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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올해도 크리스마스엔 ‘SBS 가요대전’… 12월 25일 생방송 [공식]

‘2024 SBS 가요대전’이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매년 최정상 K팝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페셜 무대로 크리스마스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온 ‘SBS 가요대전’이 올해도 12월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1차 라인업에는 엔시티 드림, 스트레이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뉴진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투어스, 엔시티 위시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4집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엔시티 드림부터, 퍼포먼스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섭렵한 절대 강자 스트레이 키즈, 모든 콘셉트를 거뜬히 소화해 내는 콘셉트 장인 있지, 신곡 ‘오버 더 문’으로 인기 몰이 중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 대체불가한 고유의 매력을 뽐내는 뉴진스, ‘5세대 올라운더 그룹’으로 우뚝 선 제로베이스원, 비주얼만큼이나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라이즈가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데뷔해 아이돌 그룹 막내라인을 완성한 청춘의 대명사 투어스와 청량&네오 DNA의 엔시티 위시가 준비한 패기 가득한 무대 역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한편, ‘2024 SBS 가요대전’의 라인업 및 기타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3 16:37
해외축구

김민재, 판 다이크·디아스 제치고 ‘전 세계 최고 CB’…FIFA 연구소가 인정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센터백으로 인정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발표한 순위라 더욱 의미가 깊다.CIES는 1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4~25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센터백 10인을 선정했다.100점 만점에 91.1점을 받은 김민재가 전 세계 중앙 수비수 중 1위를 차지했다.CIES는 자체 지표로 경기력을 분석해 이 순위를 매겼다. 세계 최고로 꼽히는 수비수들도 김민재의 점수에 못 미쳤다.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89.7점)가 2위에 올랐고, 리버풀의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버질 판 다이크가 각각 89.5점과 89.4점으로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마누엘 아칸지(맨시티·88.2점), 이니고 마르티네스(FC바르셀로나·88.2점), 빌리 오르반(라이프치히·87.1점), 마르턴 더론(아탈란타·87.0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뮌헨 이적 후 시즌 말미에 고초를 겪기도 한 김민재는 올 시즌 다시금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뮌헨 후방을 맡기고 있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10경기에 모두 선발 출격했다. 이 기간 뮌헨은 7실점만을 내줬다. 뮌헨보다 적게 골을 내준 팀은 라이프치히(5실점)가 유일하다. 김민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센터백치고 빠른 스피드와 빼어난 공격 능력을 지닌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부터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분류됐다. 예측 수비에 능한 그는 특유의 전진 수비와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앞세워 뮌헨에서도 안착했다. 특히 공격적인 수비를 선호하는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핵심 멤버로 우뚝 섰다.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은 김민재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오는 14일 쿠웨이트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과 19일 팔레스타인과 6차전을 소화한 뒤 다시 소속팀으로 복귀할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4.11.12 14:14
뮤직

세븐틴, 첫 북미 스타디움 입성 투어 성료…이제 일본으로

미국 스타디움 장내에 한국어 노래 ‘떼창’·‘떼춤’이 터졌다. 관객들은 3시간이 넘는 공연을 ‘올 스탠딩’으로 즐겼고, 현장은 용광로 같은 열기를 자랑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스타디움에 입성한 세븐틴은 “여러분 덕분에 꿈이 현실이 됐다”라며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그룹 세븐틴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약 3주간 이어진 북미 투어의 방점을 찍었다. 이날 공연장은 세븐틴과 캐럿(팬덤명)이 내뿜는 열기로 내내 뜨거웠다. 멤버들은 ‘독 : Fear’와 ‘피어리스’, ‘마에스트로’를 시작으로 총 23곡을 휘몰아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관객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에너지를 쏟아냈다. 이들은 한국어 가사 노래를 일제히 합창하고, ‘홈’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추는 장관을 연출했다.세븐틴은 “첫 북미 투어를 작은 무대에서 시작했는데, 이렇게 스타디움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중한 한 분 한 분이 모여 거대한 공연장을 채워주셨다.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LA에 더욱 큰 스타디움 공연장이 있다면, 그곳에도 가보자.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10월 22~23일 시카고 로즈몬트에서 시작한 ‘세븐틴 ’는 뉴욕, 텍사스, 오클랜드, LA 등 5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특히 마지막 LA 공연은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티켓이 ‘완판’됐다. 티켓을 손에 넣지 못한 팬들이 새어나오는 공연 소리를 듣기 위해 스타디움 주변을 둘러싸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현지 언론은 세븐틴의 콘서트에 극찬을 쏟아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Consequence)는 LA 공연을 두고 “세븐틴의 특별한 마법”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들은 미국 첫 스타디움 공연에서 지난 10년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세븐틴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우리는 함께할 것임을 역설했다”(San Francisco Chronicle), “K-팝 콘서트를 뛰어넘는 소통의 장”(People)이라는 호평도 나왔다.공연 전후 병행된 ‘세븐틴 더 시티 로스앤젤레스’는 세븐틴의 넓어진 북미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LA 명소 산타 모니카 피어 퍼시픽 휠에 이들의 로고가 새겨졌고, 유명 클럽과 호텔 루프탑에서는 세븐틴을 테마로 한 파티가 열렸다. 팝업 스토어는 개장 2시간 만에 입장 대기를 마감했을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렸다.북미 투어 유종의 미를 거둔 세븐틴은 일본으로 향한다. 이들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을 발표한 후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인 재팬’을 개최한다. 투어는 내년 1~2월 불라칸,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2 08:52
스타

