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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진계의 거장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 ‘동백정원’으로 내한

일본 사진계의 거장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우에다 감독은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집에서 보낸 손녀와 할머니의 사계절을 그린 영화 ‘동백정원’의 특별 상영 확정을 기념해 내한하기로 했다.‘동백정원’은 시네마캐슬을 통해 작년 12월 개봉했다. 동백꽃이 저무는 계절을 맞아 CGV와 아트나인의 특별 상영으로 다시 돌아온다.‘동백정원’은 동백꽃이 만발한 시골집에 사는 할머니와 손녀를 둘러싼 가족과 집, 인연에 관한 이야기로, ‘써니’, ‘수상한 그녀’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심은경이 주연으로 출연했다.우에다 감독은 이번 내한에서 GV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GV는 우에다 감독과 배우 심은경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다음 날인 24일에는 서울 종작구 아트나인에서 GV가 진행된다.우에다 요시히코 감독은 칸 국제광고제 은사자상, 도쿄 아트디렉터스클럽 대상 등을 수상하며 사진과 광고 분야에서 활동해오다 15년간의 구상을 거쳐 ‘동백정원’의 감독, 각본, 촬영, 편집을 모두 맡아 작품을 완성시켰다. 영화에 대한 풍성한 에피소드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동백정원’의 특별 상영은 오는 24일 CGV압구정,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서면 등 3개 극장에서, 오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은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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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극주부도’ 드라마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택

드라마 ‘극주부도’의 팬이라면 망설임 없이 선택해도 좋을 듯하다. 영화 ‘극장판 극주부도’(이하 ‘극주부도’)가 초여름 국내 극장을 찾았다.16일 개봉한 영화 ‘극주부도’는 전설적인 야쿠자였던 쿠로다 류(타마키 히로시)가 평화로운 전업 주부생활을 방해하는 모든 것과 결판을 짓기 위해 나서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여름이라는 계절감에 맞게 영화 속에서도 즐거운 여름철 축제가 펼쳐진다. ‘극주부도’는 일본 현지에서 성공한 IP다. 만화가 원작이며 이를 바탕으로 드라마가 만들어졌다. 타마키 히로시는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은 배우다. 드라마 ‘극주부도’에서 이미지를 180도 바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극장판에서도 타마키 히로시는 여지없이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여기에 드라마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미쿠(카와구치 하루나), 마사(시손 쥰) 등이 그대로 출연해 한층 쫄깃해진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마사가 쿠로다 류에게 억울하게 얻어 맞고 실소를 터뜨리는 장면이 영화에도 등장, 드라마 팬들을 반갑게 할 전망이다. 새로운 캐릭터 역시 매력적이다. 쿠로다 류와 한때 야쿠자계를 평정했던 토라지로(타키토 켄이치)가 극장판에서도 맹활약하는데, 특히 이번엔 토라지로의 동생 토라하루(마츠모토 마리카)까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주부도’에서 여성 갱스터의 활약을 기대했던 이들이라면 주저없이 영화관으로 달려가도 좋겠다.야쿠자와 대적하는 빌런으로는 이탈리아풍 마피아 콘도(요시다 코타로)가 활약한다. 콘도는 쿠로다 류와 미쿠 부부가 함께 사는 지역에 어느 날 갑자기 등장, 공격적인 땅투기로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콘도가 획득하고자 하는 건 동네 어린이집의 토지.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나선 류의 거침없는 활약이 영화의 주요 골자다. 연출은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이끈 루토 토이치로 감독이 맡았다. 루토 감독은 국내에선 영화 ‘극장판: 아재스러브~러브 오어 데드~’(아재‘s러브~Love or Dead~)로 유명하다. 루토 감독은 약 12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한층 강력해진 웃음과 유머로 가득 채웠다.극장에 진출한 사상 최강의 주부의 활약은 시네마캐슬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12세 관람가. 118분.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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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강의 주부 영화 데뷔! ‘극주부도’ 극장판 16일 개봉 확정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극주부도’가 극장판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극장판 극주부도’는 오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극장판 극주부도’는 과거 전설적인 야쿠자였던 쿠로다 류(타마키 히로시)가 평화로운 전업 주부생활을 방해하는 모든 것과 결판을 짓기 위해 펼쳐지는 사상 최대의 여름 축제를 그린 영화다.‘극장판 극주부도’에는 쿠로다 류 역의 타마키 히로시를 비롯해 미쿠 역의 카와구치 하루나를 포함한 기존 드라마 출연진이 모두 그대로 등장한다. ‘극장판: 아재’s 러브 ~Love or Dead~‘로 잘 알려진 루토 토이치로 감독이 드라마에 이어 극장판의 메가폰을 잡아 완성했다.원작은 2018년부터 연재 중인 동명의 만화다. 