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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토토빙상단, 쇼트트랙 국가대표 3명 배출하며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

인천스포츠토토빙상단이 쇼트트랙 종목에서 절반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발탁시키며 성공적인 한해 농사를 마무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인천광역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쇼트트랙 선수단 6명 중 무려 3명이 다음 시즌 국가대표 자리를 따내며 다시 한번 명문구단으로의 위용을 뽐냈다고 전했다. 지도자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우철코치의 지도와 오근두 트레이너가 적극적인 서포트로 시너지를 내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쇼트트랙팀은 지난 달 19일 중구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해 성공적이었던 올 시즌을 돌아보며 다음 시즌 더욱 높은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4/25시즌 국가대표 선발된 박장혁, 이소연, 김건우 선수...다음 시즌도 맹활약 기대숨은 MVP 박장혁, 사비 들여 회복용품 구매하는 열정...지난 해 아쉬움 딛고 도약스포츠토토빙상단 쇼트트랙팀의 코칭스텝은 올 시즌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선발된 3명의 선수의 노력을 칭잔하고 싶다며 첫 마디를 시작했다.먼저, 신우철 코치와 오근두 트레이너가 입을 모아 팀의 MVP로 꼽은 선수는 바로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계주 은메달 리스트인 박장혁이다. 올림픽을 마친 후 지난 시즌 다소 어려운 한해를 보낸 박장혁은, 올 시즌 다시 한번 국제대회 도전을 목표로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빙판 위에서 초심을 찾은 듯이 스스로 치열한 모습을 보였고, 일부 경기에서는 판정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결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6위로 다음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시즌 중 팀을 대표해 2024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등 빙판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박장혁 선수였기에, 이번 국가대표 발탁은 그의 노력과 의지를 충분히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선수들의 몸관리와 보강 운동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오근두 트레이너에 따르면, “올 시즌 박장혁은 운동 후 회복과 관련해 스스로 방법을 찾아 사비를 들여가며 장비를 구매할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며, “팀의 일원으로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기관리에 힘썼고, 의지가 따라왔던 만큼 이에 따른 회복훈련도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올 시즌을 회상했다. 팀의 홍일점 이소연, 3년 연속 국가대표 쾌거...세계레벨 선수와 경쟁하며 꾸준히 성장개인전 출전하는 김건우, 경험 더 쌓으면 세계적인 선수로 도약할 것벌써 3년 연속으로 국가대표를 지내고 있는 팀의 홍일점 이소연 선수 역시 세계 레벨이 즐비한 선수들 속에서 종합 5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다시 한번 입촌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코치가 말하는 이소연은 무엇보다 자기관리와 꾸준함이 강점인 선수이다. 현재 쇼트트랙은 세계적으로도 여자선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소연은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길리, 최민정, 심석희 등과의 경쟁을 마다하지 않는다. 특히 이번 국가대표 발탁은 2025년에 펼쳐질 동계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데에서 이소연 선수에게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왔다. 쇼트트랙 선수로서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최근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이소연 선수에게, 신우철 코치는 다가오는 올림픽까지 도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에도 국제대회에서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은 김건우는 지난 해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이름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2022년 팀에 합류하며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23/24시즌 국가대표에 합류하며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신우철 코치는 “김건우의 실력과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수준”이라며, “앞으로 국제대회에서의 감각과 경험이 더해진다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김건우 선수의 미래를 내다봤다. 김동욱, 한승수 선수, 고참으로서 성실함과 꾸준함 보여줘...선발전에서도 분전해막내 정원식, 아쉬운 한해였지만 성장 가능성은 누구보다 높아 아쉽게 국가대표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창단멤버인 김동욱과 팀의 맏형인 한승수 선수는 올 시즌에도 고참으로서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팀의 귀감이 됐다. 특히 오근두 트레이너는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고참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끼는 한해였다고 한다. 오트레이너는 “두 선수는 30대가 넘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너로서 20대에 버금가는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선발전에서도 젊은 선수들을 상대로 크게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 만큼, 끝까지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팀의 막내인 정원식는 누구보다 아쉬운 한해를 보낸 선수다.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계주 금메달을 기록할 정도로 잠재력을 가진 정원식은 지난 해 실업팀에 입단하며 아직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는 못했다. 게다가, 올 시즌은 스포츠토토빙상단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대비해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는 방식을 선택했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에 익숙하지 않는 정원식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했다. 신우철 코치는 ”다음 시즌에는 정원식 선수를 개인적으로 디테일하게 지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으로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되지 못한 선수는 아직까지 한명도 없었던 만큼, 반드시 정원식 선수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봉감독, 25년에는 동계아시안게임과 월드컵에서 더욱 좋은 성적 기대해적극적인 지원만큼, 팀 이름 널리 알리고 빙상 저변 확대 위해 노력할 것팀을 총괄하고 있는 최재봉 감독 역시 다가오는 24/25시즌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앞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선수단 전원을 비시즌 국가대표로 만들어낸 최감독은 “2025년에는 동계아시안게임은 물론 월드컵에서도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팀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빙상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희수 기자 2024.05.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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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빙상단 박장혁, 김동욱선수에게 포상금 전달