정해인 서울 팬미팅, 오픈 동시에 초고속 ‘매진’

배우 정해인의 서울 팬미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 정해인 팬미팅 ‘아워 타임’ 인 서울(‘OUR TIME’ IN SEOUL)은 지난 8일 일반 예매 시작 직후 전 회차(오후 1시, 6시)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아워 타임’은 ‘지금 이 시간, 우리들 만의 시간’이란 의미로 정해인과 해이니즈(공식 팬덤명)가 함께하는 공간과 시간의 애틋함을 담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투어 형태로 지난 2일 방콕에서 시작됐으며 11월 23일 타이베이, 12월 1일 서울, 12월 7일 자카르타, 12월 21일 마닐라로 이어진다. 이어 2025년 1월 10일 멕시코 시티, 1월 12일 상파울루, 1월 14일 산티아고에서 만남도 예고했다. 정해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2024년을 보내고 있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인 ‘엄마친구아들’로 소꿉친구와의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고, ‘베테랑2’로는 처음으로 맡은 빌런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약 1년 만에 열리는 국내 팬미팅인 만큼 정해인은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못다 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라고 귀띔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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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내년 1분기 여자 신인 그룹 론칭... 에스파 이후 5년 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422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73.6% 감소했으며, 매출의 경우 음반 판매량 감소 및 주요 계열사 매출 하락 영향을, 영업이익은 계열사 매출 감소 및 SM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 방송 프로그램 제작 비용 발생으로 줄었다.별도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액 1,721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43.6% 감소했다. 전년 높은 신보 음반 판매 기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음반/음원 매출이 감소하였으나, 공연 확대 및 공연 사업 내재화를 통해 콘서트 매출 증가와 콘서트 연계 MD(기획상품) 확대로 MD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 감소했다.SM은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의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내년 1분기에는 에스파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여자 신인 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는 SM 3.0의 IP확장 로드맵에 기반하여 라이즈, 엔시티 위시를 비롯, 글로벌 IP 확장 프로젝트인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어갈 새로운 IP를 선보이는 것으로, 내년 1분기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스파는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싱글 공개에 이어 10월 21일 발매한 미니 앨범 ‘위플래시’도 큰 사랑을 받아, 올해 ‘슈퍼노바’를 필두로 한 릴레이 히트로 독보적인 1위 행진을 지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4일 발매된 샤이니 민호의 첫 정규 앨범은 물론 엔시티 드림의 정규 4집 앨범이 발매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만난다.또한 동방신기 일본 정규 앨범 발매 및 일본 데뷔 20주년 콘서트 투어에 이어, 엔시티 위시의 일본 정규앨범, 엔시티 유타의 일본 미니 앨범도 선보이며, 레드벨벳 아이린의 첫 솔로 데뷔 앨범과 태연, 웨이션브이의 미니 앨범, 나이비스 싱글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SM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1분기에는 SM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인 SMTOWN LIVE 콘서트와 SMTOWN 앨범을 비롯한 다양한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엔시티 마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엑소 카이의 미니 앨범, 레드벨벳 슬기와 엔시티 위시, 엔시티 텐의 미니 앨범 등도 예고되었다.장철혁 공동대표는 “SM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기존 아티스트팀들 뿐만 아니라 전년부터 지속된 신인 아티스트 데뷔를 통해 K-팝 전세대에 걸친 아티스트 IP를 갖춰 나가고 있으며, 내년 신인 걸그룹 데뷔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을 한층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SM을 사랑해주신 많은 팬분들을 위해 공연, 앨범, MD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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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네 번째 월드 투어 개최... 전 세계 강타할 ‘모멘텀’

