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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단순 출연 그 이상” 스튜디오타겟, 스타 기반 글로벌콘텐츠IP 허브 시동

콘텐츠기획·제작사 스튜디오타겟이 스타 기반 콘텐츠 전략을 본격화한다. 최근 KOL(Key Opinion Leader) 기반 콘텐츠가 글로벌 콘텐츠 유통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스튜디오타겟은 영화와 드라마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기획·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콘텐츠 개발, 채널 운영, 플랫폼 유통까지 연결된 통합모델을 실행하고 있다.배우 천승호, 신한결, 방송인 헌터리 등 다양한 인물과 협업하며, 단순한 출연을 넘어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 브랜딩을 시도하고 있다.◇출연에서 콘텐츠 전략으로…스타와 함께 설계하는 IP스튜디오타겟은 스타를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기획의 출발점으로 삼아, 서사, 포맷, 유통전략까지 함께 설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획–제작–채널 운영–글로벌 확산까지를 하나의 파이프 라인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이 전략은 천승호, 신한결, 헌터리와의 협업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 더맨블랙 출신인 배우 천승호는 스튜디오타겟의 숏폼 드라마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에 출연해 높은 반응을 이끌었고,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틱톡 콘텐츠가 시리즈로 확장되고 있다.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한 신한결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신의악단’에 출연했으며 틱톡을 통해 캐릭터 중심의 비주얼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예능 ‘피지컬:100’에 출연한 헌터리는 유튜브 채널 ‘헌터리포메이션’을 운영 중이며, 스튜디오타겟이 직접 기획·운영을 맡아 브랜드화 하고 있다.◇글로벌 확장에 맞춘 콘텐츠 IP 구조화 전략스튜디오타겟은 “기획–제작–운영–유통” 전 과정을 통합한 콘텐츠IP 전략을 실현 중이다. 기존 MCN 모델과 달리, 스타를 콘텐츠의 일부가 아닌 콘텐츠 자체로 설계하는 방식으로, 장기적으로 운용 가능한 IP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현재 틱톡과 유튜브 채널 중심으로 자체 유입데이터, 소비패턴, 팬덤 반응을 기반으로 콘텐츠포맷을 조정 중이며, 이를 통해 플랫폼별 최적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김도연 스튜디오타겟 대표는 “스타 기반 콘텐츠는 단순한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수익구조까지 함께 설계되는 콘텐츠 자산”이라며 “스튜디오타겟은 실제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IP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2 18:00
영화

스튜디오타겟, K-숏폼 위상 떨친다…글로벌 메이저 숏폼 플랫폼 톱10 진입 쾌거

제작사 스튜디오타겟㈜이 제작한 숏폼 드라마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가 세계 메이저 숏폼 드라마 플랫폼인 릴숏(ReelShort)에서 공개 직후 빠르게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일간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 콘텐츠로, K-숏폼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K-숏폼도 통한다…글로벌 메이저 톱10 진입한 경쟁력‘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는 스튜디오타겟이 지난해 12월 플랫폼 숏차에서 처음 공개한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로, 당시 최고 순위 3위에 오르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이번 릴숏 진출은 해당 콘텐츠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릴숏은 미국의 크레이지 메이플 스튜디오(Crazy Maple Studio)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숏폼 드라마 전용OTT 플랫폼으로, 북미 및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영어권·중화권 중심의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는 릴숏에서,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는 한국 콘텐츠로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순위에 진입해 눈길을 끈다. ◇숏폼 흥행 연타석… K-숏폼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부상스튜디오타겟은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숏폼 드라마 제작에 돌입한 이후, 연이어 히트작을 배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공개한 두 번째 시리즈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는 펄스픽에서 단 하루 만에 인기 순위 2위에 오르며, 스튜디오타겟의 흥행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짧은 러닝타임 안에 몰입을 끌어내는 밀도 높은 서사 구조, 플랫폼별 알고리즘을 고려한 최적화 전략, 유통까지 아우르는 기획 설계는 스튜디오타겟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과의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스튜디오타겟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 숏폼 드라마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핵심IP 스튜디오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숏폼 드라마로 글로벌 확장 본격화스튜디오타겟은 릴숏 외에도 드라마웨이브, 칼로스TV 등 다양한 해외 플랫폼과의 콘텐츠 론칭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자체IP 기반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숏폼 콘텐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특히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와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 등 여성 서사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스튜디오타겟만의 유니크한 세계관인 ‘남편 복수 프랜차이즈’ 전략을 구축해가고 있다.이 전략은 자극적 소재와 극적인 전개, 강렬한 반전 등 숏폼 콘텐츠의 특성과 긴밀히 맞물려 있으며, 글로벌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감정 몰입 요소들을 집약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앞으로도 높은 화제성과 상업적 확장 가능성을 지닌 IP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스튜디오타겟 김도연 대표는 “숏폼 콘텐츠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전 세계 콘텐츠 소비 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핵심 포맷”이라며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확장을 염두에 둔 IP 전략을 통해, 숏폼 시장에서 K-콘텐츠가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 대표는 “향후 장르적 실험뿐 아니라, 지역별 타깃 서사, 인터랙티브 포맷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튜디오타겟만의 IP 유니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의K-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7 08:00
드라마

