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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주의 차]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외

현대차,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50대 한정 판매 현대차가 9일부터 쏘나타 N 라인의 외장 디자인 특화 모델 '더 블랙'을 5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이 등장하는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의 주인공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전면부는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레드 컬러 포그램프 가니시(장식)를 더했고, 옆면은 매트블랙(무광 검정) 색상의 19인치 휠, 도어핸들, 아웃사이드 거울 커버 등이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패드를 디스크에 밀착해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장치)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앞 좌석 통풍 시트와 운전석 전동 시트,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3568만원이다. 기아, 그린 색 더한 '더 2022 스팅어' 출시 기아가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스팅어'를 출시했다. 기아는 더 2022 스팅어에 기아의 새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 경마장에서 착안한 외장색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했다. 플래티넘 트림(등급)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 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고, 상위 트림인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도 추가했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878만~4388만원, 3.3 가솔린 터보 4678만~4756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09 07:00
경제

현대차에 이어 르노삼성도…완성차, '구독 서비스' 확산

국내 자동차 업계가 앞다퉈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도 관련 서비스를 론칭하고 나섰다.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장기 렌터카 또는 카셰어링 수요까지 잡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르노삼성차는 전속할부금융사인 르노캐피탈을 통해 자동차 구독 서비스인 '모빌라이즈'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빌라이즈는 XM3, SM6, QM6와 르노 조에 중 1개 모델을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형 상품과 2가지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교체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교체형 상품은 XM3, SM6, QM6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구독료는 부가세 포함 월 70만∼80만원대이다. 차량은 모두 다음 달 출고되는 신규 차량으로 제공되며 7월부터는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빌라이즈'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차량 배송 예약일 3일 전까지만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지나간 만 26세 이상이며 본인 명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운전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르노삼성차는 최초 50명 한정으로 구독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2019년 월 구독 서비스 '현대셀렉션'를 선보인 현대차는 꾸준히 차종 확대에 나서고 있다. 기아 역시 지난해 말 차량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에 4세대 카니발,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추가하는 등 리뉴얼을 마쳤다. 기존 서울 한정이었던 서비스도 부산까지 확대했다. 부산은 K9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료는 매월 차량을 바꿔탈 수 있는 교환형 상품의 경우 월 129만원, 차량 한 대만을 이용하는 단독형 상품은 차종에 따라 87만~159만원이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사용 모델과 가격대를 다양화했다.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단일 차종 구독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한 대의 차량을 교체 없이 월 단위로 이용하는 상품으로 차등 책정된 차종별 사용료를 제시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했다. G70은 월 139만 원, G80은 월 169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기존에는 24~72시간의 단기 사용만 가능했던 G90도 새롭게 대상 차종으로 추가됐다. 사용료는 월 295만 원이다. 자동차 업체들이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는 이유는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장기 렌터카 또는 카셰어링 수요까지 잡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구독 서비스는 장기 렌트나 카셰어링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매월 지불하는 구독료에 차량 정비, 세금, 보험료가 포함돼 있고, 주기적인 소모품 교체가 필요 없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별도의 계약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기간만큼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소비자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원하는 차들로 바꿔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화된 모빌리티 이용 방식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5.31 12:00
경제

