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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이런 엇박자가' 오타니 MLB 홈런 1위, 다저스 2018년 5월 이후 '첫 홈 4연패'…부상 도미노

LA 다저스가 1패 이상의 충격을 받았다.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를 5-9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17일 LA 에인절스전부터 홈 4연패 늪에 빠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다저스가 홈 4연패에 빠진 건 2018년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9번 타자로 출전한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이날 경기에선 다저스의 약점으로 떠오른 '마운드 문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다저스는 3회까지 0-7로 끌려가며 초반 승기를 내줬다. 선발 잭 드라이어(2이닝 3피안타 3실점)가 조기 강판을 당한 가운데 두 번째 투수 랜던 낵(5이닝 6피안타 2피홈런 4실점)의 투구 내용도 인상적이지 않았다. 세 번째 투수 매트 사우어(2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실점)까지 마운드를 밟은 3명의 투수가 모두 실점하며 고전했다. ESPN은 '블레이크 스넬·토니 곤솔린·사사키 로키 등 다저스 로테이션의 핵심 멤버 3명이 현재 부상자명단(IL)에 있다. 모두 어깨 부상으로 회복 시기가 불확실하다'며 '여기에 커비 예이츠·블레이크 트레이넨·에반 필립스·마이클 코펙 등 4명의 핵심 구원 투수들이 정규시즌 개막 이후 줄줄이 IL에 올랐다'라고 전했다.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 마이너리그에서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콜업해 임시방편으로 로테이션을 돌리고 있지만 결과가 기대 이하이다.ESPN은 '48경기를 치른 현재 다저스의 평균자책점은 4.28로 메이저리그(MLB) 22위에 머문다. 시즌이 시작될 때 리그 최고의 로테이션으로 칭송받았던 다저스 선발진의 평균자책점은 4.51로 리그에서 6번째로 높다'라고 꼬집었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MLB 1위인 홈런 17개를 때려내며 타선을 이끌고 있지만 마운드가 반복적으로 무너지니 백약이 무효하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번 시즌에 우리가 생각했던 선수단이 아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5.20 20:17
스타

[단독] 이광기 딸♥축구 국가대표 정우영 결혼…크러쉬, 축가 나선다

가수 크러쉬가 배우 이광기의 딸과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의 결혼식 축가를 맡는다. 20일 이광기 측에 따르면 크러쉬가 이광기의 장녀 연지 씨 결혼식의 축가에 나선다.결혼식의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고 크러쉬 외에도 가수 소향도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연지 씨는 오는 6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정우영 선수와 결혼한다. 연지 씨와 정우영 선수는 동갑내기로, 친구였다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광기는 일간스포츠에 “기쁘다”며 “훌륭하고 착한 사위를 보는 것 같아 더 행복하다. 사위가 무엇보다 우리 연지를 너무 사랑해준다. 아버지로서 그것만으로 족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과 사위가 함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우영 선수 또한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밝히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축복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연지 씨는 과거 이광기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으며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정우영 선수는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했으며 현재 1.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0 17:50
스타

이광기,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 사위로 맞는다…”행복하게 잘 살길”

배우 이광기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을 사위로 맞았다. 이광기의 장녀 연지 씨는 오는 6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정우영 선수와 결혼한다. 이광기는 일간스포츠에 “기쁘다. 훌륭하고 착한 사위를 보는 것 같아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위가 무엇보다 우리 연지를 너무 사랑해준다. 아버지로서 그것만으로 족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딸과 사위가 함께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지 씨와 정우영 선수는 동갑내기로, 친구였다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연지 씨는 갤러리스트로 활동 중다. 정우영 선수는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합류했으며 현재 1.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0 17:33
드라마

‘언슬전’ 이봉련 “서정민과 닮았단 반응, 민망함 느껴” [인터뷰③]