스튜디오타겟 제작 숏폼 드라마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 2위 등극

스튜디오타켓에서 제작한 지난 19일 펄스픽을 통해 공개된 숏폼 드라마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가 공개 직후 호응을 얻으며 하루 만에 플랫폼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긴장감 있는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숏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 24시간 만에 2위… 숏폼 드라마 흥행 역사를 다시 쓰다‘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는 공개 후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폭발적인 시청 수를 기록하며 단숨에 2위에 등극했다.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는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위험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부부 갈등 속, 홧김에 던진 말이 실제로 현실이 되어버린다면? 바람난 남편이 벼락을 맞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웃음과 긴장감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밀도가 높은 전개를 통해 “다음 화를 안 볼 수 없게 만든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강렬하고 빠른 전개, 재치 있는 대사, 그리고 현실감 넘치는 연출까지 맞물리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스튜디오타겟, 숏폼 콘텐츠 시장의 선두 주자로 도약최근 디지털 콘텐츠 소비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숏폼 드라마는 더 이상 실험적 장르가 아닌 주류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 흥행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지는 작품은 극소수다. 스튜디오타겟은 지난해 12월 24일 런칭한 숏차 오리지널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를 시작으로 숏폼 드라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런칭 직후 톱3로 등극하여 지속적으로 상위권에서 많은 시청자들을 유입시킨 바가 있다. 이를 통해 ‘숏폼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검증받은 제작사’로 거듭났으며,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의 성공을 통해 숏폼 드라마의 흥행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 덕분에, 다양한 플랫폼과 제작사들로부터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업계 내 숏폼 드라마 시장을 선도하는 제작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해외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특히, 숏폼 콘텐츠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OTT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성공을 계기로 해외 플랫폼과의 협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스튜디오타겟은 3월 마지막 주부터 ‘릴숏’, ‘드라마웨이브’, ‘칼로스TV’ 등 해외 플랫폼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형 숏폼 콘텐츠도 충분히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이 커지는 가운데, 스튜디오타겟은 원작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작품과 자체 오리지널 기획 IP를 통해 숏폼 드라마 시장의 신드롬을 만들어갈 준비를 마쳤다.김도연 대표는 “숏폼 콘텐츠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새로운 영상 소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획과 도전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로벌 숏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8:00
영화

