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연예일반

[IS현장] 3년 만에 오프라인 도착! 17년 세월 아우른 SMCU 익스프레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모두 태운 SMCU 익스프레스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뚫고 드디어 약 3년 만에 오프라인에 상륙했다.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SM타운 라이브 2022: SMCU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이 진행됐다. 'SM타운 라이브‘의 고정 마지막 곡인 H.O.T. ’빛‘을 제외하고도 이날 콘서트는 2005년 발매됐던 동방신기의 ’풍선‘, ’라이징 선‘(Rising Sun)부터 최근 15주년을 기념해 소녀시대가 발표한 ’포에버 원‘(FOREVER 1), 아직 발매도 되지 않은 신곡까지 17년을 넘나드는 세트리스트로 구성돼 세대를 아울렀다. SM엔터테인먼트만의 드림 콘서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 자리인 만큼 강타, 보아부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선후배를 아우르는 소속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입장 지연 등의 문제로 공연은 49분여 딜레이됐지만,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3만여 관중은 큰 함성과 박수로 SMCU 익스프레스의 오프라인 상륙을 반겼다. SM타운 라이브 공연은 지난 1월 온라인에서도 개최됐다. 그 이후 약 7개월만, 오프라인을 기준으로 하면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특히 국내 오프라인 공연 개최는 약 5년 만인 만큼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공연 시작 2시간여 전부터 콘서트장 주차 구역들이 속속 만차가 됐고, 차를 멀리 세우고 택시를 함께 타고 오는 팬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머리색과 언어가 다른 다국적 팬들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많은 관객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징하는 핑크빛 장신구와 의상으로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며 공연장 밖에서도 공연을 한껏 즐겼다. 콘서트의 문은 에스파가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를 뜨겁게 달군 ‘넥스트 레벨’로 공연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카리나는 “안전하고 재미있게 오늘 공연 즐겨 달라”고 당부했고, 윈터는 “SM타운 공연을 하며 듣는 환호성을 많이 기대했다. 같이 환호해 달라”며 객석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레드벨벳 웬디와 조이의 무대가 시원하게 펼쳐졌다. 웬디는 솔로곡 ‘라이크 워터’(Like Water)로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냈고, 조이는 ‘안녕’(Hello) 무대로 무더위를 날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 공연은 웨이션브이(Way V), 엔시티 드림(NCT DREAM), 레드벨벳, 엑소 멤버들의 솔로 무대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자신들이 들고 온 응원봉의 색은 달랐지만, 어떤 무대가 나오든 크게 환호하며 응원봉을 흔들었다. 이런 에너지에 힘입어 출연진은 메인 무대와 중앙 무대, 왼쪽과 오른쪽의 돌출 무대를 십분 활용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동차도 사용됐다. 구석구석을 찾으며 오랜만에 대면에서 만난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려는 뮤지션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SM타운 공연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그룹을 가로지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여럿 있었다. 보아는 ‘온리 원’(Only One) 무대를 NCT의 텐과 함께 꾸몄고, NCT의 쇼타로와 성찬은 SM 루키즈쇼헤이, 은석, 승한과 합동 공연을 펼치며 SM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소개했다. 또 보아, 소녀시대 태연, 효연, 레드벨벳 슬기, 웬디, 에스파 윈터, 카리나 등 역대급 멤버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와 SM 랩 유닛(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주’(ZOO) 등 스페셜 무대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 공연을 지켜보고 있는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곡 무대도 있었다. 오는 30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키의 신곡 ‘가솔린’(Gasoline)과 다음 달 7일 무려 17년여 만에 정규를 내는 강타의 신곡 ‘아이즈 온 유’(Eyes On You)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소개됐다. 엑소 멤버 시우민은 다음 달 말 공개되는 신보의 수록곡 ‘세레니티’(Serenity)로 감성적이 무대를 꾸몄다. 엑소와 샤이니의 경우 멤버들의 복무 등으로 완전체 공연을 펼치지 못 했다. 이에 수호는 “조금 더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엑소 완전체 무대는 우리 멤버들이 다 모이는 날 꾸미겠다.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고, 샤이니의 민호는 “우리 멤버들이 함께했으면 좋았을 텐데 온유는 일본에서 투어를 하고 있고 막내 태민이는 열심히 복무하고 있다. 내년 SM타운 무대 때는 완전체로 좋은 면모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가장 무대를 종횡무진 누빈 건 NCT였다. 드림, 127, U는 물론 완전체 NCT 무대, 각종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현장을 가득 채운 엔시티즌(NCT 공식 팬클럽 이름)들은 믐뭔봉(NCT 응원봉)을 흔들며 SM엔터테인먼트와 K팝의 미래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무대뿐 아니라 공연장 밖에도 관객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을 마련, 관객들이 포토 부스 및 슬롯머신 등으로 여러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본 공연에 앞서 실력파 DJ들의 감각적인 디제잉과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DJ 섹션을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 효(효연)부터 레이든, 요한 일렉트릭 바흐(J.E.B), 긴조, 임레이 등 실력판 DJ들이 선사하는 퀄리티 높은 음악을 선사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0 23:43
연예

