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0건
연예일반

미쓰에이 출신 민, 박진영과 재회…다정한 ‘어깨동무’ 눈길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스승 박진영과 오랜만에 재회했다.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현지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포옹을 하는 등 여전히 다정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민의 소속사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은 현재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을 비롯한 각종 공연 스케줄로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민과 박진영은 미쓰에이 활동 후 수년 만에 재회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배드 벗 굿(Bad But Good)’을 발매하며 미쓰에이로 데뷔한 민은 민은 지난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민은 그동안 ‘바다로 가자’, ‘힛 미 업’, ‘어니언’ 등의 솔로 앨범을 발매해왔으며, 최근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미국 ABC TV ‘굿모닝 아메리카’에도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5 20:19
연예일반

‘홍김동전’ 박진영, 홍진경과 6년만 재회…“내 관절로 낳은 딸”

가수 박진영과 방송인 홍진경이 ‘홍김동전’에서 6년 만에 재회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18회는 ‘사연따라 딴따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격한 박진영은 1학년이 한 명도 없는 시골의 작은 학교에 찾아가 신입생 유치를 기원하는 서프라이즈 게릴라 콘서트를 가진다. 특별 게스트로 박진영이 등장하자 홍진경은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어 몸이 경직된다”며 과거 언니쓰로 데뷔를 준비하며 호된 꾸지람을 들었던 시절을 회상한다. 박진영과 홍진경은 그루브백 챌린지의 스승과 제자로 재회, 박진영은 홍진경의 첫 댄스 시도에 “홍진경은 왜 그대로지?”라고 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그러나 홍진경은 달라져 있었다. 원 포인트 레슨을 시작한 박진영은 최선을 다하는 홍진경에 “자랑스럽다”며 감동하고, 우영은 “진경이 누나 댄스에 진심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박진영은 홍진경이 한치의 오차 없이 그루브백 챌린지를 완성하자 “홍진경은 내 관절로 낳은 딸”이라고 극찬하며 6년 만에 그의 댄스 실력을 인정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 ‘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0 15:32
연예일반

‘싱포골드’ 박진영→한가인, 합창 배틀 오디션 MC 합류…9월 첫 방송

박진영표 합창 오디션 ‘싱포골드’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는 4일 MC 라인업으로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리아킴, 이무진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싱포골드’는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쇼콰이어(Show와 Choir의 합성어) 장르를 다룬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요계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 김형석이 합류했다. 김형석은 박진영과 함께 음악적인 부분의 조언과 심사를 맡는다. 특히 김형석은 박진영이 데뷔하기 전부터 절친했던 스승과 제자 사이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동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K팝 안무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리아킴이 심사위원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 구독자 수 2550만 명을 보유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장 리아킴은 참가팀들에게 합창만큼이나 중요한 퍼포먼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최근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한가인과 M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은 매니지먼트 라인으로 합류했다. 이들은 때로는 심사위원 라인과 같은 자리에서, 때로는 심사위원보다 가까운 곳에서 참가팀들을 살피고 진심 어린 공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싱포골드’ 우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 국제 합창 대회에 도전한다.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4 10:40
예능

