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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프로축구연맹, ‘2025 사회공헌활동 백서’ 발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다.연맹은 2018년부터 K리그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관련 통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를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백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K리그와 26개 구단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성과와 주요 사례를 종합적으로 담았다.‘2025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K리그 사회공헌 비전, ▲K리그어시스트 재단 소개, ▲한눈에 보는 2025 K리그 사회공헌활동 개요, ▲2025 K리그 그린위너스상 및 사랑나눔상 수상 구단 소개, ▲구단별 사회공헌활동 및 모범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2025년 한 해 동안 연맹과 K리그 구단은 사회공헌활동 총 3339회를 진행하며 44만 9673명의 수혜자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활동 횟수는 30%, 수혜자는 14% 증가한 수치다.분야별로는 축구교실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건강 분야 활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지역 커뮤니티 지원 활동도 꾸준히 확대됐다. 특히 교육기관과 협업이 늘어나며 학교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이 더욱 강화됐고, 여성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수혜 대상 역시 더욱 다양해졌다.백서에는 2025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그린위너스상과 K리그1 사랑나눔상을 동시에 수상한 대전하나시티즌, K리그2 사랑나눔상을 수상한 성남FC의 대표 사회공헌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대전은 K리그1 모든 홈경기를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로 운영하며 친환경 사회공헌을 선도했고, 하나드림스쿨과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 등을 통해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성남은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축구클리닉 ‘축구학개론’을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성남미래교육, 어린이 건강 걷기 대회, 청소년 축구클럽대회 등 다양한 연령과 성별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또한, 연맹과 K리그어시스트 재단이 K리그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활동도 백서에 담겼다. 대표적으로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K리그 경기 음성중계를 제공한 ‘Alive CAST’ 캠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축구로 하나 되는 ‘PlayONE 컵’, ▲HD현대일렉트릭과 함께 소방관과 가족을 응원한 ‘119 히어로즈 풋볼데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캠페인 ‘그린킥오프’, ▲장기·조직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생명나눔 캠페인’ 등이 소개됐다.이와 함께 K리그어시스트 재단이 추진하는 ▲은퇴 선수 커리어 전환 지원 프로그램 ‘넥스트 플레이’, ▲K리그 선수 대상 법률 교육, ▲K리그 구단 주치의가 직접 참여하는 유소년 부상 예방 프로그램 ‘메디컬 어시스트’ 등 선수 지원 사업도 백서에 수록됐다.한편, 이번 ‘2025 K리그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백서는 각 구단 및 관계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K리그어시스트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김희웅 기자 2026.02.04 14:53
스포츠일반

'겨울 하늘 가르는 연처럼' 패럴림픽 선수단, 태극기와 방패연 달고 밀라노 누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방패연이 새겨진 옷을 입는다. 대한민국 패럴림픽 대표팀 선수단은 2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양오열 선수단장, 선수,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결단식을 통해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단복(시상복)을 공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사인 '프로스펙스'가 '방패연'을 모티브를 삼아 제작한 디자인이다. 디자인 그래픽은 연이 가지는 전통의 에너지를 현대적 역동성으로 재해석했다. 겨울 하늘을 가르는 연의 속도감과 상승감, 태극 문양의 균형과 에너지를 시각화했고, 연의 역동적인 실루엣과 건곤감리의 조화,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담았다. 개·폐회식 단복은 시작하는 아침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개회식)와 여정의 마무리를 뜻하는 블랙 컬러(폐회식)의 양면 착용이 가능한 옷으로 제작됐다. 시상복 지퍼 하단에 점자로 국가대표라는 단어를 새겨 시각장애인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일원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에 5개 종목 4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패럴림픽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다.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윤승재 기자 2026.02.02 18:01
스포츠일반

'목표는 금 1·동 1' 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 개최, "하나의 팀으로, 후회 없는 도전을" [IS 현장]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단은 2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패럴림픽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양오열 선수단장, 선수,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일원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에 5개 종목 4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패럴림픽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다. 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장애인 노르딕스키 간판 김윤지(20)에게 금메달을 기대한다. 양희태, 남봉광, 이현출, 차진호, 방민자 등으로 구성된 휠체어컬링 4인조와 백혜진-이용석으로 구성된 휠체어컬링 믹스더블에서 입상을 노린다.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포기하지 않고 인고의 시간을 견뎌 이 자리에 선 과정 자체가 이미 값진 성취이자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선수 중심 원칙 아래 사전 전지훈련과 스포츠과학, 장비·심리 지원까지 아끼지 않고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선수단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양오열 선수단장은 "어떠한 다짐보다 이제는 행동으로 증명하는 시간의 시작점”이라며, “선수들은 이미 충분히 많은 것을 이겨냈고,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스스로를 증명해냈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단장으로서 선수들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현장에서 함께하며, 결과보다 과정, 성과보다 안전을 가장 먼저 지키겠다”며 “대한민국 선수단이 하나의 팀으로 후회 없는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결단식을 통해 한국 선수단의 단복(시상복)을 공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사인 프로-스펙스는 방패연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단복을 제작했다. 개·폐회식 단복은 시작하는 아침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개회식)와 여정의 마무리를 뜻하는 블랙 컬러(폐회식)의 양면 착용이 가능한 옷으로 제작됐다. 시상복 지퍼 하단에 점자로 국가대표라는 단어를 새겨 시각장애인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디자인 그래픽은 연이 가지는 전통의 에너지를 현대적 역동성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그래픽 1은 겨울 하늘을 가르는 연의 속도감과 상승감, 태극 문양의 균형과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그래픽 2는 연의 역동적인 실루엣과 건곤감리의 조화,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담았다.윤승재 기자 2026.02.02 16:20
스포츠일반

