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스포츠일반

KCC, 10일 LG와 개막전에서 비대면 식전행사 생중계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이 개막 경기 식전 행사를 랜선으로 생중계한다. KCC는 10일 열리는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개막경기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랜선을 통한 비대면 식전행사를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2007~08시즌 KCC소속으로 프로 데뷔 이래 12시즌간 원클럽맨으로 활약해온 신명호 코치의 선수 은퇴식, 줌(Zoom)을 통한 집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생중계를 원하는 팬들은 구단 공식 유튜브 (youtube.com/user/kccegis)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2020.10.08 11:54
축구

KFA, U-20 월드컵 결승 단체응원...서울광장 환영행사도 준비

대한축구협회(KFA)와 서울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 단체 응원을 진행한다.KFA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을 맞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체응원을 15일 밤 11시 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고 대표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와 함께 펼치는 단체 응원은 남자 축구 대표팀 사상 FIFA 주관 대회 첫 결승 오른 U-20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FIFA 주관 대회는 성인 월드컵, 올림픽(IOC 주최, FIFA 주관), U-20 월드컵, U-17 월드컵이다. 경기 킥오프 1시간 30분 전부터는 이정표 대표팀 장내아나운서의 식전행사와 대표팀 응원가 ‘승리의 함성’으로 유명한 트랜스픽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16일 오전 1시부터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와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전광판을 통해 관람하며 단체 응원을 펼친다. 이번 단체 응원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N) 구역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며, 붉은악마 주도하에 열띤 응원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경기시작 2시간 전인 15일 밤 11시부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안전한 응원을 위해 폭죽 등 화약류, 유리병, 캔 등 위험 물품과 주류 반입은 제한된다. 한편, 서울시는 “주차장이 협소한 만큼 대중 교통 이용을 부탁 드린다”며, “귀가를 위해 첫차를 앞당기는 등 별도의 교통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KFA는 FIFA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U-20 대표팀 환영 행사를 KFA 공식 파트너 KT와 함께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17일 낮 12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오후 12시 부터 1시간 가량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환영식은 KBS1, MBC, SBS 공중파 3사를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KFA 이정섭 홍보마케팅실장은 “FIFA 대회 사상 첫 결승에 진출인 만큼 2002년 한일월드컵을 넘어서는 열정적인 응원을 기대한다”며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충분히 축하 받을 일이라고 생각해 환영 행사도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일본, 에콰도르 등 강호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FIFA 주관 남자대회 사상 최초 우승에 도전한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9.06.14 15:32
연예

채시라·보아·인순이·조수미 등, 교황 만난 ★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중인 가운데, 많은 천주교 연예인들이 교황의 방항은 축하하고 뜻을 함께 했다.배우 채시라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생방송된 KBS 1TV '특별 생방송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에서 한석준 아나운서와 함께 공동 MC를 맡았다. 교황 방한 홍보대사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채시라는 방송이 진행되는 도중에 교황에게 "한국에 계시는 동안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교황이 집전하는 '평화와 화해의 미사'에 남편 김태욱과 함께 초청을 받아 참석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 들을 예정이다.가수 보아는 15일 대전 가톨릭 대학교에서 열린 오찬 자리에 '아시아 청년대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교황을 만났다. 같은 날 오후 보아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무대에 올라 "오늘은 굉장히 뜻깊은 날이었다. (교황께서) 노래를 통해서 앞으로 많은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라 하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인순이는 15일 오전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의 식전행사에서 '거위의 꿈', '친구여' 등을 불렀다. 소프라노 조수미도 이 식전행사에 초청돼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러시아의 작곡가 이고르 크루토이의 '라 판타지아' 등을 부르며 교황의 방한을 환영했다.배우 김해숙은 16일 오전 10시 방송된 KBS 1TV '교황방한 특별생방송 124위 시복미사'에 한상권 황수경 KBS 아나운서와 함께 생중계에 패널로 나서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많은 가톨릭 연예인들이 시복 미사에서 상영된 '코이노니아'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안성기·김희애·김태희·김하늘·김민정 등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8.17 13: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