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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회 초 1점 차, 김영웅·이재현이 걸린다면? 김서현 '임무 고정' 결말 나온다 [PO5]

김경문(67) 한화 이글스 감독은 플레이오프(PO·5차전)에 돌입한 뒤 마운드 운영에 말을 아꼈다. 결국 두 경기(1·3차전)에서 실현한 선발 투수 문동주의 계투진 활용도 1차전을 앞둔 시점에서는 "상황이 되면"이라고 했다. 사실 새삼스러운 반응은 아니다. 굳이 전략을 노출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김경문 감독의 가을은 원래 그랬다. 그런 김 감독이 4차전이 끝난 뒤 예상하지 못한 공언을 했다. 김서현(21)을 5차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쓸 것이라는 얘기. 김 감독은 "문동주로 2경기(1·3차전) 이겼지만, 야구를 한 선수(문동주)로만 이길 수 없다"라고 했다. 김서현은 정규시즌 33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부문 2위였다. 150㎞/h대 중반 강속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다. 하지만 10월 들어 중요한 경기에서 연달아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 한화가 정규시즌 1위 탈환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었던 지난 1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5-2로 앞선 9회 말 마운드에 올랐지만, 현원회와 이율예에게 투런홈런을 맞고 말았다. 포스트시즌 첫 등판도 김서현에겐 악몽 같았다. 한화가 9-6으로 앞선 9회 초 등판했지만 선두 타자 이재현에게 홈런을 맞고, 김태훈과 이성규에게 추가 안타를 허용하며 1점 더 내줬다. 결국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김범수로 교체됐다. 김서현의 심적 부담감은 한화가 5-4로 승리한 3차전에서 더 커졌을 것 같다. 문동주가 6회 말부터 8회까지 실점 없이 5-4 리드를 지켜낸 상황. 정석대로라면 김서현이 나서야 했지만, 김경문 감독은 남은 9회 말 1이닝을 다시 문동주에게 맡겼다. 그가 좋은 구위가 강한 기운을 이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통했다. 하지만 김서현은 마음의 짐이 무거워졌을 수밖에 없다. 김경문 감독은 3차전 승리 뒤"김서현이 오늘 섭섭했을 것"이라고 선수의 심경을 헤아렸다. 그리고 "내일(4차전) 경기 내용에 따라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1차전 이후 김서현의 등판 시점을 결정하는 건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투수코치에게 큰 고민이 될 수밖에 없었다. 당장 한국시리즈 대비하고, 멀리는 다음 시즌을 위해서 선수가 자신감을 회복할 계기를 만들어줘야 했다. 그래서 선택한 게 4차전 6회 말이었다. 4-0으로 앞선 채 맞이한 수비에서 황준서가 김지찬에게 3루타, 김성윤에게 볼넷, 구자욱에게 왼쪽 텍사스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은 내준 뒤 이어진 1·2루 위기였다. 하지만 선수뿐 아니라 두 지도자에게도 가장 피하고 싶은 결과가 나왔다. 김서현이 첫 타자 르윈 디아즈는 땅볼로 잘 잡아냈지만, 후속 김영웅에게 우월 동점 스리런홈런을 맞은 것. 1·2구에 이어 3구째도 던진 직구가 타자 노림수에 갈렸다. 김경문 감독은 김서현을 바로 내리지 않았다. 동점 상황이라도 지켜내야 애써 그를 투입한 소기의 효과라도 얻을 것 같았다. 하지만 김서현은 후속 김헌곤을 삼진 처리한 뒤 이어진 이재현·강민호와의 승부에서 연속 볼넷을 내준 뒤 결국 또 이닝 중간에 강판됐다. 한화는 7회 한승혁이 김영웅에게 이 경기 두 번째 3점포를 맞고 4-7로 패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런 상황 속에서 김서현의 마무리 투수 활용을 예고했다. 그는 김서현에 대해 "자꾸 (홈런을) 맞다 보니까 위축돼 그렇지, 공 자체는 좋았다"라고 했다. 4차전에서 김서현을 올린 타이밍에 대해서 야구팬 의견이 분분하다. 결과론이다. 동점포를 맞았으니, 감독이 틀린 결정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김서현이 '가비지타임'에 투입돼 공을 던지는 것도 무의미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김서현을 5차전에 클로저로 기용하겠다고 못 박은 건 조금 다른 문제로 보인다. 4차전은 '어차피 살려서 써야 할 선수(김서현)'를 적당한 점수 차(3)와 상황(무사 1·2루)에 투입해 반등을 유도했다는 명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게 실패로 돌아간 뒤 더 위축된 선수를 애써 단기전에서 가장 임무가 막중한 자리에 고정하겠다는 건 고집으로 비칠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제 공을 던지지 못하는 김서현보다 다른 불펜 투수들 컨디션이 더 안 좋다고 본 것 같다. 배경이 무엇이든, '승자 독식' 경기를 앞두고 그동안 그토록 말을 아끼던 마운드 운영 방침을 굳이 공개한 건 의문이 생긴다. 만약 1점 앞선 9회 초, 김영웅과 이재현이 걸리는 타순을 걸린다면 김서현을 내는 게 적절한 선택일까. 24일 밤, '김서현 시리즈'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10.24 09:26
예능

