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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7’ 몬스타엑스, 형원·주헌·아이엠 프로듀싱으로 꽉 채운 ‘리즌’

그룹 몬스타엑스가 신보를 통해 프로듀싱 역량을 재입증한다. 몬스타엑스는 열두 번째 미니앨범 ‘리즌’(REASON)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프로듀싱 참여율을 보인다. 몬스타엑스는 작사부터 작곡, 프로듀싱까지 총 6개 트랙 중 5곡에 이름을 올리며 몬스타엑스만의 색깔에 깊이를 더했다. 먼저 주헌은 ‘춤사위’와 ‘괜찮아’로 다시 한번 음악적 견고함을 보여준다. 몬스타엑스 곡을 비롯해 그룹 크래비티의 데뷔 앨범에 실린 더블 타이틀곡 ‘점퍼’(JUMPER) 등을 작업하며 프로듀서로 두각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난 2020년 발매한 믹스테이프 ‘싸이키’(PSYCHE)로는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 16개국 1위 등 글로벌한 관심 속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이번 신보를 통해 선보일 주헌의 자작곡에 관심이 집중된다. 수록곡 ‘론 레인저’(LONE RANGER)를 통해 이번 신보에 이름을 올린 형원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다. 지난 2020년 몬스타엑스 앨범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노바디엘스’(Nobody Else)를 수록한 것을 시작으로 기현 솔로 앨범 ‘유스’(YOUTH) 수록곡 프로듀싱,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앨범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 수록곡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프로듀싱 등에 참여하며 쌓아온 역량을 ‘리즌’에서 가감 없이 발휘한다. 아이엠은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하고 중독적인 알앤비 사운드의 자작곡 ‘디나이’(Deny)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EP ‘듀얼리티’(DUALITY) 다섯 개 수록곡을 빌보드 글로벌 디지털 세일즈 차트에 모두 랭크시키는 등 몬스타엑스의 음악적 상징성을 대변하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곡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신보 속 담긴 아이엠 표 수록곡에 기대감이 모인다. 이 밖에도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의 중독성 강한 비트에 형원, 주헌, 아이엠 표 절대 거부할 수 없는 위태로운 감정, 위험한 관계를 지속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사랑이라는 주제가 담긴 가사가 더해져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리즌’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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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몬스타엑스, '갬블러'로 정점 찍을 성장史

그룹 몬스타엑스가 비주얼·퍼포먼스·음악성까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몬스타엑스는 1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는 서로 주고받는 눈빛, 모든 걸 배팅할 정도로 강한 끌림을 느낀 감정을 표현했다. 자신감 넘치는 몬스타엑스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는 곡으로 앞선 티징 콘텐트만으로도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그동안 한복, 파격적인 크롭 패션, 화려한 가죽 의상 등을 입으며 다양한 변신들 시도했던 몬스타엑스는 이번 컴백곡에선 시크함이 묻어나는 슈트를 택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을 선보이며 세련된 블랙 슈트 차림을 하고 있다. 탄탄한 피지컬의 대표 그룹인 몬스타엑스는 최근 아이엠, 형원까지도 벌크업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의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에서도 일명 '1평 댄스'를 펼치며 챌린지를 유행시켰다. 이에 힘입어 ‘2020 AAA(Asia Artist Awards)’의 ‘올해의 스테이지', ‘2020 MMA(멜론 뮤직 어워드)’의 ‘베스트 퍼포먼스’,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베스트 스테이지'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는 한층 뜨거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중독성 넘치는 칼군무로 절정의 에너지를 터뜨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겜블러’가 유혹의 순간을 게임에 빗댄 곡이기에, 몬스타엑스의 전매특허인 도발적인 퍼포먼스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몬스타엑스의 성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단연 음악성이다. 신보에선 주헌이 데뷔 6년만에 처음으로 타이틀곡 ‘겜블러’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주헌은 지난해 발매한 믹스테이프 'PSYCHE(싸이키)'를 비롯해 몬스타엑스의 많은 명곡들을 직접 만들며 팀 색깔을 구축해왔다. 아이엠과 형원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올해 솔로앨범 'DUALITY(듀얼리티)'를 낸 아이엠은 자작곡 'Rotate(로테이트)'는 물론 'One Of A Kind'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형원은 자작곡 'Secrets(시크릿)'과 'BEBE(베베)' 작사 참여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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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고급스러운 분위기 'GAMBLER' 콘셉트 포토 공개

몬스타엑스가 럭셔리하게 돌아온다. 18일 몬스타엑스가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셔누를 시작으로 멤버 전원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어 오래 기다린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사진 속 몬스타엑스는 전원 흑발과 블랙 슈트, 흰 셔츠의 조화로 깔끔한 스타일링의 선보였다. 소품과 배경은 럭셔리한 파티 콘셉트로 꾸며져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렬한 아이 콘택트부터 여유 가득한 표정까지 고급스러운 카리스마로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으로 몬스타엑스는 2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새로운 비주얼 변화가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One Of A Kind'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주헌은 'GAMBLER(갬블러)'를 통해 데뷔 첫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아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음원은 6월 1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9 15:00
무비위크

