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48건
스포츠일반

'쿨러닝' 자메이카 봅슬레이, 밀라노 출전권 3장 확보

‘쿨러닝’ 자케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 3장을 확보한 거로 알려졌다.자메이카 봅슬레이스켈레톤협회는 22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에 “봅슬레이 대표팀이 동계 올림픽에서 3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2022년 베이징 대회와 같은 규모”라고 전했다.자메이카 대표팀의 이번 올림픽 출전 종목은 여자부 모노봅, 남자부 2인승과 4인승이다. 여자부 2인승에선 대기 1순위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국가가 출전을 포기하면 올림픽행 티켓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여자부 모노봅 종목의 미카 무어는 지난 2022 베이징 대회(19위)에 이어 이탈리아 무대를 누빈다. 남자 4인승에는 파일럿인 셰인 피터, 안드레이 데이커스, 주니어 해리스, 티퀸도 트레이시, 조엘 피에론이 합을 맞춘다. 트레이시는 육상 단거리 선수 출신으로, 지난해 한국 대표팀과도 합숙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한편 ‘눈 없는 나라’ 자메이카의 봅슬레이 대표팀은 지난 1988년 캘거리 대회 때 데뷔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8년 평창 대회 땐 처음으로 여자 2인승에 출전했고, 2022 베이징 대회 때는 역대 최다인 3종목(여자 모노봅, 남자 2·4인승)에 대표팀을 파견하기도 했다.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때 남자부 4인승 종목에서 작성한 14위다.4인승 종목에 나서는 피터, 데이커스, 해리스, 트레이시는 지난해 11월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북미컵에서 역대 첫 우승을 따내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4:14
스포츠일반

이탈리아 향할 태극전사는 71명…2022년 베이징 대회보다 6명 늘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한국 선수 71명이 나선다.2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동계 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한국 선수단은 선수 71명과 임원 5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총 선수 65명이 출전한 바 있다.종목 별로는 스노보드(11명) 쇼트트랙(10명) 봅슬레이(10명) 스피드스케이팅(9명) 컬링(7명) 피겨스케이팅(6명) 프리스타일 스키(6명) 스켈레톤(3명) 크로스컨트리(3명) 알파인스키(3명) 바이애슬론(2명) 루지(1명)순이다. 이후 결원 발생 등으로 대회 직전까지 출전권 재분배가 가능한 만큼, 최종 선수 수는 늘어날 수 있다. 지난 베이징 대회 당시엔 61명이 출전을 확정했고, 이후 4명이 더 출전권을 얻은 바 있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6일 공식 개막한다.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900여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한다.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결단식에 모여 선전을 다짐한다. 이후 30일 본단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떠난다.김우중 기자 2026.01.22 12:30
스포츠일반

윤곡 여성체육대상 대상에 '당구 여제' 김가영…26일 시상식

'당구 여제' 김가영(43)이 '제37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을 받는다.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20일 올해 대상 수상자로 김가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 홀에서 열린다.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은 고(故)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국 여성체육 발전을 위해 1989년 제정한 한국 최초의 여성 스포츠 시상식이다. 그동안 210여명에게 대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공로상, 신인상, 꿈나무상 등을 수여했다. 대상은 개인 32명과 단체 9곳이 받았다.김가영은 만 14세에 성인부 대회에 출전한 뒤 국내 대회를 석권하고 대만 프로무대를 거쳐 세계 최고 무대인 미국에도 진출한 우리나라 여자 포켓볼 1세대 선수다. 200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고, 2006년 도하·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은메달, 2009년 홍콩 동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5년 차이나 오픈에서 우승해 사상 최초로 세계 포켓볼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달성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의 3쿠션 프로당구 투어인 LPBA 출범과 동시에 3쿠션 선수로 전향해 2019~20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2024~25시즌부터 8개 대회 연속 우승 및 3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남녀부(PBA-LPBA)를 통틀어 최다인 통산 17승 고지에 오르는 등 한국 당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활약을 이어왔다.한편, 최우수선수상은 사격 반효진(대구체고), 우수상은 수영 문수아(서울체고)와 육상 김태희(익산시청)가 받는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박정은 감독은 지도자상을, 한국 여성 최초의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인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은 공로상을 수상한다. 신인상 수상자는 스노보드 최가온(세화여고), 야구 박주아(WPBL 샌프란시스코), 배구 손서연(경해여중), 수영 이리나(갈뫼중), 태권도 김시우(서울체고), 체조 황서현(인천체고), 양궁 김민정(대전체고), 스켈레톤 박예운(상지대관령고)으로 정해졌다. 꿈나무상은 역도 신채민(장항중), 육상 임예서(대구유가초)와 김지아(포항원동초), 피겨 최진아(코너스턴 국제학교), 양궁 김다을(용성초), 수영 고미주(인화초)에게 돌아간다.안희수 기자 2026.01.20 13:47
스타

