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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세븐틴 민규, 이유 있는 ‘디올 픽’ [화보]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디지털 표지를 장식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민규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디올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된 민규는 이번 화보를 통해 세븐틴 활동 때와 또 다른 분위기를 뿜어냈다. 특히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한 표정 연기로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민규는 발레리노 루돌프 누레예프에게 영감을 받은 2024 디올 겨울 컬렉션을 압도적인 비주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민규의 화보는 ‘보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민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을 발매하고,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WORLD TOUR)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9월 8일에는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13:42
연예일반

'모태범♥' 임사랑, 커플 시계 차고 러블리 매력 뿜뿜~

'모태범 여자친구' 임사랑이 눈부신 캠핑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사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도 예쁜곳 참 많다 #글램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임사랑은 바닷가 카페 같은 곳에 앉아서 꽃무늬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해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손에는 모태범에게 선물받은 하얀색 시계를 차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ㄷ. 이 사진은 채널A '신랑수업'에서 자신의 '남사친' 발레리노 선배를 신봉선에게 소개시켜주던 날 찍은 것으로 보인다. 임사랑은 모태범과 함께 최근 '신랑수업'에서 글램핑을 즐겼으며 신봉선, 남사친 발레리노와 넷이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발레리나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임사랑은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모태범과 3월 넘게 교제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9 15:37
연예일반

[리뷰IS] ‘모어’ 점잖지만 거침없고 유쾌하게 통렬하다

인디나 다큐멘터리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버리고 가도 좋다. 영화 ‘모어’는 다큐멘터리지만 한 편의 뮤지컬처럼 아주 극적이고, 인디 영화지만 그 어떤 상업 영화보다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하다. ‘모어’는 드래그 아티스트인 모어(모지민)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울보 권투부’(2015), ‘카운터스’(2018)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일하 감독의 신작이다. 이일하 감독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 감각을 ‘모어’에서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력은 모어라는 다이내믹한 아티스트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낸다. 마치 브로드웨이의 쇼처럼, 어떨 때는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처럼 ‘모어’는 쉬지 않고 관객들의 시각적 쾌감을 자극한다. 주인공 모어의 정체성은 트랜스젠더다. 한때 발레를 했던 그는 발레리노(남성 발레 무용수)가 아닌 발레리나(여성 발레 무용수)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네가 가진 여성성을 다 버리라”고 윽박지르던 세상은 모어가 별일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다. “발레리나가 되고 싶다는 꿈은 이태원의 작은 구석에서 외롭게 둥지를 틀었다”고 말하는 모어는 아주 담담하지만 그것을 듣는 관객들은 그 순간 마음속 무언가가 무너지는 느낌을 받을지 모르겠다. 트랜스젠더나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다양하다. 거리낌 없이 혐오를 표출하는 사람도 다수다. ‘모어’는 굳이 그런 시선을 억지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다만 이들이 특정한 삶의 형태로 슬며시 밀려가는 과정을 주인공 모어의 이야기를 통해 솔직하게 꺼내놓을 뿐이다. 모어의 어린 시절에 대해 부모와 교사, 친구, 그리고 본인이 모두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은 특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면죄부를 구하지도, 섣부르게 주지도 않기에 영화는 점잖고 아주 우아하다. 유쾌함과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는 것도 영화의 강점이다. 자신을 향한 복잡한 시선을 던지는 세상을 향해 “팁이나 더 내놔 XX아”라고 쏘아붙이듯 던져 놓는 모아의 말이나 처음으로 만난 장인, 장모 앞에서 어색해 어쩔 줄 모르는 모아의 남자 친구 제냐, 입대 후 “자신을 성소수자(호모)라고 생각하는 사람 나오라”는 말에 이때다 싶어 손을 번쩍 들고 나갔다가 관심사병이 됐다는 에피소드들이 공개될 때면 속절없이 웃음이 터져 나온다. 모어가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드래그 아티스트로서의 삶, 심지어 신체까지 남김없이 카메라 앞에서 드러낸 것처럼 이일하 감독은 퀴어 퍼레이드 앞에서 시위하는 시위대를 배경으로 ‘아 대한민국’ 노래를 깔고, 한국예술종합학교까지 입학했던 촉망받던 무용수의 현재를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담으며 모어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통렬하게 까뒤집는다. 15세 관람가. 81분.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3 08:00
영화

'모어' 23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비주얼 압도'

대체불가 '모어'가 온다.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독보적인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MORE 毛魚)를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스토리텔링한 영화 '모어'가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어'는 세상의 규정에 저항하고 매일 새로운 아름다움을 좇으며 살아가는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삶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OST로 담은 영화다. '모어'를 연출한 이일하 감독은 '울보 권투부'(2015), '카운터스'(2018) 등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안목과 연출로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모어'는 지난해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각각 특별상과 독불장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조율’, ‘아! 대한민국’ ‘담다디’ 등 잘 알려진 대중가요는 물론, 2022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션 이랑의 대표곡들이 랑데부로 어우러진 황홀한 영상미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개된 '모어'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머리 장식을 매만지는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우아함과 비장함이 인상적이다. 영문 제목 ‘I am More’가 ‘모어’의 공간을 유영하듯 배치된 타이포그래피는 세상 속을 아름답게 헤엄치는 털 난 물고기 모어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다. 포스터 속 모어의 모습은 무대에 오르기 전 머리 장식을 정돈하고 있는 모어의 얼굴 위로 푸른빛이 감돌며 그가 표현하는 아름다움 속의 애환이 엿보인다. ‘난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어요, 발레리노가 아니라’라는 카피라인은 관객에게 말을 건네며, 그의 이야기에 더 귀를 기울이게 한다. '모어' 메인 포스터는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던 모어의 아름다운 꿈과 세상을 향한 당당한 외침이 눈에 띄며 독보적인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스토리텔링한 '모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3일 개봉.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3 17:27
연예