배우 이봉련이 의사 연기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봉련은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언슬전’ 종영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연기하면서 자문 선생님에게 여쭤도 보고 부탁을 따로 드려서 수업을 하시는 것도 보러 갔다”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견고하게 세계관을 잘 만들어 놨고, 전문 스태프가 함께 한 작품이라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또 “모르는 건 항상 물어봤지만 배우로서 홀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그럴 때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계속 자문했다”며 “스타일 면에서는 드라마 의상팀에서 디자인한 안경을 꼈는데 제 말투까지 합쳐지니까 ‘병원에서 저런 분 본 적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또 “의사와 진짜 닮았다는 평가가 민망했다. 서정민처럼 좋은 역할에 빗대어 저를 칭찬해주시는 거니까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다”며 “정확히는 제가 서정민 같은 인물을 닮고 싶다는 게 맞는 표현 같다”고 했다. ‘언슬전’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방영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언슬전’은 지난 18일 자체 최고인 8.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마무리됐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에서도 4주 연속 1위(5월 2주차 기준)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극중 이봉련은 종로 율제병원의 산부인과 교수 서정민 역으로 열연했다. 레지던트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롤 모델이자 마주치고 싶지 않은 마귀할멈 같은 존재로 변신한 그는 평범하지만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0 17:07
연예일반

‘언슬전’ 이봉련 “오디션 보고 합류…합격 소식에 난리났다” [인터뷰②]

배우 이봉련이 오디션을 통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봉련은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언슬전’ 종영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오디션을 봤는데 작품에 함께 하자는 연락을 받고 난리가 났다. 집에서는 평소 안 가던 식당도 갔다”고 웃으며 “너무 기분 좋았다. 약간 몸이 뜨거워지는 느낌이었다”고 떠올렸다.데뷔한 지 약 20년이 된 이봉련은 “배우는 연차와 상관없이 평가를 받아야 하는 직업”이라며 “연차가 높은 윤여정 선배도 오디션을 보고 작품에 들어갔다고 하셨다. 어떤 배우든 그런 평가에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작품이든 하고 싶다면 뛰어드는 게 맞다”며 “’언슬전’ 오디션에 합격했을 때 무척 짜릿했다”고 했다. ‘언슬전’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방영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언슬전’은 지난 18일 자체 최고인 8.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마무리됐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에서도 4주 연속 1위(5월 2주차 기준)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극중 이봉련은 종로 율제병원의 산부인과 교수 서정민 역으로 열연했다. 레지던트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롤 모델이자 마주치고 싶지 않은 마귀할멈 같은 존재로 변신한 그는 평범하지만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0 16:57
스타

‘언슬전’ 이봉련 “너무 빨리 끝나…세계관 이어진다면 계속 출연하고파” [인터뷰①]

배우 이봉련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을 마무리한 것에 “기다리는 시간에 비해 너무 빨리 끝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봉련은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언슬전’ 종영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렇게 말하며 “시청자들이 재밌게 봐줘서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이어 “방영 전 이 작품이 사랑을 엄청 받을 거라고 기대했다기보다 시청자들이 기다려줬다는 걸 느꼈다”며 “저 또한 기다리면서 기대감이 생겼다. 저에게도, 시청자들에게 천천히 스며든 작품이라서 기분이 더 좋다”고 말했다. ‘언슬전’은 의료 파업으로 인해 제작된 지 1년이 지나서야 시청자를 만났다. 드라마가 뒤늦게 방영된 것과 관련해 이봉련은 “모두가 빨리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며 “촬영한 지가 좀 돼서 나조차도 기억이 안 나는 장면이 있었다.(웃음) 시청자 모드로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봉련은 “작품과 캐릭터를 사랑해주고 끝까지 지켜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라마는 끝났지만 시청자들의 상상력으로 우리가 만든 세계가 이어지고 있다면 종영이 됐어도 아쉬움이 덜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언슬전’의 세계관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든 어떤 세계관으로든 서정민 캐릭터가 이어진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언슬전’은 의사를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지난 2020년과 2021년 방영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언슬전’은 지난 18일 자체 최고인 8.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마무리됐으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에서도 4주 연속 1위(5월 2주차 기준)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극중 이봉련은 종로 율제병원의 산부인과 교수 서정민 역으로 열연했다. 레지던트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롤 모델이자 마주치고 싶지 않은 마귀할멈 같은 존재로 변신한 그는 평범하지만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0 16:49
스타

황정음, ‘43억 횡령 혐의’ 후폭풍… ‘솔로라서’ 통편집→“최선 다해 변제 중” [종합]

