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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셀카] ‘학교’ 김우빈-이종석, 맞짱? ‘100% 리얼’
여심을 사로잡을 만한 조건은 모두 갖췄다. 모델 출신다운 188cm의 큰 키와 날렵한 눈매, 그리고 턱선. 또 시원한 미소까지…. 영락없는 '21세기형 미남'이다. 이 화려한 수식어의 주인공은 배우 김우빈(24). 김우빈은 데뷔작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크리스마스'(11), 화제의 주말극 SBS '신사의 품격'(12)에 이어 KBS 2TV 월화극 '학교 2013'에서 세 번째 반항아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6년간 런웨이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낸 김우빈은 안방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내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학교 2013'에서 유급 전학생 박흥수 역으로 이종석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우빈의 일상을 스타셀카에 담았다.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 이렇게 스타셀카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아직은 제 얼굴과 이름이 낯선 분들이 많으시겠죠? 저는 지난해 종영한 '신사의 품격'에 이어 '학교 2013'에서 반항아적 기질이 다분한 고등학생을 연기하고 있는 데뷔 2년차 신인 연기자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제가 거친 말투와 행동을 보여 깜짝 놀라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원래 성격이 그런건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스타셀카에서는 밝은 제 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모델시절부터 친하게 지내온 '절친' 이종석을 비롯해 박세영·류효영 등 비슷한 나이의 배우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답니다. 저와 '학교 2013' 촬영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정리=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1.1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