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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피프티피프티 전홍준 대표, K-콘텐츠 글로벌 확장 논의한다

‘문화산업과 문화의 가치, 그리고 K-다움’을 주제로 한 제3회 (사)문화강국네트워크 국회토론회가 오는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의원실, 전재수·임오경·김윤덕·민형배·박수현·강유정·양문석·이기헌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사)문화강국네트워크(이사장 이우종)가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위촉된 ‘K문화강국위원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명지대 석좌교수)이 첫 공식행사로 좌장과 기조발제를 맡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K-다움’이라는 개념에 담긴 문화정체성과 시대정신을 조명하고, 좌장으로서 전체 토론을 이끈다.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김재준 국민대 교수(국제통상학과)가 “문화예술의 가치와 창의 생태계”를 주제로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현장 토론에는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신대철 바른음원협동조합 대표, 장원석 비에이엔테인먼트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공정 생태계, K-다움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사)문화강국네트워크 이우종 이사장은 “문화가 산업이자 정신인 시대, 한국 고유의 가치인 ‘K-다움’이 세계 속에서 어떻게 정의되고 확장되어야 할지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2 18:10
뮤직

‘록 전설’ 김종서, 19‧20일 앵콜 콘서트 ‘모두의 김종서’ 개최

가수 김종서의 앵콜 콘서트가 개최된다.12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24년 9월 초 신한카드와 고양이수염이 기획한 공연 ‘1 to 10 레전드 콘서트’에서 ‘김종서 단독 콘서트’ 편이 매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앵콜 요청이 이어져 '모두의 김종서'라는 타이틀로 매진 감사 앵콜 콘서트가 개초된다. 지난 콘서트에서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깜짝 등장, 록그룹 시나위 보컬로 활동할 때의 곡들로 현장을 물들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콘서트는 오랜 시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호흡하기 위해 소극장에서 이틀간 공연 예정이며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대답 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플라스틱 신드롬’ 등 여러 히트곡을 김종서 밴드와 코러스, 브라스 세션들이 어우러져 작은 공간에서 큰 감동을 선사한다. 김종서는 지난 한 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가왕 4연승, MBN 예능프로그램 ‘불꽃밴드’ 등에 출연했고, KFN(전 국방 FM) 라디오 DJ로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뉴진스가 김종서의 히트곡인 ‘아름다운 구속’을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OST로 재발매해, 김종서는 젊은 리스너들에게 재조명 받기도 했다.‘모두의 김종서’는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오후 4시 홍대 구름 아래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2 12:14
뮤직

‘록의 전설’ 김종서, 단독 콘서트 성료...이치현‧시나위 신대철 깜짝 등장

가수 김종서가 오랜만의 단독콘서트에서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김종서 단독콘서트는 사전 매진으로 김종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김종서는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대답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등 히트곡과 함께 평소에는 선보이지 않은 숨겨진 명곡들의 무대를 꾸렸다. 이번 공연에서 공식 게스트로 카리스마 로커 김경호와 부드러운 감성의 보이스 이치현이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깜짝 게스트로 시나위의 신대철이 등장, 객석은 환호와 함께 절정에 올랐다. 김종서와 함께 ‘새가 되어 가리’, ‘패어웰 투 러브’(‘Farewell to love’)를 선보이며 전성기 시절의 모습 그대로를 재현했다. 김종서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하는 콘서트에 객석을 채울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컸지만,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매진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며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2 15:25
연예일반

뮤지션 손무현 ‘시티팝 삼촌’으로 주목!