엑소 수호가 돌아왔다…13일(오늘) 대체복무 끝 소집해제

그룹 엑소 수호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수호는 13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했다.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에 이어 세 번째 전역돌이 됐다. 수호는 지난 2020년 5월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서초구청의 한 관계자는 “수호가 정말 성실히 근무했다. 병가도 거의 쓰지 않고 대체 복무 기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수호는 지난해 11월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장을 받는 등 성실함으로 모범 군 생활의 표본을 보였다. 수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바쁜 시기에 백신 센터 보조업무 등 파견업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수호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이돌로 성장했다.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선물’,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13 16:40
연예

'하데스타운' 시우민→23人 무더기 확진 "개막 연기"[공식]

뮤지컬 '하데스타운'이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을 피하지 못했다. 뮤지컬 '하데스타운' 측은 10일 공식입장을 통해 "8월 24일 예정이었던 '하데스타운' 개막일을 9월 7일로 연기한다"고 알렸다. '하데스타운'은 최근 시우민의 코로나19에 감염된데 이어 최재림을 비롯해 10일까지 총 23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데스타운'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배우(시우민)의 코로나19 확진 후 같은 공간에 머문 전 스태프, 배우를 대상으로 5일 당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고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됐다. 확진 당일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을 땐 추가 확진자 외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인 배우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7일~9일 추가적인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10일 기준 총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간 연습실 내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지침을 충실히 지켜 왔다"고 강조한 '하데스타운' 측은 "지난 달 29일~31일 전 배우와 스태프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다.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으로 매우 송구스러운 심정이다"고 토로했다. 이들의 자가격리는 오는 19일 해지된다. 하지만 '하데스타운' 측은 배우·스태프의 건강과 충분한 연습을 위해 오리지널 프로덕션 및 크리에이티브팀과의 협의를 진행, 9월 7일로 개막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하데스타운' 측은 "국내 초연되는 '하데스타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충분한 연습을 통해 만족스러운 개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뮤지컬 '하데스타운' 프로덕션 공식입장 전문 뮤지컬 〈하데스타운〉 프로덕션입니다. 8월 24일 예정이었던 〈하데스타운〉 개막일이 9월 7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지난 8월 5일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후 같은 공간에 머문 전 스태프, 배우를 대상으로 8월 5일 당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배우의 코로나19 확진 당일,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추가 확진자 외에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인 배우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8월 7일~8월 9일 추가적인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8월 10일 기준,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데스타운〉 프로덕션은 그간 연습실 내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지침을 충실히 지켜 왔으며, 지난 7월 29일~7월 31일 전 배우와 스태프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여 7월 30일~8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으로 관객 여러분께 매우 송구스러운 심정입니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가 오는 8월 19일 해지되나, 배우와 스태프의 건강과 충분한 연습을 위해 〈하데스타운〉 프로덕션은 그간 오리지널 프로덕션 및 크리에이티브팀과의 협의를 진행, 오는 9월 7일로 개막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국내 초연 되는 〈하데스타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송구함을 전합니다. 관할 기관의 역학조사 및 방역지침에 적극적인 협조를 다할 것이며 배우와 스태프들의 철저한 자가격리 진행과 이후 배우의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충분한 연습을 통해 만족스러운 개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0 18:25
연예

