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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로드FC 피언 김태인, 日 악동과 내년 첫 대회 장식?

29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은 “내년 첫 대회 때 (경기) 하면 될 것 같다”고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의 매치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로드FC가 오는 16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7에서 허재혁(38, SHARK GYM)과 세키노 타이세이가 대결한다.현재 로드FC 강자들을 쓰러트리며 2연승 중인 세키노 타이세이는 김태인을 도발해 왔다. 이번 경기에서 세키노 타이세이가 승리할 시 김태인과의 매치 가능성이 커진다.김태인은 “타이세이 폼도 올라오고, 로드FC의 내년 흐름 자체가 너무 탄탄할 거라고 생각하기에 (경기) 할 시기가 왔다. 내년 첫 대회 때 (경기) 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내 체급에 상대가 없다. 그래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지만 헤비급 챔피언도 되고 싶다. 그게 내년 목표”라고 덧붙였다. 굽네 ROAD FC 062에서 김태인은 일본 단체 챔피언 다니엘 고메즈(38, Team Brazilian Thai)를 꺾고,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강자이다. 김태인의 적수가 없는 시점에 세키노 타이세이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김태인은 “외국에서 한국 와서 그냥 인지도 없이 올라가는 선수가 있는데 너는 나를 걸고넘어지고, 똑똑하다. 네가 (경기에서) 보여줬으니까, 나도 그것에 맞게 내가 왜 끝판왕인지 보여주겠다”며 세키노 타이세이에게 메시지를 띄웠다. 굽네 ROAD FC 067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TV로는 SPOTV2, 온라인에서는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3.11.30 05:32
스포츠일반

[IS 용산] ‘개그맨’ 윤형빈, ‘간장 테러’ 당했다…“너무 화나서 눈물 날 것 같다”

9년 만에 케이지로 돌아오는 개그맨 윤형빈이 ‘간장 테러’를 당했다. 로드FC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타워 갤러리K에서 내달 16일 열리는 ‘굽네 로드FC 067’ 사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홍 로드FC 회장, 윤형빈, 권아솔, 이정현 등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이 참석했다. 윤형빈은 로드FC 연말 대회에서 일본의 쇼유 니키와 ‘파이터 100’ 스페셜 매치를 치른다. 파이터 100은 100초 동안 빠르게 승부를 보는 화끈한 규칙을 적용한다. 테이크다운 시 서브미션이 없고, 최대 5초 동안 파운딩이 가능한 룰이다.상대 쇼유 니키는 윤형빈과 감정의 골이 깊었다. 지난달 31일 한국 팀과 일본 팀이 파이터 100 정식경기를 치렀고, 한국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당시 벤치 클리어링을 넘어선 난투극까지 벌여 감정싸움이 벌어졌고, 이를 계기로 윤형빈과 쇼유 니키의 대결이 성사된 것. 기자회견에 나선 쇼유 니키는 마지막에 각오를 말하는 시점에 자리에서 일어나 윤형빈에게 다가갔다. 윤형빈의 목을 뒤에서 잡고 간장을 얼굴에 붓는 등 예상 밖의 행동을 했다. 옆 선수들이 쇼유 니키를 뜯어말렸지만, 이미 윤형빈의 몸은 간장으로 흠뻑 젖었다. 기자회견장도 간장 냄새가 가득했다.윤형빈은 화를 식히며 “(상대의) 마음이 급한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날 것 같다. 이 감정 그대로 (케이지에) 올라가서 보여 드리겠다”고 칼을 갈았다. 앞서 윤형빈은 “그때 (쇼유 니키의) 겁먹은 눈빛이 아직도 기억난다. 사실 내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도망갔는지 아닌지는 시합 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용산=김희웅 기자 2023.11.22 16:37
스포츠일반

권아솔 분노했다… “돈 가져가라, 살 안 뺀다”

