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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오늘(6일) ‘엠카운트다운’서 신곡 ‘슈팅 스타’ 최초 공개

그룹 케플러의 완전체 마지막 여정이 시작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케플러는 이날 첫 정규앨범 ‘켐윈고잉 온’(Kep1going On)의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케플러는 단합력과 케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안무 구성과 에너제틱 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특히 별과 빛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유발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케플러는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연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케플러의 신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켑윈고잉 온’은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다.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2년 6개월의 활동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총집합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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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악뮤·나연·라이즈·투어스…6월도 뜨겁다

5월 마지막주 뉴진스와 에스파의 맞대결 구도로 가요계가 화끈하게 달아오른 가운데 6월에도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예정돼 있어 차트에 반향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2일 기준 멜론 톱100 차트 1~5위는 에스파 ‘수퍼노바’, 뉴진스 ‘하우 스위트’, ‘버블 검’, 지코 ‘스팟!’, 이클립스 ‘소나기’ 순이다. ‘수퍼노바’는 지난달 27일 발매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지난달 13일 선공개 이후 퍼펙트 올킬 등 뜨거운 화제 속 2주 넘게 1위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도 10위권에 포진했다. 뉴진스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더블 싱글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수록곡 ‘버블 검’도 명불허전 매력을 담아냈다는 호평 속 에스파와 함께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하우 스위트’는 ‘수퍼노바’의 아성에 밀려 1위 접수에는 실패했지만 스트리밍 추이가 좋아 호시탐탐 정상을 노리고 있다. 4월 말 지코, 아이브에 이어 5월 말 에스파, 뉴진스가 동시 컴백하며 차트 최상위권이 꽉 들어차 있는데 6월 컴백 러시 또한 월초부터 이어질 전망이라 혼전이 예상된다.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악뮤를 비롯해 월말 미니 2집 컴백을 앞둔 투어스도 일찌감치 선공개로 예열에 나선다. 악뮤는 3일 미니 3집 ‘러브 에피소드’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히어로’를 비롯해 ‘롱디’, ‘케익의 평화’, ‘답답해’와 지난해 발매한 네 번째 싱글 ‘러브 리’, ‘후라이의 꿈’을 포함해 6개 트랙이 담긴다. 컴백 때마다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해 온 이들은 특히 전작 수록곡 두 곡이 메가 히트하며 저력을 확인한 바 있어 이번 신곡으로 어떤 성적을 쓸지 주목된다. 케플러도 같은 날 첫 정규앨범 ‘켑윈고잉 온’으로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케플러는 ‘켑윈고잉 온’ 타이틀곡 ‘슈팅 스타’를 비롯한 10곡 안에 케플리안(공식 팬덤명)과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은 케플러 9인이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이다.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활동이 케플러로서 마지막이다. 투어스는 5일 미니 2집 ‘서머 비트!’ 수록곡 ‘헤이! 헤이!’를 선공개한다. 이들은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어 신곡으로 써낼 성적에도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올라 있는 만큼 선공개곡 및 24일 공개되는 타이틀곡으로 자체 커리어 하이를 쓸지도 관심사다. 이후에도 컴백 러시는 이어진다. 10일 에버글로우, 11일 첫사랑, 12일 김준수와 트렌드지, 13일 선미, 14일 나연, 17일 라이즈와 세븐틴 정한X원우 유닛, 19일 하이키, 20일 에픽하이, 25일 츄 등 현재까지 확정된 컴백 라인업만 봐도 쟁쟁하다. 한 가요 관계자는 “유명 아이돌 그룹들이 메인 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곡이나 후속 커플링곡으로 사실상 컴백 활동 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추세라 계속되는 컴백 러시에도 일부 특정 팀에 화제성이 몰리는 측면이 있다. 또 신곡이 많이 유입되도 차트 10위권 내 곡들은 팬덤 아닌 대중 리스너들의 스트리밍이 어느 정도 확보된 곡들이 대부분이라 기존 상위권 음원들과 신곡간의 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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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별들의 ‘라스트 카니발’…그렇게 케플러는 ‘켑원고잉 온’ [종합]

