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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사랑꾼 도경완 "3대뷰? 시티뷰·오션뷰·알러뷰"

언제 어디서나 주접은 끊이지 않는다. 도경완은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매물 찾기에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도경완은 "살림을 시작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졌다. ㄱ자 아일랜드 식탁이 갖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이를 생각하는 아내 장윤정과 취향이 달라 포기하고, 밖에다 살림을 차렸다고. 그 내막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숙은 도경완의 캠핑 취미를 칭찬했다. 김숙이 “도경완 씨의 감성 캠핑 소품들이 어마어마하다"고 하자 도경완은 “집에서 감성을 펼칠 수 없으니 캠핑 소품으로 힐링 중이다. 근데 장윤정이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도경완은 매물을 보는 내내 아내 장윤정을 생각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고. 그는 매물의 멋진 뷰를 바라보며 "3대뷰는 시티뷰, 오션뷰 그리고 알라뷰”라고 말하는가 하면, 매물 공개를 앞두고 장윤정의 히트곡 “이따 이따요”를 부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도경완은 의뢰인의 사연에 공감하며 "나 또한 신혼 초 장거리 출퇴근으로 힘들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신혼생활을 했는데 매일 여의도까지 130km를 출퇴근 했다. 저녁 생방송 후 집에 도착했을 땐 아이가 항상 자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도경완은 이지혜와 동탄 신도시를 찾아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 매물로 힐링 뷰 뿐만 아니라, 발코니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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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어 구라씨~"…'라스' 김구라도 준며든 최준의 마력

최준을 접한 자, 준며드는건 시간 문제다.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 카페 사장 최준과 김구라의 기습 대면 데이트 현장이 선공개 됐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인기 코너 ‘B대면 데이트’를 통해 수많은 이들을 ‘준며들게(최준+스며들게)’한 최준은 상대를 쥐락펴락하는 필살기 소개팅 대화체로 무던함의 끝판왕으로 꼽히는 김구라마저 자신의 매력에 스며들게 만들었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측은 ‘철이 없었죠, 결국 준며들었다는게’ 에피소드가 담긴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선공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밥벌이에 진심인 사장님 세 명과 사장님인 척하는 개그맨 한 명, 홍석천, 조준호, 제이쓴, 김해준(a.k.a 최준)과 함께하는 ‘아무튼 사장!’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장인 척하는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는 카페사장 최준이다. 최준은 ‘에티오피아 유학파 금수저에 현재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라는 철저한 콘셉트 안에서 상대방이 감당하기 어려운 치명적인 멘트를 날린다. 최준의 멘트와 목소리는 느끼함 한도 초과임에도 불구하고 ‘불쾌한 설렘’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큰 사랑 받고 있다. BTS 지민, 엑소 백현 등 스타들이 최준의 인기를 인증하기도 했다. 최준의 본캐 김해준은 유행어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느냐는 물음에 “평상시에 주변 사람들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최준이 탄생하기 전, 주변에 느끼한 말을 했는데 다들 질색을 했다”라며 “하다 보니 점점 느끼한 말투가 늘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해준은 유행어를 보여 달라는 부탁에 금세 쉼표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부캐 카페 사장 최준을 소환해, MC 김구라에게 ‘B대면’이 아닌 ‘대면 데이트’를 신청했다. 김구라는 최준의 데이트 프러포즈에 “남자 중 제일 무던한 사람이다. 나는 카페 가도 테이크 아웃만 한다”라며 격하게 손사래를 치며 거부 의사를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최준은 “들으라면 들어 구라씨~”라며 특유의 버터향 가득한 ‘소개팅 대화체’로 ‘대면 데이트’를 리드했다. 최준은 “생각보다 많이 따뜻한 사람이구나? 너무 잘하고 있어 칭찬해”라고 말해 김구라를 ‘들었다 놨다’ 했다. 일방적으로 ‘대면 데이트’를 이끌던 최준은 “바다를 보면 오션뷰, 건물을 바라보면 시티뷰, 구라를 바라보면 알러뷰”라고 그윽하게 고백하더니, 김구라가 웃음을 터뜨리자 “뭘 그렇게 좋아해 바보야!”라고 필살기를 날려 김구라를 ‘준며들게’ 만들었다. 김구라는 “준며드는 구나~ 준며드네!”라고 최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영상 말미에서 ‘아무튼 사장!’ 특집의 또 다른 출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는 “철이 없었죠… 올림픽에 상대방은 유서를 쓰고 나오는데…”라며 최준의 치명적인 소개팅 말투를 그대로 따라 해, 개그감 풀충전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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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 부천 '거울왕국' 최종 선택