단행본 누적 발행부수가 550만 부를 돌파, 2021년 봄에는 애니메이션화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던 일본 최고의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센터에 자리잡은 쿠로다 류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국내에서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치아키 선배로 잘 알려진 타마키 히로시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황금빛 콘페티 속에서 한 손에는 메가폰, 한 손에는 직접 만든 듯한 도시락을 들어 보이는 쿠로다 류로 변신한 1차 티저 포스터를 통해 한층 더 레벨 업된 극장판만의 웃음과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마주한 최강의 주부와 그의 주변을 둘러싼 다채로운 캐릭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험상궂은 표정으로 “주부를 우습게 보지 마라”는 대사를 날리는 쿠로다 류는 살벌한 표정과 대비되게 손에 대파를 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최강의 주부를 중심으로 야쿠자, 경찰, 자치회단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가 시종일관 폭주하는 티저 예고편은 ‘극장판 극주부도’가 보여줄 ‘사상 최대의 여름 축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극장판 극주부도’는 오는 16일부터 시네마캐슬 전 지점(메가박스 동대문, 사상, 상봉, 파주출판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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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이 트젠으로? 쿠사나기 츠요시 ‘미드나잇 스완’서 파격 변신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가 트렌스젠더로 변신한다.국내에서 ‘초난강’이라는 예명으로 널리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가 출연한 영화 ‘미드나잇 스완’이 다음 달 1일 개봉한다.‘미드나잇 스완’은 트랜스젠더로 살아가는 나기사(쿠사나기 츠요시)가 부모에게 학대 받아온 조카 이치카((핫토리 미사키 분)를 맡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우치다 에이지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작업했다.이 작품은 ‘제44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에 더해 최우수 남우주연상(쿠사나기 츠요시), 우수 감독상(우치다 에이지), 신인 배우상(핫토리 미사키) 까지 4관왕을 달성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훌륭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쿠사나기 츠요시 배우가 이번 작품에서 트랜스젠더 역을 소화해 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개봉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는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발레 연습을 하는 우아한 이치카와 쓸쓸한 표저의 나기사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의 상반된 배치는 우아해 보이는 백조의 다리가 수면 아래에서 분주하듯 이치카의 꿈을 지켜내기 위해 헌신하는 나기사를 표현한 듯하다. ‘마지막까지 엄마가 되고 싶었던 사람’인 나기사가 트랜스젠더로서 엄마가 되기까지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을 것을 예견하는 듯도 하다.‘미드나잇 스완’은 다음 달 1일부터 시네마캐슬 전 지점(메가박스 동대문, 사상, 상봉, 파주출판도시)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아르떼 6개 관, 인천미림극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인 상영관인 시네마캐슬은 다양한 영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극장에서 즐기고 싶은 영화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겠다는 포부를 가진 영화관. 명작부터 아직 개봉하지 않은 미개봉 신작, 드라마 시리즈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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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서 요가·명상, 치킨 튀겨 배달하죠…코로나 극장 생존법

집에서 영화를 즐겨 보는 A씨는 영화관에서 갓 튀긴 팝콘을 배달앱으로 자주 주문한다. 최근엔 영화관 배달 메뉴에 치킨도 추가됐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가 치킨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지난달 17일부터 서울 센트럴점 매점에서 치킨 판매 및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다. 코로나19로 이용객이 급감한 극장 식음코너를 신규 치킨매장으로 활용한 것이다. 트로트 팬인 B씨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공연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를 보러 영화관을 찾았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갈증을 대형 스크린, 고급 음향 설비를 통해 대리만족했다. 지난해 9월 CGV 단독 개봉한 이 공연 실황은 개봉 첫날 5위로 출발해 한달 여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 치킨 배달하고 트로트 관람…영화관 뉴노멀 코로나19로 관객수가 급감한 영화관들이 생존을 위한 변신에 나섰다. 영화진흥위원회 2020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관객수는 전년 대비 73.7% 감소한 5952만명. 지난해 여파가 누적된 채 코로나19 재확산을 맞닥뜨린 올해 사정은 더 힘겹다.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을 철저히 해 영화관 내 감염 확산 사례가 지금껏 한번도 없지만, 쪼그라든 관객수는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송중기‧김태리 주연 SF ‘승리호’, 베니스영화제 초청 느와르 ‘낙원의 밤’ 등 극장 개봉하려던 굵직한 기대작이 온라인 스트리밍(OTT)‧IPTV로 직행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공유‧박보검 주연 복제인간 SF ‘서복’은 제작비 100억원 이상 대작으론 처음으로 오는 15일 OTT 플랫폼 티빙과 극장 동시 개봉을 택했다. 