뮤지션 손무현이 ‘팀손2023’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한 가운데 유튜브를 통해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튜브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영상은 KBS 뮤직스테이션의 1993년 7월 26일 방송분이다.당시 손무현은 솔로 2집 N.E.W의 타이틀 곡 ‘바다로 간 너는’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이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이 당시 손무현은 한국 가요계에서 흔치 않은 AOR장르를 최초로 선보이며 많은 뮤지션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또한 수려한 외모와 귀공자 스타일로 여성 팬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대를 앞서간 ‘시티팝 삼촌’이라는 호칭과 함께 MZ세대들에게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손무현은 임재범이 보컬을 맡았던 헤비메탈 밴드 외인부대의 기타리스트로 음악 팬들에게 명성을 알렸다.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김태원, 신대철도 손무현의 실력을 인정했을 정도다.또한 김완선의 5집 프로듀서와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의 작곡을 맡아 메가톤급 히트를 이끌어 내며 스타 작곡가로 발돋움했다. 한대수, 장혜진, 권진원, 이승철, 박상민, 리아, 박지윤, 이지훈, 배우 장동건 등 수많은 스타들의 앨범을 프로듀싱 및 작곡을 하며 레전드 뮤지션 반열에 오른 주인공이다.이어 그는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활약했는데 2000년 당시 충무로를 강타했던 ‘주유소 습격사건’과 ‘신라의 달밤’ 등의 OST를 제작하여 영상음악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손무현은 지난 7일 정오 동료 및 제자들과 함께 한 프로젝트음반 팀손2023을 발매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8 08:30
경제

교수 1000여 명 성명서...'성남FC 정쟁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 미래를 열자'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교수와 강사 모임’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성남FC 정쟁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 미래를 열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택 국민대 교수, 박상현 한신대 교수, 홍덕기 경상대 교수, 신대철 대림대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1천여명의 교수와 강사들이 성명서 내용에 동참했다. 모임을 대표한 이대택 교수는 성명서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체육 분야에서도 스포츠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복지에 기여하는 정책적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건설적 논의의 진전을 막고 있는 성남FC에 대한 정쟁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남FC는 2014년 성남시가 성남일화 축구단을 인수해 시민구단으로 변화시킨 국내 프로축구 팀으로 재창단 초창기부터 FA컵 우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기업을 공익캠페인에 참여시키는 획기적인 마케팅 등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최근 성남FC의 기업 후원금 모금에 대해서 무분별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정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 교수는 “체육인들은 그동안 스포츠와 운동부의 성장 조건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 투자를 강조해 왔다. 그러나 일부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성남FC 기업 후원에 대한 진위를 왜곡하고 있다. 체육인들은 체육계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오는 이번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광역지자체장으로 시도민구단의 구단주를 맡았던 여야 정치인들은 그동안 모두 기업의 후원금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던 것이 객관적인 사실이다. 국민의힘 출신 지자체장들도 마찬가지였다. 2005년 창단한 경남FC는 김태호 도지사 시절 STX그룹과 5년간 매년 40억씩 200억원의 후원계약을 맺었다. 홍준표 의원도 경남 도지사이던 2013년 대우조선과 메인 스폰서십을 맺었고, 지역 기업인 16명을 경남FC의 재정이사로 영입하기도 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2003년 인천 유나이티드FC를 창단하면서 부평에 공장이 있는 GM대우, 인천의 상징물인 인천대교 등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강원FC는 지역 대표기업인 하이원이 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고, 대구FC의 홈구장은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서 ‘DGB대구은행파크’로 불리고 있다. 시금고나 도금고를 맡고 있는 은행들이 각 시도민구단을 후원하는 것도 모든 팀의 공통점이다. 이 교수는 “시도민구단들이 관내 기업들의 후원을 받는 것은 국내 프로축구계의 일반적인 현상인데 유독 성남FC에게만 정쟁의 화살을 드리우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비난”이라면서 “앞으로 성남FC에 대한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정책 경쟁에 여야 정치권이 함께 나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다음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하는 교수와 강사 모임’ 일동의 성명서 전문 〈성남FC 정쟁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 미래를 열자〉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 열기가 뜨겁다. 체육 분야에서도 스포츠의 가치를 확산하고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복지에 기여하는 정책적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런 건설적 논의의 진전을 막고있는 성남FC에 대한 정쟁의 중단을 촉구한다. 체육인들은 그동안 스포츠와 운동부의 성장 조건으로 기업의 사회적가치 투자를 강조해왔다. 예를 들면 스포츠에 대한 기업후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고, 체육계에게는 자생과 성장의 핵심토대가 된다. 그런데 정치가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목적으로 성남FC 기업후원에 개입하면서 진위가 왜곡되고 있다. 우리 체육인들은 체육계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오는 이 정치적 논쟁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국내 프로축구 구단 중 전체의 과반을 넘는 시도민 구단은 운영비를 시도의 예산이나 기업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따라서 각 구단이 기업 후원금을 유치하지 못하면 시민과 도민의 혈세가 더 투입되어야 한다. 광역지자체장을 맡았던 여야 모든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구단주 시절에 기업 후원금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2005년 창단한 경남FC는 김태호 도지사 시절에 창원과 진해에 5개 계열사를 두었던 STX그룹과 2006시즌부터 5년간 매년 40억씩 총 200억원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홍준표 의원도 경남 도지사이던 2013년 대우조선과 메인 스폰서십을 맺는 것은 물론 지역내 기업 대표 16명을 경남FC의 재정이사로 영입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2003년 인천 유나이티드FC를 창단하면서 이후 부평에 공장이 있는 GM대우, 인천을 상징하는 인천대교 등과 후원계약을 맺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 구조를 만드는 모델을 만들었다. 시도민구단들이 관내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나서는 것은 국내 프로축구계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유독 성남FC에게만 정쟁의 화살을 드리우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식 비난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성남FC 후원은 기업이 공공캠페인에 참여하며 구단을 후원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스포츠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일반 기업후원 보다 공공성이 강화된 방식인 만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이나 지역사회 입장에서도 모범사례인데, 정쟁의 소재로 전락하면서 정치로 인해 대한민국 스포츠계가 진일보할 기회를 망가뜨린 사례로 전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도종환 의원의 대표발의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서 논의중이다. 문화예술분야처럼 체육분야에서도 기업 등의 후원 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더욱 충실하게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체육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후원하는 기업 등을 정부가 체육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증할 수 있게 되며, 조세 감면 조항도 신설된다.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후원하는 기업들을 가리키는 ‘메세나’가 르네상스를 이끌었듯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기여를 통해서 가능해질 수 있다.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을 위한 교수와 강사 모임 일동’은 성남FC에 대한 정쟁을 즉각 중단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대한민국 체육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정책 경쟁에 여야가 함께 나서기를 바란다. 2022. 2. 21.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하는 교수와 강사 모임 일동 2022.02.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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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은미&서도밴드, 2022 첫 올킬우승

