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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모험의 탑' 0.5주년 업데이트…'아이스민트맛 쿠키' 추가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0.5주년을 맞아 설산을 테마로 한 신규 챕터와 쿠키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스토리 모드의 열두 번째 챕터인 '스노우베어 마을'은 용감한 쿠키 일행이 새하얀 눈이 내리는 조용한 마을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곰돌이들을 이상하게 여기다가 용감한 쿠키 일행이 갑자기 예티들의 공격을 받는다. 이때 '아이스민트맛 쿠키'가 나타나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신규 스토리 챕터에는 다양한 기믹과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유저는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쿠키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조작해야 한다.눈덩이를 굴려 커진 눈덩이로 벽을 부수거나, 얼음 분사기 근처에서 눈사람이 돼 눈사람 상태일 때만 가능한 기믹도 시도할 수 있다.신규 보스인 예티 대장 '아이그왕'은 설산의 예티들이 따르는 유일한 존재다. 양손에 커다란 얼음 몽둥이를 들고 벽까지 닿는 연속 회전 공격을 하거나 쿠키에게 커다란 눈덩이를 던진다.아이스민트맛 쿠키는 보드를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에픽 등급의 물 속성 대미지 딜러다. 느리지만 강력한 공격을 하는 '스탠딩' 폼과 날렵하게 적을 공격하는 '보드' 폼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펼친다.특수 스킬 '프로즌 드라이브'는 빠르게 돌진한 후 전방에 피해를 주며 폼을 변환하고, 궁극기 '프로즌 브레이크'는 솟구치는 얼음으로 주위를 공격한 뒤 강습해 피해를 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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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대표작 '쿠키런' 인도 출시…레슬러 '더 그레이트 칼리'가 홍보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을 인도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세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100만명 이상이 몰린 바 있다.쿠키런 인도는 다양한 현지 특화 콘텐츠를 선보였다.인도 영화 모티브의 댄스 스킬을 구사하는 '굴랍 자문 쿠키', 신분을 숨긴 왕자 콘셉트의 '카주 카틀리 쿠키' 등 현지 전통 디저트를 테마로 한 인도 오리지널 쿠키 2종을 공개했다.또 황금 코인이 쏟아지는 인도풍 궁전 배경의 로비, 인도 신화의 상징물로 디자인한 맵, 쿠키 스킬 없이 달리며 획득한 코인 개수로 경쟁하는 모드 '이벤트 런' 등 신규 콘텐츠를 적용했다.소셜 기능으로 친구 간 순위부터 지역별, 인도 전체를 대상으로 한 랭킹까지 제공한다.데브시스터즈는 인도 유명 프로레슬링 선수 '더 그레이트 칼리'가 등장하는 론칭 프로모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인도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게임의 핵심 경험을 접목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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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부산 용두산공원서 '쿠키런 은하수 정거장' 팝업

데브시스터즈는 대표 IP(지식재산권) '쿠키런'이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쿠키런 은하수 정거장' 팝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야간 관광 명소라는 장소의 특색을 살려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공간은 밀키웨이맛 쿠키가 운행하는 꿈의 열차가 정차한 은하수 정거장 콘셉트로 꾸민다. 밀키웨이맛 쿠키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에서 쿠키들을 꿈 세계로 인도하는 열차의 차장으로 등장한다.팝업 입구에는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의 여정을 함께하는 7m 높이의 대형 용감한 쿠키 에어 조형물을 설치한다.용감한 쿠키와 밀키웨이맛 쿠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도 마련한다. 두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포춘쿠키 안에는 행운 메시지 또는 쿠키런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쿠키런 스토어에서는 매일 한정 수량의 럭키 박스를 판매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신년 엽서를 준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야광 미니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한정 쿠키런 카드를,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야광 아크릴 키링을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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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연말 업데이트 실시…에픽 등급 쿠키 2종 추가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연말 기념 쿠키 대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먼저 연말을 맞아 쿠키 왕국의 모든 디저트 생물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 '아케이드 아레나'가 열렸다.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되는 난투 콘텐츠로, 매 시즌 새로운 규칙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시즌 마지막 주에는 또 다른 규칙이 추가되며, 매번 바뀌는 규칙에 따라 전투 환경이 달라져 그에 맞춘 플레이 전략이 요구된다.