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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vs김래원, 올 여름 뜨거운 대결..승자는 누구

배우 남궁민과 김래원이 맞붙는다. 각각 타이틀롤을 맡은 드라마 ‘연인’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가 4일 나란히 첫방송을 한다. 두 작품 모두 같은 요일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돼 뜨거운 흥행 맞대결을 펼친다. 비슷한 나이대,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우리나라 대표 배우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대결 결과에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쏠린다. 먼저 ‘흥행 보증수표’ 남궁민은 사극 장르인 MBC 금토드라마 ‘연인’으로 컴백한다. 남궁민은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검은 태양’, ‘스토브리그’, ‘천원짜리 변호사’ 등 최근 10년간 연이어 흥행작을 탄생시킨 믿고 보는 배우인 만큼, 차기작 ‘연인’ 출연 소식에 일찍이 기대감이 솟구쳤다. ‘연인’은 남궁민이 지난 2013년 ‘구암 허준’ 이후 10년 만에 출연하는 사극인 데다 진한 로맨스 장르이기 때문에 기대감은 더 커졌다. 남궁민은 “외모부터 캐릭터와 잘 맞게 가꿔야 연기도 집중이 잘 되는 편”이라며 “10년 만에 사극을 해 말투, 분위기, 행동이 낯설게 느껴졌지만 여러 포인트를 나만의 스타일로 맞춰 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캐릭터 구축 과정을 밝혔다. ‘연인’은 엄혹한 병자호란 시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이야기다. 극중 남궁민은 양반으로 보이지만 재물을 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 이장현을 연기한다. 아울러 이장현은 지성미, 남성미에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궁민은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유길채 역의 배우 안은진과 설레고 풋풋하게 사랑에 빠지는 모습부터 가슴 시리고 애절한 모습을 특유의 깊은 분위기로 그려내 예비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이들이 인생 전체를 송두리째 흔들 만큼 강력하고도 특별한 사랑을 한다”며 “두 사람의 연기 호흡과 케미는 그 이상”이라고 자신했다. 남궁민이 사극과 멜로로 돌아오는 반면, 김래원은 ‘뼛속까지 형사’인 거친 남자로 분한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2인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공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중 김래원은 시즌1에 이어 범죄자들만 보면 사냥개 본능이 발동하는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강력계 형사 진호개를 연기한다. ‘소옆경’ 시즌1이 최종 12회에서 최고 시청률 10.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두자릿수를 돌파한 만큼 작품 자체에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작품을 가장 앞에서 이끄는 김래원은 예고편, 스틸 등을 통해 화재 현장 속에서 이를 악물고 탈출을 시도하려는 사투를 벌이거나 날선 눈빛으로 증거를 살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한번 극의 긴장감을 단단히 책임질 것을 예고했다. 시즌2에선 범죄자들에게 더 독하게 집념을 드러내는 인물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남궁민과 김래원은 25여 년간 연기자 인생을 걷고 있다. 김래원이 남궁민보다 2년 일찍인 1997년 데뷔했는데, 나이는 1981년생으로 1978년생인 남궁민보다는 3살 적다. 그럼에도 이들은 비슷한 시기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고 40대를 보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김래원이 데뷔 직후 드라마 ‘학교’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영화 ‘해바라기’로 얼굴을 널리 알린 반면, 남궁민은 단역, 서브 주연급 등의 단계를 거쳐 데뷔 15년 후부터 원톱 주연 자리를 꿰차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스토브리그’(2020)로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대상 시상식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같은 시기, 다소 다른 배역의 크기로 활동했으나 이들의 연기 열정 만큼은 모두 변함 없다. 최근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남궁민은 긴 무명 시절의 서러움과 아픔을 토로하면서도 이를 버티게 한 힘으로 연기에 대한 애정을 꼽았다. “(무명시절) 단 한번도 내게 잘했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스스로 채찍질한 순간을 떠올리며 “연기 열정이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래원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데시벨’ 언론인터뷰 당시 스스로의 연기 인생에 대한 점수를 묻자 10점 만점에 7점이라고 답하면서 겸손함을 드러냈다. 또 25년간 배우로서의 원동력은 ‘초심’이라고 밝히며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초심은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 그것 하나만은 지키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래원은 때론 영화 ‘해바라기’에서 카리스마 넘치거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에서처럼 부드러운 매력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엔 ‘해바라기’의 오태식과 같은 강렬한 분위기를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소옆경’ 등 여러 작품에서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만들어내고 있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남궁민은 오랜만의 사극 출연이고, 시청자들이 자주 본 적 없는 로맨스 연기를 하기 때문에 기대감이 크다. 김래원은 작품 수가 많지 않은데 어설픈 연기 변신보다는 자신만의 상남자 매력을 여러 결로 잘 구축해온 배우라서 시청자들의 신뢰가 높다”고 비교했다. 이어 “다른 느낌의 연기를 보는 건 다양성 측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초반의 맛보기 4회가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둘 중 하나를 본방사수로, 나머지 하나를 다시보기로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3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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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최근 4년 중 가장 재미있는 K-드라마 1위