스튜디오타겟, 글로벌 시장 공략…휘닉스워터스프로덕션와 MOU

제작사 스튜디오타겟㈜이 글로벌 콘텐츠 제작·배급에 박차를 가한다.스튜디오타겟은 홍콩 휘닉스 워터스 프로덕션(Phoenix Waters Production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화, 드라마 및 단편 영화를 기획·제작하고 한국, 홍콩 등 국가 콘텐츠 배급을 협력한다. 현재 협업 중인 작품으로는 공동 제작·배급한 액션 스릴러 ‘샤슈’(Shashou), 영국-코리아 스릴러 ‘더 핸디 맨’(The Handyman)과 다수의 마이크로 드라마가 있다. 양사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인 ‘샤슈’는 강렬한 스타일과 스릴 넘치는 액션이 결합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홍콩과 말레이시아, 영국 도심의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밤거리, 숨 막히는 추격전과 강렬한 전투가 펼쳐지는 이 작품은 비밀스러운 암살단의 전설과 현대를 넘나드는 음모를 그린다.‘더 핸디맨’은 영국에서 새로운 문화와 언어, 공동체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심리 스릴러다. 휘닉스 워터스 프로덕션이 제작한 미스터리 로맨스 ‘테이프’(TAPE)도 스튜디오타겟을 통해 국내 배급을 확정 지었다. 이 영화는 고등학교 졸업 파티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 이후, 15년 만에 재회한 세 친구가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와 진실, 비밀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도연 스튜디오타겟 대표는 “현재 글로벌 영화, 미디어 여러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의 협력과 혁신이 미래를 밝히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 지역의 다양한 투자 재원과 제작 역량을 극대화하고,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비잔 퉁(Bizhan Tong) 휘닉스 워터스 프로덕션 대표는 “국제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음에 기대가 크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과 영국, 홍콩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스튜디오타겟은 독창적인 기획력과 탄탄한 제작 역량으로 한국 콘텐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제작사로, 영화 ‘웅남이’, ‘히트맨2’를 제작했으며, 하반기 ‘신의 악단’을 개봉할 예정이다. ‘신의 악단’은 북한에서 외화벌이를 위해 창설된 가짜 찬양단을 소재로, 몽골과 헝가리 등 해외 로케이션을 무대로 제작된 작품이다.휘닉스 워터스 프로덕션은 전 세계의 미디어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투자 및 제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20 15:43
드라마

스튜디오타겟, 펄스픽에 신작 런칭… 숏폼 시장의 신흥 강자로 도약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숏폼 드라마는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드라마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튜디오타겟은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며 자체 IP 개발과 전략적 유통을 통해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스튜디오타겟은 숏폼 드라마의 기획·개발을 연속성 있게 이어가며 새로운 작품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숏폼 드라마 제작에 있어 빠르게 가속도를 내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플랫폼과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제작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숏폼 드라마 제작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타겟, 숏폼 드라마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 3월 중순 런칭오는 3월 중순, 스튜디오타겟은 숏폼 콘텐츠 플랫폼 펄스픽을 통해 신작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를 공개한다. 이 작품은 바람둥이 남편이 진짜로 벼락을 맞고 난 뒤, 순식간에‘사랑꾼 남편’으로 변하지만, 그 변화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막장 시월드, 내연녀와의 갈등, 그리고 가족을 둘러싼 비밀이 더해져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만화적인 상상력과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코미디 장르로, 경쾌한 연출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반전을 동시에 선사할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는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펄스픽은 2025년 1월 14일 공식 출범한 신생 숏폼 콘텐츠 플랫폼으로, “픽! 하는 순간, 몰입은 시작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장르의 고품질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튜디오타겟의 신작 숏폼 드라마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는 펄스픽의 이러한 플랫폼 특성과 전략에 부합하는 작품으로, 짧은 시간 안에 강렬한 이야기 전개와 캐릭터 변화를 선보인다. 펄스픽의 주력 콘텐츠인 고품질 숏폼 드라마 라인업에 추가되어, 플랫폼의 다양성과 매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리지널 IP 70편 이상 기획, 다양한 장르로 시장성 확대스튜디오타겟은 70편 이상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는 글로벌 트렌드에 최적화된 ‘숏폼 드라마’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 스튜디오타겟이 보유한 숏폼 드라마 IP는 장르적 다양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현재 회사가 기획·개발하고 있는 숏폼 드라마 IP에는 복수, 학원물, 바디체인지, 계약결혼 등 감정 몰입도가 강한 드라마뿐만 아니라, 젊고 트렌디한 콘텐츠와 예능형 드라마 및 하이브리드 장르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장르적 확장은 짧고 임팩트 있는 숏폼 드라마만의 포맷과 결합되어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처럼 70편 이상의 풍부한 IP와 장르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스튜디오타겟은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 가능성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각기 다른 플랫폼의 특성과 타겟층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 가능해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 숏폼 콘텐츠의 미래: 스튜디오타겟이 주도하다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숏폼 드라마는 하나의 확고한 콘텐츠 포맷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 강렬한 스토리와 몰입도를 담아내야 하는 숏폼 드라마는, 단순한 영상 제작이 아니라 탄탄한 기획력과 감각적인 연출,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역량이 필수적인 장르다.스튜디오타겟은 이러한 요소들을 갖춘 검증된 제작사다. 최근 영화 ‘히트맨2’로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 25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서도 흥행력을 입증했다. 콘텐츠 산업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스튜디오타겟이, 속도감 있고 몰입감이 중요한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어떤 저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장의 미래를 주도해나가며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스튜디오타겟㈜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10 08:00
드라마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 짧고 강렬…플랫폼 확장한 스튜디오타겟, 시청자 ‘정조준’