[RE스타] 문가영과 밴드의 조합이라니…첫 MC 도전 ‘스틸하트클럽’

배우 문가영이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첫발을 내딛는다.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을 통해서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반전 있는 패션 행보로 주목받아 온 문가영이 이번엔 ‘밴드 음악’이라는 낯선 무대에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21일 첫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등 포지션별 참가자들이 경쟁을 통해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Mnet 특유의 리얼리티 포맷에 밴드 서바이벌의 거친 생동감을 결합하며, 청춘의 낭만과 무대 본능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그램이다.문가영은 배우로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정확한 딕션으로 꾸준히 호평받아 왔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뒤 ‘으라차차 와이키키’,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또렷한 발음과 차분한 전달력으로 감정선을 세밀하게 포착하는 연기가 강점이었던 만큼, 이번 첫 진행 도전에서도 그 역량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무대 이상의 스토리를 시청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문가영은 그 역할에 100% 부합한다”며 “연기를 통해 수많은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해 온 배우이자, 동세대 청춘과 가장 가까운 시선을 가진 인물”이라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독일어, 영어에도 능통해 글로벌 출연자의 멘트를 즉석에서 통역하거나 긴장한 출연자 대신 마이크를 들어주는 등 현장을 세심하게 챙겼다”며 “단순한 사회자를 넘어 현장의 온도를 조율하는 진행을 보여줬다”고 전했다.문가영은 이처럼 연기력뿐 아니라 이미지 변주에서도 과감한 시도를 이어왔다. 이는 ‘스틸하트클럽’의 콘셉트와도 맞닿아 있다. 최근 몇 년간 그는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대담한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돌체앤가바나 컬렉션에서 란제리룩과 시스루룩을 소화하며 ‘인간 돌체앤가바나’라는 별칭을 얻었고, 공항 패션에서도 유사한 감도의 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이러한 행보는 단순한 패션 실험을 넘어, 대중이 고정한 이미지를 깨뜨리는 전략적 선택으로 읽힌다. 문가영은 지난해 산문집 ‘파타’를 출간하며 내면적이고 사유적인 면모를 보여줬지만, 동시에 자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려는 시도를 병행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다들 ‘문가영은 책 좋아하고 얌전하다’고 생각할 때마다 변칙을 주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밝히며, 스스로의 이미지를 조정해 왔음을 드러냈다.단정함과 대담함을 오가는 행보는 ‘스틸하트클럽’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문가영은 평소 밴드 음악을 즐겨 들으며, 공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면서도 밴드 멤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호흡하려 노력했다”며 “MC로서뿐 아니라 밴드 공연을 즐기는 관객의 시선으로 무대에 몰입하며, 빈티지한 록앤롤 감성과 펑크 무드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문가영의 행보는 안정된 연기 영역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브랜드를 확장해 왔다”며 “‘스틸하트클럽’은 문가영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자 확장의 장이다. 연기와 패션, 그리고 음악을 매개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문가영이 이번엔 무대와 이야기 사이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면 배우로서도 또 한 번 지평을 넓히는 것”이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0 05:30
스타

