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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여신’ 카라 규리, 몽환적 비주얼… 24일 컴백

카라 규리가 ‘여신’ 비주얼을 입증했다.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지난 8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블루 웨이브’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첫 번째 주자인 박규리는 블루 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 우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마치 푸른 바닷속에 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박규리의 한층 깊어진 눈빛이 돋보인다.카라는 앞서 ‘에이 플라워’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꽃처럼 화사한 비주얼을 뽐냈다면, 이번 ‘블루 웨이브’ 콘셉트 포토를 통해서는 푸른 물결처럼 반짝이는 비주얼을 자랑했다.‘아이 두 아이 두’는 카라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완전체 컴백과 함께 카라는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고,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여름 찬란히 써 내려갈 카라의 새로운 이야기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카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한다. 이들은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 지난 17년을 총망라하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한류 퀸’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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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TV 걸그룹 레이샤, ‘서머퀸’ 노린다! 여름 신곡 ‘서머 나잇’ 발표

팬더TV 소속 걸그룹 레이샤가 특별한 여름 신곡 ‘서머 나잇’(SUMMER NIGHT)을 발표했다.레이샤의 이번 신곡 ‘서머 나잇’은 한 여름밤 해변에서 펼쳐지는 설레는 연인들의 사랑의 하모니를 표현한 곡이다. 여름 바닷속을 다이빙하듯 시원한 브라스 코러스와 레이샤의 노래, 안무가 더해져 뜨거운 더위를 잊게 해준다. 특히 파도의 상큼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브라스의 울림과 코러스에 중점을 두고 만든 곡이다.‘서머 나잇’은 AOA의 ‘짧은 치마’, ‘심쿵해’, 다빈치의 ‘움직이지마’ 등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이정민 작곡가와 레이샤의 ‘붉은 꽃’의 작곡가이자 영화 ‘컴백홈’, ‘아름다운 유산’ OST 작곡가 채필경의 공동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팬더TV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날릴 수 있도록 시원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레이샤의 신곡 ‘서머 나잇’은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를 시작으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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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컬투쇼'서 '바닷속의 달' 열창…이지훈 "여행하는 기분"

이현이 완전무결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22일 이현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를 통해 지난 17일 발표한 신곡 '바닷속의 달'을 열창했다. 음원 발매 후 방송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라이브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곡이다', '역시는 역시다' 등 많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졌다. DJ 김태균, 신봉선은 "지금까지의 이현과 다른 느낌이다"라며 신선함을 강조했고 게스트로 함께 나온 이지훈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요트 타고 어딘가 가는 것 같다"는 말로 '바닷속의 달'에 담긴 여름밤의 정취를 제대로 짚어냈다. 이날 이현은 '바닷속의 달' 작업 비화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덴마크 출신 뮤지션과의 작업에 대해 회사가 글로벌해서 해외에서 곡이 많이 들어온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작곡에 참여한 안드레아스 링블럼(Andreas Ringblom)이 특히 이 곡에 애착을 많이 가져서 작업 중간중간에 녹음 상황도 공유해 줬다고 밝혔다. 그동안 선보인 음악과 다른 팝 장르곡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고민도 됐지만 더 늦기 전에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게 좋지 않을까 하여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현은 이날 '바닷속의 달'을 비롯해 2011년 발표한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를 라이브로 들려줘 귀호강 시간을 선사했다. 이현은 지난 17일 '바닷속의 달'을 발표했다. 바다와 달을 소재로 한 낭만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에 제격이라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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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현 "말미잘 촉수처럼 작업…BTS·TXT 응원 고마워"[일문일답]

