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일반

‘활동 중단’ NCT 런쥔, 악성댓글+사생활 피해 호소.. “아픈 사람은 못 노냐”

활동을 중단한 그룹 NCT 멤버 런쥔이 사생활 피해 및 악성댓글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했다.런쥔은 11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여기서 밖에 못 해서 시즈니(NCT 공식 팬덤명) 미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런쥔은 “제가 공황장애 우울증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근데 애들한테 피해 주고 싶지 않아서 참다 참다 몸에 반응이 오고 쓰러지고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활동을 큰마음 먹고 쉰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쉬는 동안 빨리 회복하려고 놀이동산도 가고 놀러 다니고 못 해본 거 다 해보고 힐링하면서 차차 좋아져 가고 있는데 ‘저렇게 아픈데 놀러다닐 수는 있네?’라는 글을 봤다”며 “그럼 아픈 사람은 꼭 우울하면서 약을 매일 먹고 병실에 박혀 있어야 하냐”고 분노했다.사생 피해도 털어놨다. 그는 “제 개인적인 스케줄에도 사생이 있다. 저에게는 무서운 스토커다. 그런 사람이 따라오고 비행기 옆자리 타고 자는데 사진 찍고 정말 저에게는 큰 부담이다”면서 “도대체 제 항공 티켓은 어떻게 알게 되었고, 무섭게 바로 제 옆자리 타고 또 당당하게 '따라온 거 아닌데요?'라고 하고. 전 진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이어 앞으로 사생활에 피해를 주는 악성 팬들은 법무사를 통해서 신고 및 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앞서 런쥔은 지난 4월 사생팬에게 악성 메시지를 받고 컨디션 난조 및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1 12:33
연예일반

트와이스 나연을 지켜라…나연 기내 난동 스토커 “한국 입국 서프라이즈!”

그룹 트와이스 나연을 스토킹한 혐의로 JYP엔터테인먼트에 고발당했던 스토커가 입국했다. 스토커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토커는 “생일 축하한다.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오늘 너의 생일이 매우 즐겁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드디어 너를 놀라게 하기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독일에서 더 기다리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지금이 내가 너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했다”며 입국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작은 생일선물 2개를 가져왔는데 줄 방법을 찾고 있다. 나에 대해 알고 싶은 거나 소원이 있다면 메시지를 보내달라”며 SNS 주소와 이메일을 공개했다. 해당 스토커는 자신이 나연과 교제 중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지속해서나연을 스토킹해왔다. 또한 지난 2020년 1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도 탑승, 나연에게 접근을 시도해 기내에서 소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토커를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로 형사 고발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그러나 이후 “스토커에 대한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은 송달 건으로 인해 일단 취하하고, 해당 인물이 들어오면 다시 진행할 것”이라며 “업무 방해 건 형사는 취하하지 않았다. 해당 인물이 입국하면 공항에서 연행하도록 조치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를 발매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2 11:01
무비위크

"위대한 시작"…'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파이널 예고편

킹스맨의 탄생 스토리를 전하며 스파이 액션의 새 역사를 쓴다. 12월 22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가 킹스맨의 위대한 탄생을 담아낸 파이널 포스터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포스터는 킹스맨 로고를 배경으로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을 이끌고 있는 옥스포드 공작(랄프 파인즈)부터 그의 아들이자 열정 넘치는 킹스맨 새 멤버 콘래드(해리스 딕킨슨), 핵심 전략가 폴리(젬마 아터튼), 최고의 전사 숄라(디몬 하우스) 그리고 이들을 위협하는 광기의 사제 라스푸틴(리스 이판)까지 주요 등장 인물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오직 '킹스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독창적인 액션신과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옥스포드 공작과 콘래드 그리고 라스푸틴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은 매튜 본 감독 특유의 유머러스한 대사를 통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후 익숙한 킹스맨 양장점의 모습부터 옥스포드 공작과 함께 킹스맨에 소속된 폴리와 숄라의 강렬한 모습이 스토리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킹스맨' 시리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독창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도 대거 등장, 기대감을 높인다. 총과 칼을 결합시킨 새 가젯을 활용한 펜싱 검투 액션부터, 공중에서 360도 회전하며 마치 발레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레 스핀 액션 그리고 폭파하는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고공 낙하 액션 등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액션신은 '킹스맨' 시리즈의 귀환을 알리며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우린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이다. 정부가 지시를 기다릴 때, 우리는 행동하지”라는 대사를 통해 마침내 공개되는 킹스맨의 탄생과 최초의 미션까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는 예비 관객들을 짜릿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에 맞서,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최초의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기원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007 스펙터'까지 다양한 흥행작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랄프 파인즈, '말레피센트 2'에서 필립 왕자 역으로 주목받은 해리스 딕킨슨이 새로운 킹스맨으로 완벽한 조합을 선보인다. 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리스 이판이 강력한 빌런으로 변신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젬마 아터튼, '캡틴 마블' '아쿠아맨' 디몬 하운수,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매튜 구드 등 초호화 캐스팅이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4 21:54
연예