김연경, MBN 여성스포츠대상 최고 영예…최우수선수는 김길리

은퇴한 '배구황제' 김연경(37)이 '선수'로 시상대에 올랐다.김연경은 10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020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대상의 주인공이 된 김연경은 매경미디어그룹 장승준 부회장에게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김연경은 "여성 선수들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다시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수로서 코트는 떠났지만, 배구인이자 여성스포츠인으로 계속 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MBN은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두 번 받은 건 지난해 2년 연속 수상한 임시현(양궁) 이후 김연경이 두 번째"라고 전했다.최우수상은 2025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 5관왕에 이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2관왕을 차지한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 '람보르길리' 김길리(21·성남시청)가 받았다.김길리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투어 1∼4차 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내년 2월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우수상은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역도 박혜정(22·고양시청)과 양궁 강채영(29·현대모비스)이 차지했다.페어플레이상은 골프 정윤지(24·NH투자증권), 불굴의 도전 정신을 기리는 챌린지상은 신현진(21·포항시청)이 받았다.신현진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3관왕에 올랐다. 선천적 시각장애를 딛고 비장애인 선수들과도 겨루는 그는 장애인 육상의 차세대 간판으로 떠올랐다.한국 수영 최초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문수아(17·서울체고)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BNK 썸을 우승으로 이끌며 여자농구에서 최초로 우승한 여성 감독이 된 박정은 감독은 지도자상, 이선희 한국여성스포츠회 사무총장은 공로상을 받았다.안희수 기자 2025.12.10 12:58
프로축구

‘임영웅 초청’ 대전, 3차 클럽상 부문 2관왕…풀 스타디움·팬 프렌들리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3차 클럽상 부문 2관왕에 올랐다.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K리그1 27~38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발표했다.먼저 FC서울은 27~38라운드에 열린 총 7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9490명을 기록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차 대비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단에 돌아가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대전이 차지했다. 대전의 27~38라운드 평균 유료 관중 1만789명은 지난 2차 평균 유료 관중 8069명 대비 2720명 늘어난 수치다.대전은 ‘팬 프렌들리 클럽상’도 품었다. 이는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이다.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대전(93점)은 ▲스타 마케팅(임영웅)을 통한 관중 저변 확대,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음성 중계’ 시범 운영, ▲대전 지역 최대 규모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위를 차지한 전북 현대(91.2점)은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 ‘오피셜 스토어’ 신규 확장, ▲로컬 및 글로벌 파트너십 진행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3위 FC안양(81점)은 ▲감독, 코치진 일일 직원 체험, ▲마블(MARVEL) 캡틴 아메리카 유니폼 출시 등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강원의 홈구장인 강릉하이원아레나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은 강릉시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전북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12.01 05:00
연예일반

선우용여 “오른쪽 눈 보름간 실명… 그때 정말 무너졌다” 시각장애 유튜버에 공감

배우 선우용여가 시각장애 유튜버 한솔(원샷한솔)을 만나 10년 전 실명 위기를 겪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깊은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1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천재견 토리의 개인기에 기절한 선우용여(+선우용여 오른쪽 눈 충격 상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한솔과 그의 반려견 토리를 만나기 위해 직접 간식과 반려견 용품을 준비해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꽃다발을 건네며 반긴 한솔은 자신이 18살 때 시력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에 선우용여는 조심스레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선우용여는 “10년 전 오른쪽 눈 망막이 터지면서 보름 동안 시력을 잃은 적이 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자 ‘혹시 영영 못 보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두려움이 몰려와 큰 충격을 받았다”며 “다행히 수술로 회복했지만, 시력을 잃는다는 것이 얼마나 막막한 일인지 그때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한솔의 상황을 진심으로 이해한다는 선우용여의 말에 한솔도 “처음엔 막막했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토리랑 대회에서 1등도 했다”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23:52
산업

