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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따라하면 꿀피부 되나요?”…뷰드름 유튜버 인씨, ‘여드름 박멸법’으로 1위 등극 [클라우트 랭킹]

뷰티 크리에이터 '뷰드름 유튜버 인씨(이하 인씨)'가 유튜브 메이크업 분야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다. 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인씨는 지난 14일 조회수 12만, 좋아요 6000회를 돌파하며 메이크업 유튜버 인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최근 구독자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렛츠쇼핑위드미'와 만성 승모근 통증을 해소시키는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각각 2만과 7.9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구독자 46만을 보유한 인씨는 활동명과 꼭 맞는 유튜버다. 여드름을 비롯한 각종 트러블을 해결하는 방법과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 리뷰 등을 대중에게 꾸준하게 전달한다. 특히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인씨만의 비밀 노하우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인 피부 관리법을 어렵지 않게 소개하는 것도 인씨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인씨는 '선행 유튜버'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5월 시청각장애인 지원센터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당시 인씨는 "시청각장애인 관련 영상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 시청각장애인 분들이 일상에서 긍정적 변화를 경험하길 소망한다"라며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위는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화장하는 청담언니', 3위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운영하는 'RISABAE', 4위 아이돌 연습생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성공한 '민카롱', 5위는 가수 이효리, 배우 공효진 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효진의 'Hong's MakeuPlay'가 랭크됐다. 2024.02.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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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저소득층 위해 2억원 기부

붐(이민호)이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붐은 16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을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내놓았다. 앞서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윤영석)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붐의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인공 와우 수술·청각보조기기 지급·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가정의 생계비·시청각장애아동 촉각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청각장애아동을 위한 특수 전문 교육이 부족한 국내 상황에서 붐의 기부는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붐은 "코로나로 유난히 더 힘들었던 2021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더해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 따뜻한 연말을 함께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는데 내 마음이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에도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붐은 지난해 3월에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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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즐겨요" 부국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티켓수입 기부

부산국제영화제가 함께와 나눔의 뜻을 실천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평소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영화 상영관과 ‘정겨운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관람이 쉽지 않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도 영화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을 마련하고 있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음성, 수신기 사용)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운드해설(자막, 스마트폰앱 사용)을 제공하는 영화상영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2021)를 포함해 아이콘 섹션초청작인 디파 메타 감독의 '퍼니 보이'(2020), 아시아영화의 창-지석상 후보작인 '젠산 펀치'(2021),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 초청작인 '폭포'(2021), '시험'(2021),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초청작인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2021), '절해고도'(2021), 월드 시네마 섹션 '더 패밀리'(202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하찮음'(2021), '비트'(2021), 뉴 커런츠 초청작인 '실종'(2021), 와이드 앵글 섹션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 초청작 '피아노 프리즘'(2021) 등 총 12편이 배리어프리영화로 상영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영화 상영관에는 화면해설 수신기와 스마트폰 앱 환경을 지원하는 폐쇄형 배리어프리 서비스가 마련돼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에 사용되는 기기는 복지카드 또는 신분증을 맡기면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정겨운 나눔’을 통해선 영화 관람 시 티켓판매수입의 일부를 복지기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상영시간표에 (♣)표시가 된 영화를 관람하면, 티켓판매수입의 일부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굿네이버스 등 복지기관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정겨운 나눔’ 프로그램에는 한국영화, 아시아영화, 월드영화 각 5편씩이 포함됐다.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확대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배리어프리영화나 ‘정겨운 나눔’ 프로그램에 포함된 상영작 관람을 원할 경우 온라인 예매를 통해 모바일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온라인 예매로 매진되지 않은 작품에 한해 BIFF 매표소에서 티켓을 현장구매 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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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팬들, 옹성우 생일 맞아 330만원 기부

옹성우 팬들이 옹성우의 생일을 맞아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은 25일 '옹성우 팬카페 '옹리유'가 8월 25일 옹성우의 생일을 맞아 3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옹리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카페 회원들은 8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마다 옹성우의 생일인 8월 25일에 맞춰 82만 5000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으며 생일 이후로도 기부 릴레이를 지속하며 선행을 이어간다. '옹리유' 측은 '옹성우의 27번째 생일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팬카페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옹성우로부터 받은 행복한 에너지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옹성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아름다운 선행으로 보여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옹리유' 뜻에 따라 후원금을 국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과 독거노인, 시청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계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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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내겐 너무 소중한 너' VOD行…안방 감동으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이창원·권성모 감독)'는 3일부터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다. 국내 극영화 최초로 시청각장애인(시각장애와 청각장애가 동시에 있는 장애 유형)을 다룬 것과 더불어 극중에서 가짜 부녀로 분한 진구와 정서연, 두 연기 천재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선사했다. 이번 극장동시 VOD 서비스 역시 더욱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과 감동을 전할 예정.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Seezn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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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KT 시즌서 만나요

