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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성대결절 수술 후 첫 전국투어 성료…기념 위해 머리카락으로 보석 목걸이 제작

트롯 여제 송가인이 성대 수술 이후 첫 전국투어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자신의 신체 일부를 소재로 만든 보석을 착용하고 공연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파워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창법으로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송가인은 지난달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수원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투어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송가인은 이번 투어 성료에 대한 자축과 소중함의 되새긴다는 의미로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담아 만들어진 생체 보석 비아젬을 착용하고 공연을 해왔다.비아젬에 대해 보람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 측은 15년간 연구개발한 개개인의 생체원소가 담긴 보석이라고 설명했다. 머리카락, 탯줄, 손발톱, 유골 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로 만든 천연석과 같은 보석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보석이라는 게 비아생명공학 측 설명이다.비아젬을 만드는 기술은 전 세계 특허는 물론 2022년 세계 최고 권위의 발명전인 스위스 국제발명전에서 업계 최초로 금상과 특별상이 수여될 만큼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기술이다. 이번에 제작된 송가인 비아젬은 3주 전 송가인에게서 전달받은 머리카락에서 추출한 생체원소에 보석 씨드 파우더가 믹싱돼 2000도가 넘는 고열에서 서서히 녹아 무결점 보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비아생명공학 측은 설명했다. 송가인은 그래미어워즈를 빛낸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은아의 디자인 중 레드와 화이트 색상 비아젬이 세팅된 샹샹반지와 귀걸이를 직접 선택해 콘서트 내내 착용할 정도로 애정을 가졌기에 이 반지는 송가인 시그니처 주얼리가 될 전망이다.송가인은 그간 선사받은 많은 소중한 선물들 중에서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송가인에 의한,송가인을 위해, 송가인의 보석인 비아젬을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송가인은 TV조선 트롯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진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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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아이유 고음과 박효신 허스키함 가졌다고"

가수 박혜경이 주변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5일 혼성그룹 무가당출신 MC 프라임이 진행하는 'DJ SHOW! 9595'에 출연한 박혜경은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고백’, ‘레몬트리’ 등 즉석으로 자신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히트곡이 오래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 자신만의 탁성으로 인한 것 같다는 생각을 드러내며, 맑은 목소리에 스크래치 창법이 덧입혀진 흉내 불가한 독보적인 보이스와 시그니처 창법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 박혜경은 “팬들이 제 목소리에 대해 아이유의 고음과 박효신의 허스키를 가지고 있다란 찬사를 해 주신다”면서 감사함을 드러냈다. 뒤이어 “그런데 어떤 분은 제 목소리가 박경림에게 신이 내린 귀여움이 더해진 특별한 목소리라고 한다”라며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한 지인들에게 “오빠, 나 경림이야”하면 속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까지 소개했다. 가수가 되고자 했던 계기에 대해서는 하나의 모험처럼 가수라는 목표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사실 대학에는 뜻이 없었으나, 강변가요제에 나가기 위해 진학했다”라며 가수가 되고자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강변가요제에서 수상했지만 원하는 음악을 할 수 없었다”는 당시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하면서 “그래서 직접 당시 신촌의 최고 락카페 ‘우드스탁’에서 기타리스트를 찾아서 원하는 음악을 제작했다”며 자신의 꿈을 스스로 이뤄낸 놀라운 사연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혜경은 “내년은 저를 돌아보는 해를 가지고 싶다. 그래서 사랑받았던 노래를 후배들과 함께 부르며 한 해를 돌아보려고 한다”면서 내년 1월 새 앨범을 귀띔하며 “다시 오게 될 때는 조금 더 예쁜 모습으로 오겠다”고 미소 지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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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이 부르는 이효리의 '텐미닛'

가수 원슈타인이 '텐미닛'을 부른다. 23일 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은 "원슈타인이 ‘싸이월드 BGM 2021’의 새로운 가창자로 확정됐다. 이효리의 ‘텐미닛 (10 Minutes)’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텐미닛’은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으로, 2003년 발매 당시 싸이월드 BGM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을 장악했다. ‘이효리 신드롬’으로 국민적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연말 시상식까지 휩쓰는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 여름 MSG워너비로 2000년대 발라드 열풍을 이끌었던 원슈타인은 특유의 독특한 창법과 음색으로 ‘텐미닛’을 재해석한다. 개작 동의가 어려운 곡으로 알려진 ‘텐미닛’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만큼, 원슈타인이 이효리와는 다른 어떤 새로운 색깔과 매력으로 곡을 풀어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싸이월드 BGM 2021’은 원슈타인의 실물을 토대로 제작한 미니미를 공개하며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슈타인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낸 2021년 버전 미니미는 현대적 감성으로 재탄생할 ‘텐미닛’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8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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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KCM, 무대에서 옷 찢는 기술 전수 "손맛 감겨야"

가수 KCM이 트레이드마크인 옷 찢는 기술을 공개한다. 오늘(7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최근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김정민과 KCM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형님학교를 찾아 온 두 사람은 대세다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다. KCM은 "무대에서 발라드 부르며 옷을 찢은 적 있다"라며 다소 특이한 경험담을 전한다. 이어 옷을 잘 찢는 기술을 공개하며 '손맛이 감겨야 한다' 등 나름대로 체계적인 기술을 전한다. 이를 들은 김정민은 "다 불필요한 행동이다. 나는 무대에서 '워~' 하나면 다 끝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웃음 MSG를 톡톡히 첨가 한 김정민의 이야기가 큰 웃음을 안긴다. 이어 김정민은 MSG워너비 활동을 위해 시그니처인 '목을 긁는 창법'을 바꿔야 했던 고충을 토로한다. 이날 KCM은 최근 방송 활동마다 항상 착용 하고 있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있지 않아 형님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KCM은 다소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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