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1건
예능

전현무 “쉬는 법 몰라…돈이 1순위? NO” 40억 연수입 비결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워커홀릭설’에 관한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놨다.13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2’ 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가 게스트로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을 만나 부산의 맛집을 돌았다. 이날 전현무는 “나는 몸은 힘들지만 내 방송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면서 행복한 것이 내 생활을 가지면서 행복한 것 보다 더 크다”라고 ‘워커홀릭’을 추구하는 이유를 밝혔다.이에 곽튜브는 “혹시 길게 쉬면 불안한지?”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불안이 아니라 안 즐겁다. (쉴 때)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쉬는 법을 모르는 걸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곽튜브가 “그럼 새 프로그램인데 시청률이 안 나오거나 조기 종영되면 어떠냐”고 묻자 전현무는 “스트레스 받는다. 해소법은 또 일을 잡는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돈이 (일하는) 이유이긴 하지만 1순위는 아니다. 몸은 힘들어도 (일을 하면)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게 나의 행복”이라고 밝혔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4 10:49
예능

전현무, 이나은 옹호논란 곽튜브에 “앞으로 실수하지 말고” 돌직구(‘전현무계획2’)

전현무와 곽튜브가 부산 MZ들의 성지인 이모카세에서 허심탄회한 속이야기를 나눈다.13일 방송되는 MBN·채널S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9회에서는 ‘부산 사람’ 곽튜브(곽준빈)의 ‘곽준빈계획’이 펼쳐지는 가운데, MZ들이 열광하는 부산의 경상도식 이모카세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곽튜브는 “부산의 마지막 맛집은 부산 MZ들이 열광하는 이모카세다. 자갈치 시장에서 아침마다 식재료를 조달해서 매일 신선한 음식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밝혀 ‘MZ 호소인’ 전현무의 눈이 번쩍 뜨이게 한다. 직후, 두 사람이 분위기도 멋진 이모카세에 자리 잡고 앉은 가운데, 전현무는 “그런데 여긴 데이트 공간이네. 남자 둘을 넣어놓으니 사기가 전혀 오르지 않는다”며 은근히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뒤이어 두 사람은 오랜만에 소주잔을 기울이는데,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소주를 따라주며 “앞으로 실수하지 말고”라고 콕 집어 그를 폭소케 한다. 맛깔나는 음식과 함께 진지한 대화가 이어가던 중 곽튜브는 “혹시 길게 쉬면 불안하냐”, “새로 들어간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안 나오거나 조기 종영되면 어떠냐” 등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전현무는 “스트레스 받지”라고 하더니 “그런데”라면서 무릎이 ‘탁’ 쳐지는 자신만의 대박 해소법을 공개한다.과연 연예계 ‘일 중독자’로 잘 알려진 전현무가 꺼내놓은 속내와 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먹고 또 먹어도 또 일품요리들이 계속 나오는 부산 이모카세의 정체는 1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09:14
OTT

‘지옥2’ 김현주 “진짜 지옥은 내 안의 나약함…도예로 수양” [인터뷰②]

배우 김현주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시즌2에 출연한 김현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김현주는 “작품에서도 이야기하지만 지옥은 완전히 다른 공간에 있는 게 아니다. 내 의지나 선택에 따라 지금이 될 수도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나의 가장 나약한 부분 안에서 사는 게 지옥이라고 생각한다. 그걸 벗어나려는 노력, 의지 없이 그 속에서 계속 있는 게 지옥인 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어렸을 때는 그런 감정적인 것에 빠져 있는 게 용납됐다. 하지만 이제는 스스로 나잇값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저는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인지 소위 말하는 스트레스 해소법이 많다. 다행히 취미가 많은 편”이라고 밝혔다.김현주는 “최근에는 도예에 빠졌다. 계속 손을 쓰면서 흙을 만지니까 수양 되는 기분, 차분해지는 느낌이다. 또 결과물이 나오니까 뿌듯함도 있다”며 “일단 엉덩이를 떼고 두 다리를 움직여야 그 기분을 벗어날 수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옥’ 시즌2는 지난 2021년 공개된 ‘지옥’의 속편으로,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의장과 박정자(김신록)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0 17:36
연예일반

