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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홉, ‘피커싫’ 11월 베스트 뮤직 등극... “포하 덕에 행복해”

그룹 아홉이 11월 최고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ENA 월간 음악 프로그램 ‘케이팝업 차트쇼’에 출연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아홉은 ENA 라이징 스타상에 이어 ENA 팬스 초이스, ENA 케이팝업 베스트 뮤직상까지 연달아 트로피를 거머쥐며 ‘케이팝업 차트쇼’에서만 세 부문을 휩쓸었다. 지난 7월 첫 출연 당시 2관왕을 기록했던 아홉은 이번 컴백에서는 팬스 초이스까지 추가하며 더욱 확고해진 팬덤 저력과 음악적 존재감을 입증했다.수상 후 아홉은 “우리 포하(팬덤명)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을 많이 하는데, 포하만 보면 긴장이 싹 풀릴 정도로 행복한 추억만 쌓고 간다. 앞으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 아홉은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무대를 선보였다. 러프한 감성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는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서정우와 차웅기의 스페셜 MC 호흡도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서정웅기’ 조합으로 나선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진행과 하이 텐션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무대 소개부터 인터뷰까지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아홉은 연말과 연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AA 2025’와 ‘ACON 2025’를 시작으로, 19일 KBS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2025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다.이어 2026년 1월 3일과 4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첫 국내 단독 팬콘 ‘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를 개최하며 새해를 팬들과 함께 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29 16:39
뮤직

NCT 드림, 10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공식]

그룹 NCT 드림이 10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NCT 드림은 지난 17일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비트 잇 업’으로 24일 발표된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에서 106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로써 NCT 드림은 정규 1집 ‘맛 (핫소스)’부터 리패키지 ‘헬로 퓨처’, 정규 2집 ‘글리치 모드’와 리패키지 ‘비트박스’, 겨울 스페셜 앨범 ‘캔디’,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 앨범 ‘드림이스케이프’,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 그리고 미니 6집 ‘비트 잇 업’까지 10연속 밀리언셀러 쾌거를 이뤘다.또한 ‘비트 잇 업’ 앨범에 대해 외신의 호평도 이어져,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클래시는 “NCT 드림이 가장 잘하는 모든 요소를 빈틈없이 담아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팀의 정체성과 음악적 강점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며, 데뷔 초부터 이어 온 NCT 드림만의 에너지와 성숙한 감성이 정교하게 응축돼 있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미국 매거진 유포리아 역시 “여섯 개의 트랙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강렬한 훅을 함께 외치고 있고, 또 다른 순간에는 서정적인 발라드에 자연스레 마음이 기울게 된다. K팝 대표 그룹다운 완성도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앨범”이라고 칭찬했다.한편 NCT 드림의 미니 6집 ‘비트 잇 업’은 동명의 타이틀곡 ‘비트 잇 업’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쵸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4 13:44
뮤직

아홉, ’아이돌라디오‘ 두 번째 출격... 예능감 기대

그룹 아홉이 ‘아이돌라디오’에 뜬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FM4U ‘아이돌라디오 시즌4’에 출연한다. 앞서 아홉은 지난 7월 ‘아이돌라디오 시즌4’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며 재치 있는 말솜씨를 드러냈고, 완벽한 데뷔곡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육각형 아이돌로 청취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홉은 ‘아이돌라디오 시즌4’를 다시 찾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다. 데뷔 후 라디오는 물론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종횡무진해 온 만큼, 멤버들은 이번 방송에서 유쾌한 예능감과 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게스트와 DJ 모두 아홉으로 꾸려진 구성 또한 관전 포인트다. 이번 방송은 서정우와 차웅기가 스페셜 DJ로 나선다. 두 사람은 아홉의 매력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데다 라디오 DJ 경험까지 갖춘 멤버. 이들은 안정적인 진행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멤버들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아홉은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 패시지’는 초동 38만 9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해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고,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국내외 음원 차트 석권과 더불어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최근에는 시상식에 출연해 데뷔 한 해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아홉은 지난 15일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IS 루키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첫 출연부터 2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아홉이 출연하는 ‘아이돌라디오 시즌4’는 18일 오후 9시 MBC 라디오 공식 유튜트 채널 므흐즈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8 08:29
연예일반

