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종견종 3가족이 3객실 이용 시 30% 할인, 소노호텔&리조트 ‘유유견종 333’ 패키지
소노호텔&리조트가 반려인 가족들을 위한 신박한 패키지 ‘유유견종 3.3.3’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같은 견종끼리 모여 친목을 다지고, 뛰어놀며 반려동물의 사회화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유견종 3.3.3 패키지는 동종견종 대상 3가족이 3개의 객실 이용 시 30% 할인된 금액으로 투숙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투숙 가능한 소노캄 고양과 비발디파크 객실을 파격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일석이조로 반려동물의 친구도 만들어줄 수 있다. 본 패키지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로 구성되며 11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소노캄 고양은 18만 6000원부터, 비발디파크 13만 5000원부터다. 대표 반려인 1명이 객실 3실을 한 번에 예약하고, 체크인 시 개별적으로 결제할 수 있다. 지난 7월 오픈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리조트는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춰 전 시설이 구성되어있으며, 오픈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먼저,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은 반려동물의 인공조명에 지친 반려동물의 안구 건강을 위해 통로부터 객실 내부까지 간접 조명을 사용하여 편안한 조도를 연출했다. 객실 바닥은 미끄럼으로 인한 반려동물의 관절 부상을 막기 위해 논슬립 플로어로 마감되었고, 반려동물의 성향과 동선을 배려하여 침대와 툇마루를 일반 객실보다 낮게 설치됐다. 더불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배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쾌적하게 객실에서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다. 객실은 20평의 패밀리 객실부터 60평대의 로열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객실 타입을 준비하여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반려동물 건강에 맞춘 식단이 준비된 카페&레스토랑 Thinking Dog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반려인을 위한 부라타 치즈 샐러드, 치킨 클럽 샌드위치부터 반려동물 전용 샌드위치, 죽, 뉴트리바까지 다양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어 폭 넓게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소노펫 플레이그라운드는 반려동물 운동장으로 탁 트인 천연 잔디 공간에서 반려동물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8월부터는 30kg가 넘는 대형견까지 투숙 가능해지며, 특히 소·중·대형견 존을 구분해 다양한 크기의 반려동물들이 비슷한 체급의 친구들과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0.29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