김지원 “긴장 많이 했는데 즐겁고 감동”…첫 팬미팅 성료

배우 김지원이 데뷔 첫 팬미팅을 성료했다.김지원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데뷔 14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김지원은 시작부터 파격적인 무대로 팬들의 열띤 환호성을 자아냈다. ‘집으로 초대한다’는 팬미팅 콘셉트에 맞춰 2PM ‘우리집’ 댄스를 선보인 것. 이어 김지원은 "팬분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팬미팅을 통해 만나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첫 팬미팅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연기자로서의 김지원을 알아보는 ‘BE MY ACTOR’ 코너에서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출연작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지원은 작품별 촬영 당시 들었던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공유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캐릭터 스타일링 월드컵’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스타일링 포인트는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직접 들려주는 김지원의 모습엔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담겨있어 팬들을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22일과 23일 각각 윤하, 최유리가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 윤하는 ‘기다리다’, ‘사건의 지평선’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고, 최유리는 ‘눈물의 여왕’ OST인 ‘Promise’와 ‘숲’을 가창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특히 윤하와는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절친 O,X 퀴즈’로 색다른 재미를 유발했다.‘직접 쓰는 프로필’과 ‘Q&A’ 코너는 일상에서의 김지원을 담았다. 김지원은 나를 표현하는 단어, 스트레스 해소법, 가보고 싶은 여행지 등을 소개하며 팬분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했다. 무엇보다 취미인 우쿨렐레 연주를 선보이며 숨겨둔 끼를 대방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이외에도 팬들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게임으로 첫 팬미팅을 알차게 채웠다. 뿐만 아니라 다 같이 에너지를 충전하는 '천둥멍 시간'은 팬미팅을 직접 준비한 김지원의 고민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김지원의 평소 성격을 알고 있던 팬분들은 깊은 공감과 웃음으로 이 시간을 즐겼다.김지원은 "준비하면서 많이 긴장했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고 감동 있는 자리였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이하이의 ‘온리’(Only)를 끝으로 팬들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한편 김지원은 오는 7월 7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마닐라,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로 이어지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24 KIM JIWON ASIA FANMEETING TOUR ’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4 15:02
프로야구

[포수의 신(信)] 박경완 "공 3개로 아웃 카운트 3개 잡는 게 최고의 공 배합"