태연, 탱구가 여우가 됐어요 [IS하이컷]

소녀시대 태연이 앙큼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태연은 1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연은 도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순백 원피스에 상큼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이 돋보인 가운데 눈길을 끄는 건 ‘여우 콘셉트’를 연상케하는 여우 귀 모양 머리띠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핑크색 꼬리다. 이외에도 태연은 깊은 눈매와 날렵한 턱선으로 변함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시간이 멈춘 줄”, “매번 리즈 갱신”, “사람이 아니라 여우 아니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태연의 미모를 극찬했다.태연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4 17:12
스타

태연, ‘여우 같은 미모’에 팬심 술렁…앙큼하기도 하지 [AI 포토컷]

소녀시대 태연이 앙큼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태연은 1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연은 도도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여우 콘셉트’를 연상케 하며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깊은 눈매와 날렵한 옆선이 감탄을 자아냈다.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시간이 멈춘 줄”, “매번 리즈 갱신”, “사람이 아니라 여우 아니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태연의 미모를 극찬했다.태연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 출연 중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0.14 17:01
스타

표예진, 마카오에서도 빛나는 비주얼…탄탄 몸매에 ‘시선 고정’ [AI 포토컷]

배우 표예진이 마카오에서 근황을 전했다.14일 표예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여행 인증샷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붉은 홀터넥 탑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탄탄한 어깨 라인과 군살 없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표예진은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 출연한다. 2025.10.14 13:40
뮤직

