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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대한축구협회 2025년 예산은 2049억원…올해보다 173억 증가

대한축구협회 내년도 예산이 2049억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예산 1876억원보다 약 173억원 늘어난 액수다.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 책정한 2025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일반 예산 1108억원과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예산 941억원이다.일반 예산 중 828억원은 파트너사 후원금과 A매치와 중계권 수익,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 보조금 등 자체 수입이다. 자체 수입은 각급 대표팀 운영과 국제대회 참가, 국내 대회 개최, 지도자 인건비와 선수 육성을 비롯한 협회 운영 전반에 사용된다.일반 예산 중 스포츠토토 주최단체 지원금과 체육진흥기금은 227억원으로 유·청소년 리그 운영과 저변확대, 여자축구, 심판육성, 생활축구 등에 사용된다. 지출 항목에는 각급 대표팀 운영비 284억, 국내 대회 운영비 178억, 기술발전과 지도자·심판 육성비 132억, 생활축구 육성비 106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축구협회는 이날 이사회가 예산안 심의 외에도 올 한 해 실시한 각종 정책 사업의 진척도를 평가하고 내년에 개최할 국내 대회와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승인했다고 덧붙였다.김명석 기자 2024.12.19 16:31
프로축구

“1등 적중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1, 2) 9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에서 1등이 발생하지 않아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5월 26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1등 적중금인 4억 9,996만 7,250원은 다음 회차로 이월될 예정이다.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 금액은 2등(3건/6666만 2300원), 3등(36건/277만 7600원), 4등(251건/79만 677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모든 적중을 합산한 건수는 290건이었고, 1등 이월금과 개별 환급을 모두 합친 금액은 9억 9993만 4500원에 달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는 오는 5월 27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며, 오는 29일 오후 7시 2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회차에서 14경기 결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나오지 않아…참가자들, 무승부 및 홈팀 패배 결과 다수 발생으로 적중에 난항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14개 대상경기 결과 중 승(홈팀의 승리)은 3건으로 가장 적었다. 반면, 무(양팀의 무승부)는 4건이 해당됐고, 패(홈팀의 패배)는 7건이었다. 해외축구 리그인 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K리그 및 J리그의 팀 간 전력은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안방의 이점이 경기 결과에 더욱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결과는 다소 의외다. 먼저, K리그에서는 수원삼성-서울이랜드(4경기)전에서 수원삼성이 안방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K리그2 2위 자리에 올라있는 이랜드의 벽을 넘지 못하며, 1-3으로 경기를 내줬다. 이어, K리그1 경기인 대구FC-강원FC(10경기)전에서도 현재 리그 11위에 위치한 대구FC가 홈에서 경기를 치렀으나, 리그 4위 강원FC를 만나 1-2로 패했다. K리그2 선두 자리에 위치한 FC안양은 3위 전남드래곤즈와 혈전을 치렀지만, 2-3으로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했다. 하위권 팀들 간의 경기였던 성남FC-천안시티(14경기)전에서는 리그 12위 성남FC가 안방에서 무득점으로 조용했던 반면, 11위 천안시티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2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난항에도 2등부터 4등 적중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약 5억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33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4.05.27 19:36
국가대표

대한축구협회 '윤리 규정' 등 제정…내년 예산 1876억원 '295억 증가'

대한축구협회(KFA)가 윤리규정과 축구인 인권보호규정을 제정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1876억원으로 확정됐다.KFA는 1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3년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윤리규정 신규 제정 안건 등을 심의·승인했다고 밝혔다.신설한 윤리 규정은 올해 초 개정된 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규정(Code of ethics)’을 참고하고 기존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있던 관련 내용을 통합해 제정됐다.신설된 윤리 규정에는 차별과 명예훼손, 괴롭힘, 불법 금품수수 등 축구인들이 해서는 안 되는 행위와 위반 시 조치가 명시됐다.또 이날 승인된 축구인 인권보호 규정에는 축구계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 금지 행위의 종류와 피해 대응 방안을 포함했다.이윤남 KFA 윤리위원장은 “최근 스포츠계에서 윤리 문제로 인해 논란이 일어나거나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규정 제정으로 축구인들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적으로 어떤 일을 준수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KFA의 2024년 예산안도 확정됐다.내년 KFA의 예산은 올해 1581억보다 295억원 늘어난 총 1876억원이다. 이 가운데 855억원은 2025년 상반기 천안에 들어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건립 예산이다. 축구종합센터 건립 비용을 제외한 일반예산은 1021억이다.일반예산 1021억원의 수입 출처는 파트너 기업의 후원금, A매치 수익 등 자체 수입이 635억원으로 가장 많다. 나머지는 스포츠토토 지원금 225억원과 국민체육진흥기금 108억원 등이다.지출 항목에는 각급 대표팀 운영비 277억원, 국내 대회 운영비 176억원, 기술발전과 지도자, 심판 육성비 125억원, 생활축구 육성비 97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이사회는 또 e축구 분과위원회 설치를 결의하고 내년 초 열리는 총회에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다. e축구 분과위원회는 e스포츠를 통한 축구 산업 활성화와 축구팬 확대를 위해 구성된다.e축구 분과위원회는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주최 국제대회에 출전할 e축구대표팀 운영은 물론, eFA컵 창설, 중계 콘텐츠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라는 게 KFA의 설명이다.김명석 기자 2023.12.19 18:22
프로축구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약 16억 원의 적중금 다음 회차로 이월

