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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 김흥국 “큰일 만들고 있어…지원유세, 이천수보다 내가 더 효과”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가수 김흥국이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 입문 의지를 시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흥국은 최근 유튜브 방송에 나와 “큰 일좀 만들어 보고 있다. 조만간 발표가 날 것”이라고 밝혀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김흥국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이봉규TV’에서 진행자인 이봉규 시사평론가가 ‘창당을 하느냐’고 묻자 “창당할 시간은 없다”며 부인했다. 이어 김흥국은 “총선이 한 달도 안 남았는데, 곳곳에 저를 필요로 하는 친구, 후배가 많다”고 전했다.‘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하느냐’는 질문에 김흥국은 “날아야지 놀면 뭐 하나.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과반수가 좀 넘어야 될 것 아닌가. (국민의힘이) 숫자가 너무 열세다 보니까 윤석열 대통령께서 마음대로 또 못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동작을에 재도전하는 나경원 전 의원 등도 자신이 유세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흥국은 원희룡 전 장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어서 이길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는 “(원 전 장관이)워낙 너무 잘하기 때문에, 제주도 출신이긴 하지만 (여당)험지에 가서 살아보겠다는 정신은 대단하다”고 추켜세웠다.이어 최근 원 전 장관을 지원유세를 하고 있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를 언급하며 “이천수 씨가 지금 나대신 하고 있는 모양인데, 내가 (지원유세)가면 몇 배 효과는 날 것”이라고 주장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7 08:21
연예일반

시사평론가 최영일, 대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57세

시사평론가 최영일 씨가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유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1분께 최씨는 서울성모병원에서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인의 동생은 영심 씨는 SNS에 “2년8개월의 암 투병 와중에도 여러 방송을 종횡무진했다”며 “마지막 한 달 39도를 넘나드는 고열, 마지막 몇 주 섬망증세 중에도 정치 뉴스 멘트를 중얼거리던 ‘시사 바보’였다”고 추모했다. 최씨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KBS 제1라디오 프로그램 ‘시사본부’를 진행하다가 대장암 판정을 받고 지난해 3월 하차했다. 같은 해 최씨는 직접 자신의 SNS에 대장암 투병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2011년 종편 개국 초기부터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며 뉴스전문채널,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에 진행자나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엄수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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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정관용, MBN '스토리추적 M' 진행…4월 7일 첫방

시사평론가 정관용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4월 7일 오후 11시에 신규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토리추적 M'이 첫 방송된다. 현장과 사람 중심의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토리의 진실을 찾아내겠다는 굳은 의지에서 기획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보다 입체적인 현장 취재기를 담아낼 전망이다. 방송에는 뜨거운 국내외 이슈와 인물을 다루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수많은 사건·사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으로 시청자와 이슈를 연결해 주며 사건의 이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관용이 '스토리추적 M'의 MC이자 스토리텔러로 활약을 예고했다. 첫 탐사보도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그는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형식의 진행과 진정성 있는 시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건에 보다 입체적으로 접근, 생생한 현장 뒷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하며 시청자와 호흡하는 프로그램 제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스토리추적M'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반드시 밝혀낸다'라는 문구와 함께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MBN 신규 탐사 보도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진실에 성역 따위는 없다' '끝까지 추적해 밝혀낸다'는 현실 자각 메시지와 함께 '반드시 밝히고 만다'는 MBN 기자와 PD들의 굳은 의지,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취재를 하겠습니다'라는 정관용의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시너지를 자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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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27일) 개봉 "DJ 대권 도전기"