‘야신’ 김성근 감독은 쌍방울 레이더스 사령탑(1996~1999년)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애제자’ 박경완(51) LG 트윈스 배터리 코치를 자주 칭찬했다. “팀 전력 50% 이상 차지하던 선수였다. 특히 투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리드하는 능력이 탁월했다”라며 말이다. 박경완 코치와 초·중·고교 시절, 그리고 프로 무대에서도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영혼의 단짝’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실점) 위기에서 투·포수가 같은 방향성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한데, (박)경완이의 사인에 두 번 고개를 흔든 기억이 없었다. 그만큼 나를 잘 알았던 포수”라고 돌아봤다. 신인 시절부터 박 코치의 리드 속에 성장하며 메이저리그(MLB) 무대까지 밟은 김광현(SSG)은 “박경완이라는 위대한 포수를 만난 건 내 야구 인생 가장 큰 행운”이라고 했다. 지도자·동료의 평가가 박경완 코치가 어떤 포수였는지 설명한다. 그는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 중 한 명이었다. 영민한 리드로 투수의 능력을 극대화했고, 포구·블로킹·도루 저지 등 포수가 갖춰야 할 기본 능력도 정상급이었다. 1991년 프로 무대에 데뷔, 23시즌 동안 뛰며 우승 반지 5개를 끼었고, 4번이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홈런왕도 두 번 차지할 만큼 타격도 뛰어났다. 2000년엔 이만수 전 SK 감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포수 최우수선수(MVP)에 오르기도 했다. 상황·타자에 맞춰 공 배합 변주 줘야 김성근 감독의 ‘절대 신뢰’를 받던 선수 시절을 돌아본 박경완 코치는 “남들은 부러워했지만, 나는 솔직히 정말 큰 부담을 느꼈다. 감독님께서 투수코치 대신 나와 (투수 운영에 대해) 상의할 때도 있었다”라고 돌아보며 “감독님 물음에 답하기 위해선 내가 명확한 생각을 갖고 있어야 했다. 그러니 머리를 얼마나 많이 싸맸겠나”라고 웃어 보였다. 박경완 코치는 선수 연차가 꽉 찬 베테랑 시절에도 경기 복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는 사우나에 앉아 다음 경기를 머릿속에 그리는 게 스트레스 해소법이 됐다고. 박경완 코치는 얘기를 나눈 레전드 포수 중 유일하게 ‘좋은 공 배합’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명확하게 밝혔다. 그는 “어떤 공이든 3개로 아웃 카운트 3개를 잡는 게 최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투수와 타자 그리고 상황을 전방위로 파악해서 가장 적은 개수로 최대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는 게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 팀 투수의 장단점, 상대 타자의 대응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 사실 얘기를 나눈 다른 레전드들도 비슷한 생각을 전했다. 박경완 코치의 생각은 조금 더 세밀하다. 그는 “몸쪽 공을 못 치는 타자라고, 눈에 익을 만큼 계속 (공이) 들어오면 못 치겠는가. 투수가 그날따라 포크볼을 잘 던진다고, 포수가 계속 같은 구종 사인을 내면 결국 한 번은 (안타나 홈런을) 맞는다. 그게 야구”라며 “공 배합이 결과론으로 평가받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야구가 확률 게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더 디테일 하게 분석하고 대응해야 한다”라고 했다. 정석·공식을 따라야 할 때도 있지만, 상황이나 타자에 맞춰 변주를 주는 공 배합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는 얘기였다. 박경완 코치는 이해를 돕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어퍼컷 스윙을 선호하는 타자들이 많아진 추세를 전제로 승부 사례를 예로 들었다. 1사 3루 위기에 빠진 배터리가 끌어낼 수 있는 최선의 결과는 삼진 또는 내야 땅볼이다. 낮은 코스로 공을 던져 땅볼을 유도하는 게 정석이지만, 박경완 코치는 하이 패스트볼로 어퍼컷 스윙의 약점을 파고 들어 내야 뜬공을 유도하는 것도 돌파구라고 본다. 타자의 눈을 현혹하기 위해, 때로는 어퍼컷 스윙을 하는 타자가 강한 낮은 코스를 보여주기도 해야 한다고. 포수가 많이 아는 만큼 타자를 제압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게 박경완 코치가 말하는 이상적인 공 배합의 핵심이다. 그는 “포수는 바깥쪽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타자가 있어도, 정확히 어느 구속이나 코스에 약한지 꿰고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투수 육성은 포수의 사명감 박경완 코치는 선수 시절 당대 최고의 포수이자, 통산 314홈런을 기록한 ‘거포’였다. 좋은 포수 한 명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몸소 보여줬다. 그런 그조차 "야구는 포수 놀음이 아닌가"라고 물음에 "야구는 (흔히 말하는) 투수 놀음이 맞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타격도 좋아야 하지만, 마운드에 전력이 힘을 갖춰야 강팀이 될 수 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박경완 코치는 투수가 제 실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데 포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투수 관리’ ‘투수 육성’을 사명으로 여겼다. 프로 입문부터 조범현, 김성근 감독에게 지도를 받으며 새긴 야구 가치관이기도 했다. 박경완 코치는 “포수는 특별한 조연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다. 투수가 마치 엄마같이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선수 생활을 했고, 지도자인 지금도 후배들에게 그런 조언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흡을 맞춘 투수가 승리·세이브·홀드를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어떤 타자의 타점이 결승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그게 포수”라고도 힘주어 말했다. 젊은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을 땐 책임감은 더 강해졌다고 한다. 대체로 경험이 적은 투수들이 패전·추격조로 나서 1군 무대에 적응하는데, 박경완 코치는 그 투수들이 성장해야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젊은 투수는 무실점 등 성공하는 경험이 계속 쌓여야 ‘내 공도 통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상대 팀과의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이라고 해도, (투수의 성장을 위해) 일단 나부터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전병두·송은범·윤길현 등 2000년대 후반 SK 마운드 주축이 되는 투수들이 저연차 시절 박경완의 배려 속에 성장했다. 물론 사명감만 동기부여가 된 건 아니다. 김성근 감독이 종종 투수 이름을 직접 꺼내며 “투수 한 번 만들어 봐라”라고 당부하면 호기심을 갖고 그 선수를 지켜봤고, 소통하고 조언했다. 박경완 코치는 “직접 표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선수 기량이 좋아지면 ‘많이 컸네’하며 뿌듯했고 나름대로 성취감도 생겼다”라고 했다. 포수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승부를 꼽아 달라고 하자, 박경완 코치는 SK 소속 시절 두산 베어스와의 2008년 한국시리즈(KS) 5차전 9회 말 1사 만루에서 채병용과 배터리를 맞춰 김현수(현 LG 트윈스)를 병살타(투수-포수-1루수) 처리하며 우승을 확정한 순간을 꼽았다. 박 코치는 “(채)병용이가 시리즈 초반, 잘 안 던지던 싱커를 보여줬다. 공이 좋았는데, 만루 위기에서 그 싱커가 생각나서 (김)현수에게 활용한 게 통했다. 타자 스윙 궤적, 공의 궤적이 선명하게 기억 난다”고 돌아보며 “공(채병용 싱커)이 정말 좋았다”라고 했다. 박경완 코치는 자신의 최고의 순간에도 조연이었다. 그는 "때로는 ‘감초’ 역할이면 충분한 게 포수다.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다 보면, 나중에 돌아오는 것도 있더라”라고 웃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8.07 07:20
연예일반