3월 21일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 박장혁, 김동욱 선수에게 포상금 전달 스포츠토토코리아 "원활한 운영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내 빙상 발전 돕겠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3월 21일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박장혁, 김동욱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박장혁, 김동욱 선수는 곽윤기, 황대헌, 이준서 선수와 함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5,000m 남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환희를 안겨줬다. 박장혁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 선수의 스케이트날에 왼손을 크게 다치고도 계주에 출전하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김동욱 선수는 첫 올림픽 무대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경기를 펼쳐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한민국이 남자 계주에서 메달을 딴 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은메달 이후 12년 만이다. 이에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박장혁, 김동욱 선수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로 초청해 포상금 전달과 함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상금 지급과 관련해 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여준 박장혁, 김동욱 선수와 코치진을 위해 소정의 격려금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빙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승윤 기자 차승윤 기자 cha.seunyoon@joongang.co.kr 2022.03.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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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비인기종목 선수들에게 따듯한 연말 선사

-스포츠토토코리아, 여자축구, 빙상, 휠체어테니스 연고지 선수들에게 후원 행사 열어 -지원 넉넉치 못한 비인기 종목 선수들에게 훈련용품 및 동계의류 지원 -대한민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언제나 노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비인기종목 선수들에게 따듯한 후원의 손길을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단은, 각 팀 연고지 종목의 선수들에게 훈련용품과 동계의류 지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인프라가 한층 넓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토토 여자축구팀, 참샘초,고려대, 세종FC여학생축구교실 등 여자축구 선수들 후원 빙상과 휠체어테니스는 각각 인천시와 경기도 주니어 선수들에게 후원 물품 전달해 먼저 세종시를 대표하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참샘초등학교 선수들을 비롯해, 고려대 축구부, 그리고 세종FC여학생축구교실에 동계의류와 축구화, 드리블 훈련 세트 등 각 종 훈련장비들을 전달했다.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 16일에 열린 세종시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행사와 세종시 축구인의 밤에 참석해 후원품을 전달하며 자리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세종시 축구인의 밤에서는 스포츠토토코리아의 송영웅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여자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품과 함께 마련한 롱패딩을 직접 입혀 주며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응원했다. 특히 축구의 경우 일반적인 훈련 용품에 그치지 않고, 풋살화와 캐리어 등 각 팀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용품들을 사전에 조사해 원활한 훈련을 도왔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시 소속의 초,중,고교 꿈나무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내민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인천시체육회를 통해 동계의류와 쇼트트랙용 핼멧을 증정했다. 인천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최재봉 감독과 신우철 코치, 그리고 곽희상 사무처장과 스포츠서비스부의 노경우 부장이 참석해 인천시의 빙상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상화와 이정수 등 수 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빙상은 전통적으로 대한민국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지만, 동계스포츠라는 한계와 훈련장의 제한 등으로 인해 실제 인프라가 넓지는 못한 편이다. 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수 년간 빙상팀을 운영하며 이러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번 후원은 자라나는 인천시의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스포츠토토휠체어테니스팀에서는 연고지인 경기도에서 테니스 스타를 꿈꾸고 있는 탄벌초등학교 테니스부와 주니어 선수들에게 동계의류를 비롯해 연습구와 거트, 스트링 등을 제공하며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후원식이 치러진 경기도 광주시 시민체육관 테니스장에서는, 경기도 광주테니스협회 회장님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테니스협회, 경기도 광주시체육회, 학부모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시 주니어 테니스부를 지도하고 있는 정수한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많은 관심과 따듯한 손길을 내밀어 준 스포츠토토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경기도 광주가 주니어테니스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스포츠토토휠체어테니스팀의 김명제 선수는 지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활약과 더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뛰어난 활약과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광주시장애인 체육회에서 증정하는 시의회의장상을 수여 받으며 연고지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비인기종목 후원을 총괄한 스포츠토토코리아의 송영웅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스포츠토토코리아의 소임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항상 비인기종목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한다” 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2021.12.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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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 이정수의 도전, 올림픽 출전 노린다

