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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포츠, 함께 울고 함께 웃다' 일간스포츠 창간 53주년 사진전 개최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러운 회사’ KG그룹 이데일리M에 새롭게 둥지를 튼 대한민국 최초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 일간지 일간스포츠가 창간 53주년을 기념해 사진전 ‘스포츠, 함께 울고 함께 웃다’를 개최합니다. 1969년 9월26일 창간 이래 53년 간 현장에서 기록한 스타들의 이야기, 대한민국 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역사를 사진으로 다시 담아내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일간스포츠는 생동감 있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현장에서 가장 오랜 동반자였습니다. 일간스포츠만 해냈던 그간의 기록을 꺼내 독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스타의 환호와 눈물을 통해 힘든 시절 잠시나마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9월 26일(월)~10월 29일(토) *오프닝 행사 9월 26일 오후 2시 ▲장소: 서울시 중구 통일로92 KG타워 지하 1층 KG하모니홀 및 아트스페이스 선 ▲구성: 사진존(스포츠 사진)·히스토리존(일간스포츠 역사)·스타존(연예인)·아트존(스포츠스타 그림) ▲주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이데일리 문화재단 ▲후원: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 2022.09.16 13:53
연예

'뭉쳐야 쏜다' 김동현, 골키퍼 복귀 꿈꾸나

김동현이 ‘어쩌다FC’의 부활을 꿈꾸는 은근한 바람을 표해 ‘상암불낙스’가 발칵 뒤집어진다. 7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어쩌다FC’를 향한 김동현의 빅피처가 공개된다. 그의 순수 200% 발언에 현 감독 허재와 전 감독 안정환이 모두 녹다운이 된다. 녹화 당일 허재의 아들인 농구 스타 허웅, 허훈 형제가 출격하면서 전설들은 스포츠스타 2세들이 부모님의 명성 때문에 겪을 수 있는 오해와 고충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에 운동을 하고 있는 자식들의 이야기로 토크 불판이 달궈진다. 그 중 안정환은 현재 딸 리원이가 김동현으로부터 킥복싱을 배우고 있단 사실을 밝힌다. 리원이가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말에 뿌듯해진 김동현은 “날이 풀리고 하니까 혹시 몰라”라며 말끝을 흐렸고 ‘어쩌다FC’를 떠올리게 만드는 그의 속내가 간파되면서 현장엔 박장대소가 터진다. 이형택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앞을 보고 있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듣고 있던 현 감독 허재와 전 감독 안정환 역시 터져 나오는 웃음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배구 전설 방신봉이 “아들이 운동하면서 아버지 이름이 너무 굵직하니까 거기서 오는 부담감, 스트레스가 크다”는 말을 하자 또 한 번 폭소가 흐른다. 김성주는 본인 입으로 그런 말을 한다며 “미안해요. 먼저 얘기 했어야 했는데”라며 놀렸고 아름다운 그림(?)을 위해 다시 재질문을 하는 등 깨알 예능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안정환 딸 리원이를 가르치게 된 김동현의 빅피처 전말은 무엇일지 또 방신봉이 쏘아올린 굵직한 토크는 어떤 파장을 일으켰을지 JTBC ‘뭉쳐야 쏜다’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6 09:23
스포츠일반

日 주간지 “김연아의 연수입은 100억원”