KT 시즌에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를 공개한다.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 KT Seezn(시즌) 오리지널 영화로 서비스된다. 극영화 최초로 시청각장애를 소재로 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것 없던 '재식(진구)'이 보지도 듣지도 못해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그린 이야기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 변신을 이어가는 배우 진구가 돈 때문에 가짜 아빠를 자처한 재식 역을, 천부적인 연기력의 아역 배우 정서연이 은혜 역을 맡았다. 극의 무게와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한 두 사람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시각장애와 청각장애가 동시에 있는 시청각장애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시선을 열어준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다. 오는 3일 시즌에서 단독 선공개.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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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X정서연이 수어로 소개하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 오늘(12일) 개봉을 기념해 진구, 정서연의 영화 소개 수어영상을 공개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영화다. 개봉을 기념해 진구와 정서연이 영화의 한줄스토리를 수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개봉 전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시사회를 개최한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특별히 배우들이 직접 수어로 영화를 소개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진구와 정서연은 영상 촬영 전 수어를 익혀와 당일 현장에 나와있던 수어통역사에게도 박수를 받았다고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이들의 진심어린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의 주역 진구가 개봉일인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10분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영화에서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는 거친 남자지만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은혜를 만나 가짜 아빠를 자처하고 성장해가는 재식을 연기한 진구는 '나이트라인'을 통해 작품 선택의 이유부터 은혜 역 정서연과의 호흡,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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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소중한 영화인 이유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12일 개봉하는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이창원·권성모 감독)'가 예비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한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캐릭터로 완벽 몰입, 변신을 이어가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로 자리잡은 진구와 관계자들을 놀래킨 천부적인 연기력의 어린이 배우 정서연이 만나 극의 무게와 감정을 깊이 있게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돈 때문에 가짜 아빠를 자처한 재식(진구)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재식의 작전에 동참하게 된 은혜(정서연)의 좌충우돌 성장기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직원이 떼먹은 자신의 돈을 찾으러 갔다가 우연히 은혜를 만난 재식이 집주인 아줌마(장혜진)의 뜻밖의 오해로 가짜 아빠 행세를 시작하게 되며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은혜와 의사소통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재식과, 이런 그에게 점차 마음을 열고 밝고 순수한 아이의 모습으로 장난까지 치기 시작하는 은혜의 모습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전하는 동시에 마음 깊숙히 울림을 전한다. 가짜 부녀에서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그들의 모습은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국내 극영화 최초로 시청각장애를 담은 영화다. 시각장애와 청각장애는 익숙히 알고 있지만 두 장애가 동시에 있는 시청각장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를 통해 이야기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새로운 시선을 던지며 더욱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의 성장을 통해 느끼는 공감의 순간들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지나칠 수 있었던, 혹은 지나쳐왔던 세상에 대해 새롭게 자각하게 되며 반드시 봐야할 작품으로 기대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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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내겐너무소중한너' 진구 "사명감·의무감으로 택하진 않았다"

진구가 국내 최초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이창원·권성모)' 개봉을 앞두고 있는 진구는 3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나는 단순하게 좋은 시나리오를 받아서 좋은 영화에 참여할 수 있었을 뿐이라 생각한다. 그 영화가 출연하고 보니 관련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진구는 "어떤 사명감이나 의무감 때문에 택한 것도 아니었다. 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다른 분들처럼 직접 움직여 봉사를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게 됐고, 생각하게 된 지점들도 많았다. 정말 큰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따뜻한 영화'에 끌렸다는 진구는 "배우가 아닌 관객의 입장에서 영화를 볼 때, 요즘 나는 따뜻한 영화가 끌리고 찾아보게 되더라. 그래서 내가 출연하는 영화도 따뜻한 영화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내 이미지 변신, 변화에 대한 생각은 크게 하지 않았다. 아직 어떤 이미지에 국한돼 있다는 생각이 없어서 좋은 이미지가 남는다면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며 "우리 영화를 통해 시청각장애에 대한 관심과, 직접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관련 법들이 하루 빨리 만들어지길 희망한다"고 진심을 표했다.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다. 12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주)파인스토리 2021.05.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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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제) 주연 캐스팅 [공식]

배우 진구가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가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감독 이창원, 권성모)는 평생 외톨이로 살아온 한 사내와 시청각장애를 가진 아이가 한집살이를 하게 되면서 겪는 삶의 변화를 다룬 작품. 시청각장애인 지원법인 '헬렌켈러법'을 주요한 소재로, 이벤트 대행사 식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재식(진구 분)이 시청각장애를 가진 아동 은혜(정서연 분)와 인연이 닿아 소통하는 이야기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꼭 한 번은 영화로 만들어져야 하는 소재를 디테일한 추적을 통해 뜨거운 감동에 이르게 한 시나리오'라는 평을 받았다. 재식은 극 중 유별난 결벽증의 소유자이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불가능한 은혜와 함께 지내는 동안 불편함을 감수하며 생활을 이어간다. 이후 꾸준히 대화를 시도하며 방법을 찾게 되자 그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재식과 은혜가 소통을 위한 노력으로 이룬 '일상의 기적'을 영화에 고스란히 담을 예정이다. 한편, 진구의 새 작품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지난 15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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