中 라이징 스타 호세군,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손잡다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전세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호세군은 중국배우 최초로 한국 매니지먼트와 손잡고 전세계를 향해 연예활동을 시작한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와 손잡은 호세군은 준비된 스타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글로벌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아역배우로 연기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호세군은 2003년생으로 183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자랑한다. 이미 중국의 유명 드라마·영화 40여편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이기도 하다. 그동안 드라마 ‘모택동’ ‘법의 이름’ ‘천룡팔부’를 비롯해 영화 ‘태극’ ‘황금시대’ ‘봉신전기’ 등 쉼없는 작품활동으로 대중과 만나왔다. 또 파나소닉, 유니버설 등 글로벌 기업 광고 모델로도 활동해 광고업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공부에도 열심히인 호세군은 연기 외에도 무술, 승마, 수영,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분야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처럼 당찬 호세군의 목표는 오직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다.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황지선대표는 “호세군을 보면서 정말 연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또한, 동년배들과 달리 생각이 무척 깊고 예의와 신념도 갖춘 준비된 배우다”라며 “한국에서 한국 배우로 매니지먼트를 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세군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있다. 노래하는 것도 즐겨하고 승마,무술,게임등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도 가지고 있다.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얘기하는 호세군은 당찬 배우로 강한멘탈까지 소유한 배우라 계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한편, 중화권에서 신뢰도 높은 콘텐츠 기획사로 인정받아 온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 론칭에 이어 한중 합작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화권 대형 OTT들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방송할 수 있는 독점 중개권을 부여받은 데 이어 중국 OTT 및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 계약도 논의 중이다. 7월부터 는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6 10:47
연예일반