직접 영화관을 찾기보단 자동차 극장이나 ‘집콕’ 관람이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연간 극장 총 관객 수가 2억명에 육박하던 예년의 호황을 되찾기는 힘들리란 전망도 나온다. 지점 축소 등 허리띠를 졸라맨 대형 멀티플렉스들은 영화관 사업 전면 재검토에 돌입했다. ━ 명상‧요가까지…일상 파고든 라이프스타일 극장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보는 영화관’을 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이다. 기존에 있던 변화의 흐름을 코로나19가 앞당겼다. 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상영관 공간을 활용한 스포츠‧게임 경기 생중계, 콘서트‧공연 실황 중계, 문화 강좌 등이 지난해 본격 확대됐다. 메가박스는 아예 “기존의 극장 개념에서 벗어나 모든 라이프스타일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차별화된 F&B 영역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을 선언했다. 정기 상영해온 클래식 및 오페라 공연과 발레‧뮤지컬‧연극‧미술 등 큐레이션‧강연 프로그램에 더해 지난해 10월 성수점에선 자아성장 큐레이션 ‘밑미(meet me)’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싱잉볼 명상, 요가 등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CGV는 ‘토이 솔져스-가짜사나이2’ ‘공포체험라디오 4DX’ 등 유튜브 콘텐트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기획특별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학살롱 등을 아우른 영화 외 예술‧문화 콘텐트 브랜드 ‘ICECONE’을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24일 단독 개봉한 방탄소년단(BTS) 전세계 투어 실황 다큐멘터리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첫날 흥행 1위로 출발해 한달여만에 13만 관객을 모았다. 지난 1일엔 OTT 플랫폼 왓챠와 손잡고 왓챠 수입‧배급작 및 기획전을 상영하는 전용관 ‘왓챠관’을 출시했다. 왓챠 측은 “다양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OTT와 극장 협력의 선례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롯데시네마의 경우 지난해 11월 객석의 50%로 관중 입장이 제한된 프로야구 KBO포스트시즌 전경기를 기상상황, 승패에 따라 바뀌는 일정표에 맞춰 전국 10개 이상 영화관에서 중계하는 시도에도 나섰다. ━ 왕가위 영화‧귀멸의 칼날…코로나 넘는 강력한 팬덤 개봉 영화도 블록버스터 한편이 상영관을 독식하던 예년과는 다르다. 요즘 극장가에 유례없이 많은 영화가 걸려있는 데 대해 한 배급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편성할 것인지 테스트 과정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메가박스 편성 관계자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극장을 찾을 수 있는 강력한 팬덤”에 특히 주목했다. 올해 개봉작 중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넘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의 ‘소울’(204만, 이하 10일까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163만)처럼 충성 관객층이 명확한 작품이어야 박스오피스에서 승산이 있다는 것이다. 메가박스가 흥행 영화 ‘배드 지니어스’의 드라마판을 릴레이 상영한 데 더해 관객들이 직접 극장에서 보고 싶은 콘텐트를 제안하는 ‘N스크린’을 도입한 이유다. 코로나19 이후 부쩍 늘어난 재개봉작 중에도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1990년대 홍콩영화 전성기를 이끈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 ‘중경상림’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등 팬덤이 두드러진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 CGV는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기 인기작을 극장으로 소환하는 재개봉관까지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색다른 전용관도 생겼다. ‘너의 이름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날씨의 아이’ 등을 잇따라 흥행시킨 일본영화 전문 수입‧배급사 미디어캐슬이 올 1월 씨네큐 신도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신촌‧부산대점,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5개 상영관에 문 연 일본영화‧애니메이션 전용관 ‘시네마캐슬’이다. 중소 규모 영화사가 여러 멀티플렉스 브랜드에 전용관을 만든 건 처음이다. 미디어캐슬 강상욱 이사는 “매해 한국에서 일본영화가 300만~400만 관객은 꾸준히 나오는 시장인데 그걸 잡아보면 어떨까 했다”면서 “2년 전 처음 타진했을 땐 한국 극장가가 활황세여서 받아주는 곳이 씨네큐 신도림밖에 없었는데 코로나 시기가 되니까 매니아성 영화에 대한 극장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실제로도 아이돌 출신이나 꽃미남 배우가 나오는 일본영화는 지금도 매 상영 좌석판매율이 70%가 넘는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자산어보' 관객 백이면 백 반하는 그녀, 이정은식 사랑법 [배우 언니] 봉준호 '호암상' 상금 3억, 독립영화 위해 기부 윤여정 이번엔 미국배우조합상, 오스카 한발 더 다가갔다 [배우 언니] 이 구역의 미친X는 나야…독설에 뻔뻔함 더한 빈센조 전여빈 낯선 아이유 그려낸 김종관 감독 "연기만 한 배우와 다른 호흡"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2021.04.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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