'불후의 명곡' 이은미&서도밴드가 작두를 탄 듯한 퍼포먼스로 심사단을 홀렸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40회는 ‘2022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 내용이 담겼다. 이은미&서도밴드, 임정희&조권, 조장혁&김바다, 마이클리&민우혁, 효린&리아킴, 부활&SF9 인성 6팀이 2부에서 경연을 펼쳤다. 자타공인 우승 후보 이은미&서도밴드가 첫 번째 순서로 나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전율을 선사하며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의 포문을 시원하게 열었다. 2022년은 코뿔소처럼 힘차게 돌파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한영애의 ‘코뿔소’를 선곡한 이은미&서도밴드는 신선한 사운드와 폭발하는 에너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은미의 카리스마 보컬, 서도밴드의 새롭고 풍성한 사운드, 레전드 기타리스트 신대철까지 합세해 무대를 완전 평정했다. 무대에서 내려 온 이은미는 “2022년 코뿔소처럼 멋있게 돌파하시길 바랍니다”라고 곡에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한번 더 강조했다. 무대가 끝나기도 전에 객석과 대기실에서는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조장혁은 “작두를 탔다”며 연신 감탄을 터트렸다. 이은미&서도밴드는 모두가 경계한 우승 후보의 위엄을 드러냈다. ‘대낮에 한 이별’을 재해석한 21년 우정의 임정희&조권,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소화한 레전드 보컬리스트 듀오 조장혁&김바다, ‘Tonight’을 부른 뮤지컬계의 슈퍼스타와 황태자 마이클 리&민우혁을 연달아 꺾으며 3승을 챙긴 것. ‘올킬을 막아라’라는 막강한 임무를 갖고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오른 효린과 리아킴은 이효리의 ‘치티치티 뱅뱅’으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200% 소화하며 흔들림 없는 탄탄한 보컬을 자랑한 효린과 시선을 강탈하는 경이로운 안무로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리아킴의 컬래버레이션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아쉽게도 이은미&서도밴드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레전드와 레전드의 대결이 성사됐다. 올킬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긴 이은미&서도밴드의 앞에 부활&SF9 인성이 등판한 것. 데뷔연도가 30년 차이 나는 가요계 차범근 ‘부활’과 손흥민 ‘SF9 인성’이 한 무대에서 같이 노래하는 모습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박완규의 우상인 김현식의 곡 ‘추억 만들기’를 선곡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어 따뜻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명곡판정단의 최종 선택은 이은미&서도밴드였다. 이은미&서도밴드의 코뿔소는 2022년은 어려움을 돌파하고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와 희망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2022년 첫 올킬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 8.5%, 수도권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土 예능 시청률 1위 기록으로 10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닐슨코리아)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09:10
스포츠일반