롯데·현대차, 파랑·초록으로 물들인 마라톤 캠페인 눈길

가을 단풍처럼 희망과 친환경의 색깔로 물들이는 기업들의 마라톤 캠페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와 현대차그룹 등이 사회공헌의 대표적인 일환으로 마라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깨끗한 하늘을 위한 나무 심기를 뜻하는 초록색 등의 색깔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발달장애인 스포츠 활동 지원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제10회 슈퍼블루 마라톤을 개최했다. 롯데는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블루(BLUE)는 ‘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됩니다)’의 약어를 뜻한다. 슈퍼블루 마라톤은 자립과 희망을 뜻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나경원 명예회장, 홍보대사 김지우 작가 등 약 8000명이 참가했다. 뇌병변 장애인 김지우 미술작가는 휠체어를 타고 시각장애인 인플루언서인 허우령씨와 함께 뛰며 코스를 완주해 의미를 더했다. 지금까지 슈퍼블루 마라톤의 누적 참가자 수는 약 8만명이다. 롯데 관계자는 “슈퍼블루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의 자리”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5월에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을 진행하고 있다. 마라톤 참여자 1인당 나무 1그루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자는 친환경 취지가 돋보인다. 이에 올해 포레스트런은 5000명의 참가 신청이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주목을 끌었다. 지난 10년간 온·오프라인 참여자를 합쳐 총 25만3928명이 참여해 747만7542km를 달렸고, 이 기간 나무 3만3850그루가 수도권 매립지, 전북 군산 신시도국립자연휴양림 등의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기부됐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현대차가 추진하는 숲 조성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북미, 브라질, 인도 등에서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캠페인 통해 마련된 묘목 3000그루를 올해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해 울진에 옮겨 심기도 했다. 김두용 기자 2025.11.11 06:30
프로축구

K리그-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인 위한 국내 최초 'AI 음성중계' 시범 운영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가 공동 추진한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대상 ‘AI 음성중계’가 1일(토)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대전과 서울의 경기에서 첫 시범 운영됐다.‘AI 음성중계’는 인공지능이 경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람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에게도 경기장의 생동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기술을 활용해 라이브 음성중계를 제작한 것은 국내 스포츠 최초의 시도다.인공지능은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패스, 슛, 득점 등 경기에서 벌어지는 주요 상황을 음성으로 전환하며, 전환된 음성은 지연 없이 K리그 해설진의 실제 목소리로 전달된다. 보다 생생한 중계를 위해 소준일 캐스터와 임형철 해설위원이 직접 음성을 녹음해 현장의 감정과 호흡을 담았다.시범 운영 당일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시각장애인 축구팬 한종민 군과 쌍둥이 동생 한종서 군을 특별 초청했다. 이날 음성중계 서비스를 이용한 한종민 군은 “동생의 도움 없이 축구를 본 것은 처음이다. 선수의 이름과 상황이 들리니 경기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한종민 군이 음성중계를 통해 축구를 즐기는 장면은 경기 당일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시각장애인 관중이 처음으로 경기장에서 K리그를 ‘듣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눴다.한편 이번 시범 운영은 시각장애인 관람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첫 단계다. ‘AI 음성중계’ 서비스는 2026시즌부터 본격 시행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AI 음성중계’는 누구나 K리그와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K리그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업 외에도, ‘이동약자를 위한 경기장 이동 정보 제공 서비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구대회 ‘PlayOne컵’ 등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K리그어시스트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K리그를 만들기 위해 AI 기술 등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와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11.03 15:10
산업

동아오츠카, 시각장애인 가이드러너 양성 프로그램 마무리

동아오츠카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달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러너 양성 프로그램 ‘포카리스웨트 가이드러너 트레이닝 프로그램(파랑달벗 2기)’이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파랑달벗’은 ‘세상을 파랗게 물들이며 함께 달리는 벗’이라는 의미로, 시각장애인의 러닝 파트너가 되어 안전한 달리기를 돕는 전문 가이드러너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이드러너는 시각장애인과 손목에 연결된 가이드 끈을 통해 함께 달리며, 방향 안내와 속도 조절 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0명의 가이드러너가 20명의 시각장애 러너와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5 서울달리기’에 참가해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에서 두 배 증가한 수치다.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가이드러너 육성을 통해 더 많은 시각장애인이 함께 달릴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누구나 달릴 권리가 있다는 믿음 아래 장애인 인식 개선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포카리스웨트는 ‘파랑달벗’ 프로젝트를 일회성 CSR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장애인의 러닝 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30 10:42
산업

한국P&G,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위한 점자 태그·생활용품 기부

한국P&G가 지난 15일 ‘흰 지팡이 날’을 맞아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한 점자 태그와 스티커를 제작하고 자사 생활용품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시각장애인이 생활용품 용기를 구분하는 데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가 공동 추진하는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P&G는 2022년 정례협의체 구성 초기부터 참여해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한국P&G는 작년에 이어 다우니 섬유유연제와 헤드앤숄더 샴푸 등 약 22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생활가정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의 기부금으로 제작된 점자 태그는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등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에 걸어서 사용 가능한 다회용 실리콘 제품으로 편리성을 높였으며, 점자 스티커는 화장품과 같은 소형 제품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소비자원과 사업자정례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회용 점자 태그 1만40세트와 점자 및 저시력자용 스티커 1만 장, 총 1억 7천만 원 상당의 시각장애인 친화 제품을 함께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17개 지부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정보 오디오북’ 제작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향후 이미지 기반의 다양한 생활 안전 콘텐츠를 오디오북 형태로 전환해 시각장애인이 음성으로 안전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지영 한국피앤지 대표는 “한국P&G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시각장애인의 생활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포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2025.10.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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