결전의 날을 6일 남겨둔 시점 권아솔(36, FREE)이 최고의 컨디션을 완성하여 계체량을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아솔은 로드FC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2로 나선다. 권아솔은 약 9년 전 패배의 쓴맛을 보게 한 나카무라 코지(37, pancrase osaka inagakigumi)와 리벤지 매치를 하게 됐다. 나카무라 코지가 특별한 계약 사항을 요구하면서 권아솔의 체중에 많은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요구 사항은 권아솔이 계체량 실패 시 경기를 안 할 것이며, 권아솔의 파이트머니 50%를 자신에게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나카무라 코지는 “(권)아솔 선수는 지난번에 싸울 때나 최근 경기에서도 계체량 오버를 했기 때문에 ‘그 정도 요구하지 않으면 체중을 줄이고 오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이 조건으로 계약하면 ‘경기가 없어져 여러분들께 폐가 될 것 같아서 필사적으로 (권)아솔 선수는 체중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권아솔의 계체량 실패 전적을 언급하며, 나카무라 코지는 계약 조건을 요구했다. 로드FC에 전무한 계약 사항에 권아솔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권아솔은 “얼굴 보면 비열하게 생겼다. 생긴 대로 논다”며 “살 안 빼 XXX야. 돈 가져가려면 가져가. 살 안 빼”라며 분노했다. 굽네 ROAD FC 062 개최 전날인 오는 17일 오후 1부터 공식 계체량과 기자회견이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굽네 ROAD FC 062는 18일 오후 4시부터 SPOTV, 아프리카TV, 다음 스포츠, 카카오TV에서 중계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12 18:24
스포츠일반

‘우슈 세계 챔피언’ 로드FC 박승모, “박해진 1라운드 안에 KO”

12월 2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이 되기 위해 나서는 ‘우슈 세계 챔피언’ 박승모(29, 팀 지니어스)의 경기 준비 영상이 공개됐다. 박승모는 로드FC가 오는 18일 오후 4시부터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하는 굽네 ROAD FC 062로 나선다. 주 체급인 페더급에서 경기를 뛰게 된 박승모는 로드FC 정상에 서기 위해 철저히 정비 중이다. 로드FC 라이트급에서 실력을 증명해온 박승모는 원래 체급으로 돌아오면서 ‘페더급 전 챔피언’ 박해진(30, 킹덤MMA)과 대결하게 됐다. 그는 “(우슈) 산타 선수 생활할 때부터 페더급으로 계속 생활해왔고, MMA를 시작하면서부터 한 체급 올린 라이트급으로 오퍼가 들어오다 보니까. 이렇게 시합을 뛰게 됐다”며 “원래 체급으로 돌아온 만큼 좋은 경기력과 기량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화끈한 타격을 갖춘 박승모와 빈틈없는 그라운드 실력으로 로드FC 왕좌에 앉았던 박해진의 대결로 다채로운 양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박해진은 “여기(그라운드)가 바다라면 나는 상어다. (박)승모는 물에 빠진 캥거루”라고 박승모의 그라운드 실력을 디스했다. 이에 대해 박승모는 “그라운드 쪽으로 갈 일은 없을 것 같고, 그전에 1라운드 안에 제가 KO 시켜서 승리할 것 같다”고 응수했다. 굽네 ROAD FC 061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에 도전했지만, 미끄러졌던 박승모이기에 더욱 간절하다. 박해진의 그라운드 영역을 깨기 위해 어떠한 움직임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시점이다. 박승모는 “주짓수로는 정상급 선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에 반해 ‘타격에서는 거의 뭐 아무것도 없는 타격 고자’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장점을 살려서 이번 경기를 잘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투지를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박승모는 “바다에 뛰어들지 않는 이상은 가게 될 일은 없을 것 같다”며 “라이트급으로 뛰어오면서 요번에 페더급 타이틀전이라는 기회가 왔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말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팬들에게 포부를 전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0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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