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드라마

손창민, 구두쇠 건물주 됐다… “학교 때려치우고 돈 벌어” (‘대운을 잡아라’)

‘대운을 잡아라’가 시간을 순삭시키는 마성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천하고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김대식(선우재덕), 최규태(박상면)의 끈끈한 우정과 세월이 흐른 후 갑과 을로 뒤바뀐 흥미로운 관계성이 담겼다.“죽는 날까지 우리 셋, 무엇이든 함께한다”라고 외치며 영원한 우정을 꿈꿨던 ‘천하고 삼총사’였지만 40여 년 후 이들은 대운빌딩 건물주와 세입자 관계에 놓인다. ‘K-스크루지’ 무철은 사사건건 간섭하는 구두쇠 갓물주로 변신해 권력을 누린다. 무철은 세입자뿐만 아니라 백수 아들과 대학생 딸에게 “언제까지 내 돈 축내면서 살 거야”, “학교 때려치우고 공장 가서 돈이나 벌어”라고 윽박질러 모두를 질색하게 만든다. 돈, 돈거리는 남편 무철에게 질린 이미자(이아현)는 “돈에 깔려 돌아가셔라”라며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한다.그런가 하면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K-아버지’ 대식과 ‘조강지처’ 이혜숙(오영실)의 화목한 가정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혜숙은 “잘 생겼지, 다정하지, 한 여자밖에 모르지”라며 ‘남편 바라기’ 모멘트를 발동시키는가 하면, 유학파 아들 자랑에 침이 마르지 않는다. 여기에 대식은 “오늘은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네”라며 무철네와는 극과 극 분위기를 형성한다.아내와 사별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규태는 “인생은 60부터”라고 외치며 소개팅 준비에 한창이다. 여기에 건물주 무철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그의 차를 깨끗하게 닦는가 하면, 카페 민들레 사장 황금옥(안연홍)과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슈퍼 갑’이 된 무철에게 꼼짝 못 하는 규태와 대식은 물론 건물주 사모님 미자의 비아냥에 분노하는 혜숙의 모습 또한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무철과 대식의 자녀들까지 얽히고설키며 신개념 가족극의 탄생을 알린 ‘대운을 잡아라’는 다채롭게 변주되는 캐릭터의 향연과 스펙터클한 에피소드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대운을 잡아라’는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15:20
예능

장우혁, ‘♥12세 연하’와 썸 시작?…김종민 “더블 데이트하자” (신랑수업)

‘신랑수업’ 장우혁이 연하 플로리스트에게 플러팅 한다.9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8회에서는 장우혁이 분갈이를 겸한 ‘자만추’에 나서, ‘4월의 신랑’ 김종민은 물론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응원을 받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장우혁은 봄맞이 분갈이를 위해 지인에게 플로리스트를 소개받아 한 꽃집으로 향한다. 양손 무겁게 자신의 반려 식물들을 데리고 꽃집에 들어선 그는 ‘김정은 닮은꼴’인 플로리스트에게 분갈이를 청한 뒤, 커피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남자친구는 있으신지?”라고 묻는다. 플로리스트는 “없다”고 수줍게 답하고, 이에 장우혁은 “나이는 어떻게 되시냐”며 호감을 표현하는데, 1990년생이라는 말에 장우혁은 김종민의 예비신부인 ‘히융’(애칭)씨와 동갑임을 알리면서 친근감을 드러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 역시 “우혁이 형과 내가 잘 맞고, 여자친구들끼리도 (나이가) 잘 맞으니까 같이 (데이트) 하면 되겠네~”라고 분위기를 띄운다. 문세윤 등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딱이다! 커플 데이트 기대된다”며 응원한다. 그러자 장우혁은 ‘자만추 그녀’에 대해 “5년 차 플로리스트인데, 그 전에는 승무원을 하셨다고 한다”고 ‘TMI’까지 방출하며 행복해한다.설레는 분위기 속, 분갈이를 마친 장우혁은 그냥 돌아가기 아쉬웠는지 갑자기 꽃집 창가쪽 레일 등이 고장난 것을 발견해 “전등을 교체해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플로리스트가 “고맙다”고 하자, 장우혁은 능숙하게 레일 등을 교체한다. 이를 본 ‘교장’ 이승철은 “좀만 있으면 셔터 문도 내려주겠는데?”라며 흐뭇해한다. 이후로도 장우혁은 다용도실에 들어가 손을 씻는가 하더니, 수전이 흔들리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에서 공구함을 가져와 새 수전으로 갈아끼워 준다. 급기야 그는 싱크대 주위를 실리콘으로 도포하며 깔끔한 마감 기술까지 선보인다. 장우혁의 ‘장가이버’급 매력 발산 현장에 김종민은 “이게 소개팅이야, ‘자만추’야?”라며 놀라워하고, 이승철은 “전문업체에서 나왔나? 이런 작업은 나도 처음 본다”며 감탄한다.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 장우혁의 신개념 플러팅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장우혁은 이날의 만남 말미 ‘자만추 그녀’에게 “다음에 또 시간이 있으신지?”라고 묻는다.과연 장우혁의 ‘애프터’ 신청에 ‘자만추 그녀’가 어떤 답을 들려줄지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5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13:38
연예