글로벌 Killer IP 콘텐츠 스튜디오 스튜디오타겟이 시청자 니즈에 발맞춰 디지털 플랫폼으로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최근 스튜디오타겟은 2025년 첫 작품으로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를 공개했다.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 오리지널 작품으로 런칭된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는 남편의 배신과 살해 시도로부터 살아남은 주인공 향미의 복수를 다룬 드라마로, 스릴 넘치는 줄거리와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짧은 길이 안에서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이 작품은 숏차 플랫폼에서 높은 조회수와 시청 지속 시간으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30 여성 시청자층의 큰 지지를 받으며 댓글과 리뷰를 통해 폭넓은 공감이 나타나고 있다. 숏챠 내에서 인기 작품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이렇듯 ‘내 남편이 나를 죽였다’는 전통적인 영상 포맷을 벗어나 ‘숏폼’ 중심으로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서도 스튜디오타겟의 스토리텔링 역량이 강력하게 발휘된 성공적인 사례에 등극했다. 이를 이어받아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인 ‘남편이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어’도 기대작이다. 이 작품은 결혼 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해프닝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독특한 제목처럼 익살스럽고 위트 있는 대사와 상황 설정을 통해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전언이다.숏폼으로 ‘마이크로 드라마’ 입지를 다지는 한편으로, 스튜디오타겟은 기업 유튜브 프로젝트도 혁신할 계획이다. ‘헌터리포메이션’이 그 시도다. ‘헌터리포메이션’은 전직FBI 외교관 헌터 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유튜브 채널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한다. 헌터 리의 독특한 분석 방식과 통찰력은 시청자들에게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여 전달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스튜디오타겟 측에 따르면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를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K푸드’ 리뷰 콘텐츠를 촬영했으며 관광, 한국 문화 분석 등 문화 영역으로 콘텐츠의 폭을 넓혀 구독자 증가를 이끌어 냈다.이처럼 스튜디오타겟은 플랫폼별로 최적화된 포맷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기획 및 제작 범위의 확장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시청자층을 유입하고 기존 시청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OSMU(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튜디오타겟 관계자는 “새로운 플랫폼에서도 대중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3 08:00
영화

