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기안84가 ’환승연애4’ 재회 커플 정원규와 박지현의 결혼 때 사회를 보겠다고 약속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인생8’'에서는 ‘환승연애4 지현원규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기안84는 박지현이 사는 집을 찾아 원유와의 러브스토리를 직접 들었다. 기안84는 “빨리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고, 박지현은 “원래는 방송 끝나면 빨리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조금 더 개인일 때 할 수 있는 것들 해보고 너무 늦지 않게만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오빠가 저와 5살 차이가 나는데 기다려주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밖으로 나간 기안84와 박지현은 정원규를 만났다. 기안84는 “전 국민에게 얼굴이 다 알려져서 (결혼) 안 할 수도 없고”라고 물었고, 정원규는 “저희는 결혼하자는 마음으로 재회한 거긴 하다. 다시 만났는데 결혼이 아니면 헤어지자는 것 아니겠나”라고 호쾌하게 답했다.
이어 박지현은 “3년만 기다려 줄 수 있냐고 했는데 오빠가 괜찮다고 했다”고 했고, 정원규는 “저도 무조건 빨리해야지란 생각은 아니었다. 저희가 이전에 헤어졌을 때도 (결혼에 대해) 너무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까 여러 가지 현실적인 생각 때문에 이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정원규는 ‘환승연애4’ 출연 후 박지현의 입장을 더 이해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출연 당시 제가 더 재회에 대한 마음을 크게 표시했다. 저에게 호감을 표시한 분도 있었는데 지현이가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하고 잘 지내는 걸 보는데 그게 훨씬 더 신경 쓰였다. 내가 이 친구를 아직 좋아하는구나 느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결혼하면 제가 사회를 보겠다. 원래 잘 안하는데 날짜 맞으면 꼭 가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