'신과함께2' 소녀시대 효연, 반전 매력 인증한 마라맛 순둥이

소녀시대 효연이 가족을 향해 누구보다 속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무뚝뚝 끝판왕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사실 '가족 사랑 끝판왕' 장녀였다. 요리 '똥손'인 효연은 가족과 함께할 캠핑에서 성시경이 추천한 정성 가득 '능이백숙'을 최종 선택하며 가족을 생각하는 그릇의 깊이를 가늠케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는 푸드 마스터로 변신한 4MC가 '마라 맛 순둥이' 효연이 주문한 '가족과 함께할 캠핑 음식'을 추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녀시대의 메인 댄서이자 DJ효로 활동 중인 효연은 화려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집에서는 짜증 많고 무뚝뚝한 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신의 주문'엔 남동생이 어머니와 함께 운영한 칼국숫집에서 설거지만 하는 부엌데기(?)로 전락한 효연의 사연이 담겨 흥미를 자아냈다. 남동생은 "맛으로 승부하고 싶다"라는 이유로 월드스타인 누나의 홍보를 만류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남동생의 가게가 폐업하게 됐다고 하자 MC진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효연의 남동생은 폐업에 낙담하지 않고 철저한 시장 조사를 거쳐 새로운 가게를 오픈할 예정이다. 효연은 남동생의 가게가 대박 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들과 특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서 '신과 함께 시즌2'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시우민은 "제 동생도 베이커리를 운영하는데 '오빠가 홍보라도 해줄까' 물어보니 '필요 없다'고 하더라"라며 그 이유가 "본인의 사생활이 없어질까 봐"라고 해 공감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그럼 동엽이 형한테 부탁하면 되지"라며 기막힌 솔루션을 제시했고, 당황한 신동엽은 이내 "전단지라도 붙일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효연은 이날 "활동하다 보니 일이 중요해졌다. 또 현모양처가 스케줄이 빡빡하더라"라며 데뷔 초반부터 꿈이었던 현모양처가 아닌 월드 DJ의 꿈을 새롭게 갖게 된 이유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세뇌기고(되새기며 스스로 세뇌시킨다)'라는 독특한 효연 어록을 꺼내 웃음을 안겼다. 월드 DJ가 되기 위한 중요한 관문인 '욕'에 대해선 5년 차 DJ인 효연도 고충을 토로했다. "욕이 어설퍼서 거울을 보고 연습한 적도 있다. 욕은 좋아하지 않는다.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일이고 죄의식 갖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조언했고, 이용진은 "욕만 하는 서브를 섭외하면 된다"라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신동엽은 불현듯 욕 잘하는 사람 내가 잘 안다며 방송인 김구라를 추천해 배꼽을 잡았다. 4MC의 본격 메뉴 추천 대결이 펼쳐졌다. 시우민은 캠핑장의 분위기를 업(UP)시킬 '매운 어묵탕'을 추천했고, 성시경은 "가족들끼리 속 버리기 딱이겠네요"라고 틈새 견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성시경이 "오빠를 선택하게 될 거야"라며 자신한 '능이백숙'이 등장했다. 능이백숙의 비주얼에 신동엽, 이용진, 시우민은 "이거 좀 센데?"라고 감탄하며 폭풍 흡입했다. 먹느라 견제도 잊은 MC들을 보며 성시경은 "이렇게 다 본격적이었던 적 있어요?"라며 우승을 확신했다. 이용진은 '냉모밀과 돈가스'를 추천했다가 효연으로부터 "(본인이) 먹고 싶은 거 시키신 거 아니죠?"라는 반응을 들었다. 만회하기 위해 메뉴의 장점을 어필했지만, 단 하나도 통하지 않자 "음식물 쓰레기 봉투 좀 주세요"라고 자폭했다. 신동엽은 캠핑을 잘 안다는 점을 어필하며 '불낙 전골'을 추천했지만, 요리 똥손인 효연에게는 난이도가 최상인 요리라는 MC들의 견제가 쏟아졌다. 효연의 최종 선택은 모두의 예상대로 성시경의 능이백숙이었다. 성시경은 3회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효연은 "편안한 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오랜만에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 이렇게 좋은 메뉴도 추천해 주시고, 가족들과 화기애애하게 즐기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과 함께 시즌2' 5회에는 '빵러버 꽃사슴' 노사연이 출연한다.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게스트의 등장에 4MC의 웃음 참기 챌린지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09:58
연예

'시우민 확진' SM 측 "엑소, 코로나19 전원 음성…2주 자가격리"[공식]

엑소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시우민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하며 격리수칙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시우민은 지난 달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 멤버들은 물론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6 19:18
연예

엑소 시우민 "멤버들 음성 판정"

엑소시우민이 자가격리 중이다. 6일 소속사는 "시우민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하며, 격리수칙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6 19:16
연예

시우민, 코로나 19 양성 "멤버들도 자가격리" [전문]

엑소 시우민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멤버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5일 시우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주변 스태프에 상황을 공유했다. 멤버들은 물론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시우민이 오늘(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우민은 지난 7월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금일(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입니다. 더불어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5 16:24
연예

[단독] 엑소 시우민, 코로나 19 확진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시우민은 코로나 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게 됐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내부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우민은 이에 따라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다. 소속사 SM은 조만간 입장을 낼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5 16:06
연예