JTBC에서 방영된 2018년 작품 'SKY 캐슬'이 가장 재미있는 K-드라마로 선정됐다. 국내 처음로 드라마 재미의 점수를 계산한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방송된 드라마 355편 가운데 99.29점을 기록한 'SKY 캐슬'이 1위에 올랐다. 98.18점을 기록한 '펜트하우스(2020, SBS)'가 2위, 97.39점을 기록한 '부부의 세계(2020, JTBC)'가 3위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4위에는 '사랑의 불시착(2019, tvN)'이 이름을 올렸으며 그 뒤로 '이태원 클라쓰(2020, JTBC)', '동백꽃 필 무렵(2019, KBS2)', '펜트하우스2(2021, SBS)', '빈센조(2021, tvN)', '황후의 품격(2018, SBS)' 그리고 '옷소매 붉은 끝동(2021, MBC)' 순으로 10위권에 올랐다. 상위 20위에는 '호텔 델루나(2019)', '갯마을 차차차(2021)',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을 포함해 6편의 tvN 작품이 올랐다. SBS도 '열혈사제(2019)', '스토브리그(2019)', '낭만닥터 김사부2(2020)' 등 총 6편이 순위 내에 진입했다. KBS2는 총 3편이 진입한 가운데 MBC는 10위에 '옷소매 붉은 끝동(2021)'을, OCN은 13위에 '경이로운 소문(2020)' 각각 1편씩 상위 20순위권에 진입했다. 가구 시청자수, 2049시청자수, 화제성, 언론주목도 등 개별적인 경쟁력에서는 '하나뿐인 내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 '펜트하우스2', '부부의 세계', '사랑의 불시착' 등의 작품들이 상위권에 올랐으나 재미의 강도를 계산하는 펀덱스(FUNdex)를 적용한 결과에서는 'SKY 캐슬'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덱스는 단순히 시청률과 화제성이 높았다는 이유만으로 재미를 보증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새로운 공식을 제시하고 있다. 드라마의 시청 패턴이 본방사수에서 몰아보기식의 정주행으로 옮겨가고 있는 요즘, 실시간 시청률 평가가 아닌 종영된 작품에 대한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와 추천이 요구되는 시점에 맞추어 온라인 여론 분석 전문 기관 메이크뉴(MAKENEW)는 펀덱스를 발표했다. 연구는 2018년도부터 2021년도까지 지상파와 종합편성 그리고 케이블에서 방송된 드라마 355편이 포함된 가운데 일일극과 단편극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펀덱스는 방송 콘텐츠 통합 가치 평가를 위해 드라마의 경쟁력이 반영된 6가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데이터는 방송통신위원회의 RACOI에서 제공되고 있는 공공데이터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화제성 데이터, 메이크뉴에서 구축한 드라마 상세 메타정보 MMI(Micro Meta Information)가 사용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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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시청률 20% 돌파" 新인생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남긴 것(종합)