일본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슈칸분순(주간춘추)’ 최신호가 “김연아의 연수입 100억원이다"고 보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칸분순은 이 기사에서 ”김연아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인물로 선정됐으며, 연수입은 100억원에 이른다“며 ”어머니에게 그림과 같은 집을 사주고 싶다는 김연아의 꿈이 실현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도 김연아의 관심과 인기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슈칸분순은 이어 “세계적으로 봐도 200점이 넘는 점수는 김연아 밖에 얻을 수 없다. 아사다 마오가 그나마 가장 근접한 실력을 지녔지만 이번 시즌은 이미 힘들다. 김연아의 약점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인한 허리 통증 정도 뿐이다. 벤쿠버 대회에서 넘어지지 않는 한 일본 선수의 금메달은 힘들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2009년을 빛낸 스포츠선수’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14일 한국갤럽 발표에 따르면, 김연아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만13세 이상 남녀 17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개별 면접조사에서 82.8%%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갤럽이 2005년 조사를 시작한 뒤로 가장 높은 기록이다. 갤럽 측은 “남녀와 노소를 가리지 않는 고른 인기를 보였다”고 전했다. 박명기 기자 ▷2009년 가장 빛낸 스포츠스타에 ‘피겨퀸’ 김연아▷김연아, 10주 ‘올림픽 골드 프로젝트’ 가동▷‘그랑프리 3연패’ 김연아, 곰인형도 “인기폭발”▷ISU 회장 &#39&#39김연아, 전설이 될 수 도 있다&#39&#39▷‘김연아 컬렉션’ 수익금 10% NGO 기부한다▷&#39피겨퀸&#39 김연아, 몸매 관리는 어떻게? 2009.12.15 10:30
스포츠일반

[S 리포트] <9>플레이보이의 문화성

플레이보이가 창간되고 난 후 폭발적이고 경이적인 판매 부수에 도전하고자 펜트하우스·허슬러 등 다른 수많은 잡지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이런 잡지들은 플레이보이의 문화성은 배제하고 도색적인 사진들만 싣는 화보집일 뿐 기타 아무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물론 이런 그림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것 이상의 선물은 없겠지만 진정한 남성 잡지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는 것이다.화보 방식의 잡지와 기사 방식의 잡지는 사실 성격이 많이 다르다. 그리고 사진의 외설정도에서도 크게 차이가 난다. 단적인 예로 플레이보이는 성기를 확대하여 촬영한 사진이 없다는 것이다. 단지 잡지안의 여성들이 옷을 입고 있는 커트보다 벗은 커트가 더 많다는 것만 제외한다면 일반적인 잡지와 별 차이를 못 느낀다. 그래서인지 미국에선 사람의 왕래가 잦은 지하철에서도 플레이보이를 보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플레이보이는 남자들이 원하는 광고나 각종 칼럼. 인터뷰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는데 단순히 도색잡지를 면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었다. 특히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인터뷰는 그 인물들만 봐도 무게감을 짐작 할 수 있는데 알 파치노·키아누 리브스·폴 뉴먼·더스틴 호프먼·찰리 쉰·윌 스미스·짐 캐리 등과 같은 유명 배우. 스탠리 큐브릭·팀 버튼·쿠엔틴 타란티노와 같은 거장 감독들. 랜스 암스트롱·마이크 피아자 같은 스포츠스타들이 인터뷰에 응했다. 물론 이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도색잡지 플레이보이라면 인터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창간하면서부터 이런 사람들과의 공생을 유지하면서 그래도 플레이보이와 인터뷰 한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본인들에게는 영광을. 플레이보이는 그들의 지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갈 수 있었다. 이외에 플레이보이는 인터뷰를 제외하고도 잡지안의 내용을 시사적인 내용이나 과학 등 잡지를 볼 수 있는 나이의 현대 성인남성이라면 알아야 할 것들로 알차게 꾸몄다. 말 그대로 놀기 좋아하는 플레이보이라면 놓치기 쉬운 사회문화를 52년 동안 잡지를 발행하면서 매달마다 게재하고 취재하여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것이 인터넷과 무료지가 넘치는 요즘에도 판매고를 올리는 노하우가 아니었나 생각된다.하지만 플레이보이도 어쩔 수 없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한 가지 있는데 젊은 층보다는 서른 살이 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그도 그럴 것이 젊은이들은 사회문화나 정치보다는 원색적이고 강렬한 것에 더 신경을 쓰니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선 플레이보이를 공식적으로 만나볼 수 없으므로 외국을 나갈 기회가 있는 사람이라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한부 사서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그들의 문화와 상식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 자유롭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남철우 스파이스TV PD(www.spicetv.co.kr) 2006.08.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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