'라스' 비→리정, 영보스의 지치지 않는 열정 水 2049 1위

열정 보스 비부터 아기호랑이 영보스 리정까지 영보스 4인방이 '라디오스타'에서 예능 열정 부자로 변신해 지칠 줄 모르는 토크와 예능감을 뿜어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비, 리정, 라비,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는 '영보스 본색'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4.7%(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9%로 역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정호영 셰프가 허경환, 김원효 등이 속한 예능인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비하인드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돌아온 비는 과거 5분 출연 굴욕을 언급하며 "아쉬운 건 없지만, 트라우마가 조금 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 아이돌 그룹 싸이퍼를 기획 제작 중인 비는 스승인 박진영이 기획사 설립을 말렸던 일화를 전하며 "정작 진영이 형은 20대 때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박진영이 방탄소년단을 기획한 방시혁의 기획사 설립도 반대했던 에피소드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비는 박진영의 최애 제자가 된 비결에 "원하는 걸 100% 소화했다. 배울 때 벌을 받는다고 마인드 컨트롤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2집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글라스 춤과 '나로 바꾸자' 활동 당시 박진영과의 애증 섞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비는 박진영의 자극을 받아 '강호동의 천생연분' 출연 전날 밤을 새웠다고 고백했다. 여기에 고등학교 후배인 세븐과 제2의 듀스가 될 뻔했던 일화를 전했다. 댄서 리정은 에너지 넘치는 프리스타일 댄스와 비의 레전드 3단 꺾기 춤을 재해석하는 등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현재 10편 넘는 광고 촬영 및 고정 예능 출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화제의 어록 "본인 24살 때 뭐하셨어요?"에 대해 리정은 "24살 챌린지처럼 SNS 제보를 많이 받았다"라고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비와 라비의 어마어마한 24세 시절에 리정은 고개를 푹 숙이며 "죄송하다"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리정은 과거 월드클래스 댄스팀 저스트절크에서 활동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1등 하고 싶은 승부욕 때문에 삭발했던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홀로서기를 위해 22살에 팀에서 탈퇴했을 때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리정은 "당시 팀이 명예도 높고 돈도 잘 벌었었다. 무슨 자신감으로 나왔냐는 소리를 들었다. 다행히 많은 응원을 받아 외롭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라비는 쉬지 않고 열일하는 소속사 영보스 '워커홀라비'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중 저작권 등록 곡 수 1위에 오른 근황과 함께 문세윤의 부캐 '부끄뚱' 덕분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비는 "예전에 시간 날 때 곡 달라고 하더니, 요즘에는 곡을 보냈다가 거절당했다"라고 달라진 문세윤의 태도를 전해 배꼽을 잡았다. 이날 라비는 활동명 푸키로 데뷔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푸키가 되면 망할 것 같아서 열심히 이름을 찾았다"라면서 지금의 라비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이를 듣던 비는 "푸키로 벌 받고 싶다"라면서 흥미를 보였다. 이에 라비는 "드릴 줄 몰랐다. 연습생 때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라고 전했다. 셰프테이너 정호영 셰프는 "예능을 보다가 저기 나가면 잘할 것 같다"라며 예능 출연 욕심을 내는 예능 야망캐릭터로 웃음을 유발했다. "예능을 하다가 상처받기도 하지만, 상을 받으면 보상된다"라고 지난해 KBS 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 수상을 언급, 태생적 방송인 모드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비 앞에서 '깡' 춤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정호영 셰프는 14년째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논쟁 중인 출근 시간 문제 고민을 털어놓으며 4MC와 게스트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식당이 큰 적자를 입었다고 밝히며 "예능에 출연하면서 번 돈으로 직원들의 월급을 줬다"라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비와 리정의 'Hip Song' 컬래버 무대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뒤집어놨다. 비는 "리정과 딱 한 번만 춰봤다. 이렇게 빨리 습득할 줄 몰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말미에는 정찬성, 추성훈, 강주은, 라이머가 출동하는 '강철 사랑이~' 특집이 예고됐다. 18일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2 08:07
연예일반

'라스' 비 "박진영에게 배우며 '벌 받는 중'이라 마인드 컨트롤"

가수 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승 박진영에게 배울 당시 “벌 받는 중이다”라고 생각하며 마인드 컨트롤했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오늘(1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측은 ‘JYP라는 감옥(?)에 갇혔던 비’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스승 박진영과 함께 일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MC 김구라가 박진영에게 사랑받은 비결을 묻자, 그는 “주문하는 것이면 다 소화했다”라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표현했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박진영의 깐깐한 디렉팅이 힘들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비는 “생각이 없었다. 나는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갇혀서 벌을 받고 있다고 마인드 컨트롤했다. 그래서 딴짓할 생각을 아예 안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비는 박진영에게 반항(?)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집 타이틀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의 시그니처인 선글라스 춤을 만들었을 당시, 박진영은 크게 반대하며 안무를 통째로 바꾸라고 통보한 것. 비는 박진영의 허락 없이 자신이 만든 선글라스 춤을 음악방송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제 고집으로 건빵바지와 숏재킷, 크롭티를 입었다. 남자도 입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비는 직접 준비한 안무와 의상으로 음악방송에서 1등을 차지한 뒤, 박진영의 반응도 들려줬다. 그는 “이제부터 모든 디렉팅은 네가 알아서 해도 되겠다고 전화 왔다”라고 밝히자, MC들은 “엄청 삐친 거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또 비는 지난 2020년 발표한 ‘나로 바꾸자’로 박진영과 함께 활동했던 때를 언급하며 또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1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1 18:02
연예

'힛트쏭' 작곡가 김형석이 밝힌 #히트곡 10선 #저작권료 효자곡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작곡가 김형석의 히트곡을 파헤친다. 오늘(10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감성장인! 히트곡 제조기 김형석 작곡가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90회 특집을 맞아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한다. 타이틀곡을 제치고 많은 사랑을 받은 후속곡부터 가수가 바뀌어서 대박이 난 곡, 걸그룹의 인생을 역전시킨 곡, 한류 작곡가로 우뚝 서게 한 곡 등 다양한 주제로 김형석의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다. MC 김민아는 곡이 공개될 때마다 "이 노래 작곡가님 거예요? 작곡가님 너무 좋아"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엄정화, 성시경, 박진영 등 김형석이 키운 스타들의 명곡도 준비된다. 김형석은 엄정화를 인기 가수 반열에 올린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발라드 계보에 한 획을 그은 성시경의 데뷔곡 '내게 오는 길', 스승과 제자 사이인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곡 등의 작업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보보의 '늦은 후회'에 관련한 비하인드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알고 보니 홍콩 배우 유덕화가 '늦은 후회'의 원래 주인이었던 것. 김형석은 "(유덕화에게) 의뢰를 받아 곡을 완성했는데 그 후로 연락이 잘 안 됐다"라며 "먼저 가져간 사람이 임자"라고 쿨한 면모를 보인다. 신승훈의 'I Believe' 역시 성시경에게 먼저 가창을 의뢰한 곡이라고 고백한다. 즉석에서 펼쳐지는 김형석의 피아노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김민아는 김형석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이밖에도 김형석은 '그때 또 다시'와 '결혼해줘'로 저작권료 2배 효과를 이끌어낸 임창정과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밝힌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0 08:14
연예