배성재·곽윤기·김아랑…JTBC, 입체적인 동계 올림픽 중계 예고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이 약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JTBC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 피겨 스케이팅, 스켈레톤 등 매 대회마다 높은 관심을 받아온 종목은 물론, 상대적으로 조명받을 기회는 적었지만 묵묵히 준비해온 선수들의 도전까지 폭넓게 담아낸다. 선수들의 노력에 초점을 맞춘 중계를 통해, 올림픽이 가진 의미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쇼트트랙 중계에는 굵직한 국제 스포츠 현장을 두루 경험해온 배성재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고, 올림픽 메달리스트 곽윤기, 한국 여자 쇼트트랙을 대표해온 김아랑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빠른 전개와 복잡한 변수가 얽힌 쇼트트랙 특유의 흐름을 전략과 상황 분석을 곁들여 풀어낼 예정이다.스피드 스케이팅은 배성재 캐스터와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 이승훈이 호흡을 맞춘다. 레이스 운영과 찰나의 판단을 선수 출신 해설위원의 시선으로 전달하며 경기 이해도를 높인다.컬링 중계는 몰입도 높은 전달력의 성승헌 캐스터가 맡고, ‘팀 킴’의 중심 김은정과 김영미가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 전략과 팀워크가 승부를 가르는 컬링의 특성을 실제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내며 의미를 짚는다.피겨 스케이팅은 노련한 스포츠 캐스터 배기완과 전 국가대표 임은수가 해설을 맡는다. 기술의 완성도는 물론, 점프와 스핀에 실린 감정까지 한 장면처럼 전한다.스켈레톤 중계에는 박용식 캐스터와 함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극한의 속도로 승부를 가르는 스켈레톤의 박진감을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한다.JTBC는 이와 함께 모글스키와 아이스댄스 등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킬 종목의 선수들도 조명한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자 듀얼 모글 금메달리스트 이윤승, 2024, 2025 국제스키연맹 모글 월드컵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로는 월드컵 사상 첫 메달을 따낸 정대윤, 2021, 2022 주니어 무대부터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아이스댄스 임해나·권예는 JTBC 올림픽 ID 영상을 통해 각자의 목표와 각오를 직접 밝히며, 경기에 앞선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JTBC는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통해 겨울 스포츠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9 18:17
국가대표

올림픽은 JTBC ‘단독’ 중계 확정→북중미 월드컵은? “열린 자세로 협상 중” [IS 현장]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종합편성채널 JTBC의 단독 중계로 확정됐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중계권 재판매 가능성은 아직 열린 상태다.JTBC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중계 방향과 콘텐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중계진에는 배성재, 성승헌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김아랑, 곽윤기(이상 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 해설위원도 자리를 빛냈다.이번 올림픽을 둘러싼 화두 중 하나는 중계권이다. JTBC는 오는 2월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동계 올림픽의 유일한 TV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 중계권을 지상파에 재판매하려고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JTBC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계약으로 2030년 동계 올림픽과 2028·2032년 하계 올림픽 TV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곽준석 JTBC 편성전략실장은 마이크를 잡고 “이번 대회는 JTBC 단독으로 중계한다. 최대한 많은 종목을 중계하기 위해 계열사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지상파와의 협상 실패에 대해선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JTBC 독점적으로 진행한다. 포털(네이버)과의 협의를 통해 모든 중계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고 했다. 이어 “최소 4분 이상의 동계 올림픽 보도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다. 많은 채널을 통해 대회를 확인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할 거”라고 강조했다.JTBC는 올림픽 외에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포함한 각종 축구 대회 중계권도 보유한 상태다. 지난 2024년 중앙그룹은 FIFA의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따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030년 남미·유럽 6개국 월드컵 이외에도 2027년 여자 월드컵, 2025년과 2027년 각각 열리는 U-20 월드컵의 한반도 내 중계권을 갖는다.관심사는 다가올 월드컵에서도 JTBC 독점 중계로 이뤄질 지다. 이에 곽준석 실장은 “우선 이번 동계 올림픽은 JTBC의 단독 중계가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운을 뗀 뒤 “월드컵의 경우 지상파뿐만 아니라 다른 채널 사업자와도 계속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보단, 다양한 채널을 통해 (월드컵을) 보여주는 게 맞다는 판단으로 열린 자세에서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가 판단하기로는, 이번 동계 올림픽의 경우 시의적으로 시급한 상황이라 제작 여건 등을 이유로 지상파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을 거로 생각하다. 월드컵의 경우 이전부터 대화를 시작했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채널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JTBC는 향후 보도·교양·시사형 올림픽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에도 각종 올림픽 콘텐츠를 녹여낼 방침이다. 곽준석 실장은 “지난 3~4번의 동계 올림픽과 비교하면, 지상파보다 2배 이상의 중계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를 포함해 50% 이상을 중계 콘텐츠에 힘 쏟을 예정이다. 안정적인 방송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했다.여의대로=김우중 기자 2026.01.14 17:15
스포츠일반