시즌1 '에픽 대항전'에서는 에픽 등급 쿠키만 사용 가능하고, 시즌2 '우당탕탕 무제한 대격돌'에서는 모든 등급의 쿠키를 활용할 수 있다. 시즌3 '우당탕탕 에픽 대격돌'에서는 에픽 등급 쿠키만으로 팀을 구성해 대규모 전투를 펼치게 된다.광장에서는 이벤트 게임 '달려라! 마이쿠키'가 펼쳐진다.최대 8명의 쿠키가 함께하는 달리기 경주에서 가장 먼저 도착하면 승리하는 게임으로, 라운드당 10초 내에 지정된 안전 발판에 들어와야 한다.이번 업데이트로 한번 노린 목표는 반드시 처리하는 에픽 등급의 침투형 쿠키 '초코드리즐 쿠키'가 추가됐다.'드리운 초코 그림자' 스킬로 가장 거리가 먼 적에게 초코 그림자 표식과 어둠의 잠식을 부여하고, 대상과 주변의 적에게 빠른 속도로 8회 피해를 가한다. 이후 대상에게 초코 그림자가 있을 경우 드리즐 일격을 발동해 큰 대미지를 준다.에픽 등급 '아라모드맛 쿠키'는 언니들과 함께 크리스피 대륙 곳곳을 돌아다니며 선생님의 지령을 수행하는 말괄량이 쿠키다. 스킬 '플라즈마 캐논'을 사용하는 폭발형 쿠키로, 양팔의 플라즈마 캐논으로 강력한 플라즈마 광선을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 이후에 생성되는 드론은 일반 공격 시 대상을 함께 공격하며 피해를 입힌다.신규 쿠키와 더불어 새로운 레전더리 스킨 2종이 출시됐다. 달빛술사 쿠키의 '종막을 위한 마지막 꿈' 스킨과 서리여왕 쿠키의 '운명 끝의 마지막 겨울' 스킨을 전설 스킨 뽑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기존 주요 콘텐츠도 개편됐다. 던전 콘텐츠 '격변의 케이크타워'에 신규 층이 들어서며 '결전의 초코 케이크타워'가 25층, '끝없는 딸기 케이크타워'가 150층으로 확장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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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바일 게임 신흥 시장 인도 공략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을 오는 11일 인도에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2013년 출시한 쿠키런을 기반으로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 킹덤이 콘텐츠 개발을, 크래프톤이 현지 서비스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인도가 모바일 게임 초기 경험이 막 형성되고 있는 시장인 만큼,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쿠키런의 직관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현지 유저를 공략한다.인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기존 캐주얼 게임 이상의 캐릭터성, 수집 및 성장, 소셜 경쟁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차세대 러닝 게임 입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인도 디저트 콘셉트의 오리지널 쿠키, 맵, 로비, 배경음악 등 현지 문화를 반영한 콘텐츠는 물론, 경쟁 플레이를 선호하는 인도 유저 특성을 고려해 신규 모드 및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셜성을 강화한다.현지 구매 성향에 맞게 부담 없는 상품 및 패키지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구매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또 캐릭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콘텐츠 시장 분위기에 맞춰 용감한 쿠키를 주체로 온라인 채널에서 유저와의 적극적인 소통 활동을 전개한다.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성장 초입 단계인 인도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장르 중심으로 유저층 확대 및 플레이 경험 확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쿠키런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부터 지금까지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몰입도 높은 재미를 꾸준히 선사해온 만큼, 인도에서도 유의미한 유저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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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와우 20주년 헌정곡 공개…정기고·유민상·침착맨 등 참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20주년을 기념해 한국 커뮤니티 헌정곡인 '모험을 노래하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8일 공개했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인 가수 정기고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주도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를 모험하는 동안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곡으로 제작했다.가사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주요 배경인 '아제로스'에서 20년의 추억을 만들어온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이번 헌정곡 녹음에는 정기고와 개그맨 유민상, 가수 길미, 버블 시스터즈 랑쑈를 비롯해 스트리머 '귀마개', '침착맨', '서새봄', '대도서관', 일반인 플레이어 등 15명이 참여했다.침착맨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유지되는 게임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오랜 역사만큼 유저들의 사랑과 게임을 만든 사람들의 애정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도 가능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8 13:11
스타