어느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산 정치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돌아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김진홍 감독)'이 27일 개봉하는 가운데,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독재 정권에 맞서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3전 4기 도전 끝에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루기까지 국민과 함께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다. #.사형수에서 대통령까지, 김대중의 파란만장한 대권 도전사 조선인 만여 명을 태운 귀국선의 폭발 사고를 다룬 다큐멘터리 '우키시마호'로 주목받은 김진홍 감독의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정치인 김대중의 정치신인시절부터 4번의 도전 끝에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이야기를 담았다. 1971년 첫 대권 도전에서 낙선했지만 독재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김대중은 납치, 감금, 사형선고, 망명 등 수 차례의 죽을 고비를 맞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4번의 도전 끝에 1997년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헌정사상 최초로 평화적이고 수평적인 정권 교체에 성공했다.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김대중의 이 파란만장한 정치 인생은 스크린을 통해 격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민주주의를 일궈낸 시민들의 피 땀 눈물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권 도전사를 중심으로 지금의 민주주의를 이끌어내기까지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린 위대한 국민의 용기를 보여준다. 오랜 군사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민주주의를 외치며 그들과 싸웠고 김대중은 국민과 함께 독재에 맞섰다. 1980년 신군부는 광주 시민들에게 총칼을 겨눴지만 시민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김대중은 신군부의 내란 음모 조작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는 국제적인 구명 운동으로 가까스로 죽음은 면했지만 미국 망명을 가서도 고국의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않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돌아왔다. 그리고 그들의 용기 있는 싸움은 마침내 군사 독재를 무너뜨렸다. 1987년 6월 신군부 정권은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뽑는 직선제 개헌을 발표했다. 서슬 퍼런 권력도 거센 국민의 민주화 열기를 이겨낼 수 없었다. 수많은 이들의 죽음과 희생 그리고 용기와 함성은 시사회를 눈물로 적셨다. #. 각계 각층 인사들의 인터뷰로 몰입감 상승 김대중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권노갑 고문을 비롯하여 이재정 교육감, 김상근 한국방송공사 이사장, 문성근 배우, 유시민 작가, 이동형 시사평론가, 노명환 교수, 김재형 교수, 이미숙 교수 등 정치, 방송,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직접 경험하고 봤던 당시 사건들에 대한 증언과 명료한 설명은 긴박했던 역사의 순간을 마치 직접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이 어떻게 내란 폭동으로 조작되었는지 어떻게 김대중에게 내란죄를 씌웠는지도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김대중과 시민들의 투쟁 그리고 다양한 인사들의 인터뷰가 밀도 있는 구성과 연출로 완성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은 오래 잊혀지지 않은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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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전 앵커, '친정' MBC 찾는다...'시선집중' 내일(18일) 출연

JTBC에서 해외순회 특파원으로 출국을 준비 중인 손석희 전 앵커가 내일(18일) '김종배의 시선집중' 출연차 친정 MBC를 찾는다. 지난 2013년 5월 '손석희의 시선집중' 마지막 진행 이후 약 8년 만이다. 최근 저널리즘 에세이 '장면들'을 낸 손석희 전 앵커는 본인이 진행을 맡았던 '시선집중'에 출연해 책에 담긴 그만의 저널리즘 철학과 새로운 실험들에 담긴 고민들, 세월호 참사와 국정농단 사건, 미투 사건을 포함해 우리 사회를 흔들었던 보도들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 한국 저널리즘에서 '시선집중'이 갖는 의미 등을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시선집중'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종배 시사평론가는 '손석희의 시선집중' 당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1년간 '뉴스브리핑' 코너에서 함께 활동해온 터라 어느 방송보다 손석희 전 앵커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인터뷰는 내일(18일) 오전 7시 5분 MBC 라디오(수도권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방송된다. 라디오 방송에서 미처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는 본 방송이 끝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유튜브 채널 'MBC 라디오시사'에서 연장 방송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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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연속토론, 코로나19 재확산 두고 9·10일 방송