'스포츠청 설립을 위한 시민연대' 1차 포럼 14일 개최

‘스포츠청 설립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왜 스포츠청을 설립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제1차 포럼을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따라 온라인(유튜브, 줌) 비대면 형식으로 생중계된다. 시민연대 공동대표인 이대택(국민대), 박상현(한신대) 교수는 “기존 문화체육관광부 내 하나의 「국」 단위에서 보건·교육·노동·산업·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스포츠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할 수 있도록 스포츠청 설립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한국의 새로운 스포츠 거버넌스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는 임성민 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장영달 전 국회의원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김병욱 국회의원, 이규민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신대철 한국올림픽성화회장, 김도균 한국체육학회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제2부는 연분홍(한양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시작한다. 발제는 “왜 스포츠청을 설립해야 하는가?”의 주제로 이대택 교수가 발표하며, 이어 주성택(경희대, 겸임교수), 오연풍(군산대, 교수), 김대희(부경대, 교수), 심상보(대한체육회), 신재득(시도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 곽종배(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사무총장)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의 좌장은 박채희(한국체대) 교수가 맡아 토론자 간의 활발한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 체육행정가, 체육계, 체육학계, 스포츠지도자, 체육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약 2000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가할 예정이다. 이대택, 박상현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이후 다섯 번의 분야별 포럼을 계획하고 있으며, 체육인을 비롯하여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2021.09.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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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바음협 측 "유튜버 추가 고소도 고려…심각한 명예훼손"

시나위 리더 신대철과 바른음원협동조합(바음협)이 자신들을 공개 저격한 헤비메탈 밴드 피해의식 멤버이자 유튜브 채널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를 운영하는 최일환을 고소했다. 바음협 측은 11일 "최대한의 법적 조치를 진행한다. 합의나 선처도 없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훼손된 명예회복을 위해 강경한 대응 이어가갈 것이다. 이미 법원에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형사 고소 진행 중이다. 민사상 손해배상도 진행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소장은 지난 6일 서울 도봉경찰서를 통해 접수했다.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를 받는 크로커다일도 유튜브를 통해 고소장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들 사이의 갈등은 크로커다일이 신대철을 향한 저격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그는 신대철이 권력에 따라 움직인다면서 '관변 로커'라고 표현했다. 정부 예산도 비리로 얻어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손혜원 전 의원과의 유착도 주장했다. 바음협에 대해선 "제대로 굴러가는 회사가 맞느냐. 유통 음원이 너무 적어서 직원들 월급도 줄 수 없을 것 같다. 페이퍼컴퍼니"라고 의심했다. 지난달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11개 관련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김나경 바음협 사무국장은 "바음협이 페이퍼컴퍼니라고 한것은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면서 "신대철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원 1000여명이 명예도 동시 훼손한 것이기에 협동조합원들 단체 고소 준비중이다"고 대응을 예고했다. 또 "전날 라이브 방송에서 '바음협 망하게 하겠다' '신대철 X이겠다'는 발언 때문에 협박죄 등의 추가 고소를 변호사와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신대철은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음협은 1055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는 협동조합이다. 1623개의 앨범, 7139곡을 유통 중이고 상반기에는 949개의 앨범과 곡수로는 2571곡의 신규발매 또는 이관을 받아 유통하고 해외 유통도 하고 있다"라면서 "낮은 수수료를 감내한 것은 아티스트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고 설립 당시의 취지이기도 한데 이를 폄훼하고 있다"고 맞섰다. 유착관계 의혹에 대해서도 "마포구청에 정보공개청구를 하겠다. 지금까지 누가 돈을 타갔는지, 어떻게 집행했는지 보면 알 것"이라며 "개인과 법인에 심각한 명예훼손이고 그 내용이 악의적"이라고 반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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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신대철, 나훈아 비판 "소크라테스도 늙어서 신중하라고"