김성령, ‘정숙한 세일즈’로 보여준 새로운 얼굴 [IS인터뷰]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죠.”김성령이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로 배우로서 또 한번 도약했다. 그는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에 더해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성(性)을 소재로 한 ‘정숙한 세일즈’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한 김성령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앞으로도 새로운 이야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이 금기시되던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방문판매)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로 지난 17일 종영했다. 드라마는 지난 10월 3.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곱절이나 넘는 8.6%로 막을 내렸다. 동시기 ‘정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했던 터라, 이 같은 성적은 괄목한 만하다. ‘정숙한 세일즈’에서 김성령은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극중 오금희 역할을 맡았는데 방판 시스터즈 4인방 중 양반가 마님처럼 고고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면서도 허당미는 물론, 사랑스러움을 자아내며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단단히 책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성령은 성을 소재로 한 데 대해 “대본을 보고 너무 재밌었는데 처음엔 방송이 될 수 있을까 싶더라”며 “사실 나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는 강경파였다. 그런데 19금이면 재방송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 15세 이상 시청이 가능했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초반에 더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을 못 보여드린 것에 솔직히 아쉽더라”면서도 “우리 드라마를 통해 우리나라 성 문화가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면 바랄 게 없다”고 작품의 의의를 밝혔다. 무엇보다 김성령은 극중 영화 ‘원초적 본능’을 패러디한 장면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는데 “의상 담당자와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고생했다. 그럼에도 샤론 스톤을 연기한 의상은 내가 직접 알아봤다”면서 “내 몸의 단점을 가리기 위해서 쇼핑몰을 폭풍 검색했다”며 웃었다. 앞서 본방송 전 예고편에서 해당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된 것에 대해선 “내 몸을 왜 모자이크 했는지 모르겠다. 내 몸을 희생해서 보여주겠다는 건데”라고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성령은 ‘정숙한 세일즈’에서 상대 배우들과 뛰어난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배우 김소연, 김선영, 이세희와 ‘방판 시스터즈’로 뭉쳐 전체 서사를 이끌어갔는데 김성령 또한 “내가 지금까지 한 작품들 중 톱3 안에 드는 호흡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터라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촬영해 “세상에 공짜는 없더라”라면서도 뛰어난 팀워크 덕에 무척이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김성령은 함께 연기한 배우들에게 모두 고마움을 전했는데 특히 “김소연의 힘이 크더라. 김소연의 밝으면서도 강한 에너지, 그리고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작품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또 유쾌한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김원해에 대해선 “첫 촬영일에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 상대 남성 배우에게 처음 받아 봤다. 감동했다”면서 “김원해 덕분에 너무 많이 웃었다. 김원해가 애드리브를 많이 준비했는데, 어느 날부터 ‘오늘은 무슨 애드리브를 할까’ 궁금하고 기대가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하면서 너무 편했는데 그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진 것 같다”고 했다. 김성령은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곧바로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이후 수십년간 배우로서 활발히 했다. 주조연은 물론 여러 번의 카메오 출연으로 그간 대중을 만났다. 그는 “어떤 역할이든 제안이 들어오면 쉽게 거절을 못했다”며 “언제나 ‘작품에 민폐 끼치지 말아야지’라는 마음이었다”고 겸손하게 말했지만 작품마다 그의 존재감은 빛을 발했다. 무엇보다 김성령은 50대임에도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연기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기간 배우 생활을 하면서 새롭고 유의미한 이야기를 연기로 전달하는 경험이 무척 소중해요. 앞으로도 ‘정숙한 세일즈’와 같은 소재의 작품에서 연기하고 싶은 욕심이 크죠. 그간 주조연이든, 카메오든 제가 참여한 작품들도 자세히 보면 이런 연기 욕심이 들어가 있거든요. ‘김성령도 이런 연기를 할 수 있구나’를 보여드려서 보람 찼고, 계속 대중과 소통하며 활동하고 싶어요.”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6 06:05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1년에 한 번' 블랙 스토브데이 세일 진행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는 인기 게임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 스토브데이 세일'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블랙 스토브데이 세일은 인기 비주얼 노벨과 FMV(풀모션비디오)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있는 프로모션으로 1년에 한 번 열린다.