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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 '황금 장갑' 주인공들 누구? 첫 감독상 영예도 주목

프로야구 '황금 장갑'의 주인공들이 가려진다. 2025시즌 KBO리그 골든글러브가 오는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사전 행사에서는 KBO 창립과 관련된 문서와 사진 등 약 650점을 기증한 故 이용일 총재 직무 대행 가족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이어 KBO 리그 공식 스폰서 동아오츠카의 2000만 원 상당 유소년야구 발전 후원 물품 기증식과,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시상이 진행된다.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니콘 카메라가 부상으로 제공된다.사전행사 종료 후에는 페어플레이상과 올해 신설된 KBO 올해의 감독상 시상을 먼저 진행하고, 이어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한다.본 시상식에서는 페어플레이상과 KBO 감독상 시상이 먼저 진행된다. 페어플레이상은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수여된다. 올해 신설된 KBO 올해의 감독상은 KBO 리그 10개 구단 감독이 후보이며,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 및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올 시즌 KBO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 결과로 결정된다. 시상 부문은 투수,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3명) 등 총 10개 부문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 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시상식 진행은 MBC 김민호, 이영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또한,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마마무 솔라와 완성도 높은 듀엣 호흡을 자랑하는 허각&임한별이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윤승재 기자 2025.12.04 15:23
연예일반

아홉, 장충 입성… 내년 1월 첫 국내 팬콘서트

그룹 아홉의 첫 국내 팬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오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를 개최한다.티켓 예매는 4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는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를 대상으로 한 팬클럽 선예매가 열린다. 일반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 오픈된다.이번 공연은 아홉의 이름을 걸고 여는 첫 국내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게다가 새해부터 재개되는 완전체 활동의 신호탄이 되는 자리이기도 해 팬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 티켓팅 역시 글로벌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7월 데뷔 후 아홉은 두 개의 앨범으로 청춘 2부작을 선보이며 팬덤을 빠르게 확장했고, K팝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공고히 해왔다. 이에 공연 타이틀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처럼, 멤버들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팬 사랑을 담은 무대로 한 해 동안 큰 응원을 보낸 포하에게 보답할 예정이다.아홉은 올 한 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한 달 만인 지난 8월 필리핀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이후 멤버들은 여러 콘서트와 시상식에 출격해 다채로운 커버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무대 역량을 확인시켰다.한편 아홉의 첫 국내 팬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홉 공식 SNS 채널과 예매처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10:04
연예일반

클로즈 유어 아이즈, 미니 3집 ‘블랙아웃’ 활동 성료 → 새해 첫 단콘 개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미니 3집 활동을 마무리했다.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3일 MBC M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X’와 거침없는 자신감을 대담하게 풀어낸 ‘SOB’ 두 개의 타이틀곡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이들은 전작의 유쾌한 소년미에서 180도 달라진 거친 매력으로 전 세계 K팝 팬심을 제대로 뒤흔들었다.특히 ‘블랙아웃’은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57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와 ‘하프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50만 장 이상 판매)를 동시에 이뤘다. 이로써 미니 1집, 2집, 3집까지 총 세 장의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 120만 장을 달성해 적수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또한 ‘블랙아웃’은 국내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해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025년 48주 차 앨범 부문 2위에 등극, 2025년 데뷔한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K 월드 드림 뉴비전상,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아이돌(신인) 부문,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핫티스트 부문, ‘틱톡 어워즈 2025’ 뉴 웨이브 아티스트상,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IS 루키상까지, 올해 열린 시상식에서만 신인상 5관왕을 기록해 2025년 최고의 대세 그룹임을 재차 확인시켰다.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블랙아웃' 활동을 마무리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소속사 언코어를 통해 “한계를 깨는 새로운 도전이었던 미니 3집 활동이 끝났다. 이번 활동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클로저(팬덤명)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6년 1월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월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4 09:52
프로야구