올림픽 쇼트트랙·빙속 중계 맡는 배성재 캐스터 “곽윤기·이승훈 해설위원 돕겠다” [IS 현장]

배성재 캐스터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곽윤기, 이승훈 해설위원을 돕겠다”고 말했다.배성재 캐스터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대회를 앞둔 포부를 전했다. 수년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올림픽 등 각종 국제 대회 중계 경험이 있는 배 캐스터는 종합편성채널 JTBC서 캐스터로 활약한다. 이날 배성재 캐스터는 마이크를 잡고 “2010년 밴쿠버 대회 이후 5번째 동계 올림픽 중계를 맡게 됐다”면서 “함께하는 해설위원들이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들이다. 또 이들의 선수 시절 입상 장면을 중계한 기억도 있다. 같이 중계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JTBC에 따르면 배성재 캐스터는 이번 대회서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종목을 중계한다. 스피드스케이팅 전설 이승훈, 쇼트트랙 출신 곽윤기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다. 이 위원은 한국 동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금 2·은 3·동 1)고, 곽 위원은 쇼트트랙 계주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바 있다. 이날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한 이승훈 해설위원은 “스피드스케이팅 중계는 처음이지만, 30년 넘게 타온 만큼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 경기에서의 전략 등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배성재 캐스터가 있어 든든하다”고 했다.곽윤기 위원도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할 수 있어 좋다. 쇼트트랙은 보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끔 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끝으로 배성재 캐스터는 “곽윤기와 이승훈 위원 모두 떠는 모습이 없다. 워낙 전문가라 잘못 판단하지도 않는다. 내가 많이 배우고 있다. 캐스터의 역할은 해설위원이 편하게 말할 수 있도록 박자를 맞추는 역할이라고 본다. 신나게 해설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서포트하겠다”고 약속했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90여 개국 5000여명의 선수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에서 경쟁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6개 종목(빙상·스키·컬링·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 출전한다. 지난 2일 기준으로 37개(빙상 25개, 컬링 7개, 스키 5개)의 출전권을 확보한 대표팀은 출전권 69개 획득을 노린다. 베이징 대회엔 65명이 출전했다. 여의대로=김우중 기자 2026.01.14 16:00
스포츠일반

마이크 잡은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탈리아행 앞둔 후배들 격려 [IS 현장]