‘컴백 D-1’ 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으로 우리 이름 각인시키고파” [일문일답]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컴백을 하루 앞둔 가운데, 새 앨범의 주요 포인트를 직접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미니 2집 ‘위 고 업’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을 비롯해 ‘싸이코’, ‘수파 두파 러브’, ‘와일드’까지 총 4곡이 수록됐으며, 이들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강렬한 힙합 기반의 사운드 위, 이전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컨셉츄얼한 뮤직비디오로 중무장한 베이비몬스터다. 데뷔 첫 월드투어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은 “우리만의 색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베이비몬스터와의 일문일답>Q. 디지털 싱글 ‘핫 소스’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다. 미니 2집 ‘위 고 업’ 발매를 앞둔 소감은?루카: 팬분들과 대중분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고, 하루빨리 무대 위에 서고 싶다.파리타: 멋있는 모습도, 좋은 곡들도 가득 담았으니까 몬스티즈가 꼭 즐겨주셨으면 좋겠다.아사: 앨범을 준비하며 설렘과 긴장을 수없이 오갔다. 어떻게 들어 주실지 무척 기대된다.아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이 수록돼서 좋고, 저희가 보여 드릴 무대에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다.로라: 월드투어를 마치고 새로운 곡으로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치키타: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드디어 그날이 와서 행복하다.Q. 미니 2집 ‘위 고 업’을 소개해달라.아현: 멤버들 모두가 아티스트로서 이루고 싶은 것들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제목처럼 저희만의 색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내가 음악과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새삼 느낄 수 있었다.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로라: 그만큼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실제 지금까지 했던 음악들과는 다른 느낌의 신곡들이 수록됐다.아사: 그 새로움을 보여주기 위해 표현에 집중했다.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것보다 곡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제 목소리에 담아내고 싶었다. 나도 멤버들도 감정선을 잘 전달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연습을 많이 했다.Q. 타이틀곡 ‘위 고 업’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치키타: “진짜 우리다!”였다. 에너지가 넘치고,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몸이 들썩였다. 녹음하면서도 '이건 무대에서 더 신나겠다'는 생각을 했다. 힙하면서도 에너지 넘치고, 듣는 재미와 멋이 가득한 곡이다.Q. 타이틀곡 ‘위 고 업’은 어떤 매력이 있는 곡인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킬링 파트가 있다면?아현: 이 노래를 듣다 보면 끊임없이 질주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그동안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강렬한 비트 덕분에 다 날아가는 듯했다. 킬링 파트는 후렴구지만, 개인적으로는 2절 첫 시작인 랩 부분이 마음에 든다. 작은 ‘킥’ 같은 파트다.로라: 아무래도 후렴구가 아닐까. 어떤 영화에서 싸움이 펼쳐질 때, 그 시작을 알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 부분에 들어서면 노래에 확 몰입하게 될 거다.Q. 타이틀곡 후보였던 ‘싸이코’를 비롯해 수록곡 ‘수파 두파 러브’, ‘와일드’에 대해 각자 한 곡씩 소개하자면?아사: ‘싸이코’는 강렬한 비트와 독특한 훅이 매력 있다. 저희의 좀 더 거친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서 무대에서 선보이면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파리타: ‘수파 두파 러브’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많이 듣게 된다. 다른 트랙들과는 다르게 아련하고 분위기 있는 느낌이라 들을수록 빠져든다.루카: ‘와일드’는 댄스곡인데 장르가 컨트리 팝이다. 저희가 그동안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해왔지만 컨트리 사운드는 처음이라 새로운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Q. ‘위 고 업’ 퍼포먼스에 대해 소개해달라. 그리고 이전 곡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매력이 있나?아사: ‘위 고 업’은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곡이다. 임팩트 있는 랩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라 이전 곡들보다 한층 더 강렬해진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아현: 안무의 모든 동작에 무게감이 있다. 각자 파트마다 자신의 느낌을 온전히 살릴 수 있는 좋은 대형이 짜여 있어서 멤버 모두가 여유 있어 보인다. 함께 춤을 추면서도 멤버들이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다.Q. ‘위 고 업’ 포인트 안무는 무엇인가?파리타: 매력적인 포인트가 정말 많은데, 하나만 꼽자면 코러스에서 오른쪽 팔을 높이 들고 손으로 숫자 1을 만드는 부분이다.로라: 파리타 언니 말대로, ‘위 고 업’이라는 제목처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은 안무가 많다. 저희 무대를 보면서 그 포인트들을 찾는 재미를 느껴 보셨으면 좋겠다.Q. 매우 컨셉츄얼한 MV를 예고했었는데, 공개에 앞서 살짝 스포일러를 하자면?루카: 처음으로 액션신을 촬영했다. 아주 멋진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 같다.치키타: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장면이 많다. 몬스티즈가 직접 보다 보면 저희보다 더 재밌게 상상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Q. 이번 활동에서 세운 목표나 계획이 무엇인지?루카: 타이틀곡 ‘위 고 업’의 의미처럼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이다.파리타: 더 많은 분들에게 베이비몬스터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 그리고 이제 곧 연말이니 작년처럼 큰 무대 위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웃음). 여러 의미로 기대가 큰 컴백이다.Q.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나 대중에게 남기고 싶은 인상은?아사: 무대 위에서 ‘진짜 즐기는 아티스트’라는 말을 듣고 싶다. 무대를 할 때 제일 행복하다는 게 팬분들께도 잘 전해지길 바란다. 또 보는 분들이 덩달아 신나고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아사로 기억되고 싶다.아현: ‘이번에도 열심히 했구나’ 하고 알아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치키타: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꼭 듣고 싶다. 무대에 오르면 몬스티즈가 저희에게 시선이 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Q. 데뷔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를 통해 20개 도시, 32회 공연에서 약 30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글로벌 팬들과 호흡한 소감과 특별히 느낀 점이 있다면?루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음악 하나로 관객과 연결된다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각 나라에서 보내주시는 응원이 항상 큰 힘이 됐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겠다고 느꼈다.아현: 제가 원하던 무대에 마음껏 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랐다. 길지만 짧았던 투어였던 만큼 모든 게 신기루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때때로 그때의 전율이 지금의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치키타: 아직도 꿈같다. 무대에서 팬분들의 목소리와 함성을 직접 들었을 때 제가 아티스트라는 걸 실감했다. 언어가 달라도 마음은 통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세계 곳곳에 있는 몬스티즈를 만나고 싶다.Q.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한마디.파리타: 몬스티즈! 드디어 저희의 미니 2집이 나왔다. 이번 컴백 너무 기대되고, 빨리 여러분과 만나서 소통하고 싶다.아사: 언제나 저희 곁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무대도 여러분 덕분에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다. 항상 더 좋아진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사랑한다.로라: 이번 앨범으로 빠른 시일 내에 팬분들과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올해는 저희 베이비몬스터, 그리고 ‘위 고 업’과 함께 강렬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9 16:00
스타