은가은, 성형수술 고백→악플 스트레스..."외로움 혼자 삭인다"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톱7 출신 은가은이 남모를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은가은은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출연해 자신의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은가은은 라디오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스케줄에 따라온 한 팬은 은가은에게 그의 데뷔 앨범을 건넸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가은은 "제 첫 앨범이다. 저 때는 댄스 가수였다"라고 2004년 시절을 언급했다.그러자 MC 현영은 매의 눈을 가동해, "저희가 보기에도... 약간(?) 다르긴 다르네?"라고 성형 수술 의혹을 던졌다. 은가은은 "그치"라고 빠르게 인정한 뒤, "싹~ 압구정 아버님께서(?)"라고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신승환은 "혹시 같은 아버님 아니시냐?"라고 맞받아쳤고 현영은 "저는 옆집 아버님, 그 골목이다"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스케줄을 마친 뒤, 은가은은 깊은 밤중에 한강공원을 찾았다. 이에 이성미, 현영, 신승환 등은 "혹시 비밀 데이트?"라며 의심했지만, 은가은은 "그냥 혼자 바람 쐬러 간 것"이라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어 "제가 원래 마음이 답답할 때 바로 강원도로 쏜다. 스케줄 없는 날은. 그런데 바쁜 날엔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물멍과 사색하기를 한다"고 털어놨다.은가은의 스트레스 해소법에 놀란 신승환은 "평소엔 참 밝아보이시는데 의외로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시고 사색도 즐기시는 것 같네"라고 말했다. 은가은은 "외로움을 좀 많이 타긴 한다. 저는 친구들한테 개인적인 얘기를 안 하는 편이다. 말해봤자 그 사람들이 저를 이해해주지는 않더라고. 그러니까 저는 혼자 삭이는 게 익숙하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이성미는 "어릴 때 힘들었던 시간들이 더 외롭게 만든 것 같다. '누구한테 얘기 해봐야 소용없고, 나는 내가 지켜야 돼' 이래서 혼자 생각을 많이 했나봐"라고 은가은을 다독여줬다. 그런가 하면 은가은은 선배 가수 김용임을 만나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그간의 근황을 공유했다. 그러던 중, 은가은은 과거 '미스트롯2' 출연 당시 "트로트도 안 하면서 여기 왜 나왔냐. 엄청 욕 많이 먹었다. 돼지 멱 따는 소리 난다는 악플도 많았다"라고 토로했다. 급기야 "노래 열심히 연습하는데 가요도 안 되고 트로트도 안 되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김용임은 "다른 사람을 따라 하지 말고. 네가 잘하는 그런 노래 스타일에서 조금만 느낌을 트롯적인 멜로디나 가사로 네가 네 목소리에 맞게끔 만들어야 해. 그건 너의 숙제고 과제야”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07:41
연예일반

'7월 출산' 안영미, 박소담과 절에서 태교 나들이..."찐 자매인 줄~"

개그우먼 안영미가 박소담과 친분을 과시하는 다정한 근황샷으로 눈길을 끌었다.지난 26일 안영미는 개인 채널에 "집에만 있는 임산부 언니 콧바람 쐬준다고 일부러 시간 내준 우리 소담이 너무 감동"이라며 박소담과 함께 절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올려놨다.이어 안영미는 "딱콩이(뱃속 2세 태명)도 너무 신났지. 아직 맨다리는 오바였다. #진관사 #극E형스님들 #좋은기운가득 감사합니다"라며 박소담과의 즐거웠던 외출을 떠올렸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박소담과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평화로운 절 마당에서 자매 케미를 폭발시켜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특히 박소담은 안영미의 배에 손을 살짝 얹어서 뱃속 아이를 쓰다듬는 '이모미'를 폭발시켰다. 쌍꺼풀이 없이 눈웃음 짓는 모습이 진짜 자매 같은 두 사람의 근황 사진에 네티즌들은 "진짜 자매인 줄 알겠다", "딱콩이가 너무 행복했겠네요", "안영미씨, 좋은 동생 두셨네요", "이 워맨스 응원합니다" 등 응원을 보냈다.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월 종영한 JTBC '갬성캠핑'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로도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안영미는 최근 태교 일상과 돈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나비, 리사와 근황 토크를 나누며 입담을 과시한 것.이날 나비가 안영미의 유행어를 시원하게 내뱉은 뒤, 안영미의 뱃속에 있는 아이를 언급하며 미안해하자, "'SNL'로 태교를 했기 때문에 웬만한 걸로 흔들리지 않는다"라고 여유롭게 받아친 것.잠시 후, 전날 생일이었던 나비는 가족들과 생일을 보냈다고 자랑하면서 "스케줄 끝나고 애들이랑 같이 촛불도 불고"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나는 언제 아기가 같이 촛불 꺼줄 수 있는 날이 올까"라며 부러워했다. 나비는 "두 돌쯤 되면"이라고 알려줬고, 안영미는 "이제 남 일 같지 않다"며 웃었다.육아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비는 "가끔 코노(코인 노래방)를 간다"면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필라테스를 갔다가 브런치를 먹고 코노를 간다. 그러면 하원할 시간이다. 시간이 빨리 간다. 스트레스 받을 때 소찬휘 언니 노래 부른다"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리사는 최근 '부탁'이라는 노래를 발매했다며 홍보에 나섰고, 이를 들은 안영미는 "부탁이라는 말만 나오면 돈과 관련이 있다"며 고충을 고백했다. 그는 "많이 당하기도 많이 당했고 빌려주고 나면 달라고 말을 못 한다"라고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마지막으로 이날 나비는 2023년 도전해 보고 싶은 것에 대해 "올해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필라테스"라고 밝혔고, 안영미는 "저도 필라테스를 8년 했다"고 덧붙였다. 나비는 "저도 열심히 해서 영미 언니처럼 허리 꺾어서 사진 올리고 싶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7 07:46
연예일반