아홉 ‘2025 KGMA’ 2관왕 → 신곡+‘뱅뱅뱅’ 커버… “꿈만 같아”

그룹 아홉이 2025년 최고 루키로 자리매김했다.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출연해 2관왕을 달성했다.앞서 아홉은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로 사전 발표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부문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본 시상식에서는 IS 루키상까지 수상하며 ‘2025 KGMA’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로써 아홉은 올 한 해 활발히 펼친 활동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데뷔 4개월 만에 ‘2025 최고 루키’로 우뚝 서게 됐다.수상대에 오른 아홉은 “큰 무대에 초대해 주신 일간스포츠 기자님들과 ‘KGMA’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많은 K팝 팬분들 앞에서 무대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까지 받게 돼 꿈만 같고 신기하”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포하(팬덤명) 덕분에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항상 예쁜 추억 쌓게 해주시는 만큼 좋은 무대로 보답할 테니까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자”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수상과 더불어 아홉은 다채로운 무대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먼저, 이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타이틀송 ‘위 레디’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댄스 브레이크가 더해진 신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함과 아련함을 오가는 무대를 완성했다.2부에서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아홉은 가요계 선배 그룹 빅뱅의 ‘뱅뱅뱅’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커버 퍼포먼스를 통해 아홉은 아티스트는 물론 관객들까지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었고, 흔들림 없는 호흡의 칼군무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수상자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했다.탄탄한 실력과 진심이 담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홉. 이들은 데뷔 앨범으로 초동 36만 장을 기록하고,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1만 석 규모의 팬 콘서트를 단숨에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첫 컴백 역시 승승장구 중이다. 아홉은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로 데뷔작 초동을 뛰어넘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음악방송에서도 3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0:10
뮤직

“여여MC 특별해”…아이린·나띠 ‘극과 극’X‘안방마님’ 남지현 [2025 KGMA]

배우 남지현과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프라이프 나띠가 ‘여여MC’ 조합으로 KGMA을 차별화된 시상식으로 이끌었다.14일과 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아이린과 나띠와 각각 호흡을 맞췄다.KGMA는 한류를 이끄는 K팝 가수와 배우를 진행자로 발탁한 만큼 각 특장점이 발휘됐다. 현역 걸그룹 멤버인 아이린과 나띠는 극과 극 색채의 MC 스페셜 무대로 양일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먼저 14일 아티스트 데이에서 아이린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스트로베리 실루엣’을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린은 우아함을 강조한 안무와 몽환적인 보컬로 객석을 매료했다.앞서 2015년 음악방송 MC로 활약했던 만큼 진행 실력도 빛났다. 아이린은 ‘뮤직뱅크 은행장’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또 벨벳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아이린의 비주얼도 감탄을 불렀다. 15일 뮤직 데이의 MC 나띠는 K팝 여자 솔로 아이콘인 이효리의 ‘텐 미닛’을 재해석해 축제 현장을 예열했다. 나띠는 KGMA 오프닝 무대를 제안받자마자 선배 이효리를 향한 존경을 담아 ‘텐 미닛’을 선곡했으며,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강풍기도 준비하며 원곡과 싱크로율을 높였다.나띠는 태국 출생, 첫 시상식이란 사실을 잊게 할 만큼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KGMA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로 무대에 오르면서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색깔이 다른 두 MC를 아우른 남지현의 능력도 빛났다. 2년 연속 MC를 맡으며 명실상부 KGMA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상대에게 ‘착’ 붙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남지현은 “두 번째라 더 떨린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천생 배우다운 전달력으로 진행을 매끄럽게 이었다. 균형 맞춘 스타일링도 볼거리였다. 남지현은 첫째 날 레이스 소재의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아이린 옆에선 같은 소재의 화이트 드레스를 매치했고, 둘째 날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은 나띠 옆에선 매니시한 슈트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팔색조 면모를 뽐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6 05:57
뮤직

아홉, 빅뱅 삼켰다…리스펙 담은 ‘뱅뱅뱅’ 커버 [2025 KGMA]