배우 황정음이 소속사의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여러 후폭풍을 맞고 있다.20일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측은 일간스포츠에 “금일 방송되는 20회 VCR 영상에 황정음 분량은 없다. MC 멘트는 편집해 최소화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이날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금액 상당 부분을 변제했으며, 일부 남은 미변제금을 청산하는 중”이라면서 “최선을 다해서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5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황정음의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사건 첫 공판이 열렸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피해 기획사는 황정음이 100% 지분을 소유한 개인법인으로,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가량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황정음은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직접 투자 경위를 밝히고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면서 “코인 투자로 인해 손실을 보기는 했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다른 소속 연예인도 없었으며,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른 채권자도 없어 제3자에게 피해를 끼친 것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횡령을 인정했다.그러면서 “위 회사와의 잘못된 거래관계를 바로잡고자, 저는 현재 다른 소속사에 몸을 담고 위 회사와의 거래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있다. 개인 자산을 처분해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하였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고,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책임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0 16:47
e스포츠(게임)

'우지' 젠쯔하오, 홀 오브 레전드 헌액…페이커 이어 두 번째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홀 오브 레전드의 두 번째 헌액자로 중국 리그 LPL의 '우지' 젠쯔하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젠쯔하오는 가장 위대한 바텀 라이너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피지컬 능력이 빼어나고 두려움 없이 상대 진영을 파고드는 플레이가 특징이다.LPL 초창기 로얄 클럽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젠쯔하오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의 유니폼을 입었다.2013년과 2014년 롤 월드 챔피언십에 로얄 클럽 소속으로 출전해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RNG 소속으로 2016년 월드 챔피언십 8강, 2017년 4강, 2018년 8강, 2019년 16강 등 4년 연속 진출하면서 통산 6회 출전한 경력을 갖고 있다.젠쯔하오의 최고의 해는 2018년이다. 1년 동안 지역에서 열린 대회와 국제 대회를 싹쓸이하는 팀에게 주어지는 칭호인 '골든 로드'에 가장 근접했다.RNG를 LPL 스프링과 서머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정상을 찍은 젠쯔하오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중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같은 해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젠쯔하오의 홀 오브 레전드 헌액식은 6월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이커' 이상혁이 헌액됐던 작년과 마찬가지로 메르세데스-벤츠가 맞춤형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차량을 선물한다. 롤 e스포츠 글로벌 총괄 크리스 그릴리는 "젠쯔하오의 유산은 단순한 타이틀과 성과를 넘어선다. 바텀 라이너의 역할에 대한 관념을 바꿔 놓았고 롤 e스포츠에도 영원한 흔적을 남겼다"며 "젠쯔하오의 열정과 투지는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고 글로벌 팬 투표 결과를 보았을 때도 그가 얼마나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지 분명했기에 홀 오브 레전드에 헌액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20 16:34
IT

