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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스피드메이트 출범, 안무인 대표 "더 큰 미래 향해 힘차게 나가자"

SK네트웍스의 자동차 관리 서비스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SK스피드메이트'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출범식을 가졌다.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이사는 2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SK네트웍스의 이호정 대표이사와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이 자리를 함께했고, 새 법인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 떡도 나눴다. 9월부로 법인 출범을 알린 SK스피드메이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선도 사업자로서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달 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분사하는 내용의 물적 분할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스피드메이트는 그동안 590여개 정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산·수입차 정비, 긴급출동 서비스(ERS), 타이어·부품 유통사업을 해왔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 영역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이를 위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제휴 파트너 및 온오프라인 연계사업(O2O) 서비스 확대, 고객 맞춤형 복합매장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수입차 통합 플랫폼 '허클베리 프로'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에도 나선다. 아울러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 및 신규 사업 콘텐츠 발굴을 추진하고 해외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모색한다.안무인 대표는 "데이터 기반 사업 확장, AI 활용 사업 효율성 증진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리더로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02 16:54
산업

매각·분사로 분주한 SK네트웍스, AI 컴퍼니 전환 속도

SK네트웍스가 매각과 분사로 AI(인공지능) 기반 컴퍼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에서 자동차 관리 사업 부문인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무역을 담당하는 트레이딩 사업부의 물적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 결정에 따라 오는 8월 임시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스피드메이트 사업부는 9월, 트레이딩 사업부는 12월 각각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한다.SK네트웍스는 연이은 매각 작업에 이어 분사까지 서두르며 사업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4월 업계 2위 SK렌터카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지난 1월에는 SK매직 가전사업부를 경동나비엔에 매각하기도 했다.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 전략에 따라 전사적인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자회사들의 장기 성장을 돕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며 "자회사들은 독립적 의결체계 속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SK네트웍스는 매각과 분사 등을 통해 현금 확보와 사업 효율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오너가인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의 중간지주사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SK그룹의 SK이노베이션처럼 SK네트웍스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SK네트웍스는 두 사업 부문의 분사를 시작으로 향후 나머지 사업들도 안정적 경영 능력 확보, 이해관계자 합의 등의 과정을 거쳐 추가로 분사시킬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두 자회사가 독립된 법인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주요 사업과 자회사들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SK네트웍스는 연초 SK매직·워커힐·엔코아 등의 AI 접목 혁신 방향성을 투자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고 사업 혁신 가속화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엔 미국 실리콘밸리에 피닉스랩을 설립해 AI 제품 및 신규 솔루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성환 사장의 경우 엔코아 사업총괄 사장을 겸직하며 AI 기술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영역에서 엔코아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신성장 기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도 하다.이처럼 SK네트웍스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 포트폴리오 관리 효과 제고 및 재무 안정성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의 토대를 굳건히 하고, 본사 및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한 배당 등 주주 친화적 정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6.18 10:56
경제