'호적메이트' 첫방부터 꿀잼 필터링無 가족 일상 '공감'

'호적메이트'가 정규 첫 방송부터 리얼한 재미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가 첫 방송됐다.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 지난 추석 파일럿 이후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첫 방송에는 3MC 이경규, 김정은, 딘딘의 믿고 보는 환상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따뜻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입담의 이경규와 김정은의 폭풍 공감 능력, 적재적소에서 빵빵 터지는 딘딘의 깨알 센스가 첫 방송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타들의 가족 일상이 '호적메이트'만의 꿀잼을 선사했다. 먼저 '트롯 바비' 언니 홍지윤과 신인 가수이자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발라드 바비' 동생 홍주현의 일상이 필터링 없는 현실 자매 모습으로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홍지윤은 아침부터 동생 홍주현의 SNS를 탐색하다 자신의 옷을 발견, 동생 방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숨은 내 옷 찾기'에 나섰다. 동생 옷장에서 자신의 옷을 발견한 홍지윤은 "왜 말도 안 하고 내것 입냐"라며 분노해 웃음을 유발했다. 자매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 옷 사수' 쟁탈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홍지윤은 김치볶음밥을 해주겠다며 야심 차게 부엌에 들어섰지만 이내 어설픈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살벌한 가위 신공으로 파를 자르더니, 파와 햄, 김치를 한 번에 때려 넣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동생 홍주현은 "간이 하나도 안 맞는데 뭘 이렇게 많이 만들었냐"라고 리얼한 혹평을 쏟아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동생 앞에서는 "너무 맛있다"라던 홍지윤은 "사실 저도 맛없었다"라고 뒤늦게 속마음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군대 형제' 육준서와 동생 육준희는 혹한기 훈련을 방불케 하는 일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의 형 육준서와 SSU(해난구조전대) 출신 동생 육준희는 포항 겨울 바다 앞에서 느닷없는 승부욕이 발동, 수영 내기를 펼쳤다. 이에 두 사람은 영하 15도의 강추위에도 거침없는 수영을 이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절친이자 인생의 라이벌이기도 한 형제의 리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특히 이날 동생 육준희는 현역 해병대인 아내를 공개해 군인 DNA로 똘똘 뭉친 가족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육준서는 2살 된 조카 앞에서 영락없는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육준서는 동생 부부와 함께 포항 특산물 과메기와 물회, 군대 PX 음식 먹방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김정은과 플루티스트 동생 김정민은 그야말로 리얼 'K-자매'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입맛부터 취향, 성격 모든 것이 다른 면모를 드러내며 방송 내내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날씨에 갯벌로 향했다. 낙지 10마리를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김정은은 막상 낙지를 손에 쥐자 "너무 물컹거린다"라며 무서워해 동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반해 동생은 언니 김정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을 뻗는 족족 낙지를 쥐어 올리며 MC들을 감탄케 했다. 눈보라 속 낙지 잡이를 마친 두 사람은 갯벌 근처 취사장으로 향해 라면 먹방을 이어갔다. 수고한 동생을 위해 라면을 끓여주겠다던 김정은은 어느새 중대장 포스를 풍기며 동생에게 라면 끓이기 지시를 내려 MC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과 동생 김정민은 순한맛과 매운맛, 꼬들면과 푹 익힌 면 등 극과 극 라면 취향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런 와중에 두 사람은 티격태격과 으르렁, 화기애애 사이를 오가며 현실 자매의 리얼한 하루를 보여줬다. '호적메이트'는 첫 방송부터 스타들의 친근한 일상을 통해 찐 형제, 자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음 방송에는 눈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홍지윤-홍주현 자매, 조카 육아에 나선 육준서, 김정은 동생 김정민의 소개팅남 정체가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5 08:41
연예