JTBC가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재확산'을 놓고 연속 토론을 방송한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원인과 정부 대응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며 방역당국과 시민사회 모두 위기 극복의 시험대에 있는 상황에서 긴급 토론 자리가 마련된 것. 먼저 내일(9일) 방송에서 진행될 주제는 '집단감염 진원지? 논란의 교회'다. 8.15 광화문 집회를 계기로 '교회'는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꼽히며 어느 때보다 강한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 반면 현장예배를 금지한 정부 조치에 대해 "교회를 향한 차별이자 책임 전가"라는 반론도 나온다. 교계 내 보수와 진보를 대표해 고명진 목사(미래목회포럼 대표)와 방인선 목사(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그리고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출연해 코로나 정국, 교회 책임론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10일에는 '방역 불안 시험대 선 정부'를 주제로 두 번째 토론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새 확진자 수가 하루 400명대를 넘나들던 위세는 꺾였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격상 타이밍 등 그동안 정부 대응은 적절했는지 다시 올 3차 파고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짚어본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 국민의힘 신상진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장, 이재갑 한림대의대 교수,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패널로 자리한다. JTBC '뉴스룸' 연속토론은 9일과 10일 '뉴스룸' 정규방송이 끝나고 오후 9시 30분부터 70분 동안 서복현 앵커가 진행하며, 시청자 전화를 열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들어 볼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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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 김어준 모친상…신장식 변호사 임시진행

'뉴스공장' 김어준이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다. 9일 tbs 측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 씨가 모친상을 당했다"면서 13일 김어준이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0일까지 '뉴스공장' 진행은 신장식 변호사가 맡는다. 이날 진행을 맡은 신장식 변호사는 자신을 "임시 공장장"이라고 소개하면서 "김어준 공장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밝혔다. 신장식 변호사는 진보신당 대변인과 정의당 전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김어준의 모친상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10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고, 발인은 12일 오전 5시다. 장지는 대전시 선영이다. 시사평론가로 활동해왔던 김어준은 2017년 6월 17일부터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해 왔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뉴스공장'은 라디오 청취율 시사 부문 1위, 종합 1위에 오르면서 관심을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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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선거방송에 '물음,표'를 던지다…내일(15일) 서복현X안나경 진행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이 '물음,표를 던지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험적인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운다. 총선 개표방송 '우리의 선택' 1부에는 선거방송 처음으로 제작된 단편 영화 '출발,선'이 공개된다. 2부에는 새로운 당선 예측 시스템을 통해 승부를 예측하며, 서복현 앵커의 진행으로 김민웅 진중권 김세연 김종배 패널과 4.15 표심을 분석한다. JTBC는 이날 약 9시간 동안의 총선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서복현 앵커와 안나경 앵커가 문을 연다. 내일(15일) 오후 4시 40분에는 JTBC 총선개표방송 '2020 우리의 선택' 1부가 시작되며, 연이어 5시 50분에는 2부가 방송된다. 오후 7시 55분에는 총선특집 'JTBC 뉴스룸'이 방송되며, 오후 9시 30분부터는 '우리의 선택' 3, 4부가 새벽 1시 30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3부는 김필규, 한민용 앵커, 4부는 오대영, 강지영 앵커가 진행한다. 이밖에도 'JTBC NEWS 아침&' '전용우의 뉴스ON' '정치부 회의'가 총선특집으로 방송된다. JTBC 선거방송기획단은 메인 스튜디오와 별도로 마련된 선거상황실에 초대형 LED와 터치스크린을 설치, 블록으로 만든 국회 모형도 준비해 시시각각 들어오는 선거정보를 쉽고 재밌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 '출발,선' 제작 JTBC는 선거방송 처음으로 직접 제작한 영화를 선보인다.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단편영화 '출발,선'은 생애 첫 투표를 앞두고 여고생 선이가 하루 사이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한 배우 박호산, 영화 '곡성'에 출연한 감초 배우 김기천이 호흡을 맞췄다. 개표방송 1부에 공개되고, 감독·배우와 함께 김중혁 작가가 출연해 영화와 선거를 주제로 대담을 이어간다. 당선 예측 시스템 통한 승부 예측 '2020 우리의 선택' 2부는 JTBC 예측조사 발표로 문을 연다. JTBC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성균관대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새로운 ‘당선 예측 시스템’을 만들었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깜깜이 기간’에 전국 주요 지역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JTBC 자체 여론조사는 물론, 선거 기간에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와 역대 총선·대선·지방선거 결과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다. JTBC 예측조사 결과는 코로나19 자가 격리자의 투표 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 15분에 발표된다. 공개되는 데이터에는 전국 253개 지역구, 비례대표 당선 유력 후보자와 각 정당별 의석수가 모두 포함된다. 김민웅·진중권 등 문제제기형 패널들이 본 4.15 표심 2020년 우리의 선택은 한국 정치를 바꿀 수 있을까. 표로 던져진 유권자의 본질적인 물음에 JTBC 선거방송은 문제제기형 패널로 답을 준비한다. 당 해체 주장과 함께 불출마를 선언한 미래통합당 김세연 의원, 시대의 독설가로 불리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정치학 박사 출신 시민운동가 김민웅 경희대 교수, 촌철살인 정치분석의 김종배 시사평론가. 보수와 진보를 두루 아우른 4인 4색 패널이 4.15 총선 표심을 분석하고 2020년 한국정치를 전망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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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영화로 준비하는 4.15 총선