NCT 127이 네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 2025년 시작과 함께 힘차게 세계로 뻗어 나간다.‘엔시티 127 4TH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은 2025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포문을 열며, 미주와 아시아 14개 지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투어로 개최된다. 이번 투어의 타이틀 ‘더 모멘텀’은 어떤 일이 진행되는 힘이나 추진력이라는 뜻으로, NCT 127이 지속되고 더 나아가 변화를 이끌어내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네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NCT 127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LA,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또한 이번 월드 투어는 NCT 127이 2023년 1월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미주 투어를 개최하는 것인 만큼, NCT 127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온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5 09:55
뮤직

바밍타이거, 1년 만에 새 EP 컴백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 바밍타이거가 1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바밍타이거 새 EP ‘그레이티스트 히츠’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1집 ‘재뉴어리 네버 다이스’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오메가사피엔, 소금, 머드 더 스튜던트, bj원진, 이수호, 산얀, 언싱커블, 홍찬희, 잔퀴, 어비스, 헨슨 등 모든 멤버들이 작업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빅 버트’를 시작으로 ‘커닝 시티’, ‘스피릿 캐볼’, ‘하이-로’, ‘포에버’까지 5개 트랙이 수록됐다. 멤버 언싱커블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앨범에 그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바밍타이거는 독창적인 음악성과 비주얼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으로 ‘글랜스톤베리 페스티벌’, ‘후지 록 페스티벌’, ‘프리마베라 사운드’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참여와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다져왔다. 이들은 2, 3일 이틀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바밍타이거 월드 엑스포 2024’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3 12:45
스포츠일반

쇼트트랙 김길리, 1차 월드투어 1500m 우승…혼성계주는 은메달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20·성남시청)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우승했다.김길리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4초396로 결승선을 통과, 하너 데스멋(벨기에·2분24초438)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길리는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다가 결승선 6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다. 결승선 2바퀴를 앞두고 속도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바퀴에서 데스멋의 추격을 뿌리치며 우승했다.함께 출전한 최민정(성남시청)은 2분24초51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대표팀은 김길리, 최민정, 김건우(스포츠토토), 김태성(서울시청)이 함께 출전한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와 미국 선수가 엉켜 넘어지면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2파전 양상을 보였고, 2위를 달리던 한국이 결승선 7바퀴를 남기고 김길리가 인코스를 파고들어 1위에 올라섰다. 결승선 4바퀴를 남기고 최민정이 역전을 허용해 다시 2위로 내려갔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김건우가 있는 힘을 다해 역전을 노렸으나 여의찮았다.1차 대회를 마무리한 한국 선수단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출전한다.안희수 기자 2024.10.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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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11월 15일 컴백…미니 11집 발매 [공식]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오는 11월 15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에이티즈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로 컴백 소식을 전하며 프로모션 맵을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11월 15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를 발매, 11월 1일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시작으로, 앨범 포토, 프리뷰, 타이틀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연일 풀어내며 컴백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골든 아워 : 파트 2’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골든 아워’(GOLDEN HOUR)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냈다.이들은 ‘골든 아워 : 파트 1’으로 에이티즈가 만들어 나갈, 그리고 앞으로의 빛나는 순간을 담아낼 ‘골든 아워’ 시리즈의 첫 챕터를 펼쳤다. 이 앨범을 통해 에이티즈의 음악에는 한계가 없음을 다시금 증명했고, 한층 더 과감해진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로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등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타이틀에 쐐기를 박았다.나아가 에이티즈는 지난 8월,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북미 공연을 성료하며, 약 20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나는 등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들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에서 공연을 치렀을 뿐만 아니라,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도 개최하며 K팝 신에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이 밖에도 에이티즈는 2025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IN EUROPE’)으로 글로벌 항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이들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약 4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는 오는 11월 2일 방송되는 KBS2 ‘나라는 가수’에 출연하며, 다음 날인 3일에는 완전체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의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오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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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12월 6일 미니 14집 컴백 [공식]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12월 6일 새 미니 앨범 ‘스트래티지’로 돌아온다. 트와이스는 2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이미지를 게재하고 12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지’ 발매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 이후 약 10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트와이스는 올해 다방면에서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파워를 재입증했다. 지난 2월 완전체 앨범 ‘위드 유-스’는 3월 9일 자(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하며 커리어 첫 1위를 이뤘다. 또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일환으로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형 스타디움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콘서트를 전개했고 7월에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첫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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