신대철이 나훈아의 콘서트 개최에 쓴소리를 냈다. 21일 신대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후배들은 겨우 몇십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다. 나훈아 대선배님 참 부럽다"라며 비꼬는 어조로 나훈아를 거론했다. 또 나훈아의 곡 '테스형'을 언급하며 "소크라테스가 '어려서 겸손해라, 젊어서 온화해라. 장년에 공정해라, 늙어서는 신중해라'라고 말했다"라며 "한번쯤 자제하시는 미덕 따위 필요 없으신지"라고 말하며 콘서트 강행을 비판했다. 앞서 나훈아는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구 공연을 강행했고 이번엔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공연엔 대기줄이 100m를 넘길 정도로 인파가 몰려 코로나 방역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비판 여론 속에서도 부산 공연에 대한 취소 안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신대철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대를 기록하고있는비상 시국이다"며 "그래도 공연을 하시겠다면 힘없고 못 나가는 후배들이 뭐 어쩔 도리는 없습니다만. 참 거시기하다"라고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나훈아 콘서트는 방역당국의 강제 취소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비수도권에서도 등록 공연장에서만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고 발표하면서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나훈아의 콘서트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만약 개최하면 벌금을 내야 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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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인문학 강좌&도시재생투어 참여자 모집

토크콘서트와 투어를 통해 서울의 도시재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4~8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 행사 중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인문학강의와 도시재생투어에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은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모여 서울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와 가치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처음 열리는 도시재생 주간인 만큼 ‘도시를 만드는 사람들(Urban Change Maker)’을 주제로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를 조명하고, 다 주체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을 중심으로 돈의문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정책심포지엄과 기획전시, 인문학강좌,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 12월7일 토요일에 열리는 도시재생 인문학강좌와 12월8일 일요일에 열리는 도시재생투어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7일에 열리는 인문학강좌는 건축가 김진애, 방송인 홍석천, 음악감독 신대철이 각각 1시간씩 ‘나의 도시재생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진애 박사는 도시건축가로서 현장에서 목격한 도시 재생의 환상과 현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다년간 이태원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이태원의 변화를 직접 겪은 방송인 홍석천은 젠트리피케이션에 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이자 현재는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 61’을 기획해 서울 동북 4구(성북구∙강북구∙도봉구∙노원구)의 도시재생을 견인하고 있는 신대철 음악감독이 문화와 예술과 도시재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1시30분, 3시, 4시30분에 시작되며 회당 10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22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8일에 진행되는 도시재생투어는 ‘그림으로 보는 옛 서울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이태호 명지대 교수와 함께 한다. 1부와 2부로 나눠 강연과 현장 탐방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서울의 옛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고 계속되는 도시의 변화와 도시재생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희궁과 사직단, 서울의 근대와 현재의 모습이 비교적 잘 공존하는 서촌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계획이다. 1부 강연은 오전 9시30분~11시30분에 진행되며,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2부 도시재생투어는 오전 11시30분~오후 2시에 진행되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2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특별시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익센터장은 “지난 4년간 도시재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2019 서울도시재생 주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별첨_2019 서울도시재생주간 내용]- 장소 :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14-3 돈의물박물관마을 내)- 전체 진행 일정 : 12월 4일(수) ~ 12월 8일(일) 5일간 진행- 세부 일정 2019.11.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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