스포츠토토빙상단 이정수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으로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도전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체력훈련 집중…어려운 도전이지만 최선 다할 것 최재봉 수석코치, 12년만의 올림픽 출전을 위해 최고의 훈련 환경 제공할 것 벤쿠버올림픽 2관왕 이정수 선수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의 이정수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으로 다시 한번 올림픽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 2관왕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했던 이정수는 주종목이었던 쇼트트랙이 아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의 경우, 회전구간이 많은 쇼트트랙과 달리 직선운동이 위주가 되며 밸런스와 앞으로 치고 나가는 힘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최근 웨이트트레이닝과 더불어 스쿼트, 상체 운동 등을 중심으로 체중을 늘리고 단점을 보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더욱 심각해진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다소 지장을 받을 수 있지만, 이정수는 최재봉 수석코치와 문준 스피드스케이팅 코치와 함께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갈증과 열망으로 다시 한 번 도전…직선과 밸런스 위주로 단점 보완 직선과 밸런스 위주로 단점 보완…웨이트트레이닝으로 체중 늘리고 치고 나가는 힘 키워 1989년생으로 노장에 속하는 이정수가 다시 한번 올림픽 도전을 꿈꾸게 된 배경에는 최고의 무대에 대한 갈증과 빙상인으로서의 열망이 뒷받침됐다. 이미 20대 초반에 올림픽 2관왕을 차지했지만, 그 이후 이정수는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빙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2014소치동계올림픽과 2018평창동계올림픽에도 도전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준비가 늦어지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온전히 실력 발휘를 못했다는 사실은 이정수 선수에게 올림픽 무대에 대한 갈증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올림픽 도전에 대한 또 한가지 이유는 빙상 후배들에게 30대 이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와 운동을 병행한다면, 충분히 기량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대다수 선수들이 20대 중후반의 이른 나이에 은퇴하는 분위기 속에서 어린 후배들에게 하나의 롤모델이 되기를 원하는 이정수다. 실제로 현역 선수 중 최고령에 속하는 이정수는 아직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꾸준히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제35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일반부 종합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안희수 기자 2021.07.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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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 최재봉 수석코치, 2019체육발전유공자 훈장 청룡장 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최재봉 수석코치가 체육발전유공자 훈장인 청룡장을 수여 받았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최재봉 수석 코치가 지난 15일에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제57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 및 2019 체육발전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빙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포상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최 코치는 현역 시절, 1999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2000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2004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그리고 2007년 동계아시안게임 동메달 등을 획득 했다. 이후 스포츠토토빙상단과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했다. 지난 2018년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지도자로서도 선수생활 못지 않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 코치는 "그 동안 나를 믿고 응원해준 동료들과 소속팀인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소속팀 선수들의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빙상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희수 기자 2019.10.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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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 2018~2019시즌 성공적 마무리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운영하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지난 4월 6일에서 7일까지 개최된 쇼트트랙 국가대표선발대회를 마지막으로 2018~2019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 시즌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총 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한국 빙상의 세대 교체를 전면에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빙상계에서는 국가대표선수 화수분팀 이라는 영광스러운 명성까지 얻었다.스포츠토토빙상단의 2018~2019시즌 최고 수확 중 하나는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세계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게 된 엄천호다. 이승훈으로 대표됐던 한국 남자 장거리 종목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간판스타의 부재가 예상됐다. 그러나 올림픽 이후 처음 국가대표에 선발된 엄천호가 2018~2019시즌 ‘ISU 스피드 월드컵대회’ 매스스타트 종목에서 단번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국제 무대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다. 그러나 소속팀 스포츠토토빙상단에서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배출한 대표 선수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스포츠토토빙상단 코치진과 구단 관계자들은 쇼트트랙 선수였던 엄천호의 장거리 스케이팅 잠재력을 발견한 후 꾸준히 종목 전환을 권유했고 거듭된 투자와 지원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은 무명의 엄천호를 세계적인 선수로 발굴한 노하우로 스피드스케이팅 노준수와 쇼트트랙 김동욱을 생애 첫 국가대표로 성장시켰다.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선수인 노준수는 2018~2019시즌 국내대회에서 가파르게 개인기록을 끌어올렸다. 지난 2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2019 세계스프린트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국제무대에 데뷔하며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쇼트트랙 김동욱은 수준급 실력을 갖추고도 번번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츠토토빙상단 코칭스태프는 이를 보안하기 위해 체력과 기술훈련 보다 심리훈련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9~2020시즌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스포츠토토빙상단에서 국가대표선수로 배출된 노준수와 김동욱의 성장이 값진 이유는 대부분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유소년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으로 성장한 사례와 달리, 특별한 경력이 없는 선수를 성장시켜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시킨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선수 육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기 때문이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지난 1월 스피드스케이팅의 김철민과 김태훈을 영입하며 더 강한 선수구성을 갖추게 됐다. 김철민은 시즌 중반인 지난 1월에 팀에 합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스포츠토토빙상단에 안겼다. 국가대표 선수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빠른 팀 적응력으로 후배 선수들을 이끄는 등 팀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지난 시즌 엄천호를 비롯해 노준수와 김동욱 등이 보여준 폭발적인 성장이 묵묵히 땀 흘리고 있는 국내의 많은 빙상 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 빙상종목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은 국내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선수들의 꾸준한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피주영 기자 2019.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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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빙상단, 종목 전향 지원 프로그램으로 상승세 효과