K리그1, 2 및 J리그 14경기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적중결과16억 원의 1등 적중금, 33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발매 개시‘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게임에서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두 개 회차의 1등 적중상금인 약 16억 원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주말 진행된 국내 프로축구(K리그1, 2) 6경기 및 일본 프로축구(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게임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약 16억 원의 적중금이 다시 한번 이월됐다고 밝혔다. 12일(월) 발표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적중결과에 따르면, 이번 회차에서 이월된 1등 적중금은 16억 576만 7,250원이다. 직전 회차인 31회차에서도 14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아 6억 6,063만 9,500원의 금액이 이월된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1등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1등 이외의 적중 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2등(13경기 적중/16건), 3등(12경기 적중/239건), 4등(11경기 적중/2,130건)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2,385건의 적중이 발생했고, 개별 환급금액은 2등에게는 2,362만 8,200원의 적중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79만 910원과 17만 7,490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 무승부 결과 다수 발생으로 1등 적중에 난항…1년 이내에 적중금 수령 가능이번 회차에서는 총 2,385건의 적중 내역이 발생했다. 다수 참가자들이 적중에 성공한 셈이다. 다만,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는 대상경기 중 거의 과반에 해당하는 6경기 결과가 무승부로 나오면서 1등 적중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됐다. 먼저, K리그1 경기 중 대전시티즌-광주FC(3경기)전은 리그 순위를 위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 경기다. 광주는 전반 40분 터진 미드필더 정호연의 골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종료 직전 터진 김인균의 동점골로 인해 승부를 보지 못했다. 이번 결과로 인해 광주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4연승 행진에 실패했고, 대전은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다. 이로써 양팀은 이번 시즌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리그 상위권 팀들간의 경기인 FC서울-포항스틸러스(11경기)전도 양팀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경기를 마감했다. 이어 수원삼성-인천유나이티드(14경기)전은 양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승부를 보지 못했다. K리그2 부천FC-천안시티FC(6경기)전은 K리그2 4위 부천과 만난 최하위 천안이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여 있었지만, 이 경기 역시 1-1 결과가 펼쳐져 양팀은 나란히 승점 1점씩을 가져가게 됐다.J리그에서는 중위권 팀들간의 경기인 사간도스-삿포로(2경기)전도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요코하마FC-우라와(12경기)전은 J리그 선두 요코하마와 4위 우라간의 치열한 득점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과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K리그1, 2와 J리그에서 다수의 무승부 결과가 발생해, 참가자들의 1등 적중에는 큰 난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두 번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 32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11일부터 2024년 6월 11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33회차 게임은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16일 밤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차승윤 기자 2023.06.12 17:44
프로축구

대한축구협회, 내년 예산 1581억… 축구센터 건립에 대거 투입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가 책정한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예산은 1,581억 원이다. 이는 올해 예산 1,141억 원보다 34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대한축구협회 예산 규모 중 가장 많다. 지금까지 최대는 지난 2013년의 1,234억 원이었다. 내년도 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은 2024년 천안에 들어설 축구종합센터 건립 비용으로 많은 금액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내년 예산 수입 중에는 공식 파트너 기업의 후원금과 A매치 수익, FIFA 배당금 등 협회가 직접 벌어들이는 자체 수입이 887억 원으로 가장 많다. 스포츠토토 기금 수입 220억이 그다음을 차지한다. 지출 항목에서는 축구종합센터 건립 비용이 511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각급 대표팀 운영비 325억 원과 국내 대회 운영비 269억 원이 그 뒤를 잇는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새 국가대표 감독 선임 일정도 보고됐다. 감독 선임은 내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적합한 지도자를 추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 달 안에 선임 기준을 확정하고 1차 후보군을 추린다는 방침이다. 내년 1월에는 최종 후보군을 선정함과 동시에 후보자에 대한 직접 면접을 통해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2월에는 우선 협상 대상 순위에 따라 순서대로 개별 협상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13 15:53
스포츠일반

스포츠토토, 천안 및 목포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스포츠토토 판매점 점주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다. 이번 달 진행된 두 차례의 캠페인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각 지역 센터가 힘을 보탰다. 1일 천안에서 열린 7차 캠페인에는 대전충남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9일 목포에서 실시한 8차 캠페인에는 광주전남센터가 행사에 도움을 줬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판매점주들에게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건전 운영 서약서'에 서명을 받았다. 더불어 판매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 구매 서약서'에 약속을 받는 계도 활동도 동시에 펼쳤다. 각 일정에 따라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충남센터 및 광주전남센터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자가진단테스트(CPGI)'를 실시했다.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 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예방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등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충남센터 및 광주전남센터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내에 도박 중독 예방과 치유에 대한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주영 기자 2021.09.13 13:41
스포츠일반