'미우새' 류현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첫사랑"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수가 지난주에 이어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 사냥에 나선다. 결혼 4년차를 맞은 류현진은 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아직도 아내와 생리현상을 트지 않았다는 풋풋한 결혼생활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라운드 위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기로 유명한 류현진이 유일하게 아내 앞에서만 감정 기복을 보인다는 지인의 증언을 시작으로 사랑꾼 면모가 낱낱이 파헤쳐졌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류현진에게 "소개팅 해본 적 있냐", "결혼의 단점은 뭐냐", “아내의 장점 3가지만 꼽을 수 있냐”라며 짓궂은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류현진은 “첫사랑과 결혼했다”는 등 필사적인 수비로 위기(?)를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랑꾼이지만 평소 아내에게 무뚝뚝하다는 류현진에게 MC 신동엽은 류현진만 할 수 있는 ‘신개념 야구 기술 뽀뽀법'도 제안했다. 이에 류현진은 “그거 괜찮네요”라며 화답해 그를 흡족하게 만든 뽀뽀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류현진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내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남겼다. 하지만 흡사 경기 후 인터뷰를 연상케 하는 멘트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9시 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7 14:05
연예

신동X홍현희X홍진경, 꿀잼 예약 '연애도사' 3인방 "오늘 첫방"

개그우먼 홍현희가 '연애도사' 첫방 시청을 독려했다. 홍현희는 18일 자신의 SNS에 "혀늬야 웃어. 너무 웃긴 찐천재 찐경언니랑 동구리동동 신동이랑 새로운 프로 들어갔어요. 오늘 밤 첫방이에유. 핵잼이에유"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한복과 로브 등 개성 넘치는 도사로 변신한 신동, 홍현희, 홍진경의 모습이 담겼다. 프로 예능인 3인방의 유쾌한 케미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의상 찰떡" "엄마아빠 사이에서 가족사진 찍기 싫은 아기 같다" "재밌게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플러스 '연애도사'는 자칭타칭 연애 도사인 홍진경, 홍현희, 신동과 사주, 타로, 점성술 등 각종 분야의 연애 도사들이 게스트의 연애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과 라이브 소개팅까지 주선해주는 신개념 연애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18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와 채널S에서 동시에 방송되며, 첫 게스트로는 고은아가 출연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8 14:15
연예

고은아, 짠내 연애사→운명男과 핑크빛 소개팅 (연애도사)

배우 고은아가 소개팅에 나선다. 오늘(18일) 오후 8시 40분 SBS플러스·채널S에서 첫 방송되는 '연애도사'에는 최근 방송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인 배우 고은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아의 짠내나는(?) 과거 연애사부터 그녀가 왜 그런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각 분야 연애 도사들의 성향 분석까지 모든 것이 공개된다. 연애도사들과의 상담 후 도사 추천 만남 선택의 기로에서 고은아는 YES를 선택, 3MC가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의 도사팅을 진행한다. 운명남은 '연애도사'의 다양한 전문가 군단과 제작진이 고심 끝에 찾아낸 인물로 준수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 현장의 기대감을 폭주시킨다. 특히 운명남은 사주를 봤을 때 애처가 스타일인 데다 토의 기운이 강해서 불의 기운인 고은아와 잘 맞는다는 연애 도사의 의견이 있었다. 소개팅을 앞두고 고은아는 손을 벌벌 떨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향수를 뿌리고 오는 등 만남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이에 MC들은 각자의 노하우는 물론 "그대로의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라는 진심 어린 격려로 고은아를 응원한다. 마침내 만난 두 사람은 첫인사에 잇몸 미소 만개, 운명남은 고은아에게 "술 드실래요?"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선남선녀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 고은아와 운명남의 설렘 가득한 소개팅 결과는 오늘(18일) 오후 8시 40분 SBS플러스와 채널S에서 공개된다. 한편, '연애도사'는 자칭타칭 연애 도사인 홍진경, 홍현희, 신동과 사주, 타로, 점성술 등 각종 분야의 연애 도사들이 게스트의 연애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과 라이브 소개팅까지 주선해주는 신개념 연애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8 13:07
경제