먼저 프로모션 기간 스토브 카카오 채널에서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랜덤으로 3회에 걸쳐 뽑을 수 있다.해당 쿠폰은 이번 프로모션에 전시된 게임에 사용 가능하다. 라인업에는 '화산의 딸', '러브인 로그인'을 비롯해 인기 게임 60종 이상이 포함돼 있다.인기 FMV 게임 3종을 3일 동안 3000원 이하의 특가에 살 수 있는 '333 골든딜' 이벤트도 열린다.'과몰입금지', '모태솔로', '인투나이트' 등 FMV 게임을 최고 8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신작 추리 게임 '로코 모티브: 로이스 열차 특급 살인'과 풀애니메이션 명작 비주얼 노벨 게임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을 10%,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패스 투 퍼지'를 60%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이 외에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과몰입금지2'를 찜하기 목록에 추가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출시 때 사용 가능한 5% 쿠폰과 추첨으로 5명에게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2 17:57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화제 ‘원초적 본능’ 패러디, 의상 위해 폭풍 검색” [인터뷰②]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배우 김성령이 화제를 모은 영화 ‘원초적 본능’을 패러디한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성령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드라마 의상 담당자와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고생해줬는데 샤론 스톤을 연기한 의상은 내가 직접 알아봤다”며 “내 몸의 단점을 가리기 위해서 쇼핑몰을 폭풍 검색했다”고 웃었다. 앞서 본방송 전 예고편에서 해당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된 것에 대해 김성령은 “내 몸을 왜 모자이크 했는지 모르겠다. 내 몸을 희생해서 보여주겠다는 건데”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방문판매)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로 지난 17일 종영했다. 김성령을 포함해 김소연, 김선영, 이세희가 주연을 맡았다.김성령은 극중 ‘방판 시스터즈’의 맏언니 오금희 역을 맡았다. 김성령은 금희를 통해 방판 시스터즈 4인방 중 양반가 마님처럼 고고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면서도 허당미는 물론, 사랑스러움을 자아내며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책임졌다. 또한 극중 김도현(연우진)가 그토록 찾아 헤맨 친모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성령은 성인용품 소재를 전한 것에 대해 “대본을 보고 너무 재밌었는데 처음엔 방송이 될 수 있을까 싶더라”며 “나는 강경파였다. 사실 19금이면 재방송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 초반에 더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을 못 보여드린 것에 솔직히 아쉽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드라마를 통해 우리나라 성(性) 문화가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다면 바랄 게 없다”고 작품의 의의를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8 08:00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현장 분위기 톱3…김소연 힘 크더라” [인터뷰③]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배우 김성령이 배우들과의 케미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령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대본을 받고 너무 재밌다”며 “무엇보다 작업 과정이 좋은 작품을 많이 했지만, 그 중에서도 이 드라마는 세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말했다. 이어 “왜 촬영하는 내내 좋았는지 곰곰이 생각한 적이 있는데, 첫 번째는 김소연 배우의 힘이더라”며 “김소연 배우의 밝으면서도 강한 에너지, 그리고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작품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더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소연이가 어쨌든 가장 캐스팅이 먼저 됐고, 작품을 가장 앞에서 이끌다 보니까 얼마나 부담스러울까 싶더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그럼에도 언제나 씩씩한 모습에 나 또한 많이 배웠다”고 했다. 또 김선영에 대해선 “우리끼리 서로 칭찬하고 있으면 무뚝뚝하다가도, 촬영이 끝나면 모두 식당으로 데리고 가서 밥을 먹이는 따뜻함이 있다. 촬영이 끝나고 ‘언니 덕분에 잘 마쳤다’고 말해줘서 무척 감동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막내 이세희는 분위기 메이커였다며 “촬영장에서 ‘언니’라고 부르면서 정말 잘 따르더라. 언니들을 생각해서 맛있는 거라든가 소소한 선물도 챙겨왔다. 정말 싹싹하더라”고 전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방문판매)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로 지난 17일 종영했다. 김성령을 포함해 김소연, 김선영, 이세희가 주연을 맡았다.김성령은 극중 ‘방판 시스터즈’의 맏언니 오금희 역을 맡았다. 김성령은 금희를 통해 방판 시스터즈 4인방 중 양반가 마님처럼 고고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면서도 허당미는 물론, 사랑스러움을 자아내며 극의 유쾌한 분위기를 책임졌다. 또한 극중 김도현(연우진)가 그토록 찾아 헤맨 친모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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