JYP "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업무방해로 형사 고소"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을 괴롭혀온 스토커가 형사 고소당했다. 8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트와이스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를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로 형사 고발했다. 아울러 7일에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나연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 하에 경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커는 이를 무시하는 행동을 계속해 왔고 급기야 지난 1일에는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도 탑승, 나연에게 또 접근을 시도해 기내에서 큰 소란을 야기하기도 했다"면서 이같은 강력한 대응의 배경을 전했다. 또 "자사는 위와 같은 조치와 더불어 아티스트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8 15:37
연예

JYP 측 "나연 스토커 비행기 동승 피해, 강도 높은 법적조치"[공식 전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이 트와이스 나연의 스토커 피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법적 조치를 취한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 측은 1일 트와이스 멤버 나연의 해외 스토커 비행기 동승 소동에 대해 "즉각 대응해 다행히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보호 중이다"고 전한 JYP 측은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 하에 경고 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려 했던 점, 자사 인력과 언성을 높이고 충돌하려 한 점 등 해외 스토커 본인은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 되는 행동을 더욱 높은 수위로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아티스트의 항공 정보가 불법적으로 판매 및 유포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본 사안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임을 함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나연 스토커로 파악되고 있는 한 외국인은 SNS를 통해 스스로 "나연과 교제하고 있는 사이다"고 주장하며 스토킹을 의심케 하는 사진과 영상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인지한 트와이스의 팬들 역시 소속사에 나연의 안전조치 강화를 강력히 요청했으며, JYP 측은 여러 번의 공식입장으로 대응하고 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E 입니다. 금일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멤버 나연에 대한 해외 스토커가 동승하여, 멤버 본인에게 지속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습니다. 즉각 대응하여 다행히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현재 나연은 본 사안으로 인해 경찰 신변보호 중이며, 스토커 본인에게 절대 접근하지 말 것을 이미 수차례 경찰관 입회 하에 경고 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접근하려 했던 점, 자사 인력과 언성을 높이고 충돌하려 한 점 등 해외 스토커 본인은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반성 없이 문제 되는 행동을 더욱 높은 수위로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아티스트의 항공 정보가 불법적으로 판매 및 유포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정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본 사안을 계기로 반드시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임을 함께 말씀 드립니다. 금일 사안으로 인해 큰 불편을 끼쳐드린 기내 승객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 말씀 드립니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1 16:51
연예

클라라 전 남친 고백 “사귈 때 손목 긋는다 협박”

'클라라 전 남친' 배우 클라라가 톱스타 스토커 남자친구를 폭로했다.클라라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입방정 특집에서 "과거 연예인 남자친구가 내가 일이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있었다. 말을 안 해도 내가 뭘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헤어지지도 못했다. 헤어지자고 해도 안 받아줬다. 숨어 다니고 도망 다니게 됐다. 일이 끝나고 스타일리스트 언니 차 타고 매니저에겐 나 있는 척 가라고 했다. 쫓아 와서 보니까 빨간불에 서지 말라고 했다"며 "통화하면서 가고 있는데 '뭐야 없잖아! 어딨어!'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다시 방송국 안으로 들어가서 다른 분께 비행기 티켓을 구해달라고 했다. 뒷문으로 숨어서 간신히 택시를 타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갔다"고 토로했다.클라라 전 남친에 대해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고 했다"며 "그때도 톱이었고 지금도 톱이다. 방송국에서 마주친 적 있는데 웃으면서 인사하고 더 능청스럽게 하더라. 여자친구 잘 만나고 활동 잘 하는 것 같다. 헤어진 후 다행히 별 일 없었다"고 안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7.25 09: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