이현이 컴백한다. 이현은 17일 오후 6시 신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바닷속의 달’은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낭만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특히 감성 가득 묻어있는 이현의 새로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이번 노래를 통해 음악 스펙트럼 확장을 꿰하는 이현이 1년 5개월 만의 컴백을 기념해 신곡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다음은 이현 일문일답 -1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이 궁금하다. "사실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지 몰랐다. 정말 오랜만에 컴백하는 가수들 혹은 군백기를 가진 가수들의 이야기가 내 얘기인 것 같다. 약간 멜랑콜리하지만 설렘이 있는 건 확실하다." -신곡 '바닷속의 달'은 덴마크 출신 음악가들이 작곡했다. 처음으로 해외 뮤지션과 작업했는데, 기존의 곡 작업과 다른 점이 있었나. "이 자리를 빌려 '바닷속의 달'을 써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이현이라는 가수가 갖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에 익숙한 작곡가였다면 이런 느낌의 곡을 주지 않았을 것 같다. 새로운 느낌이 강했고, 그래서 작곡가가 준 가이드를 최대한 살리면서 나의 색깔을 넣고 싶었다. 딱 곡 작업 과정만 놓고 보면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음악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 통하는, 그런 영역인가 보다." -'바다 X 달'이라는 곡의 테마를 직접 선정했다. 주제에 관한 비하인드가 있다면. "곡의 느낌을 살리면서 여름 느낌도 주고 싶었다. 우선 신나게 만들고 싶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또 사랑 얘기였다. 하지만 마냥 가볍게 가고 싶진 않았고.(웃음) 생각이 자꾸 막혔는데 예전에 내가 쓴 글 중에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이 보였다. "바다가 무섭지 않은 적은 없었어. 허나 이따금 달빛을 머금은 바다를 보면 두려움 따윈 아무것도 아니게 돼" 이번 노래는 여기서 시작된 것 같다. -가사도 직접 썼는데, 작사 관련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가사를 완성하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렸다. 특정한 메시지보다는 한 장면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다. 어릴 적 해수욕장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낮에는 비바람이 엄청 불어서 제대로 놀지 못했다. 그런데 막상 저녁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너무 적당한 바람과 너무 적당한 물결에 너무 아름다운 보름달이 덩그러니 떠있고, 내가 움직이는대로 나를 따라오던 은 달빛이 기억났다. 아직도 '평화'를 생각하면 난 이 장면이 떠오른다. 그래서 이 이미지를 노래에 녹이고 싶었다. 아무래도 해외 작곡가가 쓴 노래라 가이드의 뉘앙스, 단어의 분절이 어색해서 힘든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최대한 가이드의 그루브에 맞는 한글 가사를 고민하고 발음에도 신경 썼다." -피독 프로듀서가 녹음 디렉팅을 맡았다. 오랜만의 작업이었을 텐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달라. "만약 피독이 시간이 없다고 하면 난 어떻게 해서든 피독의 스케줄에 녹음 일정을 맞추려 했다. 스스로 디렉팅 하면서 녹음할 수 있는 곡이 아니었고 피독 아니면 답이 없다고 생각했다.(웃음) 다행히 시간을 잘 쪼개서 작업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니 피독과의 마지막 작업이 2011년 나온 '내꺼중에 최고'였다. 오랜만의 작업이었지만 서로를 잘 알아서인지 무리한 건 요구하지 않았다.(웃음) 그리고 녹음할 때 가창자의 기분을 포함한 디렉팅이 정말 중요한데, 이번에 피독이 "많이 늘었네~" 하면서 내 기분을 북돋아줬고 못할 것 같았던 부분까지 해내게 만들었다. 서로 장난도 치면서 기분 좋게 녹음했다." -'바닷속의 달'은 이현 특유의 애절함보다 감성 보이스가 더 돋보인다. 이런 시도를 한 배경이 있다면.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지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욕심은 늘 갖고 있었다. 아직 공개한 적 없는, 혼자 작업해 놓은 곡에는 여러 시도들이 담겨있었다. 이런 시도가 있어야 내 목소리가 갖고 있는 '애절함'이 더 가치 있어진다고 생각한다. 다만, 도전은 대중이 이해 가능한 선에서 하는 게 좋다고 본다. 너무 외로운 음악은 좀 힘들다." -녹음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가장'이라는 말로 딱 하나만 고르는 건 너무 어렵다. 이 노래는 말미잘의 촉수처럼 많은 부분을 예민하게 신경 써 완성한 곡이다. 그럼에도 한 가지만 고르자면... 트렌디한 멜로디 속에 이현의 흔적을 아주 적절하게 남기는 것이었다. 이걸 찾기 위해 피독과 여러 버전으로 녹음 하는 등 정말 많이 노력했다. "이런 노래도 많이 해주면 좋겠다", "이런 풍의 노래도 좋지만 발라드도 해달라" 어떻게 보면 대척점일 수도 있지만 이런 두 가지 반응을 모두 듣고 싶다." -어떤 사람들에게 '바닷속의 달'을 추천해 주고 싶나. "가장 고귀한 것을 아무 상처 없이 얻을 순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사랑 혹은 다른 그 무엇이 내 마음과 달리 완벽하지 못하고 힘에 부칠 때가 있다. 이런 분들께 "파도가 할퀸 현실을 견디고 나면 아름다운 바닷속의 달을 보게 될 거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리고 나도 그 달을 보기 위해 견디는 중이다."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후배 가수들이 리액션 영상을 찍으며 컴백을 응원해 줬다. "사람들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바쁜 친구들이라 고마운 마음이 크다. 작든 크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버팀목이 되고 싶다. 멋진 선배 그리고 형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든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어 고맙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빅히트 뮤직 2021.07.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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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이현 신곡 '바닷속의 달' 리뷰 "목소리 언제 들어도 보물"

방탄소년단 진이 이현의 신곡을 미리 듣고 진정성 가득한 반응을 내놨다. 지난 16일 오후 8시 이현의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에는 이현과 함께 새 노래 '바닷속의 달'을 들어보는 진의 영상이 공개됐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진은 "제목부터 좋다! '바닷속의 달'"이라고 말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나는 노래냐는 질문에 이현은 "두둠칫 정도, 두둠칫 속에 감정을 담아 봤다"라는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음악을 감상한 진은 "감정이 담긴 두둠칫이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알 것 같다", "형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보물이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감성이 담긴 바다 같은 느낌이다"라는 말로 곡의 주요 테마인 바다와 달이 주는 느낌을 시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이현의 목소리와 감성을 찾는 사람들, 여름에 시원한 것을 찾는 사람들 모두 즐겨들을 것 같다"라는 총평을 남겨 ‘바닷속의 달’이 폭넓은 음악팬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1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바닷속의 달'은 트렌디한 팝 장르곡으로, 이현이 직접 곡의 주제를 정하고 작사에 참여해 또 한 번의 음악적 확장을 꿰한다. 낭만적인 가사에 이현의 목소리가 더해져 열대야를 잊게 하는 시원한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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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컴백, 빅마마·SG워너비 열풍에 커지는 기대감