‘류승룡→신동엽 동문’ 장진 “인맥으로 지금까지 먹고 살아” (‘라스’)

장진 감독이 ‘라디오스타’에 12년 만에 돌아와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그는 출연 중인 ‘크라임씬’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면서 예능 연출에도 욕심을 드러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서울예대 동문 중 최대 관종을 꼽아 웃음을 안기고, 과거 카메오로 출연한 ‘순풍산부인과’ 등 희귀 영상까지 탈탈 털린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장진, 김지훈, 김경란, 최예나가 함께하는 ‘감 다 살았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장진은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리즈에서 고정 플레이어로 활약 중이다. 출연자이자 창작자 시선으로 사건을 재구성하는 그의 독특한 접근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매회 범인을 추리하면서도 연극적 구성과 캐릭터 몰입을 병행해 “감독으로서도 흥미롭고, 출연자로서도 도전적이다”라고 밝힌다.그는 “한 회차를 찍는 데만 20시간이 걸린다”라며 ‘크라임씬’ 촬영장의 현실을 생생히 공개하면서 “리허설이 없는 대신, 인물과 공간이 살아 있는 세트가 주는 긴장감이 있다.. 놀이공원 가는 심정으로 녹화장에 간다. ‘크라임씬’ 촬영은 나의 활력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세트 규모가 한강 다리 실물 수준이었다”라며 자본의 스케일에 놀랐던 일화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영화와 연극 무대를 오가며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그는 예능 연출에도 욕심(?)을 드러내며 ‘크라임씬’ 제작진에게 작가로 한 번만 써달라고 요청하는 등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장진은 서울예대 동문인 임원희, 정재영, 류승룡, 신동엽, 신하균 등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대학 인맥으로 지금까지 먹고 산다”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이들 중 당시 최대 ‘관종’을 꼽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송에서는 장진의 ‘희귀 예능 자료’도 공개된다. 그가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카메오로 등장했던 영상이 깜짝 소환되자 “그 장면까지 남아 있을 줄 몰랐다”라며 민망한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순풍산부인과' 영상 속 그의 유행어가 공개되자, 모두가 폭소했다는 전언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09:48
영화

[IS인터뷰]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헤어질 결심’과 비교, 예상했던 것”

