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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미소로 전한 행복일상 '변함없는 동안미소'

배우 김선아가 행복한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 김선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sunday #stayhealthy"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미소짓는 모습부터 혀를 내밀고 장난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김선아가 담겨 있다.한편 김선아는 지난 2019년 SBS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했다.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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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부티크' 측 "김선아 열정적 대본 분석 감동, 명장면 완성"

센 언니는 사라졌다.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아련하고 고독한 눈빛을 드리운 ‘눈물 글썽 욕조신’으로 처연한 먹먹함을 발산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다. 김선아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데오가 하녀, 그리고 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면서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욕망의 소유자이자 본능적 승부사 제니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선아는 매회 칼 같은 성격의 제니장을 오롯이 표현,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며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데오그룹 장남 위정혁(김태훈)의 동성애 사실이 발각되면서, 제니장(김선아)이 위기에 빠지는 장면이 펼쳐졌다. 쇼윈도 부부였던 사실이 들통난 후 데오그룹 회장 김여옥(장미희)에게 미운털이 박힌 위정혁이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 것. 이후 데오가를 위협하는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의 배후를 추적했던 제니장이 ‘살인교사’라는 누명의 덫에 빠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제니장이 취재진에 둘러싸인 순간 사라졌던 위정혁이 등장,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김선아가 옷을 입은 상태로 욕조 안에 웅크리고 앉아 곧 울음이 터질 것 같이 울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극중 제니장이 무언가 깊은 생각에 빠진 채 차오르는 슬픔을 애써 감추고 있는 신이다. 넋을 놓은 것처럼 처연하게 한 곳을 응시하던 제니장은 혹시나 터질 오열이 걱정되는 듯 양팔을 꽉 붙든 채 감정을 통제하려 애를 쓴다. 하지만 어느새 붉어진 눈가엔 눈물이 글썽거린다. 매번 차갑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던 제니장이 욕조에 홀로 앉아 꽁꽁 숨겨뒀던 여린 속내를 터트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갑작스레 슬픔이 터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촬영됐다. 김선아는 극중 제니장의 고독하고 슬픈 내면을 처음으로 드러내는 중요한 장면을 앞두고 평소 활기찼던 모습과는 달리, 먹먹한 표정으로 촬영장에 나타난 후 바로 대본을 들고 촬영이 이뤄질 욕조로 직행했다. 그리고는 욕조 안에 들어가 홀로 상처를 감내해야 하는 제니장의 감정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마음을 가다듬으며 촬영에 돌입했다. 촬영 당시 김선아는 차가운 이성 뒤에 내재 된 여린 감성을 섬세하게 끄집어내는 감정 열연으로 현장 모두의 마음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김선아는 식을 줄 모르는 열정과 철저한 대본분석으로 모두를 감동하게 하는 배우”라며 “특히 김선아의 감정이 폭발한 이 장면은 ‘티저 포스터’에 활용됐을 정도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명장면이다. 강한 임팩트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것이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0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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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선아 '시크릿부티크' 끝나는날까지 본방사수

배우 김선아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식당에서 열린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촬영종료 파티에 참석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19.10.07 2019.10.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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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동백꽃 필 무렵' 3회 만에 10.0%…수목극 1위

'동백꽃 필 무렵' 시청률이 상승했다.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은 8.6%-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8.3%)보다 1.7% 포인트 상승했다.이는 '동백꽃 필 무렵'의 자체 최고 시청률. 지난 18일 방송 이후 2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했고, 3회 만에 10%를 돌파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4.0%-6.2%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분(5.0%)보다 1.2% 포인트 올랐다. 26일 최종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SBS '시크릿부티크'는 4.4%-5.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4.5%)보다 0.5% 포인트 올랐다. 5.0%는 '시크릿부티크'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동백꽃 필 무렵'은 맹수 같은 여자와 그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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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시크릿부티크' 첫방, 김재영 일에선 완벽男·사랑엔 순정男

'시크릿 부티크' 첫 방송에서 김재영은 프로폐셔널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김선아를 향한 사랑을 보여줬다. 진심으로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며 최측근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극 '시크릿 부티크'에는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김선아(제니장)의 최측근으로 변호사 김재영(윤선우)이 등장했다. 김선아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았다. 장미희(김여옥), 박희본(위예남)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중 끈끈한 신뢰를 자랑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김재영이었다. 김재영은 뛰어난 해결사였다. 이혼 서류에 사인을 받아오라는 명에 따라 움직였다. 의뢰인의 위치 추적은 기본이었다. 사건이 커지지 않게 무마한 후 원하는 목표를 이뤄냈다. 살인미수로 신고하겠다는 상대를 "256페이지 분량의 이혼 합의문이다. 그간 사모님 숱하게 때렸지 않냐. 육군중장이 아내에게 칼을 맞았다? 안사람 하나 못 다루는데 몇 만 병사를 어떻게 다루겠나. 다른 사람들은 장군님의 비극을 가십으로 소비할 것이다. 사인해라. 아니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면서 역으로 위협했다. 판을 뒤집을 줄 아는 능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그 밑바탕엔 김선아를 향한 사랑이 깔려 있었다. 김선아가 "선우야 너 도움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어. 지금 나 응원해줄 사람 선우 너 하나야"란 말로 김재영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던 터. 일을 완수하고 돌아오자 김선아는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2주 후 김태훈(위정혁)과의 결혼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그런 김선아가 걱정스러웠던 김재영은 "누나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연하남의 순정이 묻어난 대목이었다. 김재영은 '시크릿 부티크' 첫 방송에서 분량이 크진 않았으나 일에 있어선 완벽한 모습을, 사랑엔 순정적인 모습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김선아의 최측근으로서 '시크릿 부티크'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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