스튜디오타겟, 해외 세일즈 본격화…독창적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영상 콘텐츠 제작 기업 스튜디오타겟이 독창적인 콘텐츠로 글로벌 세일즈를 본격화한다. 스튜디오타겟은 내달 개봉을 앞둔 권상우, 이이경 주연의 ‘히트맨2’를 비롯해 북한 가짜 찬양단 이야기를 다룬 휴먼 음악 드라마 ‘신의 악단’, 스포츠 드라마 다큐멘터리 ‘모래바람’, 이일화 주연의 로드무비 ‘옥희가 간다’ 등을 해외 세일즈작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작품성이 돋보이는 독립 영화부터 액션 코미디 장르의 상업영화까지 특색 있는 라인업에 해외 바이어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일례로 스튜디오타겟은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한-태 K콘텐츠 비즈위크’에 참석, 태국 및 동남아 기업과의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태국 공영 방송국, SVOD 플랫폼, 자체 방영 채널을 보유한 배급사 등과 협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다수의 기업과는 후속 거래도 논의 중이다.스튜디오타겟은 또 해당 행사에서 태국 기업 Imagimax와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고 시의성 짙은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해 전 세계 관객에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동남아를 넘어 북미, 유럽 등에서도 콘텐츠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스튜디오타켓은 최근 ‘우리집에 왜 왔니’ 세일즈를 미국, 유럽 권역에서 진행 중이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세로형 숏폼 드라마(MICRO DRAMA)로, 우연히 떠난 중국 여행에서 한국 전통 핫플레이스를 탄생시키는 낙오자들의 성장기를 담는다. 스튜디오타겟은 ‘우리집에 왜 왔니’ 외에도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와 현지화 작업 등을 통해 급변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맞춰간다는 포부다.지난달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콘텐츠 IP 마켓에 참가해 IP 가치를 인정 받기도 했다. 콘텐츠 IP 마켓은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콘텐츠 산업 전 분야의 핵심 기업이 모여 해외 진출 및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스튜디오타겟의 세일즈 라인업은 이날 현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흥미를 끌었으며, 여러 국가에서 구매 의향을 표명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와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스토리라인이 바이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이 외에도 스튜디오타겟은 ‘1923 간토대학살’, ‘비밀’, ‘목스박’, ‘옥희가 간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유통 및 배급 진행 중이다. 스튜디오타켓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이어가며 국제적인 영향력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글로벌 세일즈 및 구조화 사업 역량을 가진 차세대 킬러 IP 웨어하우스로서 귀추가 주목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16 08:00
연예일반

작가컴퍼니, 스튜디오타겟과 MOU 체결 “확대하는 기업으로 성장”

지난 20일 웹소설·웹툰 전문 스튜디오 작가컴퍼니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기반의 영상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타겟과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IP(지적재산권)를 가진 작가컴퍼니의 웹소설, 웹툰과, 톱 매니지먼트 역량 및 투자, 제작, 유통 노하우를 가진 스튜디오타겟의 활발한 드라마, 영화를 주축으로 한 영상화 협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양해각서는 양사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창의적 연구 협력 및 작가컴퍼니의 원작 웹소설, 웹툰 IP를 통해 스튜디오타겟이 드라마, 영화를 제작하는 전반의 업무를 맡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양사는 ‘일타강사 백사부’ 외 다양한 작품 제작에 협력하고 콘텐츠 다양화 및 다중 플랫폼 노출을 공략할 전망이다.스튜디오타겟은 작가컴퍼니의 킬러 웹소설 IP인 ‘일타강사 백사부’와 구독자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는 신작 ‘악의 등교’ 시작으로 영상화 판권을 확보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와 퀄리티 있는 드라마 제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스튜디오타겟 김도연 대표는 “다양하고 값진 IP를 보유한 작가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 작가컴퍼니의 IP가 스튜디오타겟을 통해 새롭고,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영상화로 확대되어 보답할 것”이라며 “스튜디오타겟은 더 나은 가치를 쉐어하고 확대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스튜디오타켓과 MOU를 체결한 작가컴퍼니는 500명 이상의 작가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웹소설, 웹툰 매니지먼트 회사로, 중증외상센터, A.I.닥터,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나태공자 노력천재 되다 등 훌륭한 원작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2차 창작물들의 제작을 위해 투자해 나가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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