권영찬 교수, 경찰 공무원 스트레스 완화 돕는다… 8월 리더십 특강

개그맨 출신 마케팅 전문가 권영찬 교수가 8월부터 경찰아카데미에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바로 당신’을 주제로 경찰공무원의 스트레스 완화와 동기강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권영찬 교수는 다음달 9일과 10일 경기경찰청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등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연다. ‘경찰공무원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동기강화’, ‘직장내 스트레스 완화’, ‘행복한 경찰’ 등의 주제로 리더십 강연을 한다. 특히 부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든 소통 노하우’ 주제를 가지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극복 방법 등 다양한 긍점심리학에 대한 내용을 강연으로 전할 예정이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11일과 18, 20일 부산소방본부에서 소방공무원 중간 관리자들에게 강연을 진행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서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완화 방법과 중간관리자로써 겪는 고충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한 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에 위치한 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동기강화와 리더십 강연’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 전국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경찰 교육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전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경찰을 위한 동기강화 리더십 강연’도 열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33년 간의 방송생활과 22년 동안 사업을 하며 다양하게 겪은 협상 과정, 커뮤니케이션 과정, 소통과정에서 경험한 실제 상황을 소개하며 다양한 소통 리더십과 동기부여를 전파 중이다. 강연 외에도 KBS1 ‘아침마당’, MBN ‘동치미’, 채널A ‘행복한 아침’ 등의 방송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토크 형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최근에는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8 09:00
연예일반

‘옥탑방의 문제아들’ 영탁 “이상형은 웃는 모습이 시원한 여자”

가수 영탁이 이상형과 비혼 선언설의 진실을 밝혔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트로트 황태자’ 영탁이 출연해 이상형과 자신만의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한다. 이날 영탁은 이상형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웃는 모습이 시원한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숙이 시원한 웃음을 발사하자 영탁은 당황하면서도 뜻밖의 반응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영탁은 과거 라디오에서 말한 ‘한 마디’가 ‘비혼 선언설’까지 이어진 속사정을 밝혀 궁금증을 모았다. 영탁은 “팬분들이 내가 음악과 결혼했다고 해주셔서 ‘결혼 안 할게요’라고 답했더니 ‘비혼증’과 ‘비혼 선언일’까지 만들어주셨다”며, “내가 경솔했구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탁은 스트레스를 푸는 독특한 방법을 공개했다. 바로 쉬는 날에는 아침 9시부터 혼자 놀이동산에 간다는 것. 이어 “개장 시간에 맞춰 뛰어 들어가 타고 싶은 놀이기구들을 타고 나온다”고 전해 모두의 흥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황태자’ 영탁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6 10: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