[뮤직IS] 하잖아, 엑소 컴백…9주년 이벤트가 기대되는 이유

그룹 엑소가 돌아온다. 완전체는 아니지만 군백기에 알린 반가운 컴백이다. 특히 데뷔 9주년이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사옥 이전을 앞두고 있어, 풍성한 콘텐트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디오랑 시우민이 제안" 데뷔 일인 4월 8일에 맞춰 엑소의 컴백 스포일러 영상이 공식 SNS에 올라왔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시우민, 디오가 합류해 찬열, 카이, 백현, 세훈까지 6인이 뭉쳤다. 수호, 첸은 병역 의무 중이며 레이는 중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찬열은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지난달 입대했다. 영상 배경은 엑소 뮤직비디오 1절 촬영장이다. 'E408', 'L1485' 등 엑소 데뷔 일인 4월 8일, 엑소엘(팬클럽) 창단일인 2014년 8월 5일을 의미하는 암호가 적혀 있다. 디오는 "우주 항공 모함 콘셉트"라면서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파워'(Power) 때 다시 흩어졌다가 모였다. 스토리 전개상 날아가기 전을 촬영하고 있다"며 세계관이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엑소는 '우주의 9개 신비로운 물질'이라는 세계관을 통해 '엑소 플래닛'을 설정하고 노래로 스토리를 풀어 왔다. 멤버들은 이번 촬영에 대해 "우주로 날아가기 전의 모습이라고 보면 된다"고 귀띔했다. 백현은 "광활한 느낌의 CG가 입혀질 거라고 한다. 촬영은 초록색 배경에서 이뤄지고 여기서 첫 번째 후렴구 군무를 춘다"고 덧붙였다. 디오는 직접 후렴 부분에 춤을 살짝 보여주며 대대적인 스포일러에 나섰다. 컴백 예고 영상은 시우민, 디오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디오는 "내가 하자고 해서 하는 게 좋다. 몸이 굳었다. 거의 2년 만에 춤을 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우민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자체로 행복하다"고 웃었다. 카이는 또한 "멤버들과 오랜만에 모여 짧게나마 공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팬들에겐 "언제나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도 변화 엑소는 데뷔 9주년을 기념하고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멤버들은 "함께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카이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스케줄이) 너무 재미있었다. 재미있는 일을 하고 왔으니 기대해달라. 머리도 이렇게까지 기른 건 굉장히 오랜만이다. 그동안 머리 색깔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고 셀카도 안 찍고 그랬다. 뭔 이유가 있겠거니, 그렇겠거니 생각해달라"며 앞으로의 컨텐트에 대한 설렘을 팬들과 공유했다. 소속사는 엑소의 새로운 9주년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엑소 로고를 형상화한 우주 분위기의 케이크에 9개의 촛불이 꽂혀있다. 어떤 기념 이벤트를 이어갈지 관심을 끈다. 특히 올해는 SM엔터테인먼트도 변화를 맞는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비음악사업의 계열사 구조를 개편하는 한편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기 위해 SM스튜디오스라는 신설법인을 세웠다. 지주사업, 브랜드·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관리 및 라이선스업을 영위할 계획이며, SM엔터테인먼트는 주력 사업인 음악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 6월 중 삼성동을 떠나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업무시설로 사옥을 옮긴다는 전언이다. 부동산 시장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50% 정도를 쓰고 SM엔터테인먼트가 40%, 쏘카가 나머지를 사용한다. 등기이사로 재직 중인 가수 김민종은 "그룹이 커지며 부서들이 따로 분류돼 있다. 다 합치기 위해 사옥을 옮긴다. 현재 있는 사옥은 역사관으로 계속 이어갈 것"고 유튜브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또 프로젝트도 1년 간 준비해 왔다면서 SM의 또 다른 시작을 궁금하게 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반등을 전망하고 "엑소, 샤이니 멤버들의 복귀 이후 방송 출연 관련 매출 성장은 가능해 보인다. 하반기 코로나 상황이 개선된다면 오프라인 공연 등의 추가적인 활동도 기대해 볼 만하다. 광고 경기 개선도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9 08:00
연예

[투데이IS]엑소 찬열, 비공개 입대 "다치지 않고 건강히 다녀올 것"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29일 입대한다.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날 찬열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4주의 기초군사훈련 과정을 거쳐 자대로 배치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찬열의 의견을 존중해 비공개 입대를 결정했다. 찬열은 엑소로 데뷔해 '으르렁' '늑대와 미녀' '코코밥' 등 다양한 노래로 사랑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온라인을 통해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동안 다른 여자를 만났다"라는 사생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근 4개월 만에 영화 '더박스' 홍보를 통해 공식석상에 선 찬열은 "입대 전 좋은 작품을 만나게 돼 너무 영광이고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군대에 가서도 마음이 편할 것 같다. 다치지 않고 잘 건강히 다녀올 준비가 됐다.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엑소에서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입대한 찬열은 2022년 9월 28일 제대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3.29 12: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