2000년대를 풍미한 보컬 그룹이 돌아오면서 이현 컴백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현은 17일 신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하고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2007년 에이트로 데뷔 후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울고싶어 우는 사람이 있겠어 (feat. 다이나믹 듀오)’, ‘이별이 온다’, '그 입술을 막아본다' 등 숱한 히트곡을 보유한 그가 솔로로 돌아왔다. 빅마마, SG워너비, V.O.S 등 2000년대를 휩쓴 실력파 가수들이 재조명받는 시점에서 이현도 팬들에게 '그 시절 감성'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현은 에이트의 음악뿐 아니라 2010년 2AM 창민과 함께 가창한 '밥만 잘 먹더라'와 2011년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로 인기 절정을 누렸다. '바닷속의 달'은 뛰어난 가창력과 요즘 트렌드 모두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이현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가창력으로 옛 감성을 자극하고, 세련된 팝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요즘 세대의 귀를 간지럽힐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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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신곡 먼저 들어 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액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현 신곡 리뷰 리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오후 8시 이현의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에 'TXT에게 신곡 스포일러를 부탁해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17일 발매될 이현의 새 노래 '바닷속의 달'을 감상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리얼한 반응이 담겨있다. 한자리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악 재생과 동시에 "혹시 이번에 댄스곡인가요?", "현이 형님 춤추시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새로운 도전인데 너무 잘 어울리신다", "가성이 너무 예쁘시다"라며 '이현=애절 발라드'라는 공식을 깬, 새로운 시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신 노래가 좋다고 감탄하면서 "이 노래와 함께라면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어요"라는 감상을 남겼다. 영상 말미에는 '바닷속의 달' 후렴구가 깜짝 공개돼 귀를 사로잡았다. "푸른 여름밤 달빛 날 안아준 네 숨길 놓지 않을래 이 파도가 또 나를 할퀴더라도 네가 있음에 감사해"라는 낭만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건드렸다. '바닷속의 달'은 덴마크 출신 음악가들이 작곡하고 이현과 밴드 공중그늘의 멤버 이해인이 공동 작사했다. 이현은 곡의 전체 테마를 바다와 달로 잡고 직접 노랫말을 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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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바닷속의 달' 작사 참여 "테마도 직접 선정"

이현이 새 싱글에서 뮤지션의 역량을 한껏 드러냈다. 이현은 17일 신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하고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바닷속의 달'은 덴마크 출신 음악가 막스 울버(Max Ulver), 안드레아스 링블럼(Andreas Ringblom), 다니엘 슐츠(Daniel Schulz), 빅토리아 시프 한센(Viktoria Siff Hansen)이 작곡하고 이현과 밴드 공중그늘의 멤버 이해인이 공동 작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현은 바다와 달을 주제로 잡아 노랫말을 써내려갔고, 그 결과 트렌디한 멜로디와 계절에 딱 어울리는 낭만적인 가사가 탄생했다. 감성적인 이현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에 편안히 들을 수 있는 곡이 완성됐다. 이현은 빅히트 1호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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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현 노래 완전 좋아" 홍보요정

소속사 선배 이현을 위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1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현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글을 SNS에 공유하면서 "이현 선배님 노래 완전 좋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응원의 말을 남겼다. 또한 '혀니혀니콤보'라는 글을 업로드하며 이현의 개인 유튜브 채널 '혀니콤보TV'도 함께 홍보하는 재치를 발휘했다. 이현은 17일 신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하고 1년 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앞서 이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직접 촬영하면서 소속사 후배에 대한 의리를 보였다.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현의 컴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현이 발표하는 '바닷속의 달'은 덴마크 출신 뮤지션이 작곡한 세련된 팝 장르곡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의 느낌이 담겨있다. 17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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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17일 컴백…팝 장르 '바닷속의 달'

이현이 트렌디한 팝 장르곡 '바닷속의 달'을 발표한다. 12일 이현이 공개한 디지털 커버에는 여름밤 특유의 낭만이 녹아있다. 별과 달이 떠있는 밤하늘, 잔잔하게 일렁이는 바다로 '바닷속의 달'에 담긴 정취를 표현했다. 이현은 신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애절함을 덜어내는 대신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닷속의 달'은 덴마크 출신 뮤지션 막스 울버(Max Ulver), 안드레아스 링블럼(Andreas Ringblom), 다니엘 슐츠(Daniel Schulz), 빅토리아 시프 한센(Viktoria Siff Hansen)이 작곡한 곡이다. 세련된 팝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도입부를 듣는 순간,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여름밤이 떠오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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