'결혼' 왕지원 "가장 행복한 날, 축하해주셔 감사"

배우 왕지원이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준 지인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왕지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행복한 날 함께 축하해주신 지인분들 그리고 멀리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이어 "코로나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그 어느 때보다 정말 많은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왕지원은 지난 6일 발레리노 박종석과 결혼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9 14:27
연예

오윤아, '결혼' 왕지원 현장 깜짝 공개 "항상 행복해"

배우 오윤아가 배우 왕지원의 결혼식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오윤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뻤던 우리 지원이. 항상 행복해"라며 "왕지원 결혼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부대기실에 앉아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왕지원과 그녀 옆에서 행복한 미소로 축복을 빌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앞서 지난 1월 21일 왕지원은 SNS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3세 연하 발레리노 박종석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7 14:28
연예

길, 리쌍 20주년 맞아 근황 "올해는 무엇이든 기분좋게 해보려고"

길이 리쌍 20주년을 맞아 팬들에 인사했다. 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대(팬) 잘들 살고 있느냐. 나도 아들이 벌써 다섯 살이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리쌍이 20주년을 맞이했다"고 세월의 흐름에 놀라워했다. 이어 "참 별 거 아닌 음악에 많은 사랑 받으며 살아왔다면서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팬들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도 전했다. 그러면서도 "또 설레고 여하튼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그리고 코로나 19 많이 힘들지 않나. 우리 함께 얼굴 보고 웃을 날을 기대하며 조금만 더 버텨보자"고 종종 근황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리쌍은 2002년 6월 정규 앨범 1집 ‘리쌍 오브 허니 패밀리’로 결성한 그룹이다. '발레리노'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광대' '리쌍부르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2017년 멤버 개리와 길의 불화설이 돌았고 현재 리쌍은 활동 중단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7 09:05
연예

왕지원, 직접 밝힌 결혼 소감 "예비신랑과 대화 잘 통해"

배우 왕지원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왕지원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랑인 발레리노 박종석과 찍은 웨딩 화보를 올렸다. 전날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측은 "왕지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월6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소식을 알린 후 왕지원은 "많은 관심과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예비 신랑은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하게 되면서 서로 알게 됐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무엇보다 저를 너무 예뻐해 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고마웠다"고 예비신랑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발레를 전공한 저로서도, 지금 현역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도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하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 더 의지할 수 있었다"면서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서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왕지원은 서울 선화예술중을 나와 영국의 로얄발레스쿨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학사 학위를 땄다. 2012년 KBS 2TV 드라마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데뷔했다. 박종석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미국 워싱턴·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했다.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1 21:55
연예

왕지원 "♥박종석과 결혼 축하 감사, 서로 없어선 안될 존재"

배우 왕지원이 발레리노 박종석과의 결혼 축하에 직접 글을 올려 감사인사를 전했다.왕지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관심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예비신랑 분과는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왕지원은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 할 수 있었다"라며 "예비신랑과 서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여 오는 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써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왕지원과 박종석은 다음달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다음은 왕지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안녕하세요 왕지원입니다!먼저.. 어제 많은 기사들과 많은 관심과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예비신랑 분과는 발레리나 김주원 언니 공연을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인연이 되어 2년간 연애하며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고 , 무엇보다 저를 너무 이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발레를 전공한 저로서도 지금 현역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에게도 발레라는 공통분야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같은 생각과 마음으로 대화가 잘 통화는 부분이 너무 좋았고 서로가 더 의지 할 수 있었습니다.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고 언제나 제 옆을 지켜주던 , 예비신랑과 서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여 오는 2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우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남자의 아내로써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살겠습니다.다시 한번 많은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응원과 관심 감사드립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1 13:28
연예

서인국, '나빌레라' 특별출연 힘 보태… "강렬한 임팩트"

배우 서인국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서인국은 19일 방송된 tvN 월화극 '나빌레라'에서 스타 발레리노 황희로 특별출연,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극중 송강(이채록)의 선배이자 박인환(심덕출)이 팬심을 드러내는 스타 발레리노로 변신했다. 발레 스튜디오로 걸어 들어가는 뒷모습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그는 세련된 비주얼까지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송강을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발레 선배인 김태훈(기승주)에게 레슨을 받는 송강을 부러워하는가 하면 실력에 비해 낮은 위치에 있는 송강에 의아함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한편 콧대 높은 캐릭터의 성격을 부각하며 안방극장의 몰입을 이끌었다. 자신에게 팬심을 드러내는 박인환이 발레를 배운다는 말에 위아래로 훑어보며 떨떠름한 말투와 함께 그를 깎아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송강이 서인국을 쫓아와 박인환이 발레 연습에 진심을 다한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당황한 표정을 짓는 것은 물론 한참 동안 그를 바라보다 미소 짓는 모습은 인간미가 느껴졌다. 서인국은 신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 서인국은 5월 10일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다시 돌아온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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