SK 오너 3세 최성환 바통 터치, 사업형 투자회사 승부수

SK그룹도 3세 경영이 막을 올리고 있다. 오너 3세 중 가장 먼저 회사 경영에 참가하고 있는 주인공은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다. 아버지 최신원 전 회장이 물의를 일으키고 경영에서 물러났다. 최성환 총괄은 순조로운 경영 승계를 위해 신성장 사업 성과 등으로 리더십을 증명해야 한다. 이사회 합류, 경영 전면에 나선 최성환 오는 29일 SK네트웍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성환 총괄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이 상정된다.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하는 최성환 총괄은 경영 전면에 나서 박상규 대표와 함께 SK네트웍스를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최성환 총괄은 현재 SK그룹 오너일가의 ‘맏이’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카다. 2009년 SKC 전략기획팀에 입사하며 3세 중에 가장 먼저 경영에 참여했다. 그는 중국 푸단대를 졸업하고 런던 비즈니스스쿨 MBA를 거친 유학파다. 2019년 SK네트웍스 기획실장에 합류했고, 4년 차에 사내이사가 되는 등 경영 승계를 밟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오너일가의 지배력이 약하다. 최성환 총괄이 개인 최대주주지만 지분율이 1.89%에 불과하다. 아버지 최신원 전 회장도 0.84%의 지분만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주사 SK로 39.14%의 지분을 갖고 있다. 최성환 총괄은 안정적인 경영 승계를 위해 지주사 SK 지분을 매각해 SK네트웍스 지분을 늘리는 방향으로 지배력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 18일 최성환 총괄은 SK 주식 4000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최성환 총괄은 SK 지분 0.54%를 보유하고 있다.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해 갑작스럽게 최신원 전 회장이 사임한 만큼 3세 경영 승계는 가속화되고 있다. 최성환 총괄이 이미 SK네트웍스 내부를 장악하고 있다는 평가 속에 이사회까지 합류하며 경영 지휘봉을 잡게 됐다. SK네트웍스는 현재 모빌리티와 홈 케어 분야가 주축 사업이다. SK렌터카와 스피드메이트가 모빌리티, SK매직이 홈 케어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회사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매출 11조181억 원에 영업이익 1220억 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매직은 2년 연속으로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렌탈 서비스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협업한 스페셜 렌탈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도 입점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SK네트웍스는 아이폰 신규 단말기 출시로 정보통신사업 수익이 증대됐다. 자회사인 민팃의 연간 중고폰 거래도 100만대를 달성하는 등 점차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SK렌터카의 경우 제주도 단기렌터카 사업 호조와 중고차 매각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매출이 증가됐다. SK렌터카의 경우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개방되면서 더욱 기대를 낳고 있다. SK렌터카는 현재 중고차의 경우 도매사업만 운영하고 있다. 올해만 5곳 ‘사업형 투자회사’ 전환 겨냥 박상규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SK네트웍스의 사업형 투자회사 추진을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사업 간에 시너지를 도모하고 성장 분야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형 투자회사 가속화 전환의 일환으로 SK네트웍스는 올해 벌써 5건의 투자를 단행했다. 이처럼 SK네트웍스는 미래 유망 영역에 대한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성환 총괄이 신사업 등 사업형 투자 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018년부터 글로벌 투자를 본격적으로 실행하며 투자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올해 1월 버섯 균사체를 활용한 친환경 대체가죽 제조 기업 ‘마이코웍스’에 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향후 마이코웍스 생산 시설 확대, 판매망 구축, 가죽 외 신소재 개발 등 사업 확장 협업과 관련한 계약까지 체결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소재사업 분야에 대한 사업 발판을 마련했다. 연초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엘비스’와 1500만 달러 중 소수 지분 투자 계약을 맺기도 했다. 엘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솔루션제공 업체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AI, 헬스케어 영역 내 네트워크 확대 및 추가 투자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우리나라 3대 전기차 완속 충전기 운영업체 ‘에버온’에 100억 원대 투자를 통해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스피드메이트사업부와 부품사업부를 포함해 모빌리티 관련 자회사인 SK렌터카, 카티니 등과 시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환 총괄이 신사업으로 주안점을 두고 있는 블록체인 분야에서도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2월 초 블록체인 펀드인 해시드벤처스와 전격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260억 원 규모의 투자다. 양사는 SK네트웍스 산하의 SK렌터카, SK매직 등의 사업 모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 유망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또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에 108억 원의 투자를 집행해 전체 지분의 10% 및 이사회 지명권을 획득했다. 전략적 투자자로서 경영 의사결정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올해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7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존 사업과 신규 투자사업을 연계해 미래 가치를 높이고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산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와 블록체인 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파트너십과 추가 투자를 활성화하고, 유망 영역과 회사 사업의 연계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형 투자회사로서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고 높은 경쟁력을 갖춘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성과 창출과 지속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3.25 07:01
경제

치솟는 주유비, 시름 덜어줄 특화 카드는

고유가 시대가 일정 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유 특화 카드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특히 주유 결제 금액에서 일정 할인율을 제공하는 형태의 카드가 혜택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16일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기준 1828원, 전국 기준 1763원이던 유가는 이날 서울 2090원, 전국 2004원으로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주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공개했다.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기름값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주는 신용카드 가운데 소비자의 선택이 많은 카드 위주로 꼽았다"고 말했다. 고유가 시대에 맞는 주유 특화 카드 상품을 내놓은 신한·KB국민·하나카드 가운데, 혜택이 가장 큰 곳은 KB국민카드였지만, 전월 실적과 연회비가 장벽이 높았다. 주유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가장 합리적인 카드는 신한카드 상품이었다. KB국민카드의 '탄탄대로 오토카드'는 모든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10~15%,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차량정비·부품·인테리어, 주차장, 세차장, 기타 차량 서비스 업종에서도 10% 할인되고, 자동차 보험 연 1회 2만원 등 차량 소유자에게 필요한 할인도 두루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통신요금 자동 납부 및 편의점 등 생활 혜택이 담겼다. 전월 실적은 50만원 이상, 연회비는 5만원이다. 신한카드 '딥 오일'은 4개 정유사(GS칼텍스·SK에너지·S-OIL·현대오일뱅크) 중 직접 한 곳을 선택해 10%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담았다. 최대 3만 원까지 주유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은 30만 원 이상, 연회비는 1만3000원이다. 정비소, 주차장 10% 할인과 더불어 편의점·커피·영화 등에서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카드 '멀티 오일 모바일카드' 역시 4대 주유소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LPG 충전 금액도 포함되며, 월 최대 3만원까지 청구 할인된다.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연 1회 2만5000원 할인되고 주차 5%, 커피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 충족 시 제공되는 혜택이며,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주유 특화 카드 하나 정도는 필수”라며 “대부분의 주유 혜택 카드가 리터당 일정 금액의 할인 혹은 적립을 제공해 기름값이 오르더라도 더 많은 혜택을 챙기기 어렵다. 반면 주유 금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주는 카드는 기름값이 오르면 조금이나마 더 혜택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3.17 07:00
경제

