솔자뿐 만이 아닌 경호 인원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라고 말했다.프로그램에는 축구교실 외에도 문화탐방 시간도 있어 오키나와의 대표적 관광지인 츄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해변, 아메리칸빌리지, 나하 국제거리, 슈리성 등을 방문하고 스노쿨링, 일본 문화 체험, 온천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인 HLG 황준기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꿈나무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본 프로그램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을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아원의 아이들에게 수업재료 및 체육용품 등으로 전달될 겁니다” 라고 밝혀 따듯함을 전하고 있다.프로젝트의 성사를 위해 HLG와 FC류큐 간의 계약을 진행한 올인 엔터테인먼트의 부영민 대표는”예전 한국에서 프로축구 선수로서 활동할 당시 양국간의 좀더 많은 문화적교류가 있었으면 하고 항상 많은 생각을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축구 뿐만이 아닌 한국과 일본 양국간의 문화적교류의 기회가 앞으로 더 많아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올인 엔터테인먼트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서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의 일본 팬미팅과 공연,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캠프 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SMT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로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
2019.07.09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