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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지드래곤, 로제 꺾고 ‘홈 스위트 홈’으로 ‘음중’ 1위

가수 지드래곤이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음중’에서 지드래곤의 ‘홈 스위트 홈’은 가수 로제의 ‘톡식 틸 디 엔드’, 재쓰비의 ‘너와의 모든 지금’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지드래곤은 ‘음중’에 출연하지 않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11월 22일 신곡 ‘파워’(‘POWER’)를 공개하며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 ‘홈 스위트 홈’은 ‘봄여름가을겨울’ 발표 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한 빅뱅 완전체 신곡이다. 한편 이날 ‘음중’에는 여자친구, 부석순, 보이넥스트도어, 몬트, 에잇턴, 엔싸인, 서이브 등이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17:43
스타

지드래곤 ‘홈 스윗 홈’, KBS 가요심의 부적격…”특정 브랜드 언급” [공식]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함께 한 신곡 ‘홈 스윗 홈’이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4일 KBS는 “지드래곤의 ‘홈 스윗 홈’이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해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신곡 ‘파워’ 공개 이후 11월 22일 새로운 신곡 ‘홈 스윗 홈’을 깜짝 발매했다. ‘홈 스윗 홈’은 빅뱅의 또 다른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 이는 ‘봄여름가을겨울’ 발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빅뱅 완전체 신곡이었기 때문.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추후 문제가 지적된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야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될 수 있다. 지드래곤이 해당 곡을 수정해서 KBS에 재심의를 신청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4 11:26
연예일반

지디·지코·제니…가요계 달굴 ‘핫 솔로’ ★들 [IS포커스]

올해 초 아이유와 비비가 각각 솔로 앨범으로 호성적을 내놓은 가운데, 대형 솔로 가수들이 순차적으로 새 앨범으로 돌아올 계획을 밝혀 가요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11일 “컴백 소식을 알린 솔로 가수들이 워낙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닌 만큼 차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면서 “한명 한명이 탄탄한 팬덤을 지닌 데다 대부분 공백이 적지 않았던 만큼 새롭게 들고 올 음악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가 뜨겁다”고 밝혔다. ◇ 7년만 솔로 컴백 지드래곤→솔로 데뷔 10주년 지코 일찌감치 컴백이 예고된 ‘대어’는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현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초 당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내 솔로 컴백 계획을 알렸으나 하반기 뜻하지 않게 마약 이슈에 휘말리고 소속사와 재계약도 불발되면서 컴백 프로젝트는 해를 넘기게 됐다. 솔로 컴백은 2017년 6월 발표한 앨범 ‘권지용’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솔로 가수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의 노래를 내며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에게 이번 솔로 앨범은 긴 공백을 끊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작점이 되는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속사는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공력을 많이 들이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지코는 2014년 첫 솔로곡 ‘터프 쿠키’를 선보인 뒤 래퍼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2020년 ‘아무노래’, 2022년 9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계급미션 곡 ‘새삥’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진가를 입증했다. 명실상부 톱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지코는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신곡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오는 26일부터 KBS2 ‘더 시즌즈’의 MC를 맡아 뮤지션이자 MC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둔 BTS 진의 솔로 컴백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BTS 전 멤버가 군 복무 중으로 입대 전 준비해뒀던 작업물을 공개하는 것 외엔 실질적인 음악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일 먼저 입대한 진이 여름 전역인 만큼 이르면 가을께 솔로 앨범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니→리사…블랙핑크, 솔로 파워 보여줄까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에서 개별 활동 중인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 지수 등의 솔로 행보도 주목된다. 특히 제니와 리사는 연내 솔로 컴백이 확실시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제니가 첫 선을 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니는 6월 솔로 컴백할 전망이다. 제니 측은 “현재 앨범 작업 중이지만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지만 여름 전 컴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가장 먼저 솔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솔로’와 ‘유 앤드 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또 배우로 참여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 OST에 참여하는가 하면, 밴드 브록햄튼 보컬인 맷 챔피언과 함께 ‘슬로우 모션’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YG 스타일’을 벗은 제니의 새로운 음악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리사 역시 솔로 컴백을 염원하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 채널을 통해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올해는 무조건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히며 솔로 컴백을 암시했다. 리사는 2021년 발표한 곡 ‘라리사’와 ‘머니’로 빌보드 ‘핫 100’ 진입은 물론, MTV 뮤직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블랙핑크 아닌 솔로로도 돋보이는 활약을 벌였다. 올해 솔로 컴백이 성사될 경우 무려 3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컴백하는 셈이 된다. 또 로제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 :N/a’ 시그널송으로 대중을 만난다. 테디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 이 곡은 YG 음악을 오랫동안 함께 작업했던 투애니포, 비비엔 등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로제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오디션 프로그램 시그널송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 조용필·이문세 등 거장들도 컴백…화제성 이상 특별함 기대‘거장’들의 새 앨범 소식도 들린다. 올해 데뷔 56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은 정규 20집을 발표한다. 정규 앨범 컴백은 2023년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바운스’와 ‘헬로’가 수록된 정규 19입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이문세도 정규 17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 발표한 ‘비트윈 어스’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그는 신보 작업을 하면서 전국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지난 3월부터 새 투어 ‘2024 씨어터 이문세’를 시작했다. 이같은 빅 솔로 주자들의 컴백에 대해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은 이미 그룹 또는 다른 형태의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에 솔로 활동에 있어서도 음악 차트 및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 평론가는 “그룹에서 보여주지 못한 개인적인 음악 성향과 음악적인 실험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솔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만큼, 그들을 소비하는 팬들의 시선도 그룹 팬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박 평론가는 “과거 아이돌 음악의 소비는 주로 보고 듣는 형태에 가까웠지만 현재의 MZ세대들은 놀이 형태로도 음악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가 차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실험과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만큼, 단순히 화제성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요소를 지닌 음악이라야 차트에도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05:20
뮤직