한국 동계 올림픽 ‘전설’들이 이제는 마이크를 잡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앞둔 후배들을 향해 덕담을 건넸다.국가대표 출신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 곽윤기, 김아랑(이상 쇼트트랙) 윤성빈(스켈레톤)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대회를 앞둔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이번 올림픽의 유일한 TV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각 종목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한국 동계 스포츠 올림픽 최다 메달(금2·은3·동1)을 목에 건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은 “이미 선수들이 잘하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 대회를 앞두고 변화를 주는 건 부담이 있다. 준비한 대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말했다.쇼트트랙 계주 멤버로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곽윤기는 “쇼트트랙 종목은 경기 수가 많다. 혹시나 흐름이 엉켰더라도, 마음 비우기를 잘 한다면 잘 해낼 거로 본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같은 쇼트트랙 종목서 올림픽 계주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김아랑은 “대회 전 이미 많은 얘기를 들었을 거다. 대회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하며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2018 평창 대회서 한국 스켈레톤 최초의 금메달을 딴 윤성빈은 “잘하면 된다”며 “잘하기 위해 4년 동안 준비했을 거다. 괜한 조언으로 망치기보단, 선수들을 믿고 바라봐주고 응원해 주는 게 최고”라고 말했다.이후 올림픽 기간 JTBC의 보도 방향에 관한 질의도 나왔다. JTBC는 오는 2월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동계 올림픽의 유일한 TV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의 계약으로 2030년 동계 올림픽과 2028·2032년 하계 올림픽 TV 중계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대회 중계권을 지상파에 재판매하려고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곽준석 JTBC편성전략실장은 “선수들의 노력으로 만들어 낸 경기를 보여주는 게 목표”라며 “25명의 최고 해설진을 꾸렸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3~4번의 동계 올림픽과 비교하면, 지상파보다 2배 이상의 중계 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를 포함해 50% 이상을 중계 콘텐츠에 힘 쏟을 예정이다. 안정적인 방송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설명했다.관심사 중 하나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중계 편성이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서 6개 종목(빙상·스키·컬링·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 출전한다. 지난 2일 기준으로 37개(빙상 25개, 컬링 7개, 스키 5개)의 출전권을 확보했고, 최대 69개 획득을 노린다. 베이징 대회엔 65명이 출전했다. 이에 곽준석 실장은 “JTBC 계열사 채널을 통해 최대한 다양한 종목을 중계할 방침”이라며 “포털(네이버)과의 협의를 통해 모든 중계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또 “최소 4분 이상의 동계 올림픽에 대한 보도 콘텐츠를 무상으로 타 방송상에 제공해, 많은 채널을 통해 대회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패럴림픽 지상파 중계 확대가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6.6%가 패럴림픽을 알고 있으며, 63.1%는 중계 확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곽준석 실장은 향후 패럴림픽 중계에 대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리가 아니다. 오히려 우리도 협업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다. 내부적으로 충분히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9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에서 경쟁한다. 여의대로=김우중 기자 2026.01.14 15:28
스포츠일반

첫 올림픽 맞아? "1등이 불가능한 건 아냐", "금메달 따고 가장 늦게 퇴장" [IS 피플]

결전의 무대, 올림픽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표정에는 긴장보단 자신감이 더 넘쳐 보인다. 올림픽이 세 번째인 최민정(쇼트트랙) 차준환(피겨) 김선영(컬링) 등 선배들부터 올림픽 첫 출전인 젊은 후배들까지 메달에 대한 자신감을 당당하게 내비쳤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출사표를 냈다. 선수단은 지난 대회(2022 베이징)보다 한 개 더 많은, 금메달 3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행사에 참석한 12명의 대표 선수들 모두 올림픽에서의 호성적을 자신했다. 그 가운데서도 첫 올림픽에 나서는 어린 선수들의 자신감도 남달랐다. 김선영과 함께 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에 나서는 믹스더블 대표 정영석은 "우리가 대표팀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다. 믹스더블은 최종예선 자격결정전까지 치르고 와서 종목 10개국 중 가장 늦게 올림픽 참가가 결정됐다. 돌아갈 땐 금메달과 함께 제일 늦게 떠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피겨 김현겸은 "오랜 과정 끝에 올림픽에 출전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올림픽 1등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운이든 실력이든 다 보여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난 김현겸은 "1등 각오를 괜히 말한 건 아니다. 그만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라며 힘줘 말했다. 고등학생 쇼트트랙 선수 임종언의 패기도 남달랐다. "쇼트트랙 선수들 모두 올림픽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한 그는 "1500m 종목은 지난 평창,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그 역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메달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쇼트트랙 월드투어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김길리 역시 첫 올림픽이지만 긴장한 모습은 없다. 김길리는 "혼성 계주는 물론, 3000m 여자 계주에서도 반드시 포디움에 오를 것"이라고 메달 각오를 전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90여 개국 5000여명의 선수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에서 경쟁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6개 종목(빙상·스키·컬링·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 출전한다. 2일 기준으로 37개(빙상 25개, 컬링 7개, 스키 5개)의 출전권을 확보한 대표팀은 출전권 69개 획득을 노린다. 베이징 대회엔 65명이 출전했다. 진천=윤승재 기자 2026.01.09 07:55
스포츠일반