치어리더 김연정 '이글스 형수님' 된다...하주석과 6일 결혼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오는 6일 오후 1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치어리더 김연정씨와 결혼한다.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하주석-김연정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대전에 신혼집을 차린다. 새 신랑이 된 하주석은 "아내는 힘들 때 나를 정말 많이 도와주고 잡아준 사람"이라며 "그런 아내에게 고맙고, 앞으로 야구장에서도 야구장 밖에서도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올 시즌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며 한화 내야를 든든하게 지킨 하주석은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10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포스트시즌(PS)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에 6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은 예비 신부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하주석은 "힘든 일도 겪었다고 생각했는데, (예비신부가) 옆에서 저를 많이 도와주고, 잘 잡아줬다. 그래서 나도 마음을 다잡고 야구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김경문) 감독님께서 '네가 못하면 아내가 욕을 먹는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더 독하게 야구를 하려고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 경영지원팀 정동훈 프로도 6일 낮 12시 20분 서울 더링크호텔 화이트홀에서 박소민씨와 화촉을 밝힌다.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난 정동훈-박소민 커플은 2015년부터 10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정동훈 프로는 "연애 기간이 10년이 되어 결혼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응원해주신 구단 동료 및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업무나 가정이나 최선을 다해서 잘 살겠다"고 밝혔다. 김식 기자 2025.12.03 17:24
뮤직

코르티스 글로벌 폼 좋네…美 ‘빌보드 200’ 또 재진입

그룹 코르티스가 한 달여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재진입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다운 맹렬한 기세를 과시했다.코르티스의 데뷔 음반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가 2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 121위로 다시 등장했다. 지난 10월 미국 현지 활동에 힘입어 171위(10월 25일 자)로 재진입한 후 다시 한 번 차트에 등판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시상식 무대, 롱폼과 미드폼을 오가는 신선한 자체 콘텐츠, 패션 잡지 표지 장식 등이 신규 팬덤 유입을 이끌며 순위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앨범은 앞서 ‘빌보드 200’ 15위(9월 27일 자)로 진입해 2주간 순위권을 지켰다. 이는 프로젝트성 팀을 제외한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음반 최고 성적이다. 또한 최근 4년간 데뷔한 한국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14위)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13위)에서 전주 대비 각각 30계단, 19계단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월드 앨범’에서는 3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이 음반은 발매 약 3개월 만에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06만 장을 돌파했다. 올해 데뷔한 신인 중 유일한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다. 또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총 재생 수 2억 회(11월 27일 자)를 돌파하는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3 07:33
문화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클래식 레볼루션 2025’ 대상→‘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 공헌상 (종합)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 수상의 영광은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에게 돌아갔다.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해 동한 문화예술계 발전을 도모하는데 공헌한 문화예술인을 시상한다.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 곽재선 KG·이데일리 회장은 환영사에서 “13년 전 우리네 인생과 닮은 공연예술을 칭찬해보고자 시상식을 시작했다“며 “12회를 겪어오면서 많은 문화예술 작품들과 뮤지션들이 수상을 했다. 기쁜 건 4년 전 아무도 관심 없었던 대학로의 조그만 뮤지컬을 ‘이데일리 문화대상’이 대상을 수상했다. 그 작품이 금년 뉴욕에서 토니상을 받았다. ‘어쩌다 해피엔딩’이라는 작품”이라고 말했다.곽 회장은 “‘이데일리 문화대상’ 존재의 이유가 여기 있구나 싶었다”며 “앞으로 우리 이데일리는 100년이 가고, 200년이 갈 것 같다. 제가 그 자리에 없겠지만 누군가 한국의 ‘이데일리 문화대상’을 끌고 가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최우수상과 특별상 수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 연극 부문 극단 코너스톤의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 ▲ 클래식 부문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 ▲무용 부문 국립현대무용단 ‘내가 물에서 본 것’, ▲ 국악 부문 국립창극단 ‘심청’, ▲ 뮤지컬 부문 오디컴퍼니 ‘위대한 개츠비’, ▲ 공연 부문 잔나비의 ‘모든소년소녀들 2125’이 수상했다.특별상 부문인 프런티어상은 무용수 겸 안무가 최호종이, 공로상은 송승환 PMC프로덕션 예술총감독이 수상했다. 공헌상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에게 돌아갔다. 대망의 대상은 최우수상작 중 하나인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가 영예를 안았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구선명 롯데문화재단 대표 직무대리는 “이미 최우수상으로 큰 영광과 감사를 입었는데 대상이라는 영광까지 더해주셔서 그 감사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기쁨을 표했다.이어 “2025년은 우리 롯데문화재단이 설립된 지 10년째 된다. 2026년은 롯데콘서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다. 저희가 앞으로 더 나은 문화 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 노력하는 롯데문화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23:31
문화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 대상 영예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롯데문화재단 ‘클래식 레볼루션 2025’가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수상을 한 구선명 롯데문화재단 대표 직무대리는 “이미 최우수상으로 큰 영광과 감사를 입었는데 대상이라는 영광까지 더해주셔서 그 감사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2025년은 저희 롯데문화재단이 설립된지 10년째 된다. 2026년은 롯데콘서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다. 저희가 더 나은 문화활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 노력하는 롯데문화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해 동한 문화예술계 발전을 도모하는데 공헌한 문화예술인을 시상한다.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22:49
문화