“좋은 평가도 나쁜 평가도 안 보고 있어요.”박찬욱 감독이 신작 ‘어쩔수가없다’ 국내 반응을 찾아봤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박 감독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좋은 리뷰만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말을 했더라. 비판적 리뷰도 인정해야 한다는 건데 행간에 ‘나쁜 리뷰를 받아들이기 싫으니 좋은 리뷰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가 있는 듯했다. 나도 비슷하다”며 웃었다.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박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만들면서 ‘헤어질 결심’과 비교하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헤어질 결심’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 영화를 좋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헤어질 결심’으로 제 작품 세계에 입문했다면 조금 놀랄 것이고,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영화가 될 수도 있죠. 전부터 제 영화를 알아 왔다면 당황하지 않을 거고요.”‘어쩔수가없다’는 박 감독의 ‘필생의 역작’으로, 미국 소설 ‘도끼’(The Axe)를 원작으로 한다. 당초 박 감독은 이 작품을 미국판으로 각색, 준비했지만 투자가 난항을 겪으며 한국 버전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영화는 원작과 명확한 차별점을 갖게 됐는데 대표적인 게 가족의 역할과 비중 확대다.“가족을 범행 동기로만 보는 건 일종의 대상화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가족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후반부에 그들의 시선에서 포착된 만수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균형을 맞추려 했죠. 또 절박함에서 시작된 행동과 어리숙한 실행 과정, ‘만수의 행동이 정당한가’에 대한 질문을 투트랙으로 가져가면서 관객이 만수에게 마음을 줬다가 거두길 반복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였어요.” 영화의 핵심 소재인 고용 불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한다고 했다. 박 감독은 “배우들과도 하는 이야기인데, 지금 우리가 안정돼 있어도 과거에 그런 공포를 느꼈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잠재적 고용 불안 상태”라며 “나 역시 저예산 영화를 찍는 사람이 아니라서 항상 투자에 대한 겁이 난다”고 말했다.베니스 수상 불발 언급에는 아쉬운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지난 8월 전 세계에 공개됐다. 공개 직후 평단의 극찬이 쏟아졌지만, 아쉽게 수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현지 평론가 점수가 계속 1등이었어요. 시사회 중간에 박수도 나왔고요. 제가 영화 하면서 처음 겪는 일들이었죠. 그래서 (이병헌이)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긴 했어요. 그게 또 국내 흥행에 도움이 될 테니(웃음) 이병헌이 큰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싶은 거죠.”흥행에 대한 갈증이 있는 거냐고 묻자, 박 감독은 “그건 언제나 그랬다”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예술, 독립영화 만드는 감독도 다 흥행을 이야기한다. 돈을 벌고 싶어서가 아니라 힘들게 만든 걸 한 명이라도 더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부연했다.“사실 전 ‘박찬욱 영화는 이렇다’란 고정관념이 부담스러워요. 잔인함, 성적 묘사, 변태적 같은 거죠. 특히 나이 들수록 늙은 변태 같은 느낌이라 그게 최악이에요(웃음). 부디 선입견 없이 신인 감독의 영화처럼, 백지상태에서 봐줬으면 좋겠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04 06:24
예능

감당 안 되는 母계 DNA…랄랄 14개월 딸, 벌써 해탈 (슈돌)

크리에이터 랄랄 딸 14개월 서빈이가 흥넘치는 엄마 DNA에 달관의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오는 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92회는 ‘닮아도 너무 닮았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트로트 신동 황민호가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과 서빈, 랄랄 엄마 박영림의 남다른 흥 DNA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이 가운데, 14개월 서빈이가 할머니의 춤사위에 썩소를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랄랄 엄마는 초하이텐션을 자랑하며 손녀 서빈이의 식사 시간에 깜짝 디너쇼를 펼친다. 성악 전공자다운 발성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더니 앞뒤로 팔을 휘저으며 현란한 나방댄스까지 보여준다. 서빈이는 할머니의 디너쇼에 세상사를 통달한 듯한 미소를 지은 후 깜찍한 어깨 춤으로 화답한다.서빈이는 이어진 할머니의 “사랑둥이야~” 세레나데에 숟가락질을 멈추고 시선을 고정한다. 이에 랄랄은 “서빈이가 이렇게 밥을 오래 먹는 건 처음이야”라며 할머니에게 시선을 빼앗겨 식사를 잊은 서빈이의 모습에 놀라워하더니 “엄마 이제 누워서 쉬어”라며 서빈이의 식사를 위해 엄마에게 노래 자제를 요청한다고. 하지만 랄랄 엄마가 “밥을 빨리 먹으면 안 좋잖아”라며 열창을 이어가자 랄랄은 “전 I인 거 같아요 엄마는 E구요”라며 해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랄랄을 뛰어넘는 텐션으로 손녀 서빈이를 사로잡은 랄랄 엄마의 무대와 할머니의 하이텐션 무대에 귀여운 썩소를 짓는 서빈이의 귀여운 모습은 이번 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2:53
예능