몬스타엑스, 美 폭스 채널 '굿데이 뉴욕' 생방송 출연

그룹 몬스타엑스가 ‘굿데이 뉴욕’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방송된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Good Day New York(굿데이 뉴욕)’에 출연해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지난 2018년 7월 이후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굿데이 뉴욕’ 출연이어서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최근 발매한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에 대해서 “저희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세 번째 정규 앨범”이라면서 “정말 판타스틱하니까 여러분도 함께 즐겨 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신보의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영화 속 빌런 캐릭터를 모티브로 매혹적이면서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몬스타엑스는 “증오라는 감정이 사랑에서 나온다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다. 듣는 이들의 심장을 완벽하게 저격해서 뺏어버리는 치명적인 킬러의 모습을 만들고 싶었다”라면서 “이 콘셉트가 ‘러브 킬라’와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라고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근황과 앨범 준비 과정도 밝혔다. 멤버들은 “평소처럼 지내고 있다. 연습, 녹음, 다이어트와 몸 관리, 스케줄 소화도 하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 매우 건강하게 지내는 중”이라면서 팔 근육을 과시하는 자세를 취하는 등, 쾌활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이 모두 앨범 준비를 하느라 살이 빠졌다. 스케줄이랑 안무 연습을 반복했고, 멤버들 모두 운동을 꾸준히 했다”라면서 “서로 배려하고 가족처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아직까지 다 같이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싸우지 않는 편이다”라고 탄탄한 팀워크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그간 몬스타엑스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월드 투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코로나19가 곧 안정화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안타깝지만 월드 투어를 할 수 있는 날이 곧 오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멤버들은 “모든 게 괜찮아질 거라고 굳게 믿으면서 하루빨리 해외 몬베베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집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몬스타엑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면 좋겠다”라고 글로벌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현지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미국 인기 토크쇼에 출연, 유쾌한 입담으로 근황을 전하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하면서 다시금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발표한 정규3집 ‘페이탈 러브’의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로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2관왕, 한터 글로벌 차트에서 11월 월간 1위를 차지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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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정규 3집으로 11월 한터 글로벌 차트 1위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한터차트 11월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일 발표한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로 글로벌 월간 차트(11.1~11.30)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1월 2주 차(11.9~11.15) 3주 차(11.16~11.22) 한터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연달아 1위에 오르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드러냈다. 이처럼 해외에서 열렬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데뷔 이래로 꾸준히 해외 활동을 펼치면서 차근차근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에서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발표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톱5를 비롯, 총 7개 빌보드 차트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빌보드·롤링스톤·버라이어티·피플 등 현지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건 물론 미국 타임지의 행사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나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장식하면서 해외에서 더욱 탄탄하게 입지를 다졌다. 정규 3집은 그룹이 가진 강렬함에 도전적으로 전개되는 매혹적 스타일을 더한 앨범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멤버 형원은 처음으로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를 공개했고 그간 활발하게 앨범 제작에 참여한 주헌과 아이엠은 전곡 랩 메이킹에 이어 각각 '비스트모드(BEASTMODE)' '대동단결(Stand Together)' '나이트 뷰(Night View)'를 수록하면서 더욱 넓어진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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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몬스타엑스, 초심에 성장까지 읽히는 힙합 무드 'FATAL LOVE'