카카오페이,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쿠폰팩'에 맥북 경품까지

카카오페이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제휴사들과 협력해 25일까지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쿠폰팩’을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 올리브영(온라인몰), 여기어때에서 카카오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할 때 3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쿠폰을 받으면 해당 사용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 쿠폰팩’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업종의 사용처에서 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 ‘혜택’ 탭에 들어오면 쇼핑 (티몬, 이랜드몰, CJmall, 인터파크 쇼핑, 번개장터, 브랜디, W컨셉, 뮬라웨어, 번개장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면세점) , 생활 (왓챠, 넥슨, 이마트24, 에쓰오일, 스피드메이트,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청소연구소, 데일리호텔, 야놀자, 아고다) , 푸드(뚜레쥬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카테고리별로 사용처의 프로모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파리바게뜨, 올리브영(오프라인 매장)도 곧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 있는 ‘혜택’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는 ‘월요산타’ 이벤트도 연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에 금융사를 연결하거나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금융 자산 현황을 확인하여 응모권을 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고 싶은 선물에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주에는 맥북 프로(5명), 다이슨 에어랩(5명), 롯데백화점 상품권(5명), 카카오페이포인트(300명)이 준비되어 있으며, 앞으로 2주간의 선물 구성은 추후 공지된다. 응모권은 카카오페이에 금융사를 연결할 때마다 5개, 금융 자산을 확인할 때마다 연결된 금융사의 5배에 해당하는 만큼 매일 받을 수 있으며, 받은 응모권은 해당 주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응모를 많이 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추첨 결과는 이벤트 기간 내에 매주 월요일마다 카카오페이 공식 블로그에서 발표되며,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이벤트 페이지는 카카오페이앱 ‘자산관리’ 서비스 내 이벤트 배너, 또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혜택’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15 11:02
경제

KB국민카드, 흰쥐의 해 맞아 ‘2020 설 맞이 이벤트’

KB국민카드가 경자년 ‘흰쥐의 해’를 맞아 캐시백, 할인, 무이자할부 등 설 준비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0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국민카드로 100만원 이상 일시불과 할부 결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을 캐시백 하는‘해피 뉴 이어 2020 세뱃돈을 쏩니다’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결제한 고객 3000명에게 1만원 캐시백,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결제한 고객 1500명에게 3만원, 3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500명에게 5만원 캐시백을 각각 추첨 통해 제공한다. KB국민카드로 백화점에서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 증정 및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에서는 각각 24일, 23일까지 설 식품 선물세트 구매금액에 따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이마트에서는 25일까지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설 선물세트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26일까지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설 선물세트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도 27일까지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설 선물세트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세 대형마트 모두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설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및 차량 정비 할인도 제공된다. 2월 29일까지 스피드메이트에서 할인 쿠폰 번호를 제시하고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타이어 구매 금액 30% 할인과 타이어 무료 장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일반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부동액 교환의 경우 20%가 각각 할인된다. 설 연휴 기간 증 각종 공연 관람을 예정하는 고객은 예매수수료가 없는 KB국민카드 공연 티켓 예매 서비스‘라이프샵 컬쳐’에서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는 1월 31일 공연까지 6만원이 할인되고, 뮤지컬‘웃는 남자’의 경우 R석은 15%, S석은 20%가 할인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16 11:06
경제