차량에 정비·서비스까지…판 커지는 '차량 구독' 서비스

자동차 업계가 앞다퉈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서비스 이용가가 꾸준히 늘면서 차량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급기야 이륜차(오토바이)는 물론이고 차량 정비, 주행 구독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앞다퉈 구독 지역과 차종 늘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최근 차량 구독 서비스인 '기아플렉스'에 4세대 카니발,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추가하는 등 리뉴얼을 마쳤다. 기아플렉스는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다. 기아차는 지난 시범운행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선 기존 대상 차량인 K9, 스팅어, 모하비, 니로·쏘울 전기차에서 서비스 적용 차량을 확대했다. 4세대 카니발과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 3개 차종이 신규 추가됐다. 기존 서울 한정이었던 서비스도 부산까지 확대했다. 부산은 K9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료는 매월 차량을 바꿔탈 수 있는 교환형 상품의 경우 월 129만원, 차량 한 대만을 이용하는 단독형 상품은 차종에 따라 87만~159만원이다. 앞서 현대차도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월 구독형 서비스 '현대셀렉션'의 차종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상 차종은 기존 3차종(쏘나타·투싼·벨로스터)에서 6차종(아반떼·베뉴·쏘나타·투싼·그랜저·팰리세이드)으로 늘어났다. 또 월 구독료도 기존 단일 요금제(72만원)에서 베이직(59만원), 스탠다드(75만원), 프리미엄(99만원) 등 3가지로 나눴다. 요금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이 종류가 달라진다. 제네시스 역시 지난 10월 차량 공유 서비스 '제네시스스펙트럼'의 고객 혜택을 늘렸다. 현대·기아차와 마찬가지로 서비스 운영 지역 및 차종, 프로그램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독료는 매월 189만원이다. G80·GV80·G70 등 제네시스 차종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월 단위로 매번 구독을 갱신하던 기존 방식을 1개월, 3개월, 12개월 중 하나를 약정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서비스 가능 지역도 기존 서울에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부산, 제주 지역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 수도 늘렸다. 늘어나는 고객…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 자동차 업체들이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는 이유는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장기 렌터카 또는 카셰어링 수요까지 잡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구독 서비스는 장기 렌트나 카셰어링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매월 지불하는 구독료에 차량 정비, 세금, 보험료가 포함돼 있고, 주기적인 소모품 교체가 필요 없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별도의 계약 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기간만큼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소비자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원하는 차들로 바꿔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화된 모빌리티 이용 방식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구독 서비스 이용자의 수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업체별 서비스 초기부터 지난달까지 이용자 수 변화를 보면 현대셀렉션 182명→730명, 기아플렉스 63명→430명, 제네시스스펙트럼 234명→354명 등으로 증가세가 뚜렷하다. 서비스 누적 가입자 역시 현대셀렉션 5827명, 기아플렉스 3200명, 제네시스스펙트럼 2518명을 확보했다. 특히 최근 구독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부 차종의 경우 예약이 어려운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 실제 현대셀렉션의 경우 이날 기준 베이식과 스탠더드 멤버십에서 예약할 수 있는 차량은 아예 없었다. 프리미엄 멤버십에서도 7개 차종 중 팰리세이드만 예약이 가능했다. 기아플렉스도 마찬가지다. 단독형 서비스 기준 7개 차종 중 쏘울EV만 예약이 가능한 상태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량 구독 서비스는 신차 구매 전 여러 차량을 비교 체험하거나 단기간 부담 없이 이용할 차량이 필요한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장이 커지고 있는 구독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비·서비스도 구독으로 시장 확대에 맞춰 이색 서비스도 쏟아지고 있다. BMW코리아는 내년 하반기 구독형 차량 관리 서비스인 'BMW 프라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14일 선착순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사전 오픈한다. BMW 프라임은 소모품 교환 서비스인 BSI와 부품 보증 서비스인 워런티 프로그램이 만료된 고객(출고 8년 이하 차량 한정)을 대상으로 하며, 1년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스탠다드 패키지의 경우 가입 기간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에어컨 필터 1회 무상 교체가 제공된다. 수리비 20% 상시 할인 혜택과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공항 셔틀·차량 주차 등의 서비스도 포함된다. 총 주행거리가 20만㎞ 이내인 경우 구독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에는 한도 1000만원의 파워트레인 보증수리 서비스도 포함된다. 가격은 차종과 차령에 따라 다르다. 5시리즈를 기준으로 스탠다드 패키지의 경우 39만원, 프리미엄 패키지의 경우 92만원(각 1년 기준)부터다.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8월 주행 중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를 선보였다. 이동통신사의 인터넷망을 이용,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내비게이션과 음악·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구독료는 7900원이다. 배달용 오토바이를 구독하는 서비스도 나왔다.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무빙은 지난 7일 이륜차 리스 업체가 등록한 공유 오토바이를 배달대행 업체가 대여할 수 있는 중개 플랫폼을 선보였다. 무빙은 이륜차 대여 기간을 1개월 단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1년 단위 리스는 라이더 중도 이탈 시 남은 기간 리스비를 허브장이나 라이더가 온전히 부담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무빙은 허브장과 라이더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개월 단위 대여인 '공유'와 1년 단위 대여인 '구독'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무빙은 현재 수원 지역 바로고 허브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수원을 시작으로 전국 모든 배달대행 업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점차 확대한다. 또 무빙은 100cc급 오토바이로 서비스를 시작해 향후 친환경 전기 이륜차 공유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빙 관계자는 "향후 배달대행 업체뿐만 아니라 배달용 개인 이동수단(전동 이륜차,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대여를 원하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14 07:07
경제

