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저승길 오른 김혜자, 30대 손석구 만났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5.8%로 출발 [IS차트]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이 지난 19일 호평 속에 첫 방송됐다. 1회 시청률은 전국 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비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는 일수 하나로 시장 바닥을 주름잡은 여든 살의 이해숙(김혜자)과 그를 부모이자 스승처럼 따르는 오른팔 이영애(이정은)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해숙은 80세 나이로 저승길에 올라 남편을 만나러 갔지만 문을 열고 나타난 이는 30대의 젊은 시절로 돌아간 고낙준이었다. 서로를 예기치 못한 모습으로 마주하게 된 이해숙, 고낙준의 재회에 궁금증이 모인다.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2회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