김종배 시사평론가와 정준희 교수가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 영화를 통해 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12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에서는 4.15 총선을 앞두고 선거의 중요성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영화 ‘킹메이커’와 ‘스윙 보트’를 다룬다. 이에 정치 이슈를 쉽고 명확하게 전하는 김종배 시사평론가와 날카로운 시선으로 뉴스와 정치를 분석하는 정준희 교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희 교수는 “영화는 허구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현실에 대해 훨씬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두 영화를 보며 ‘도대체 정치가 뭘까?’ ‘선거는 무엇을 위한 행동일까?’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곧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김종배 평론가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굴곡진 과정이라 할 수 있는 촛불집회와 탄핵을 거쳐 지금까지 왔기 때문에 중간 평가한다는 시각으로 이번 선거를 바라봐야 한다”라고 분석했고, 정준희 교수는 “현 정부가 더 잘하길 바라는 사람들의 힘이 작용할 것이냐, 견제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힘이 작용할 것이냐에 따라 정권의 후반기가 굉장히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여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종배 평론가는 ‘킹메이커’에 대해 “‘열심히 투표해봤자 사회가 바뀌는 것은 없다’라는 의미의 대사가 나오는데 이는 정치 혐오를 내재한 전형적인 정치 냉소적 태도이기에 선거를 앞둔 시점에 보기에 적절한 영화인지 의문이 들었다”라며 날카롭게 비평했다. 이에 변영주 감독은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참여를 통해 타락한 정치판을 갈아엎고 정치 전반의 시스템을 바꿔보자는 열망이 담긴 영화로 보면 좋다”라고 반박했고 이에 김종배 평론가는 “역시 감독님”이라고 설득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배 평론가는 선거 후보들의 선거 공약이 비슷한 이유에 대해 “요즘은 공약 개발을 외주에 맡긴다. 농담이 아니라 공약을 개발하는 학자 그룹이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김종배 평론가는 역사적으로 위력을 발휘했던 공약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전 10시 40분.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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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물음,표'로 던진 총선 표심 김민웅X진중권이 답한다

2020년 우리의 선택은 한국 정치를 바꿀 수 있을까. '물음,표'로 던져진 4.15총선 유권자의 물음에 JTBC 선거방송은 문제제기형 패널로 답을 준비한다. JTBC는 4.15 총선 당일 '2020우리의 선택'이 '물음,표를 던지다'라는 슬로건답게 선거의 본질에 초점을 맞춰 선보이는 기획을 마련해 시청자와 만난다. 당 해체 주장과 함께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 정치학 박사 출신 시민운동가 김민웅 경희대 교수, 시대의 독설가로 불리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촌철살인 정치분석의 김종배 시사평론가 등 현역 의원을 포함해 보수와 진보를 두루 아우른 4인 4색 패널이 주인공이다. 4.15총선 표심을 가른 쟁점과 총선 이후 한국 정치 앞날을 놓고 열띤 토론도 펼쳐질 수 있다. JTBC 특집 선거방송 '4인 4색 표심 분석'은 이날 오후 5시 50분에 시작하는 '2020우리의 선택' 2부에서 서복현 앵커 진행으로 2시간 동안 함께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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