'수미산장' 비 "박진영 못 만났다면? 평범한 근로자로 살았을 것"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예능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 세 번째 게스트 비가 '인생의 스승' 박진영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돌아봤다. 11일 방송된 '수미산장'에는 산장 주인 김수미, 산장지기 전진-하니와 티타임을 갖던 비가 "제가 만약 박진영 형을 안 만났으면, 그냥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로 평범하게 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는 지난 1998년 아이돌 그룹 팬클럽 멤버로 데뷔했지만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고, 2002년 박진영을 만나 솔로로 나서면서 비로소 결실을 얻었다. 현재 자신의 신곡과 레인컴퍼니 소속 그룹 싸이퍼의 데뷔 앨범을 같이 준비 중이라는 비에게 김수미는 "싸이퍼에게는 네가 바로 꿈을 열어준 사람이구나"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어 비는 "박진영 형이 아니었으면, 저는 그냥 지방에 내려가서 공연 하면서 지내려고 했다"라고 돌아봤고, 전진은 "댄스 학원 원장님 되지 않았을까?"라며 웃었다. 김수미는 "만날 사람은 꼭 만나.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숙명은 필연이야"라고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운명은 자기가 개척해야 하는데...그러니까 우리, 고스톱을 해 보자"라며 난데없이 담요를 꺼냈다. 이렇게 해서 시작된 고스톱 대결에서 비가 연예계 숨은 타짜로 손색없는 '비광지훈'으로 활약하며 김수미와 전진을 제압했다. 자비라고는 없이 2연승으로 게임을 종료시켰다. 이마 딱밤 벌칙 대신 김수미의 어깨를 눌러 마사지해주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다. 산장에서의 휴식을 마친 비는 "이번 앨범 잘 해서, 선물 들고 다시 오겠다. 그때는 제가 음식 해 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수미산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2 08:39
연예

[포토] 박진영-비 '스승과 제자의 조우'

박진영과 비가 10일 오후 경기도 대화동 킨텍스에서 언택트로 열린 ’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제35회 2021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는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1.10/ 2021.01.10 18:12
무비위크

'아는 형님', 비 "현재의 JYP 내가 만들어"VS박진영 "번 돈 다 날려"

가수 박진영, 비가 듀엣 탄생 비화를 밝혔다. 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듀엣 결성으로 끊임없는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박진영과 비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두 사람은 '사제지간'이기도 한 시절부터 서로가 서로를 키웠다고 자랑했다. 비는 "현재의 JYP를 본인이 만들었다"라고 주장했고, 이에 박진영은 “비가 번 돈은 미국 진출로 다 날렸다”라고 되받아 쳐 웃음을 안겼다. 또한 박진영과 비는 "함께 앨범을 발매한 건 처음이다"라며 모두가 궁금해하는 '세기의 조합'이 성사된 배경을 밝혔다. 듀엣 결성의 첫 신호탄에 대해서, 비는 본인의 개인 채널의 구독자 댓글들을 언급하며 "평소 많은 팬들이 우리 두 사람의 팀 활동을 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는 "스승 박진영과 듀엣 활동이 영광이다"라면서도 “사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나 혼자 하고 싶었다”라고 귀여운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2 10:30
연예

'아는형님' 비, 박진영에 "지난 20년간 양보해왔다" 폭로

가수 박진영과 비가 형님학교에서 뜨거운 신경전을 펼친다. 내일(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스승과 제자 사이로 출발해 최근 환상의 듀오로 돌아온 박진영과 비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두 사람은 데뷔 처음으로 함께 앨범을 발매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비는 "'아는 형님'을 박진영과 함께 꼭 출연해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 1순위로 꼽았다"며 '아는 형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방송 내내 비의 센스 넘치는 예능감이 스승인 박진영을 깜짝 놀라게 한다. 형님학교에서 박진영과 비는 시종일관 뜨거운 신경전을 벌인다. 두 사람은 스승과 제자 시절의 일화는 물론 최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생긴 새로운 에피소드까지 거침없이 공개한다. 먼저 박진영은 "비와 함께 안무 연습을 하며 지훈이는 역시 나의 잔소리가 필요하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힌다. 비 또한 기죽지 않고 "지난 20년을 양보해왔다"라며 폭로전을 이어간다. 이를 지켜본 형님들은 "혹시 오늘이 두 사람 마지막 방송이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진영과 비는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서 추는 댄스 배틀까지 선보인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댄스 배틀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1 13:5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