“케플러는 계속 됩니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의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그룹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활동을 앞두고 아홉 멤버의 끈끈한 우애를 드러냈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규앨범 컴백 및 9인조로 마지막으로 활동에 나서는 소회를 전했다. ‘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히카루는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했으며, 최유진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한곡 한곡 신중하게 준비했다. 그동안 활동을 토대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최유진은 “우리와 케플리안(팬덤명)이 함께 한 시간을 기념하는 축제이자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2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축적한 우리의 모든 시간을 담고자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서영은은 “멤버들과 다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 강한 앨범이다. 곡 선정부터 멤버들 의견이 많이 반영됐고, 작사에 참여한 멤버도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곡이 나올지 함께 고민하며 만들었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가사에도 우리의 이야기를 담으려 많이 노력했다”고 귀띔했으며, 마시로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김채현은 “우리뿐 아니라 케플리안도 빛나는 별이다. 같이 빛나며 달려가면 어떤 두려움도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비주얼 변화에 대해 최유진은 “그동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서정적인 모습을 담아 좀 더 깊이 있는 착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며 프로젝트 그룹의 새 역사를 썼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겁게 활약했다. 일본에서 진행한 팬콘서트에 대해 히카루는 “많은 분들이 큰 소리로 응원해주셔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즐겁게 무대 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 팬들이 직접 ‘데이지’라는 곡을 불러주셨는데 너무 감동적이었고 행복하게 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2년 6개월 활동을 돌아보며 꼽은 터닝 포인트도 언급했다. 서영은은 “‘걸스플래닛’부터 첫 팬미팅, 팬콘서트 등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매 순간순간이 새로운 도전이었고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정규앨범 역시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말했다.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지만 다만 아쉽게도 전원 재계약은 아니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에 케플러는 향후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조로 활동한다. 최유진은 “지난해부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걸스플래닛’ 이후 함께 해 온 소중한 시간들,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느꼈고, 그래서 케플러로서 더 계약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마지막 활동을 앞둔 강예서와 마시로도 소감을 밝혔다. 강예서는 “멤버들과 케플러로서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케플리안을 비롯해 우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최선은 다한 시간이었다.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정규 1집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섰는데, 아홉 명이 선보이는 정규 1집 기대 부탁드린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이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시로는 “아홉 멤버가 케플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좋은 기억이 많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 덕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활동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채현은 “아쉽지만 우리는 늘 아홉 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케플러를 할 거고, 자매처럼 활동할 것이니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 마지막이라는 앨범보다는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찾아뵙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애정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활동 목표로 음원차트 톱100 진입을 꼽은 최유진은 “아홉 명이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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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강예서 “9인조 마지막 앨범, 우리 아홉 명은 항상 자매” 눈물

그룹 케플러가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최초의 재계약 성공 및 9인으로 활동하는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재계약 관련 언급을 했다. 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나고 이후 케플러는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조 활동한다.최유진은 “지난해부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왔다. ‘걸스플래닛’ 이후 함께 해 온 소중한 시간들, 팬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그 시간들이 소중하다 느꼈고, 그래서 케플러로서 더 계약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채현은 “1집 정규 활동과 더불어 7월 콘서트가 남아 있는데 잘 마무리된 이후에 더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최유진은 “아홉 명이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지막 활동을 앞둔 강예서는 “멤버들과 케플러로서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었고,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케프리언을 비롯해 우리를 응원해주신 분들게 최선 다한 시간이었다.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정규 1집 소개해드리기 위해 섰는데, 아홉 명이 선보이는 정규 1집 기대 부탁드린다. 우리는 항상 아홉 명이 자매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울먹이며 말했다. 마시로는 “아홉 멤버가 케플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좋은 기억이 많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 덕분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활동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채현은 “아쉽지만 우리는 늘 아홉 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케플러를 할 거고, 자매처럼 활동할 것이니 좋은 관심 부탁드린다. 마지막이라는 앨범보다는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찾아뵙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실력을 애정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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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9인조로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 더욱 소중해”