기아차, 구독서비스 '기아플렉스' 리뉴얼…차종·지역 확대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구독서비스인 기아플렉스(KIAFLEX)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기아플렉스는 차량 임대에 대한 보증금이나, 차량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운영하는 기아차 최초의 구독형 서비스로 지난 시범운행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해 새롭게 리뉴얼 론칭을 한다. 먼저 기존 대상 차량인 K9, 스팅어, 모하비, 니로·쏘울 전기차에서 서비스 적용 차량을 확대해 인기 차종인 4세대 카니발과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 3개 차종을 신규 추가한다. 또한 고객들의 구독 서비스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기존 서울지역 한정이었던 서비스를 부산지역까지 확대하여 운영하며, 부산지역은 K9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차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리뉴얼 신규 서비스로는 프리미엄 방문 세차인 ‘인스타워시’의 이용 할인권과 주말 번화가에서 발렛 주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 주차대행서비스인 ‘잇차’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카 라이프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구독 차량과는 별도로 매월 1회씩 최대 72시간 이용 가능한 카니발 익스피어리언스 서비스 이용 시 차량용 캐리어 전문 업체인 ‘툴레'의 카 캐리어를 추가로 대여한다. 더불어 기존에 운영하던 전기차 무제한 충전 카드 제공, 장기 이용고객을 위한 3개월 묶음 요금제 이용 시 월 5만원 할인 제공의 서비스는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서비스 리뉴얼 기념 및 고객 감사의 의미로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개들에게는 커피쿠폰과 신규 구독자를 위한 구독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 론칭에서는 기아차가 2019년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던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의 차량 호출·공유·구독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유모스(UMOS)를 적용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구독형 차량 이용 서비스 ‘기아플렉스’가 고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서비스로 리뉴얼 해 선보이게 됐다”며, “카 라이프와 연계되는 제공 부가서비스도 확대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24 14:13
경제

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2.5 터보 첫선

기아자동차는 27일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의 상품성 개선 모델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이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스팅어 마이스터의 주요 사양과 트림별 가격을 공개했다. 스팅어는 기존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3.3 가솔린 터보로 구성됐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2.0, 2.2 엔진 대신 2.5 가솔린 터보를 라인업에 더했다. 3.3 가솔린 터보는 유지했다. 2.5 가솔린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5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04마력에 최대 토크 43.0kgf·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기준 11.2㎞/L다. 기존 모델과 같이 3.3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도 이전 대비 출력이 개선(370→373마력)됐다. 각종 편의 사양도 대거 추가했다.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가 기본 장착됐다.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등도 탑재됐다. 차로유지보조, 내비 기반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등도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다. 마스터즈에선 GT 3.3 터보 패키지(446만원)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2.5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돼 성능을 한층 높였고, 내외장 디자인 변화로 고급스러움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존재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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