'구해줘 홈즈' 슬리피-딘딘이 최종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4%, 2부 3.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6%, 7.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연애 8년차, 동갑내기 두 사람은 힘든 시간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마침내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바라는 신혼집 지역은 신랑의 직장이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 거리인 인천과 부천이었다. 복팀에서는 가수 슬리피와 딘딘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부천시 심곡동의 '거울왕국 (feat. Let it 거울)'.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매물로 인근에 부천역과 부천 로데오거리가 있었다. 깔끔한 외관의 나홀로 아파트 매물로 널찍한 거실 통창으로는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주방 역시 커다란 창을 통해 아름다운 일몰과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포베이~뷰토피아' 매물이었다. 도보 10분 거리에 소래포구가 있는 '회세권'으로 초대형 아파트 단지를 자랑한 매물이었다. 고층의 4베이 구조였으며, 거실에서는 소래포구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토니안과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부천시 고강동의 '쌍쌍베(란다) 하우스'였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자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매물의 넓은 거실은 웨인스 코팅의 민트 벽지와 폴리싱 타일로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1층과 똑같은 거실과 길게 뻗은 베란다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인천 서구 청라동의 '청라수납 전문家 (부제:수납의 후예)'였다. 아파트형 연립주택 매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었다. 세대별 개인창고가 현관문 옆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다. 4베이 구조의 남향 매물로 넓은 거실에는 채광이 가득했으며, 널찍한 주방에는 대형 팬트리까지 있었다. 넓은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길쭉한 드레스룸까지 갖추고 있었다. 덕팀은 마지막으로 인천 서구 석남동의 '흥미딘딘하우스'를 소개했다. 1980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2018년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원목 웨인스코팅과 앤티크 소품들로 꾸민 인테리어는 클래식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거울왕국'을, 덕팀은 '청라 수납 전문家'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예비부부는 복팀의 '거울왕국'을 선택하며, 주방의 탁트인 뷰와 직장까지의 가까운 거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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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6개월후 전매 인기... 오션뷰, 초품아, 소형아파트 관심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까지 도입하며 서울 주택시장을 압박하자 시중에 넘치는 유동자금이 비규제지역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서울권은 분양가 상한제와 전매 제한 등으로 인해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의 22개동과 마포, 용산, 성동, 영등포구의 5개 동의 경우 일반 아파트는 이달 28일 이후 규제가 적용된다. 적용단지의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내년 4월 29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 신청시 분양가가 제한되고 분양권 전매 제한기간도 분양가격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의 규제로 기존 주택 가격은 오르고 새로 공급되거나 공급된 단지에는 수요자들이 몰릴뿐 아니라 추가 공급되는 단지의 경우에는 분양권 전매 또한 장기간 막힘으로 인해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비규제지역 내 민간택지는 6개월 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공공택지는 전매기간이 3년이다. 또한 조정대상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 등의 규제지역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중인 공공택지인 경우에는 최대 8년까지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다. 이 같은 차이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모이고 있다. 다수의 비규제지역 내 민간택지는 높은 청약 결과를 보이는가 하면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멀지 않은 곳에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바로 유림E&C가 시공을 맡아 인천 신 주거중심지로 떠오른 신흥동에 선보이는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520세대, 아파텔 120실로 총 640세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6~66㎡, 아파텔은 전용면적 56㎡로 희소가치가 높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까지 수요 선호도가 높은 소형 상품 위주로 구성된다. 66㎡의 경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로 구성돼 있고, 일부세대에서는 바다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39층 초고층 높이의 파노라마 조망(오션뷰, 시티뷰)을 누릴 수 있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일반 '초품아(도보 10분 내 초등학교 인접 아파트)'와는 달리 신선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로 30~40대 젊은 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신흥중, 신흥여중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홈플러스 인하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유림E&C의 인천 첫 분양인 만큼 건설사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첨단시스템은 물론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아파텔은 주거형으로 지어져 2~3인가구가 살기에도 충분하며 각종 옵션에도 빌트인이 설계돼 공간활용도까지 높였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은 수도권제2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며 수인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 각종 대중교통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용현학익지구 1블록에 대규모 개발이 진행중으로 지난 10월 25일 DCRE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2조8천억원 규모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2020년 ~ 2025년까지 전체 총 사업비가 약 6조원으로 인구유입 3만3,500명, 고용유발 6만명, 경제유발 10조원의 효과로 이일대가 주거단지와 상업.업무시설로 조성된다. 인천 유림노르웨이숲 에듀오션 청약일정은 12월11일(수) 특별공급, 12월12일(목) 1순위, 12월13일(금) 2순위, 12월19일(목) 당첨자 발표로 진행된다. 이정호기자 2019.12.08 16:42
경제