태양 “빅뱅 활동? 나도 바라는 꿈...머지 않아 만나길”

가수 태양이 그룹 빅뱅의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태양은 지난 24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 발매를 앞두고 미디어 청음회를 진행했다.이날 태양은 빅뱅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질문에 “나도 가장 바라는 꿈이다. 머지 않아 좋은 기회와 시간에 팬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짧게 답했다.빅뱅은 지난해 4월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하며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빅뱅이 싱글 ‘꽃 길’ 이후 약 4년 만에 낸 신곡으로 발표 당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멤버 승리 탈퇴 이후 4인 체제로 활동하는 빅뱅 네 사람이 다시 한 번 뭉칠지 기대를 모은다.이번 태양의 신보에는 테디 프로듀서를 비롯한 더블랙레이블 최강 프로듀서진이 태양과 또한번 의기투합, 또 하나의 글로벌 메가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작곡에 총괄 프로듀서 TEDDY와 KUSH, Vince, Nohc, 24, R.Tee, Bekuh BOOM ,피처링과 작사에 Beenzino와 브라이언 체이스, 리사(블랙핑크)도 힘을 합쳤다. ‘다운 투 어스’ 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5 08:00
연예일반

대성, 태양 이어 YG 떠난다 “GD는 솔로 계약 협의 중”[공식]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GD와 솔로계약을 협의 중이며, 대성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성이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없으며 대성의 새로운 출발과 선택을 지지하고 언제든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또 다른 멤버 탑은 올해 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한편 2006년 5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꽃길’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하며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7 11:56
연예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美 빌보드 3위 진입…전 세계 3400만 스트리밍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12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은 빌보드 글로벌 최신 차트(미국 제외)에서 3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을 포함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9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빌보드는 ‘봄여름가을겨울’이 이번 차트 집계 기간(2022년 4월 2일~4월 8일)동안 전 세계적으로 3400만 스트리밍과 2만9700여 건의 판매량(다운로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 곡은 지난 5일 발매 첫날부터 아이튠즈 33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 와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중국과 일본의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를 휩쓸었다. 빅뱅은 국내 차트 역시 멜론 톱100을 비롯해 플로, 지니, 벅스, 바이브 등 모든 주요 음원 차트에서 8일째 정상을 지키며 여전한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2 17:56
연예