국내 유일의 기업 빙상팀인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종목을 오가는 ‘종목 전향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종목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합동 훈련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선수들 간의 종목 전환 등 선진적 멀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운영 방식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화려하게 부활하며 대한민국 남자 선수 중 유일하게 매스스타트 부문 연속 메달을 획득한 엄천호(26)가 '종목 전향 지원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로 손꼽힌다. 엄천호는 2009년 ISU 쇼트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빙상계의 최고 꿈나무였다. 그러나 이후 8차례에 달하는 수술과 잦은 부상으로 한때 큰 좌절을 겪었다.부활의 서막은 엄천호 선수가 지난 2016년 스포츠토토빙상단 창단과 동시에 팀에 입단하면서부터다. 엄천호는 이후 장거리 스케이팅 분야에 잠재력을 발견한 스포츠토토빙상단 코칭스태프의 권유로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했고,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적극적인 종목 전향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0월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사실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종목 전향 지원 프로그램은 창단 때부터 국제 빙상계의 흐름에 따라 팀의 핵심 가치로 가져간 시스템이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종목을 별도로 운영하는 기존의 빙상팀과 달리 스포츠토토빙상단은 두 종목의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시즌 동안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선수들에게 각 종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각 종목 코치들은 수시로 의견을 교환해 선수들의 잠재력을 상호 공유하며, 이 정보를 바탕으로 소속팀 선수들의 종목 전환은 물론이고 교차 훈련 및 용품 지원, 대회 참가 등 전폭적인 후원을 진행해 숨겨진 능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종목 전향 지원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실제로 밴쿠버겨울올림픽 2관왕 이정수(29)와 현 쇼트트랙 국가대표 신새봄(26) 등이 두 종목 훈련을 병행하며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켜 왔다.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창단부터 꾸준히 지속시켜 온 종목 전향 지원 프로그램이 엄천호의 부활을 기점으로 마침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포츠토토빙상단은 기존 선수는 물론이고 유망주 단계에서부터 멀티 훈련 시스템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선 기자 2018.12.06 16:08
스포츠일반

