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의류청정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다양한 장소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신라호텔과 함께 'Experience room with 에어드레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Experience room with 에어드레서'는 서울신라호텔 스위트룸에서 비스포크 에어드레서와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비스포크 큐브TM Air' 공기청정기, '더 프레임' TV 등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룸 패키지 상품이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는 강력한 바람을 위·아래로 분사하는 '에어워시', 미세먼지 전용 필터와 UV(자외선) 냄새분해필터, 인공지능(AI) 의류청정 솔루션 등을 적용했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진동과 소음 걱정 없이 객실 안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쾌적한 의류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호텔 레저 프로그램을 즐긴 후 아웃도어 건조, 수영복 건조 등 'AI 섬세 건조' 코스를 활용해 소재 변형 걱정 없는 맞춤 건조도 가능하다.
'Experience room with 에어드레서'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투숙 고객들에게는 루프탑·자쿠지·온수풀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무료 입장을 포함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전무는 "소비자들이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기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삼성 가전제품을 더 가까이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