장나라, 데뷔 24년 만 새 도전 “엄청난 용기 필요” (‘바달집’)

글로벌하게 돌아온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된 가운데, 새 식구로 합류한 장나라가 데뷔 24년 만에 첫 예능 고정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연출 신찬양, 김아림)은 내 집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계절을 보낸 ‘바퀴 달린 집’이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룬다. 2022년에 방영한 시즌4 이후 3년 만에 글로벌하게 돌아온 가운데, 터줏대감 성동일-김희원에 이어 새로운 식구로 배우 장나라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가운데 지난 24일,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제작진은 5분 하이라이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하이라이트는 북해도에 입항하는 바퀴 달린 집의 반가운 자태와 함께 “여기서도 이런 차를 처음 볼 거야”라며 설렘을 드러내는 성동일의 모습으로 시작돼 보는 이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두근거리게 한다. 또 달리는 바퀴 달린 집과 함께 시시각각 바뀌는 북해도의 이국적인 풍경이 신선한 감흥을 선사하며, 세계에 진출한 바퀴 달린 집이 어떤 이야기와 풍경을 담아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이와 함께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의 집주인들이 본격 등판해 흥미를 높인다. 먼저 3년 만에 돌아온 성동일과 김희원은 여전한 집주인 포스를 자랑하며 반가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고즈넉한 북해도 앞마당에 앉아 여행을 즐기던 성동일이 “기분이 묘하긴 하다. 이렇게 오랜만에. 울컥한다”며 눈가를 훔치다가 돌연 “괜히 왔다 싶기도 하다”며 특유의 츤데레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성동일은 새까만 옷을 입은 김희원에게 “까마귀 같다”면서 구박하고, 반대로 김희원은 성동일의 막내딸이 “아빠 쭉 거기 있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모함하는 등 여전한 애증의 케미를 뽐낸다.무엇보다 새 식구 장나라가 뽐내는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장나라는 “원래 많이 먹냐. 말할 때 빼고는 여행 내내 입에 뭐가 계속 있었던 것 같다”는 성동일의 예리한 지적을 극구 부인하면서도, 쉴 틈 없이 입을 오물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히며 “여기 오면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해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힌다.또한 낯설지만 신나는 풍물기행을 제대로 만끽하는 장나라의 모습과 함께 이번 여정에 합류한 속마음이 공개됐는데, 장나라는 “예능을 고정으로 길게 해본 적이 없다. 남들이 볼 때는 ‘그냥 예능을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저 나름대로 엄청 큰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것이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너무 신기하다. 내가 평생 결심을 안 했으면 못 봤을 것들도 너무 많이 보게 되고, 평생 못 본 사람들도 볼 수 있어서 신세계 같다”고 밝혀,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을 통해 예능에 눈을 뜬 데뷔 24년 차 배우 장나라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하이라이트 말미에는 바퀴 달린 집 집주인들이 현지인들에게 인기 레스토랑을 추천받아 미식을 즐기는 모습부터, 로컬 가정에 방문한 모습, 나아가 북해도의 리얼 자연을 탐방하는 모습, 여정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쌓는 모습 등 다채로운 유랑기가 담겨있다. 이에 세계에 진출한 대한민국 찐 토박이 집주인들의 북해도 풍물 유랑 여행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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