파나소닉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S1M2·S1M2E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C-S1M2, S1M2E와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고성능 줌 렌즈 S-E2460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DC-S1M2는 L2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신세대 비너스 엔진과 루믹스 최초 24.1MP 부분 적층형 센서를 탑재해 기존 대비 약 3.5배의 판독 속도 향상으로 롤링 셔터 왜곡을 억제한 고해상·고화질 묘사와 동영상 촬영에 대응한다.특히 S1M2는 루믹스 시리즈 중 가장 빠른 70fps 블랙아웃 프리의 AF 추종 초고속 연사와 릴리즈 전부터 촬영을 개시하는 SH 프리 연사로 다이내믹하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한다. 동영상에서는 루믹스 시리즈 중 가장 넓은 15스톱 다이내믹 레인지를 실현한다.또 루믹스 최초로 5.1K 60p(3:2) 오픈게이트 대응 및 C4K/4K 60p 4:2:2 10bit ALL-Intra, 4K 120p 4:2:0 10bit 기록 등 보다 다양한 기록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FHD 240p 4:2:2 10bit 기록으로 슬로우 모션을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하이프레임 레이트(HFR) 촬영에도 적합하다.DC-S1M2E는 24.2MP BSI CMOS 센서와 신세대 비너스 엔진을 탑재해 14+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로 계조가 풍부한 묘사를 실현하고, 고해상도 6K 30p 동영상 기록에 대응한다.이 외에도 S1M2와 S1M2E에는 루믹스 최신 기능과 사양들이 공통적으로 탑재됐다.먼저 브레이크 댄스, 스케이트보드 등 다이내믹한 움직임의 장면에서 찍고 싶은 인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도시 스포츠' 모드를 추가한 AI 기반 하이브리드 AF 시스템과, 8스톱 5축 B.I.S., 7.0스톱 5축 Dual I.S. 2, 액티브 I.S., 크롭리스 기능에 대응하는 E.I.S.의 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했다.본체의 듀얼 슬롯으로 ProRes Raw HQ 내부 기록을 지원하고 파일 사이즈가 큰 동영상 데이터를 카메라에서 직접 외장 SSD에 기록할 수 있어 고비트레이트 동영상 기록·관리가 강화됐다.S1M2, S1M2E와 함께 출시되는 루믹스 S 24-60㎜ F2.8(S-E2460) 줌 렌즈는 광각 24㎜부터 표준 60㎜까지의 줌 전역에서 개방 F2.8의 밝기를 실현한다.S-E2460은 최단 촬영 거리 19㎝의 근접 촬영 성능을 실현하고, 하이브리드 줌 기능 활용으로 사진과 비디오 모두에서 줌 범위를 최대 187㎜까지 확장할 수 있다.또 새로운 듀얼 페이즈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대구경 줌 렌즈이면서, 전체 길이 99.9㎜, 무게 544g의 소형·경량을 실현했다.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이미지와 동영상 촬영에 있어 루믹스 S 시리즈의 최신 기능들이 탑재된 S1M2와 S1M2E는 앞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임하는 하이 아마추어부터 영화, 광고 및 뮤직비디오 등을 촬영하는 프로 유저에게까지 매력적인 카메라가 될 것"이라며 "루믹스 S-E2460 줌 렌즈는 밝고 사용하기 편리한 줌 영역을 렌즈 1개로 커버할 수 있는 성능을 보장하고 가볍고 컴팩트해 평상시 사용에서도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루믹스 S1M2의 바디(DC-S1M2GD)와 24-105㎜ 렌즈킷(DC-S1M2MGD)의 권장 소비자가는 각각 429만원, 529만원, 루믹스 S1M2E의 바디와 24-105㎜ 렌즈킷(DC-S1M2ESMGD)은 각각 349만원, 449만원, S-E2460 줌 렌즈의 권장 소비자가는 119만원이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5월 2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5.20 15:49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 홍보 행사에 5만여 명 방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개최된 ‘한국의 날’과 연계해 한국관광 홍보 이벤트를 열고 방한 홍보전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한국의 날’ 당일인 13일 개장과 동시에 한국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한 입장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1시간 만에 준비된 좌석 950여 석이 매진됐다. 한국 컬렉션에서는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여행 토크쇼를 통해 한국에서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한강라면을, 유인촌 장관은 ‘경주’를 추천하며 다양한 한국을 소개했다. 이밖에 일본 여성층이 열광하는 K뷰티 메이크업쇼, 가수 케이윌의 드라마 OST 등 K라이브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였다.13일부터 16일까지 엑스포 전시센터 ‘메쎄’에서는 한국관광 페스타가 열렸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항공사, 유관 업계 등 총 51개사가 참가해 관광, 음식, 벤처 등 5가지 테마로 한국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행사장 내 마련된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K팝 아이돌 라이브와 유명 셰프의 한국요리 시연, 한일 e스포츠 교류대회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4일간 진행한 한국관광 페스타에는 4만 5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페스타에 여행사 부스로 참가한 한큐교통사의 나가타니 과장은 “이번 엑스포 내장객을 대상으로 한국 여행상품 특별할인 쿠폰을 배포했는데 소비자 반응이 좋아 금방 동이 났다”며 “특히 서울 외 부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상품 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같은 기간 엑스포 행사장 내 갤러리 웨스트에서는 ‘한국 드라마전’이 마련돼 한류 팬들의 발걸음을 끌었다. 온라인에서 사전 공개 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드라마 명장면 리플레이와 스틸컷 전시, VR체험 등을 위해 긴 줄이 늘어섰다. 한국 드라마전에서는 킹더랜드, 무인도의 디바, 이번생도 잘 부탁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관광공사가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였다.한국관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한국관광 홍보영상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3일 오사카 엑스포 폐막까지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오사카 엑스포 방문객의 눈길을 끌며 한국관광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이벤트가 개최된 4일간은 개막식 당일과 골든위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내장객이 방문한 기간으로 일본 내 한국에 대한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에 임명된 사카구치 켄타로와 함께 방한 외래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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