태극마크 단 스포츠토토빙상단 엄천호, 목표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

스포츠토토 빙상단 소속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엄천호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토토 빙상단에서 활약 중인 엄천호는 지난 10월에 열린 2018~2019시즌 선발전에서 훌륭한 성적으로 스피드스케이팅 부문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그러나 지난 2011년에 쇼트트랙 종목 전체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후, 무려 8회에 걸친 발목 수술과 부상 등으로 인해 선수생활을 포기할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스포츠토토빙상단에 입단한 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스포츠토토 빙상단은 국내 유일의 기업팀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뛰어난 훈련시설과 원활한 장비를 지원해줬다. 또한 같은 팀의 절친한 사이인 김도겸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 속에서 자신감도 함께 끌어올렸다.꾸준한 성적이 요구되는 장거리 운동을 즐기는 성격이라고 밝힌 엄천호의 현재 목표는 2021년에 열리는 겨울 아시안게임과 2022년에 개최되는 베이징 겨울올림픽 5000m 출전이다. 지난 캐나다 전지훈련을 통해 꾸준히 성적을 올려온 엄천호는 특히 올 시즌부터 스피드스케이팅을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다. 자만하는 자세를 버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운동을 하기 시작한 엄천호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도 초반 성적이 떨어져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반바퀴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대표자리를 따내는 드라마를 연출했다.스스로 약점이라고 평가했던 멘탈 부분도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가다. 물론 큰 대회에서 긴장하는 경향 때문에 경기력에 기복이 생긴다는 우려의 시선도 있다. 엄천호는 "체력적으로는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는다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스피드스케이팅은 매우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와 보람이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후배 선수들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국내의 저변 또한 크게 넓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스피드스케이팅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만큼, 꾸준한 기록으로 이름을 알려 인생의 목표 중 하나인 FC서울 시축에도 도전해 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스포츠토토 빙상단 관계자 역시 “스포츠토토 빙상단은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병행할 수 있는 훈련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두 종목에서 모두 대표팀의 경험을 가진 엄천호의 노하우가 팀의 어린 선수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엄천호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주종목인 장거리는 물론 매스스타트 종목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희선 기자 2018.11.08 16:59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빙상단, 2018~19 첫 쇼트트랙 대회 종합 우승

국가대표 한승수와 신새봄을 앞세운 스포츠토토빙상단이 2018~2019시즌 첫 국내 쇼트트랙 대회인 2018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2018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대회에서 스포츠토토 빙상단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 그리고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고 전했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을 포함해 화성시청·고양시청·서울시청·성남시청·강릉시청 그리고 국군체육부대 등 국내 7개의 실업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치렀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여자 500m에 출전한 이소연이 1위를 차지했고, 2위 역시 같은 소속인 신새봄이 뒤를 이었다. 이소연과 신새봄은 각각 1500m와 1000m에서도 3위와 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남자 부문에서는 1000m에서 김동욱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승수는 500m와 1500m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화성시청과 마지막까지 종합 우승을 다퉜던 스포츠토토빙상단의 경합은 마지막 혼성 계주 경기에서 승부가 갈렸다. 국내 쇼트트랙 대회 중 유일하게 남녀 혼성 계주 경기가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토토빙상단은 마지막 혼성 계주 종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일궈 냈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의 최재봉 수석 코치는 "지난 하계에 진행된 제주도와 미국 전지훈련을 통해 다진 팀워크가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첫 대회를 우승으로 기분 좋게 시작한 만큼, 올 시즌 기세를 꾸준히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2관왕 김동욱은 "우리팀의 경우 팀워크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혼성 계주를 앞두고 반드시 종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특히 남녀 선수가 모두 힘을 합쳐 일궈 낸 우승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는 대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희수 기자 2018.11.02 06:00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빙상단, 49명 아이들에게 스케이팅 재능기부

스포츠토토빙상단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스포츠토토빙상단은 지난 2일 인천시 연수구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아동 49명과 재능기부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맞이해 동계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빙상 종목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포츠토토빙상단 소속 쇼트트랙 선수 6명(김선진, 한승수, 김동욱, 신새봄, 선진영, 이정수)과 송경택 코치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선수들이 먼저 시범 스케이팅을 보인 후 참가자들에게 기초 동작을 지도했다. 이후 자율 스케이팅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가족들과 자유 스케이팅을 하러 빙상경기장에 온 적은 있었지만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강습은 받아보기는 처음이다"며 "이렇게 선수들에게 직접 강습을 받으며 스케이트를 타니 훨씬 재미있고 신난다"고 입을 모았다. 스포츠토토빙상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강사로 참여한 선수와 코칭 스텝 뿐 아니라 참가 아동들 역시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여 뿌듯한 기분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나아가 빙상 꿈나무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대한다"고 밝혔다. 안희수 기자 2018.0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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