“위기 대응 능력 보여줄 것” …‘첫 여성 선수단장’ 이수경 회장의 약속 [IS 진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간 선수단을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여성 선수단장이기도 하다.이수경 선수단장은 7일 충청북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이들이 자신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는 것이 내 역할이다.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할 거”라고 약속했다.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수경 선수단장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 이 선수단장은 “‘최초’라는 타이틀을 떠나, 선수들을 세심하게 보듬어주는 게 단장의 역할”이라면서 “과거 국제심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 경험을 살려 적재적소 여러 상황에서 빨리 대응할 거”라고 외쳤다. 그는 과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 및 이사 등으로도 활약했다.당찬 포부를 밝힌 이수경 선수단장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바로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다. 이 선수단장은 “주변에서는 여전히 ‘올림픽이 언제냐’고 묻는다. 홍보가 많이 되지 않은 부분이 아쉽다”며 “전 국민이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기를 넣어준다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거”라고 말했다.취재진이 대회 홍보 전략에 대해 묻자, 이수경 선수단장은 “단계적으로 선수 개개인을 알리고 싶다. 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게 여러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2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로 멀리 떨어진 4개의 클러스터에서 대회가 펼쳐진다. 어느 때보다 지원 환경이 어렵다는 의미다. 이수경 선수단장은 “클러스터와 경기장의 거리가 멀어 힘든 건 사실”이라면서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전찬민 부단장,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과 역할을 나누고 있다. 나는 전역을 다닐 예정”이라며 선수단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등에서 열린다. 한국은 6개 종목(빙상·스키·봅슬레이스켈레톤·컬링·바이애슬론·루지)에 70여 명이 참가한다. 최종 엔트리는 1월25일 확정된다. 한국은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종합 14위(금 2·은 5·동 2)에 올랐다. 당시 금메달 2개는 모두 빙상 종목에서만 나왔다. 이번 대회 목표로는 빙상 외 종목 메달을 포함한 금메달 3개와 종합 톱10 복귀다. 진천=김우중 기자 2026.01.08 00:01
스포츠일반

'D-30' 동계 올림픽 대표팀, "목표는 금메달 3개, 베이징 때보다 1개 더!" [IS 진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금메달 3개를 목표로 내걸었다. 대회 선수단장인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빙상 외 종목에서 메달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대회(2022 베이징)에서 딴 금메달(2개)보다 더 땄으면 하는 바람에서 목표를 금메달 3개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빙상에서 메달을 많이 땄으면 좋겠고, 설상에서도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소식을 많이 듣고 있다. 최근 경기력을 보니 4~5개 금메달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국가올림픽위원회(NOC) 90여 개국 5000여명의 선수가 8개 종목 116개 세부 경기에서 경쟁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6개 종목(빙상·스키·컬링·바이애슬론·봅슬레이스켈레톤·루지)에 출전한다. 2일 기준으로 37개(빙상 25개, 컬링 7개, 스키 5개)의 출전권을 확보한 대표팀은 출전권 69개 획득을 노린다. 베이징 대회엔 65명이 출전했다. 쇼트트랙 대표 최민정은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세 번째 오림픽이다. 훌륭한 후배들과 함께 우리나라가 쇼트트랙 강국이라는 걸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피드스케이팅(빙속) 대표팀 박지우는 "베이징 대회에선 빙속에서 금메달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엔 금메달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나라가 빙속 강국이라는 걸 꼭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김선영과 함께 한국 컬링 최초로 올림픽에 나서는 믹스더블 대표 정영석은 "우리가 대표팀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다. 믹스더블은 최종예선 자격결정전까지 치르고 와서 종목 10개국 중 가장 늦게 올림픽 참가가 결정됐다. 돌아갈 땐 금메달과 함께 제일 늦게 떠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은 "이번 올림픽도 멋지게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가 준비한 모습을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선배는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들은 열정과 간절함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이상적인 팀워크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각자의 목표대로, 루틴대로 잘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진천=윤승재·김우중 기자 2026.01.07 15: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