롯데카드, 차보험료 할인 혜택 담은 ‘THE-KLASS 롯데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THE-K(더케이) 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동차 운전자를 위한 혜택을 담은 ‘THE-KLASS(더클래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HE-KLASS 롯데카드’는 우선 자동차 생활 혜택으로 발급 최초 1회에 한해 더케이 손해보험 자동차 보험료를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을 결제일 할인해준다. 자동차보험료 12개월 장기할부 서비스(할부이자율 5.5%)를 제공하며, 지난달 이용금액에 따라 캐시백도 해준다.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 방문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을 할인해주고, 22가지 항목에 대해 연 1회 무료 안전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 3개월간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카드 사용 등록월로부터 3개월 동안은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생활편의 혜택으로 더케이 손해보험과 롯데 유통사(롯데닷컴/롯데홈쇼핑)가 공동 운영하는 KLASS MALL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웰컴기프트 상품 교환 쿠폰 2만원권을 제공한다. 글로벌 주치의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국내병원에서 진단 받은 의료 기록자료 등을 검토하여 해외유명병원 전문의료진이 2차 진단 결과와 최신의 최적 치료방향과 방법을 직접 작성한 2차 소견서를 제공한다. 발급년도 1년 동안 이용 가능하며, 2년차부터는 지난해 이용금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마스터카드 플래티넘' 서비스를 탑재해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및 식음료·스파 할인, 인천공항 발레파킹 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더케이 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자동차 운전자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카라이프와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긴밀한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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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휴가철 엘페이 주유비 할인 프로모션 진행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모스트와 함께 엘페이(L.pay) 주유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라고 12일 밝혔다. 모스트는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와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주유, 세차, 정비, 타이어, 보험, 렌터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지난 7월 15일 롯데멤버스는 모스트 앱 내 엘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알뜰하게 주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 13일부터 한 달간 모스트 앱에서 엘페이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리터당 200원(최대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엘페이 앱에서 할인권 신청 후 문자로 수령한 할인권 번호를 모스트 앱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방문할 주유소와 유종 및 주유량 선택 후 적용된 할인 금액으로 주유소에서 결제하면 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모스트 연계 SK 네트웍스 직영주유소 약 350여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조민상 롯데멤버스 플랫폼부문장은 “주유와 차량정비 등의 수요가 많아지는 휴가철인 만큼 엘페이를 활용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향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엘페이의 편의성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제휴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08.12 14:18
연예

[비즈톡] 카카오미니로 케이블 헬로TV 제어 外

카카오미니로 케이블 헬로TV 제어 카카오가 CJ헬로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로 셋톱박스 제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는 ‘헤이카카오’ 앱을 설치하고 카카오미니와 셋톱박스를 연동하면 TV 전원, 채널 이동, 음량 제어 및 음 소거, 편성표 검색, VOD 검색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헤이카카오로 스피커를 호출한 뒤 “헬로TV에서 채널 위로 아래로” “선호 채널 틀어 줘”라고 대화하듯 명령하면 이에 맞춰 실행된다. 기본적인 TV 제어 외에도 “헬로TV에서 조진웅 나온 영화 찾아 줘”라고 말하면 해당 VOD의 검색 결과를 보여 준다. 이 밖에 날씨·뉴스·환율·일반 상식·실시간 이슈 검색어·스포츠·택시 호출 등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음성 명령 결과가 화면을 통해 표시돼 TV 시청 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배달 음식 주문 등 지원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이마트, 스피드메이트 차량 용품 출시…무료 장착 이마트가 SK네트웍스와 손잡고 28일 스피드메이트 차량 용품을 출시한다. 전국 이마트 69개 매장에서 배터리 6종·워셔액 2종·연료첨가제 5종 등 스피드메이트 차량 용품 13종을 판매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주입·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주일간 이마트e카드로 구매 시 스피드메이트 차량 용품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신세계백화점, 골프 용품·클럽 최대 40% 할인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 점에서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 골프 클럽과 용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미국프로골프(PGA) 선수 99%가 사용하고 국가대표팀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부시넬의 신상품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내놓는다. 또 오는 29∼31일에는 강남점 이벤트 홀에서 박인비가 사용하는 클럽을 시타해 볼 수 있는 특별 존을 운영하고, 골프 레슨과 골프공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2019.03.28 07:00
경제

메쉬코리아, SK네트웍스와 ‘도심물류 플랫폼 구축’ MOU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SK네트웍스와 ‘도심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 내 ‘부릉 스테이션’ 입점은 물론,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새로운 물류 인프라를 통한 신성장동력 마련 등 ‘도심물류 플랫폼’을 구현하게 된다. 메쉬코리아와 SK네트웍스는 이번 MOU에 앞서 물류 산업 혁신을 위한 TFT를 구축했다. 지난 4월에는 종합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부릉 라이더에게 이륜차 정비 기회를 제공하며 배송 현장 니즈를 파악참과 동시에 양사 인프라 공유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바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07.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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