잔나비 ‘모든소년소녀들 2125’ 콘서트 최우수상…“상의 주인은 팬들”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잔나비의 ‘모든소년소녀들 2125’가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잔나비 보컬 최정훈은 “한국에 공연에 주는 상이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감격했다.그는 이어 “공연이라는 게 뭘까라고 생각해보면 단순히 우리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이는 행사가 아니라, 굉장히 정신적이고 주술적이기까지 한 의식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의식의 제단을 꾸미는 데는 웬만한 믿음으론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저희와 똑같은 믿음으로 멋진 무대 만들어주시는 스태프들 연주자들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무엇보다 잔나비 공연의 주인공이자 주체인 팬들에게 영광을 100% 바치고 싶다”며 “우리가 만든 추억이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오늘 손에 잡히는 게 하나 생겼다”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해 동한 문화예술계 발전을 도모하는데 공헌한 문화예술인을 시상한다.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22:40
문화

‘위대한 개츠비’ 뮤지컬 최우수상…신춘수 대표 “앞으로도 좋은 뮤지컬 만들 것”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오디컴퍼니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가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는 “어렸을 때 꿈은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었다. 한국에서 프로듀서 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펜데믹이 시작됐을 때 한동안 제가 꿈꿨던 브로드웨이를 다시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어렸을 때부터 좋은 문학작품으로 뮤지컬을 하고 싶었다. 펜데믹 때 세상과 격리됐을 때 시작해서 공연을 발전시켜서 2024년 브로드웨이에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제가 생각했던 꿈의 무대는 아니었다. 현실은 너무 치열했는데, 지금까지 사랑받고 서울까지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좋은 뮤지컬 만들 수 있는 프로듀서가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해 동한 문화예술계 발전을 도모하는데 공헌한 문화예술인을 시상한다.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22:33
문화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 공헌상 수상…“창작자로서 최선 다할 것”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가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공헌상을 수상했다.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박 작가는 “작가라는 직업은 외로운 직업이다. 무대 뒤가 익숙하고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지는 않은데 요즘 밖에 많이 나오는 이유는 아직도 대중문화에서 약간 어려운 위치에 있는 공연예술계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어쩌면 해피엔딩’이 브로드웨이에 올라가기까지 한국 제작사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 감사드린다”며 “이 공연이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되면서 가장 뜻깊었던 순간은 미국 관객들이 ‘이 공연 덕에 한국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고 말씀을 해주실 때다. 창작자로서 앞으로도 한국 문화가 전세계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한해 동한 문화예술계 발전을 도모하는데 공헌한 문화예술인을 시상한다. 연극,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총 6개 부문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 중 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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