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첸이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음감회를 열었다. 사회를 맡은 엑소 동료 시우민이 첸의 음악을 감상한 후 평을 느낌을 말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19.04.01/ 엑소 시우민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멤버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5일 시우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주변 스태프에 상황을 공유했다. 멤버들은 물론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시우민이 오늘(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우민은 지난 7월 29일 뮤지컬 연습을 위해 코로나19 항원 검사(PCR) 검사를 진행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월 4일 컨디션 이상 증세로 추가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금일(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엑소 멤버들과 담당 스태프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입니다.
더불어 시우민이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 측에도 해당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 함께 연습을 진행했던 뮤지컬 ‘하데스타운’ 관련 일부 출연진 및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우민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