그룹 케플러가 9인조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9인으로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정규 소감을 전했다. ‘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휴닝바히에는 “멤버 모두 첫 정규앨범을 완성도 높게 만들자는 데 주력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지막 정규 활동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최유진은 “아홉 명이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첫 정규 앨범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앨범이다.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주얼적으로도 그동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서정적인 모습을 당마 좀 더 깊이 있는 착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해 향후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으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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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9개월 만 컴백 긴장돼…첫 정규앨범 신중하게 준비”

그룹 케플러가 9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9개월 만의 국내 컴백 소감을 전했다.‘켑원고잉 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5집 ‘매직 아워’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이자 케플러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히카루는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으며, 강예서는 “케플리안이 많이 지지해주고 사랑해주셔서 이번 정규앨범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김채현은 “9개월 만의 한국 컴백이라 굉장히 긴장되고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고, 최유진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한곡 한곡 신중하게 준비했다. 그동안 활동을 토대로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휴닝바히에는 “팬들이 어떤 반응 해주실지 너무 긴장되고 궁금하다”며 기대를 드러냈고, 서영은은 “‘슈팅스타’처럼 여러분들게 빛나는 무대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시로 역시 “오랜만에 돌아온 앨범으로 다양한 노래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해 향후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7인으로 활동을 이어 나간다.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는 이번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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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재계약, 프로젝트 그룹 새 이정표 되길 [IS시선]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 케플러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최초로 활동 연장에 성공한 이들이 K팝 신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지 주목된다.2022년 1월 9인조로 데뷔한 케플러는 이달 마지막 활동에 앞서 멤버 마시로와 강예서를 제외한 7인(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다. 비록 2명이 빠지기로 했지만 기존 멤버들이 케플러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계속 활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은 큰 인기를 누렸어도 기본 계약에 따른 활동 종료 후 모두 뿔뿔이 흩어져 그룹 활동을 할 때 만큼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다.끝이 정해진 채로 활동을 하는 것은 그 동안 프로젝트 그룹의 비애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각종 미션을 거쳐가며 팬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데뷔 멤버로 선발돼 활동을 하며 큰 인기를 누린 경우가 많지만 계약기간 만료 후 각자 기존 소속사로 돌아가야 했다. 이들은 각 기획사들에서도 상위권 연습생들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전에 데뷔조에 포함돼 있었거나 프로젝트 그룹 활동 때부터 소속사 컴백 후 데뷔할 그룹을 미리 준비했기 때문이다.케플러 재계약은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회사와 멤버들뿐 아니라 기존 소속사도 동의를 했다는 의미다. 케플러 재계약에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을 거슬렀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프로젝트 그룹 출신 멤버들 중 소속사 복귀 후 기존 이상의 인기를 이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Mnet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돼 아이즈원으로 활동한 뒤 아이브로 데뷔한 장원영과 안유진, 솔로 활동을 하는 권은비 정도다.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의 팬덤은 멤버 개개인의 팬들이 결집한 것인데 이들이 그룹으로 활동할 때는 팬덤의 응집이 시너지를 내지만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면서 응집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소속사에서 새롭게 합류한 그룹은 결국 특정 멤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원맨팀이 돼 그룹으로서 인기를 충분히 쌓기 어려운 점도 있었다.관건은 케플러가 이번 재계약 활동을 통해 기존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지속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K팝 신에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터다.케플러는 3일 기존 9인 체제로 첫 정규이자 마지막 완전체 앨범이 될 ‘켑윈고잉 온’을 발매한다. 타이틀 곡은 ‘슈팅 스타’로 케플러가 데뷔 이후 쌓아온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을 그린다. 이번 활동이 케플러의 성공적인 활동 연장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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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케플러, 마지막 완전체 ‘켑윈고잉 온’ 기대 요소 셋