무신사TV, 신개념 소개팅 ‘썸카드’ 영상 업로드 공개

무신사TV가 봄을 맞아 설렘 가득한 새로운 콘텐츠로 구독자들을 맞는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 공식 유튜브 채널 ‘무신사TV’가 신개념 소개팅 콘텐츠 ‘썸카드’를 오는 19일 첫 공개한다. ‘썸카드’는 카드로 커플을 매칭하는 신개념 소개팅 웹 예능으로, 가수 겸 배우 전효성과 래퍼 짱유가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동시에 이들은 커플 선정을 돕는 썸메이커로 변신해 소개팅 매칭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썸카드’는 두 MC가 출연자들의 이상형, 패션 스타일 정보만을 가지고 어울릴만한 짝을 직접 연결해주는 이색적인 방식이다. 먼저 출연자들은 각각 매칭된 상대와 일대일 데이트로 서로에 대해 알아갈 시간을 갖고 이후 모든 출연자들이 만나는 단체 미팅에 참여한 뒤 최종 선택에 나선다. ‘썸카드’는 지금까지 무신사TV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평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소개팅 룩에 대한 정보와 달달하고 풋풋한 소개팅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무신사TV는 ‘무신사가 만드는 패션 채널’로 대한민국 거리 패션을 살펴보는 ‘온스트릿’과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스니커즈들을 소개하는 ‘신세계’, ‘출근룩’, ‘쇼미더클로젯’ 등 최신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팁, 브랜드 상품 정보 등 웰메이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 14만 명을 돌파하며 유튜브 인기 채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7 14:11
연예

'밥블레스유2', 신입생룩·단합대회·시청자 소환 관전포인트

'밥블레스유2'가 재미 포인트를 공개했다. 5일 Olive '밥블레스유2'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밥블 포인트'를 공개했다. '밥블레스유2'는 '예능계 맛벤져스'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의기투합해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신개념 먹토크 버라이어티다. 시즌2에서는 매회 특별한 드레스코드 공개와 새 식구 박나래를 필두로 '컬크러시 언니'들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드레스코드 '라떼는 말이야'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첫 번째 재미 포인트로 뽑았다. 이들은 "'밥블레스유2'에서는 매회 컨셉에 맞춘 언니들의 드레스코드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나래의 합류와 새 시즌의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송은이·김숙·박나래·장도연이 각자의 신입생 시절 패션을 선보인다. 멤버들은 자신의 풋풋했던 신입생 시절을 떠올리며 4인 4색 '라떼 신입생룩'을 준비해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새 식구 박나래의 무알콜안주로드 단합대회를 두 번째 재미 포인트로 선정했다. 제작진은 "1회는 박나래가 소개하는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진다. 안주로드의 첫 번째 장소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을지로의 한 선술집이다. 반으로 가른 아보카도 위에 단새우와성게알을 듬뿍 올려 김에 싸 먹는 시그니처 메뉴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세 번째 재미 포인트로 '편먹고 갈래요?' 언니들과 편 먹을 시청자 소환을 소개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의 부제 '편 먹고 갈래요?'가 관전 포인트다. 언니들은 애청자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소소하고 다양한 갈등사연에 응원을 보내고 그들의 편이 되어줄 계획이다. 1회에서는 기프티콘을 줬다 뺏은 소개팅 상대방 때문에 열 받은 사연·송가인의 팬인 엄마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 등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고민이 공개된다. 언니들은 전국에서 모인 사연들에 어울리는 속 시원한 음식 추천은 물론 덮어놓고 편들어주는 말솜씨로 폭소를 선사하고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첫 방송은 오늘(5일) 오후 7시 50분. 김지현 기자 kim.jihyun@jtbc.co.kr 2020.03.05 13:55
연예

'하자있는인간들' 김슬기 "당돌하고 긍정적 모습 닮아…오연서와 케미 100%"