레저·문화·비즈니스 등이 한 곳에…‘엘시티’ 해운대 관광특구 랜드마크 기대

고용창출·관광산업 활성화·도시 이미지 제고 등 경제가치 기대 비즈니스·레저·문화 등 다양한 시설들이 집적된 ‘컴팩트 시티’인 ‘엘시티’ 해운대 관광특구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고층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뒤이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변에서 포스코건설이 짓고 있는 101층 높이의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는 내년 말이면 부산 최고층 빌딩이자 국내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에 오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에 105층짜리 초고층빌딩을 지을 계획이라 국내에서도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고층빌딩이란 일반적으로 높이 200m 이상, 50층 이상의 건물을 말하는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의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은 2016년말 기준 102개동에 달한다. 이중 절반 가량인 55개가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한 것은, 부자들이 많이 산다는 초고층 주거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부산 해운대 우동이다.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지어지고 있는 주거복합리조트 단지인 ‘엘시티’까지 포함한다면, 부산 해운대는 가히 국내에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가 가장 많이 밀집한 곳으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국내에서 초고층 빌딩이 속속 추진되고 있는 이유는 초고층 빌딩의 경제적 효과 때문이다. 초고층 빌딩은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갖게 돼 빌딩 건설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효과뿐만 아니라 이에 따르는 부가가치 창출이 상당히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건설 단계부터 많은 근로자가 투입되고 완공 이후에는 다양한 입주 업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계속된다. 또한 관광산업과 같은 연관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실제 싱가포르관광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호텔'은 2010년 오픈 후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보다 196만명 증가했고, 타이완의 '타이페이 101'도 오픈 4년 만(2008년)에 385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외에도 건축물 자체뿐만 아니라 건축물에 관련된 자재, 건축공학기술 향상 등의 효과와 함께, 녹지 면적 증가에 따른 환경 개선, 토지 이용의 극대화,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서울시에서 여의도와 용산 개발 마스터플랜을 추진하려다 보류했지만, 도시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핵심 지역에서 초고층 건축 계획이 포함된 개발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초고층 건물이 한창 건축되고 있는 현장으로는 단연 부산 해운대의 101층 ‘엘시티’가 눈에 띈다.부산 최초 100층 이상 마천루인 엘시티는 101층 랜드마크타워(411m), 2개의 85층 주거타워, 그리고 3개 타워의 하단을 감싸는 지상7층 포디움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주거타워 2개동의 ‘엘시티 더샵’ 아파트 882가구를 분양 완료했고, 현재 101층 타워 22~94층의 ‘엘시티 더 레지던스’를 분양 중에 있다. 같은 건물 내 6성급 시그니엘호텔이 관리사무소 역할을 맡아 시그니엘의 이름으로 제공하는 호텔 서비스, 가구가전에서 각종 생활집기까지 기본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인테리어가 접목된 이른 바 ‘브랜드 레지던스’로서 주목받고 있다. 오션뷰와 시티뷰가 어우러진 탁 트인 조망에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리는 비치프론트(Beach-front)입지도 희소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생활숙박시설(호텔)로 분류되지만 고급 아파트처럼 느껴지는 효율적인 평면구조설계로 전용률이 68%에 달한다.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m2당 평균 3,100만원대. 11개 타입 중 5개 타입은 이미 분양이 완료되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개발사업 시행사인 ㈜엘시티PFV의 송지영 홍보이사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 계약자 10명 중 4명은 부산 이외 지역 거주자이고, 그 중 약 2명은 서울•수도권 거주자”라고 밝히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선분양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자산가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다”면서, “도시 안에서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리고, 사방으로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등 배후의 풍성한 인프라까지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엘시티와 같은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는 것을 외국 자산가들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101층 타워 3~19층에는 260실 규모의 6성급 시그니엘호텔이, 98~100층에는 전망대가 들어서며, 포디움에는 실내•외 온천 워터파크, 쇼핑몰을 포함한 각종 관광•상업시설이 마련된다. 송이사는, “워터파크를 통해 싱가포르 관광 성장에 있어 큰 획을 그은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처럼, 엘시티도 해운대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실외 온천욕을 즐기는 ‘워터파크’를 통해 부산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시티 공사현장 인근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A씨(52세)는, “이 근처에서 일하는 지역민들은 엘시티가 하루빨리 안전하게 완공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엘시티가 완공되면 유동인구가 늘고 일자리도 많아질 것”이라며 인근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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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봄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

파라다이스호텔 부산(busanparadisehotel.co.kr)이 4월 말까지 봄 특집 프로모션 '핫딜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미 판매 중인 패키지에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불어라 봄바람' 패키지를 주중(일~목요일)에 이용하는 경우에 1박 을 한 다음 추가로 1박을 예약하면 '14+1 행복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연박 시 두 번째 날 객실은 기존 가격의 절반 정도 되는 14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향긋한 봄의 행복시리즈'는 이그제큐티브 객실에 묵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주중(일~목요일) 선착순 10실에 한해 이그제큐티브 룸 가격을 대폭 할인해 준다. 신관 이그제큐티브 시티뷰 기준 49만원에서 25만5000원, 신관 오션뷰는 53만원에서 27만5000원, 신관 오션 테라스뷰는 57만원에서 30만5000원이다. 가격도 할인 받고 이그제큐티브 혜택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라운지 르소메 2인 조식, 다과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실내 사우나,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수영장 이용이 포함됐다. 051-749-2111~3. 2013.04.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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