그룹 케플러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정규 앨범 ‘켑윈고잉 온’(Kep1going On)을 발매한다. 케플러의 빛나는 비주얼과 성장한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이 연이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케플러의 컴백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었다.# 약 9개월 만의 컴백… 국내 첫 정규앨범‘켑윈고잉 온’은 케플러의 약 9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후 첫 국내 정규 앨범으로,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드는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돼 폭넓어진 케플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한다.특히 김다연이 타이틀곡 ‘슈팅 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랩 메이킹을 시도했으며, 마시로가 수록곡 ‘큐리어스’(Curious) 작사에 참여해 한층 진정성 넘치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에너제틱한 고유의 팀 컬러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총집합한 이번 앨범은 케플러의 기량을 증명하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케플러표 완벽 퍼포먼스로 ‘팬심’ 저격타이틀곡 ‘슈팅 스타’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그려냈다. ‘행성’, ‘갈릴레오’ 등으로 대표되는 케플러 스토리텔링의 연장선으로 ‘슈팅 스타’라는 곡 제목에 걸맞게 빛과 별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중독성을 유발할 예정이다.앞서 케플러는 ‘슈팅 스타’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포인트 안무 일부를 공개하며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동안 ‘케냥이’, ‘쓰리레오’ 등 센스 있는 포인트 안무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케플러가 이번엔 어떤 무대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9인으로 선보이는 마지막 정규앨범케플러는 최근 Mnet 프로젝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이후에도 7인 체제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간다. ‘켑윈고잉 온’은 케플러가 9인으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지난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4세대 대표 글로벌 루키'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성장, 이번 앨범에는 그동안 축적해온 음악적 역량과 내공을 자랑했다. 특히 콘셉트 포토를 비롯한 각종 티저 콘텐츠에서 끊임없이 달려온 서로를 위한 축제를 즐기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케플러의 마음을 담아내며 첫 정규앨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가요계 6월 컴백 대전의 중심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케플러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이번 활동에 기대감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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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케플러, 마시로·강예서 제외 7인 재계약... 이례적 행보

그룹 케플러가 재계약에 성공했다. 엠넷 프로젝트 걸그룹으로는 처음이다.30일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로 활동 중인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과 그룹 활동 연장을 위한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로서 케플러는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류 이후에도 7인체제로 국내외 활동을 계속 이어간다. 마시로와 강예서는 오는 6월 3일 발매하는 정규 1집 ‘켑윈고잉 온’과 오는 7월 일본 콘서트가 케플러로 선보이는 마지막 활동이다.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마시로, 강예서는 물론 멤버 소속사와도 향후 활동에 대해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해왔으나, 최종적으로 케플러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이어 “지난 2년 6개월간 케플러로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마시로, 강예서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케플러는 지난 2021년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데뷔곡 ‘’와다다(WA DA DA)로 데뷔 12일 만에 지상파 첫 1위를 거머쥐었고, 당시 K팝 걸그룹 데뷔곡 역대 최단기간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한 파급력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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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첫 정규 ‘켑원고잉 온’ 콘셉트 포토 ‘신비로운 아우라’

그룹 케플러가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했다.케플러는 지난 27, 2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보야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케플러는 캐주얼하면서도 강한 패턴이 돋보이는 룩으로 팀의 조화를 살리면서도 멤버별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케플러는 은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로 이목을 모았다.멤버들의 얼굴을 조명한 독특한 분위기의 개인 콘셉트 포토도 눈길을 끌었다. 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빛 한 줄기가 케플러의 얼굴 위로 묘한 음영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케플러는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으로 무결점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케플러는 ‘신’, ‘누즈’에 이어 ‘보야지’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가고 있다. 케플러는 각 콘셉트에 어울리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비주얼 스펙트럼을 또 한 번 입증했다.‘켑원고잉 온’은 케플러의 국내 첫 정규앨범으로 케플러와 케플리안(공식팬덤명)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슈팅 스타’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를 담은 총 10개 곡이 실렸다. 케플러의 ‘켑원고잉 온’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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