새로운 인생 드라마의 탄생이다. 시청자들의 열혈 응원 속 '스토브리그'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최종회 1, 2, 3부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0.8%, 전국 시청률 19.1%, 순간 최고 시청률 22.1%를 달성했다. 이는 마의 20%의 돌파하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금요일 예능과 드라마 포함 전체 1위를 수성하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보여줬다. 2049 시청률에서도 10.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예능을 포함한 드라마 전체 1위를 고수하며 끝까지 활활 타오른 ‘스토브리그’의 힘을 보여줬다.16회 방송에서는 해체 위기에 놓였던 드림즈를 매각하겠다고 선언한 백승수(남궁민) 단장이 PF에 드림즈를 매각시키면서 드림즈를 굳건히 지키는 장면이 담겼다. 빌런으로 활약했던 권경민은 특보였던 장우석(김기무)의 “남 방해하는 거 말고. 진짜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는 말에 심경 변화를 일으켰고, 권일도(전국환) 회장을 찾아가 안하무인 사촌동생 권경준(홍인)의 팔을 꺾으며 “무릎 꿇고 받았던 봉투에 이자까지 쳤으니까 서서 드려도 되잖아요”라며 돈 봉투를 투척하고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프런트들과 선수들, 코칭스태프까지 고용 승계를 성공리에 마치며 드림즈를 지켰던 백승수는 PF 대표 이제훈의 뜻에 따라 결국 드림즈를 떠나게 됐다. 이후 드림즈는 그동안 닦아온 실력으로 ‘만년 꼴찌팀’을 벗어나 ‘한국시리즈’까지 진출, 전년도 시즌 1위 세이버스에게 상대 전적에서 앞선 유일한 팀이 됐다. 그리고 세이버스와의 경기 중 4번 타자 임동규(조한선)가 시원한 홈런을 날리는 소식과 동시에 백승수가 권경민이 소개해준 또 다른 종목의 단장 자리로 가게 되는 ‘열린 결말’이 펼쳐져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스토브리그’가 남긴 것들을 정리했다. 드라마의 영역 확장 “스포츠 드라마는 흥행이 힘들다”라는 편견을 깬 ‘스토브리그’는 선수와 감독에게 주목했던 다른 야구 드라마에서 벗어나 ‘프로야구 프런트’ 세계를 리얼하게 풀어내며 ‘야잘알’과 ‘야알못’ 모두를 만족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돌직구 오피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스토브리그’가 드라마의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랐던 시청자와 언론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것. 특히 ‘불륜’, ‘신분 상승’, ‘배신’ 등 자극적인 소재는 물론 그 흔한 ‘러브라인’ 없이도 흥행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스토브리그’는 본방사수의 명맥이 끊겼던 요즘 시대에 ‘본방사수 붐’을 일으켰다. 이신화 작가X정동윤 감독 1회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5%에서 시작했던 ‘스토브리그’는 4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한 데 이어 16회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22.1%까지 급상승하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바로 ‘좋은 이야기’와 ‘흡입력 있는 연출’의 힘이 존재했다. 매회 시청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 엔딩과 각종 유행어로 거듭난 맛깔 나는 대사들의 향연을 선보인 이신화 작가는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힘든 뛰어난 필력을 보여줬다. 정동윤 감독 또한 1회 경기 실책 장면, 락커룸의 문구, 백승수가 임동규의 재트레이드 제안 장면에서 선보인 야구공 모양 물결 연출 등 디테일하고도 살아 숨 쉬는 장면으로 열광을 자아냈다. ‘이름값’보단 ‘실력’으로 입증한 이신화 작가와 정동윤 감독은 스토브리그’가 남긴 빛나는 보석이었다. 인생캐 경신→배우들 재발견‘스토브리그’가 남긴 마지막은 바로 인생캐를 경신한 배우들과 ‘스토브리그’를 통해 재발견된 배우들이다. 백승수 역 남궁민은 합리를 무기로 싸우는 ‘돌직구 리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갓 남궁민’의 파워를 입증했고, 박은빈은 발랄함을 넘은 ‘사이다 면모’로 여성 최초 운영팀장을 제대로 그려냈다. 오정세는 대사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세밀함으로 권경민의 매력을 끌어올렸고, 조병규는 한재희의 성장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인생캐’를 경신했다. 이와 더불어 선수 역할로 출연한 조한선, 하도권, 이용우, 홍기준, 채종협 등은 캐스팅 이후 꾸준히 했던 노력을 인정받으며 본명보다 역할 이름으로 불리는 등 ‘전 국민 과몰입’ 현상을 이끌어냈다. ‘스토브리그’를 통해 배우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새롭게 메이킹 되는 ‘재발견’을 이뤄냈다. 제작진은 “2019년 추운 겨울에 시작한 ‘스토브리그’가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꽃을 피웠다. 앞으로도 ‘스토브리그’ 때마다 생각나는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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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스토브리그' 홍보요정의 러블리 미소 "전지훈련 중"

배우 박은빈이 '스토브리그'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빈은 1월 31일 자신의 SNS에 "'스토브리그' 전지훈련 중. 드림즈 이겨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배경이 되는 야구장 속 박은빈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핑크 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는 박은빈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은빈은 SBS '스토브리그'에서 국내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 프로야구 운영팀장 이세영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스러워", "오늘도 본방사수", "웃는 모습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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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즐겁게"..박은빈, '스토브리그' 본방사수 독려

배우 박은빈이 '스토브리그'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박은빈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도 '스토브리그' 즐겁게 시청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대본을 들고 있는 박은빈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기분 좋은 미소와 상큼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은빈은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프로야구 최초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인 이세영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세영팀장님 파이팅", "너무 예뻐요",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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