김슬기가 배우 김슬기로 매력적인 모습을 뽐낸다.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슬기는 극 중 '취집'이 목표인 쿨한 현실주의자 김미경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미경은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사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한 김슬기는 “전체적으로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대본에 큰 매력을 느꼈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배우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이 작품을 택했다"고 전했다 . 이어 "김미경은 취집이 목표인 인물인데, 저는 그런 편은 아니다. 하지만 당돌하고 긍정적인 모습은 미경과 닮았다"면서도 "저와는 다른 성향을 지닌 미경에 왠지 모르게 끌렸고, 미경을 연기하는 것이 즐겁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오연서 언니와의 케미는 100%"라고 강조하며 "아직 촬영이 이어지고 있지만 특히 7~8회 등장하는 미경의 소개팅 장면이 아주 유쾌했다"고 귀띔했다. 김슬기는 마지막으로 "'하자있는 인간들’은 각각의 캐릭터가 모두 살아있는 것만 같다. 로맨스뿐만 아니라 조금씩 하자 있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관찰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다"며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첫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6 20:40
연예

"핑크빛 떨림" 윤정수→정준, 5人 '연애의맛3' 출연확정…24일 첫방

윤정수, 정준, 강두, 박진우, 이재황이 '연애의 맛3'에 출격한다. 솔로 탈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3배는 더 강력해진 핑크빛 떨림을 장착한 시즌3를 예고하고 있다. '연애의 맛1'에서는 배우 이필모가 인연을 맺은 서수연과 실제 결혼에 성공하면서 아들까지 출산, 운명적인 사랑에 대해 확신을 안겨줬던 상황. 시즌2에서는 처음부터 남다른 달달함을 터트렸던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방송 8회 만에 공개 연애를 선언한 후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시즌3에는 시즌2의 달달함을 이어갈 배우 이재황부터 '연예계 대표 노총각' 윤정수, 순박한 미소의 데뷔 29년 차 배우 정준, 더 자두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한 강두, 데뷔 16년차 '논스톱5' 꽃미남 배우 박진우 등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반가운 얼굴들이 합류한다.올해 48세 윤정수는 진짜 결혼을 위해 생애 마지막 연애에 도전한다. 파산의 아픔을 이겨낸 윤정수가 이제 남아있는 목표는 오직 결혼뿐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것. 윤정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숙과 함께 약 2년여 간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이번에는 가상 결혼이 아닌, 진짜 결혼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정준은 '맛있는 청혼', '목욕탕집 남자들', '사춘기' 등 많은 작품에서 순박한 미소로 많은 여성들에게 설렘을 안겼던 '원조 국민 썸남'이다. 수줍게 지어보이는 미소와 달리, 정준은 '연애의 맛'에서 진정한 상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제작진도, 카메라도 보이지 않는 듯 오로지 사랑의 직진본능을 풀가동시킨다.강두는 2001년 혼성그룹 더 자두로 데뷔한 뒤 '잘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 '궁S', '심야식당', '완벽한 아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지만, 불규칙한 수입으로 인해 연애를 포기를 했던 상태. "난 연애할 자격이 없어"고 한탄했던 강두가 '연애의 맛3'에서는 웃음을 되찾고 연애의 맛을 맛볼 수 있을까. 원조 꽃미남 배우 박진우는 반에서 1~2등을 도맡아하던, 공대 출신 모범생 엄친아 오빠. 2004년 시트콤 '논스톱5'와 영화 '어린 신부'에서 얼굴을 알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박진우는 최근 '오늘부터 사랑해', '수상한 장모'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공부와 연기 맛만 알던 박진우가 연애의 맛을 느끼기 위해 운명의 그녀를 찾아 나선다. 그런가하면 시즌2에서 10년 만의 소개팅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재황은 시즌3에서도 유다솜과 올바른 연애 경로 찾기에 도전한다. 단 두 번의 만남 동안 이재황과 유다솜은 길을 잃어버리고, 차키와 신발 분실하는 등 드라마틱한 사건사고를 겪었던 터. 하지만 평강공주만큼 똑부러진 유다솜으로 인해 한 달 만에 이재황의 연애 세포가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 솔로 탈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제작진은 "윤정수를 비롯해 정준, 강두, 박진우, 그리고 이재황까지 오랜 만에 보지만, 여전히 혼자인 남자 출연자들이 어떤 리얼한 연애를 보여주게 될지 제작진 또한 기대가 크다. 솔로탈출의 각오를 다지며 등장한 솔로 5인방의 진정성 있는 연애의 모습을 '연애의 맛'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17 11:5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