그룹 아홉이 스페셜 무대로 가요계 선배 빅뱅의 ‘뱅뱅뱅’을 선보였다.15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뮤직 데이’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았다.이번 2025 KGMA에선 K팝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써 온 선배 가수들의 히트곡을 5세대 후배들이 커버해 선보였다. 그중 아홉은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했다.익숙한 전주에 회장이 들썩였고 아홉은 다인원을 살린 다채로운 구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후렴구에선 빅뱅의 안무를 칼군무로 재해석하며 K팝 후배로서 리스펙을 드러냈다.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 올 7월 데뷔한 아홉은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로 초동 36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5위 기록을 세웠다. 이달 초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를 발매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하며, 협찬사로 피자에땅, 레이블 코퍼레이션, 할리스가 참여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5.11.15 21:02
뮤직

레드벨벳 아이린, KGMA 포문 열었다…방송 최초 ‘스트로베리 실루엣’ [2025 KGMA]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솔로 퍼포먼스로 2025 KGMA 포문을 열었다.14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레드벨벳 아이린과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아이린은 KGMA MC로 나서 스페셜 무대 ‘스트로베리 실루엣’(KGMA ver.)로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다. ‘스트로베리 실루엣’은 지난해 발표한 그의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으로, 방송을 통해서는 무대를 처음 공개해 의미를 더한다.아이린은 우아함을 강조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핑크빛 조명과 팝한 사운드 속 아이린은 화사한 비주얼로 현장을 순식간에 달궜다. 텃팅을 활용한 특유의 안무와 라이브로 무대를 장악했다. 계단형 리프트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화룡점정을 찍었다. 아이린은 정상에 올라 포징을 취하며 환호를 자아냈다.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K팝 축제다. 올해는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함께한다.2025 KGMA는 KT ENA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며,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에 생중계된다.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 2025.11.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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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한 K팝 시상식 ‘2025 KGMA’ 오늘(14일) 열린다…즈즈즈→올데프 등 ★축제 미리 보기

올 가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에서 K팝 별들의 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14, 15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올해 KGMA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로 나서는 배우 남지현을 비롯해 아이린(레드벨벳), 나띠(키스오브라이프)의 진행으로 이틀간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진다.◇ 최강 ‘즈즈즈’ → 올해의 발견 올데프…K팝 특★ 축제2017~2018년 나란히 데뷔, 일명 ‘즈즈즈’라는 애칭으로 K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더보이즈와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는 ‘2025 KGMA’에서 특별하게 조우한다. 지난 7년간 저마다의 개성과 실력을 무기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K팝 신을 대표해 온 이들은 최고의 자리에서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메모리를 남긴다. 14일 아티스트 데이에 출격하는 더보이즈는 올 연말 오직 KGMA에서만 볼 수 있는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고, 에이티즈는 지난 7년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낸 역대급 퍼포먼스로 팬들을 홀린다. 스트레이 키즈는 15일 뮤직 데이에 출격, 빌보드 70년 역사에 획을 그은 글로벌 톱 아티스트의 위엄을 보여준다. 팬들과 함께 할 특별한 ‘세리머니’는 물론,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던 신곡 무대를 이번 KGMA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가요계 최고의 발견으로 꼽히는 올데이 프로젝트는 ‘2025 KGMA’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대중음악 시상식에 나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개성 강한 다섯 멤버가 하나로 모여 우리라는 ‘원팀’이 돼 모든 날을 ‘우리의 날’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 무대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자유분방, 역동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 MC 아이린 솔로 퍼포먼스→키키·하투하 등 ‘핫 신인’ 무대 풍성 14일 아티스트 데이 진행자로 나서는 아이린은 MC 스페셜 무대를 통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스트로베리 실루엣’ 무대를 콘서트 아닌 방송을 통해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린은 몽환적이면서도 우아하고 매혹적인 곡의 분위기를 담은 KGMA 버전의 퍼포먼스로 ‘2025 KGMA’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 예정이다. 데뷔 첫 해 꽉 찬 활동으로 ‘5세대 대표 걸그룹’ 지위를 꿰찬 키키와 하츠투하츠는 각각 14, 15일 ‘2025 KGMA’에 출격한다. 키키는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데뷔곡 ‘아이 두 미’ 무대를 키키만의 방식으로 그려내며 팬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밤에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10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포커스’ 무대를 연말 시상식 최초로 선보인다. 눈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단숨에 모든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칼각’ 퍼포먼스는 단연 주목할 포인트다. 특히 올해 KGMA에선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14일에는 SM 신인 보이그룹 연습생 SMTR25가 직속 선배 엑소의 명곡을, 15일에는 아이딧, 아홉,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킥플립이 1세대부터 5세대까지 K팝의 역사를 잇는 곡들의 무대를 차례로 펼쳐 K팝 세대 대통합을 이뤄낼 예정이다. 이들을 비롯해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피프티피프티(이상 첫째 날, 가나다순)와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유니스, 장민호, 키스오브라이프,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등 총 32팀은 오직 KGMA만을 위해 준비한 최고의 무대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잊지 못할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조명, 차별화된 무대로 K팝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2회째를 맞았다.2025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은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담당한다.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에서 진행했다.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은 틱톡라이브를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국내 및 글로벌 생중계되고 일본에서는 훌루 재팬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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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트와이스·베몬→엔믹스→하투하→르세라핌…대형 걸그룹 컴백 풍년