英NME, 빅뱅 신곡에 별 다섯개 만점 "팬들도 공감"

그룹 빅뱅(BIGBANG)이 약 4년 만에 발표한 노래로 해외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6일(현지시간) 영국 유명 음악평론지 뉴 뮤지컬 익스프레스(New Musical Express, 이하 NME)는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집중 조명하며 별 다섯개, 즉 만점을 부여했다. "한 편의 회고록이다. 성장과 시간의 흐름에 대한 희로애락이 담겼다"며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온 음악 팬들에게 단비같은 희망을 선사했다"고 평했다. 매체는 또 "신곡에 '빅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에 대해 정답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빅뱅은 4년 전보다 더욱 멋있어 졌고 나은 사람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점을 주목하며 "빅뱅의 강점인 멤버별 음색 매력을 아낌없이 끌어냈다. 부드러운 멜로디의 흐름과 여유로운 편곡은 성찰의 여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정들었던 내 젊은 날 이제는 안녕 / 아름답던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칠색 무늬의 무지개 / 철없이 철 지나 철들지 못해' 등 보컬과 랩 파트를 각각 언급하며 "빅뱅은 스쳐가는 계절의 렌즈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감정의 흐름을 담아냈다. 이는 지난 2016년 발표된 곡 'Last Dance' 속 '나이가 들어서 나 어른이 되나봐요 / 왜 이렇게 불안할까'의 연장선에서 팬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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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빅뱅, 자정 발매에도 멜론 톱100 1위

그룹 빅뱅은 건재했다. 5일 오전 8시 기준 빅뱅이 자정 발매한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이 멜론 톱100 24Hits에서 정상에 올랐다. 플로에선 2위, 바이브 국내 급상승 1위 등을 차지했다. 차트 개편 이후 진입 자체가 어려워졌음에도 빅뱅의 파워는 막강했다. 발매 단 몇 시간만에 24시간 누적 음원 차트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빅뱅의 약 4년만 신곡이다. 따뜻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노래로, 빅뱅과 함께한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로 구성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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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파격 또 파격..이번엔 무지개 빛 헤어스타일로 '시선집중'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파격 비주얼로 또 한번 시선을 집중시켰다.지드래곤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컴백을 예고하는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턱을 괴고 우수에 잠긴 듯한 표정이다. 특히 얼굴의 절반을 헤어로 가렸는데, 무엇보다 무지개 빛 헤어 컬러가 시선을 강탈했다.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난 지드래곤이 새롭게 선보인 비주얼이 또 어떤 유행을 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빅뱅은 오는 5일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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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만개한 꽃밭…'봄여름가을겨울' 세 번째 리릭 티저

그룹 빅뱅의 컴백이 이틀 남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블로그에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세 번째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앞서 선보인 '아름다울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비 갠 뒤에 비애(悲哀) 대신 a happy end'에 이어 '이듬해 질 녘, 꽃 피는 봄'이라는 가사가 추가 공개된 것이다. 간결하지만 사색의 은유가 깃들어 그 의미를 곱씹게 하는 구절이다. 시간의 흐름을 자연의 조각들에 빗대 내면화한 시적 표현들이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포스터 배경 이미지로 쓰인 하얗게 구름 낀 산 아래 활짝 만개한 노란색 꽃밭도 인상적이다. 겨우내 쌓였던 눈, 차디찬 얼음이 녹아 갈라진 틈 사이로 깃든 싱그러운 봄의 약동이 한 프레임에 담긴 만큼 오랜 동면 끝 기지개를 펴는 빅뱅의 메시지를 기대하게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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