배구팬 “리그 선두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상대로 완승 거둘 것”

2020-21시즌 V리그 대상 배구토토 매치 22회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 모든 세트에서 대한항공 승리 예상…2월 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홈)-대한항공(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원정팀 대한항공의 완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22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원정팀인 대한항공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대한항공은 59.37%를 획득해 40.63%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이어 대한항공은 2, 3세트에서도 60.73%와 63.85%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홈팀 현대캐피탈의 투표율은 각각 39.27%와 36.15%로 나타났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에서는 모든 세트에서 3~4점차가 1순위를 차지했고, 1세트(38.00%), 2세트(36.21%), 3세트(29.92%) 순이었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리그 순위는 대한항공이 승점 55점(19승9패)로 선두에 올라있는 반면, 현대캐피탈은 승점 32점(12승16패)으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대한항공은 순위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전력전에서는 패했지만, 그 전까지 요스바니, 정지석 등을 앞세워 5연승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펼친 대한항공이다. 현대캐피탈은 순위 경쟁과 상관없이 후반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다우디가 리그 득점 4위(689점)에 올라있는 가운데, 문성민, 허수봉, 함형진 등이 활약하며 3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물이 오른 현대캐피탈의 분위기를 등한시할 수 없겠지만, 이번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승1패의 우세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대한항공이 손쉬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22회차 게임은 2월 1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1.02.16 17:02
스포츠일반

배구팬,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상대로 근소하게 우세할 것”

휴식기를 마친 V-리그가 빅매치로 포문을 연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15일 오후 7시에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이 대결을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5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했다. 참가자들은 홈팀 현대캐피탈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 팀과 점수 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5회차 게임에서 1~3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홈 팀인 현대캐피탈이었다. 1세트에서 현대캐피탈은 59.91%를 획득했다. 40.09%를 기록한 우리카드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2·3세트에서도 52.04%와 56.31%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원정팀 우리카드의 투표율은 각각 47.96%와 43.69%로 나타났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 별 예상 점수 차이에서는 1세트(36.48%), 2세트(37.38%), 3세트(30.39%) 모두 3~4점 차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리그 선두(14승6패) 우리카드와 3위(11승8패)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우리카드는 올림픽 대륙별예선으로 이뤄진 휴식기 직전, 연승을 거두며 대한항공을 밀어내고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현대캐피탈은 그 뒤를 쫓고 있다. 우리카드는 선수들의 활약도 좋다. 펠리페(378득점ㆍ남자부 득점 3위)와 나경복(294득점ㆍ남자부 득점 5위), 황경민(239득점ㆍ남자부 득점 11위) 등은 리그 득점 부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카드가 순위, 전력에서 앞서지만 두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9년 12월 14일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안방의 이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토토팬들의 기대와 같이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다. 이번 배구토토 매치 5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20.01.14 12:17
스포츠일반

2019-20 V리그 개막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 배구 매치 45회차 발매

배구토토가 발매된다.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V리그 개막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45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매 시즌 배구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구토토 매치는 국내 남녀 프로배구 한 경기의 1~3세트별 승리팀과 각 세트별 점수차(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를 맞히는 게임이다.이번 매치 게임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현대캐피탈과 순천 KOVO컵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이 올 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특히 이번 시즌의 경우 컵대회에 이어 지난 시즌과는 다른 새 공인구가 도입됐고, 비디오 판독 역시 강화되는 등 커다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규정을 면밀히 파악하는 것이 매치 게임 적중률 상승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케이토토 관계자는 "새 시즌을 맞은 프로배구와 함께 배구팬들의 영원한 동반자 배구토토 역시 발매를 시작한다"며 "올 시즌에도 프로배구 흥행 도우미인 배구토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45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19.10.10 13:01
스포츠일반

리그 1위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상대로 개막전 패배 설욕 나선다

리그 1위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개막전 패전 설욕을 노린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16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38회 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참가자들이 원정팀 대한항공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1~3세트 승리 팀과 점수 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38회 차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1세트 승리팀은 현대캐피탈이 차지했다. 2·3세트는 대한항공의 승리가 예상됐다. 1세트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53.75%와 46.27%를 기록했다. 2세트와 3세트는 대한항공이 53.55%와 51.02%를 획득해 현대캐피탈보다 근소하게 높은 투표율을 선보였다. 1~3세트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 차는 모든 세트에서 3~4점이 1순위를 차지했다. 1세트 42.96%, 2세트 43.59%, 3세트 39.54%로 세트별 점수 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배구팬들은 리그 상위권 팀들의 대결인 이번 경기에서 원정팀 대한항공의 승리를 예상했다"며 "대한항공이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있지만, 현대캐피탈 역시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때문에 상대 전적을 고려한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번 배구토토 매치 38회 차 게임은 16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안희수 기자 2018.1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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