본격 가을이 찾아왔지만 10월 가요계는 여름보다 더 뜨겁다. 걸그룹 컴백 러시가 일찌감치 예고된 건데 흥미로운 건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하이브(레이블 쏘스뮤직) 대표 걸그룹들이 일제히 10월에 순차 컴백한다는 점이다. 오는 20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트와이스는 10일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를 발표한다.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아이디어를 녹인 타이틀곡 ‘미 플러스 유’를 비롯해 여섯 번째 월드투어 솔로 무대를 통해 공개된 아홉 멤버의 솔로곡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된다. 같은 날 베이비몬스터는 미니 2집 ‘위 고 업’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깜짝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핫 소스’ 이후 3개월 만의 컴백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은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힙합 기반 곡으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13일엔 엔믹스가 데뷔 2년 8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을 들고 돌아온다.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는데 해원과 릴 리가 작사에 참여해 엔믹스만의 감성을 녹여냈다. 특히 믹스팝 장르의 시초가 된 이들의 데뷔곡 ‘오오’(O.O)의 장르별 파트를 두 곡으로 각각 풀어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20일엔 하츠투하츠가 첫 미니앨범 ‘포커스’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스타일’을 포함한 6곡이 수록되는데 이들은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일찌감치 음악방송을 통해 무대 활동에 나서는 등 컴백 예열에 나섰다. 데뷔곡 ‘더 체이스’, 싱글 ‘스타일’과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10월 걸그룹 컴백 러시의 문은 르세라핌이 닫는다. 이들은 24일 첫 번째 싱글 ‘스파게티’로 미니 5집 ‘핫’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휘감기는 스파게티처럼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이라는 문구로 신곡에 대한 힌트를 던진 이들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11월엔 도쿄돔에 입성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연말까지 비수기 없이 걸그룹 컴백 러시가 예고됐다. 11월엔 블랙핑크가 2022년 9월 공개된 정규 2집 ‘본 핑크’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7월 발표한 곡 ‘뛰어’로 국내외를 사로잡은 이들의 귀환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 파란만장한 여정을 딛고 절치부심, 도약에 성공한 아일릿도 1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 6월 발매곡 ‘빌려온 고양이’가 여전히 차트 상위권 롱런 중이라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일본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이 어떤 도약과 변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기획사, 브랜드 파워뿐만 아니라 음원 성적 면에서도 강세를 보여온 팀들의 컴백인 만큼 10월 걸그룹 컴백 러시로 음원차트가 요동칠지 주목된다. 특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소다팝’ 등의 독주를 제칠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인기 걸그룹이라 해도 이들의 컴백이 차트에 즉시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음악이 팬덤을 넘어 대중픽으로 거듭날 경우 차트 상위권 판도에 지각변동이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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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이번 주말 ‘음악중심’ 8人 스페셜 MC 나선다

그룹 하츠투하츠 멤버 전원이 이번 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함께한다.하츠투하츠는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단체 MC로 출격, 톡톡 튀는 8인 8색의 진행 스타일과 밝은 에너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주말을 선사할 전망이다.멤버 에이나는 현재 ‘음악중심’의 고정 MC로 활약중이며 지우 역시 페스티벌 및 음악방송 스페셜 MC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처음 진행에 도전하는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이안, 예온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또 이날 하츠투하츠는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첫 미니앨범 ‘포커스’의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 무대도 펼친다.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의 퍼포먼스로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하츠투하츠는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포커스’를 발표하고 컴백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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