2015년 가요계 '무단침입'하겠다며 데뷔한 그룹 몬스타엑스가 최근 발매한 정규 3집에서 초심과 그간의 성장을 다 담아냈다. 최근 몬스타엑스가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로 활동 중이다. 빌런 여섯 명을 모아둔 것 같은 컨셉트 이미지와 뮤직비디오는 강렬 그 자체다.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서스펜스 느낌이 강하다. ' Love Killa'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강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웅장하고 다이내믹한 곡 전개에 다크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DRAMARAMA' 'Alligator' 'Shoot Out' 'Follow' 등 히트곡의 연장선이 아닌 데뷔곡 '무단침입'의 파트2의 느낌이다. 신선하면서도 몬스타엑스의 음악 장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완급 조절을 잘했다. 이번 앨범에서 몬스타엑스의 초심과 그간의 성장이 모두 읽히는 이유다. 앨범에 수록곡도 전반적으로 힙합 무드다. 몬스타엑스 초기 음악의 확장 버전이다. 세련미와 더불어 더 강렬해진 힙합 음악을 멤버들 특유의 보이스로 잘 살려냈다. 주헌과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한 3번 트랙 'Thriller', 4번 트랙 'Guess Who'도 힙합 기반의 음악이다. 멤버 주헌은 자작곡 'BEASTMODE'와 '대동단결' 역시 힙합적인 요소가 충만하고 완성도가 높다. 아이엠이 직접 만든 'NIGHT VIEW'는 아이엠이 믹스테이프로 보여준 몽환적인 감성에 좀 더 대중정인 요소를 가미했다. 이니리스닝 힙합 장르에 신스 베이스를 더한 9번 트랙 'Last Carnival'과 공감가는 스토리를 세련되게 가사로 풀어낸 10번 트랙 'Sorry I’m Not Sorry'로 리스너에게 골라들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퀄리티 높은 앨범에 무대 퍼포먼스로 듣고 보는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음악방송에서 공개한 'FATAL LOVE' 컴백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과 다양한 킬링 포인트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번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신보 발매 날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컴백쇼에서는 글로벌 시청자 77만 명과 소통하고 하트 수 15억 5000개를 달성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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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움직임" 몬스타엑스 민혁 홀릭, 출구는 없습니다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민혁은 지난 2일 몬스타엑스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 타이틀 ‘Love Killa(러브 킬라)’로 컴백, 다재다능함에 넘치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2일과 3일 민혁은 생일과 컴백을 맞아 ‘몬베베 (팬클럽명) 짱친 민혁이 생일’ ,'#MONSTAX','몬스타엑스 러브킬라' 등 해시태그로 연일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몬스타엑스 컴백과 생일을 맞이하게 된 것. 몬스타엑스로 지난 2015년 데뷔한 민혁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섬세한 외모와 부드러운 보이스로 그룹 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해를 거듭할 수록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 팬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밝은 성격을 바탕으로 팀의 비타민 역할을 도맡으면서 몬스타엑스의 팀워크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기도 했다. 민혁은 그룹 밖에서도 활동 영역을 차근차근 넓히면서 방송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부터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활동하면서 유쾌한 진행 실력으로 무대 사이사이의 신 스틸러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네이버 NOW. ‘보그싶쇼’에서는 단독 호스트로 방송을 이끌면서 친근하게 전 세계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T Seezn ‘빽투더 아이돌’에서는 MC로 한 시즌의 방송을 이끌면서 재치 있는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최근에는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와 함께 OST를 가창하면서 음악적 영역을 넓히고, 미국의 저명한 경제지 포브스의 극찬을 받는 등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처럼 민혁은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무대를 빛내는 건 물론, 노력을 거듭하며 개인 활동으로도 반짝이는 매력을 발산해 대체 불가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신보 ‘페이탈 러브’ 발매 당일 진행된 네이버 V 라이브 컴백쇼로는 전 세계에서 시청자 77만 명을 모으고 15억 하트를 기록하면서 화려하게 컴백,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보여줄 깊이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 방송에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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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의 성장' 몬스타엑스 형원, 정규앨범 자작곡 수록 "설레고 떨려"

그룹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신보를 통해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입징시킨다. 형원은 몬스타엑스로 오는 2일 세 번째 정규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보를 통해 처음으로 자작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를 발표한다. 형원의 ‘노바디 엘스’는 처음 그대로의 느낌을 간직하고 싶다는 내용을 세련된 팝 장르에 녹여낸 곡이다. 처음에는 강렬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지는 향수의 특성을 사랑에 빗대어 표현했다. 앞서 형원은 몬스타엑스의 멤버로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는 건 물론,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을 뽐내 수많은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울트라 코리아(UMF)’에 출격했으며, 싱글 ‘BAM!BAM!BAM(뱀!뱀!뱀)’을 비롯, ‘ONE(원)’, ‘MY NAME(마이 네임)’ 등 다양한 싱글을 발표하면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이처럼 형원은 그룹 안에서는 물론, 그룹 밖에서도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는 노력 끝에 몬스타엑스의 앨범에 노래를 수록하게 됐다. 특히 DJ로 활동하면서 보여줬던 EDM 음악과 달리, 팝 장르의 곡인 ‘노바디 엘스’로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리스너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형원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5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팬분들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번 앨범으로 첫 자작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더 설레고 떨린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음악을 멤버들이 불렀을 때 감회가 새로웠다. 제가 바라던 것 이상으로 멤버들이 너무 잘해줘서 더 좋은 곡이 나왔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그동안 이 곡을 위해 열심히 실력을 쌓은 만큼, 많이 들어주시고 좋아해 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다음에도 다양한 곡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테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한편, 몬스타엑스는 2일 오후 1시(KST), 신보 ‘페이탈 러브’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Love Killa(러브 킬라)’로 컴백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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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페이탈 러브' 스케줄 포스터 공개

그룹 몬스타엑스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의 스케줄 포스터를 게시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필름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20일부터는 트랙 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22일부터 27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새로운 비주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한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세 번째 정규앨범 ‘페이탈 러브’의 스케줄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선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면서 발전한 음악을 앨범에 담았다. 멤버들은 11월 2일 신보 '페이탈 러브'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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